울릉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는 최근 저동초등학교에서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가졌다. 영재교육원은 2012년 3월 첫 개강식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86명의 지역 영재 학생을 발굴해 교육시켰다. 올해는 전도성 펜으로 알아보는 전기회로, 다양한 구조물 만들기, 압전 센서 광섬유 만들기, 혈흔 감식 루미놀 검사 등 학교 교육과정에서 접하지 못한 과학 창의 활동을 운영했다. 또한 울릉도 생물학적 특성 탐구, 해양환경의 이해, 동식물플랑크톤의 이해 등 해양환경을 공부하면서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수성대 e스포츠단이 ‘2023 제천시장배 e스포츠 발로란트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수성대 메타버스 크리에이터과 김민규(1학년)와 이지호(2학년 휴학생) 등 5명으로 구성된 ‘aaawwww’팀은 지난 26일 제천 세명대 체육관에서 벌어진 ‘2023 제천시장배 e스포츠 발로란트대회’에서 혼성팀인 1000v를 2:0으로 셧아웃 시키고 우승을 차지했다. 발로란트는 5명이 팀을 이뤄 5대5 전술 슈팅 게임을 펼치는 e스포츠로, 공격팀과 수비팀을 정해 13라운드를 먼저 이기는 팀이 승리하는 경기다. 64강부터 시작한 이 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한 뒤, 4강전부터는 세명대에서 오프라인으로 경기를 펼쳤다. 수성대 e스포츠단 발로란트 팀은 이에 앞서 지난 4월 벌어진 ‘2023 GAS대회(젠지 발로란트 아마추어)’에서 첫 출전인데도 우승을 걸머져 e스포츠 최강 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 지난 9일에는 ‘아산시장배 전국 e스포츠대회 리그오브레전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한편 다음달 열리는 국내 최고의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 파이널 시리즈’에도 예선 1등으로 결승에 진출해 우승을 다툴 예정이다.
계명대 TMR센터(전통미생물자원개발 및 산업연구센터)가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지난 21일 축산물시험검사기관으로 재지정됨에 따라 국가공인 시험검사기관으로 2027년 12월까지 축산물검사기관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TMR센터는 2002년부터 식품위생검사기관, 2004년 축산물위생검사기관으로 지정되어 지금까지 1500여 개의 식품 및 축산물 기업체의 품질규격 및 품질관리, 성분분석, 소비기한설정, 위생관리, HACCP 인증 등의 기업지원을 하고 있다. ‘국가영양성분 DB구축사업’(식품의약품안전처) 및 ‘국가표준식품성분 DB구축연구’(국립농업과학원) 등 국가식품 DB구축 거점기관으로서 식품분석의 중추적인 역할과 함께 국립농업과학원 ‘K-농식품자원 기능성성분 활용기반 고도화 사업’ 등 연구개발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대구광역시, (재)대구테크노파크, (사)대구식품협회 등과의 업무협약에 의한 분석지원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연구장비활용바우처지원사업’의 운영기관으로 대구∙경북지역 식품업체들의 제품개발 컨설팅 등 산·학·관 협력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계명문화대 패션디자인·쇼핑몰과가 지난 21~24일까지 달서구 화암로에 위치한 킹콩캘러리에서 졸업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60년간 지역 및 국내 패션전문가를 배출해 온 계명문화대 패션디자인·쇼핑몰과는 이번 졸업작품전시회에서 미래지향적 컨셉을 테마로 신규브랜드 ‘스페이스 바((SPACE BAR)’ 제안전을 겸한 졸업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졸업작품전시회에서 선보인 신규브랜드 ‘스페이스 바’는 장경혜 학과장이 브랜드런칭 과목에서 학생들의 브랜딩 수업을 기반으로 제안된 것으로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공존하는 세상, 다가올 미래의 이상향(Utopia)을 꿈꾸며, 초월의 세상을 패션으로 표현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구미 지역 내 초등학교 교사 중 연수 참여 희망 교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구미봉곡초등학교에서 경제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경북초등경제교육연구회의 연구교사들의 수업 노하우와 경제 지식을 바탕으로 경제 교육 교수법과 교사의 금융 역량을 높이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사들은 이번 연수에서 경제주식레이스 활동과 미래인의 고뇌 활동을 체험해 보며 교육과정 기반 경제 교육 교수법을 배웠다. 또한 가치투자 및 투자 방법에 대해 토론하고 지방 부동산에 대한 인식을 넓혀 임차인과 임대인으로서 바르게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제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금융 역량을 강화했다.
신경주대 SDGs·ESG 연구센터와 경주시 미래전략실, 경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주대・서라벌대 산학협력단은 11월 27일 오후 2시 경주 최부자 아카데미에서 경주시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전략수립”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신경주대학교·서라벌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희광 교수), 신경주대학교 SDGs·ESG연구소, 신경주대학교 대학원 SDG·ESG경영학과 주체로 신경주대학교 SDGs·ESG연구소, 한국연구재단 실용주의 사회혁신전략 SDGs연구 네트워크 주관과 경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황오동도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협동조합 오픈 업의 협력과 경주시 미래전략실의 후원으로 탄소중립과 관련한 기관 인사, 교수, 연구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도교육청연구원은 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제54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해 최근 8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교육자료전은 우수한 교육자료를 교육현장에 소개하고, 교육자료 제작에 대한 교원들의 관심을 유발해 교육방법 개선과 교육자료 개발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1등급을 수상한 작품은 사회 분야로 호명초등학교 금시유·김재일·송광언, 풍천풍서초등학교 권보경 교사 4명이 한 팀이 돼 ‘Story-M-etaverse으로 풀어가는 우리 지역'이라는 연구 주제로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경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은 다음달 2일 오후 2시, 김혼비 작가를 초청해 ‘잘 놀고, 잘 먹는 우리의 일상’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김혼비 작가는 '최선을 다하면 죽는다', '다정소감', '아무튼, 술', '전국축제자랑'등 수많은 저서를 발표하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자신의 축구 이야기를 담은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 축구>는 제목처럼 우아하고 호쾌한 문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오디오북으로도 제작됐다. 이번 강연에서는 김혼비 작가가 직접 다양한 술을 소개하며, 소중한 일상을 더욱 유쾌하고 즐겁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린 2023년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식에서, ‘공공기관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폭력예방교육 의무기관인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각급 학교 중 예방교육 실적이 높은 329개 기관을 1차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심사를 거쳐 교육 확산과 지원에 기여한 14개 우수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이번 우수기관 선정과 표창 수상은 그동안 대구보건대학이 펼쳐온 다양한 폭력 예방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대구보건대는 △전체 교직원 1회/1년 폭력예방교육 집합교육 실시(매년 의무화) △2022년 인권센터 역할 격상과 고충상담실 확충 △피의자 폭력예방 의식개선 교육이수제 도입 폭력예방 강화 △학생 소통 강화 대학 내 학생중심의 자기주도적 폭력예방 의식 함향과 인권의식 문화 형성 △인권센터 활용 신고 활성화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28일 네이버 1784에서 네이버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플랫폼 학교지원종합자료실’ 오픈식을 개최했다. ‘인공지능 플랫폼 학교지원종합자료실’ 구축 사업은 네이버 클라우드에서 신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인공지능 ‘하이퍼 클로바 X’를 융합해 혁신적이고 새로운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도입한 경북교육청 디지털 전환의 핵심 사업이다. 네이버 클라우드의 하이퍼 클로바 X는 한국어를 가장 잘 이해하는 초거대 언어 모델 생성형 AI로서,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의 방대한 데이터를 스스로 인지·학습하고 생성해 교직원의 행정업무 질문에 대화하듯이 답변하는 등 일상적인 대화도 가능한 인공지능 플랫폼이다. 현행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은 유·초·중등 교무학사, 교원 인사, 학교 행정실, 교육행정기관, 학교 관리자의 7개 영역으로 행정업무 편람, 서식 등이 총집합된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경북교육청 소속 교직원뿐만 아니라 타시도교육청 교직원도 로그인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 누적 수 총 165만 명 이상이 방문해 행정업무 경감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는 평가다. 경북교육청은 인공지능 플랫폼 학교지원종합자료실 오픈 후 2개월간의 안정화 기간을 거쳐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기능개선을 통해 행정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여 교육 분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국내 최고 IT 기업인 네이버 클라우드의 디지털 신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교육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행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슬로건의 실천과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 속에서 자신을 꿈을 마음껏 펼쳐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경북교육이 디지털 교육의 세계 표준이 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경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은 지난 27일 해양수련원에서 경상북도수산자원연구원과 수련활동 상호협력 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양 체험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양식 어장 시설의 학생 견학, 상호 간 행사시 장비와 시설 이용 등에 관해 협력한다. 아울러, 양 기관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결합해 해양 생물 교육, 학생 진로 교육 등 관련 정보를 주기적으로 공유하고 상호 간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기존 해양 체험 활동 위주의 학생 활동에서 해양 생물 바로 알기, 바다 이야기 등 해양 교육 부분이 강화돼 프로그램의 질 개선과 다양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협약식 이후에는 양 기관 상호 간 협력을 강화하고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친목 체육행사를 진행했다. 이상문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련 참가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해양 프로그램과 안전한 해양 활동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4~2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경북 일원에서 실시한 이러닝 세계화 교류협력국 ‘과테말라 선도 교원 초청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초청 연수단은 이러닝 세계화 교류협력국인 과테말라 교육부 오네이다 베아뜨리스 국장을 단장으로 현지 교육부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발된 교육 정보화 분야 선도 교원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경북교육청에서 개강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정보화 연수와 함께 한글 교육도 진행했으며, 학교와 기관 방문뿐만 아니라 문화 체험 등 다채롭게 진행했다. 강사 요원은 경북교육청 초중등교원 중 교육 정보화 우수 선도 교원으로 구성해, 에듀테크와 AI 활용 수업, 메타버스 운영, 디지털 교구 활용 수업 등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포항제철중학교와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를 방문해 첨단 미래 교실 수업과 특색 동아리와 학생 자치 활동 사례를 배우는 한편, 학생들이 직접 우리나라 중‧고등학교 학교생활에 대해 발표하고 이에 질의․응답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특히, 포항제철중학교는 이진호 교사가 이끄는 73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박규리 학생(중1)이 부른 '홀로 아리랑'으로 연수단을 환영했다. 연수단은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연주에 감격하며 한국 방문에 거듭 감사를 표했다. 이 밖에도 경북교육청과학원, 경북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경북교육청의성안전체험관을 견학하고, 경주와 안동 일원에서 문화 체험도 진행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7~28일까지 1박 2일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특수 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장애 학생 자립생활 역량 강화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장애 학생 가족들의 건강한 가족기능 회복과 학부모 간의 공감․소통 능력을 신장하고 맞춤형 연수를 통한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가족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1일 차인 27일에는 장애 자녀를 키우며 겪었던 이야기를 담은 ‘사양합니다, 동네 바보 형이라는 말’의 저자 류승연 작가의 장애 자녀를 위한 긍정적 행동 지원방안과 액션러닝코리아 이영민 대표의 액션 러닝을 활용한 장애 자녀 양육 스트레스 관리법의 특별강연이 있었다. 2일 차인 28일에는 포항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이성진 교사의 장애 학생 학교생활 적응력 함양을 위한 교사-학부모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학부모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경험을 나누며 서로 지지하는 ‘학부모 자조 모임’ 시간을 통해 성교육, 통합교육, 진로 등의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장애 학생들이 자립생활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계의 관심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장애가 있는 자녀의 자립생활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장애 학생의 자립생활을 위해 노력하시는 학부모님께 위로가 되고, 자녀의 자립생활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장애 학생을 위한 다양한 가족 지원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12월에는 장애 학생 가족들의 건강한 가족기능 회복과 학부모 간의 공감·소통 능력 신장을 위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 ‘경북교육청 학부모 토닥토닥 나들이’ 행사를 시행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비장애 형제·자매와 학부모의 고충을 달래고 친밀한 소통과 치유의 시간을 갖고자 ‘비장애 형제·자매 쓰담쓰담 나들이’ 행사도 운영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5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학교 담 경북교육청은 지난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3주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이후 고등학교 3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특별 심리상담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특별 심리상담은 수능 후 심리적 위기 상황이 우려되는 고등학교 3학생의 집중적인 심리평가-상담-치유 서비스 제공과 Wee클래스-Wee센터의 적극적인 연계 활동을 통한 학생 심리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고등학교 Wee클래스에서는 수능에 따른 심리 위기 학생들에게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개인 상담과 집단 상담을 진행하고, 보호자와 교사들에게도 자문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22개 교육지원청 Wee센터와 단위 학교 Wee클래스를 대상으로 수능 스트레스 대처와 감정조절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임상심리사의 전문적인 ‘심리평가’를 제공하여 심리적 고위기 학생을 전문기관과 연계한 상담과 치료도 병행․지원한다. 김종현 학생생활과장은 “수능 후 불안감을 느끼는 학생들은 혼자 고민하지 말고 Wee클래스와 Wee센터에 도움을 요청하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긴장감과 불안감을 해소하고 심리 정서적 안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동국대 WISE캠퍼스 한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본과 3학년 전가윤 학생과 김승남 교수가 2022-2023년 연구 장학프로그램으로 경혈학교실에서 함께 연구를 수행해 ‘침 치료의 항우울 효과와 순환 엑소좀 microRNA 발현 변화(Change of circulating exosomal microRNA reveals the anti-depressive effect of acupuncture on neuroinflammation-induced depression mice)’에 대한 주제로 미국 SFN(Society of neuroscience) 학회에 포스터 발표를 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북교육청은 28일 경북일고등학교에서 교육부와 합동으로 과학실 안전 관리 점검과 컨설팅을 시행했다. 이번 과학실 안전 관리 점검과 컨설팅은 경북교육청과 교육부 담당자, 경북일고등학교 관리자, 과학실 담당 교사, 교무행정사 등이 함께 과학실을 둘러보며 진행됐다. 경북일고등학교 과학실 안전 관리 점검과 컨설팅은 과학실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과학실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안전교육 실시 여부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등 실험 안전 관련 자료 활용 여부 △눈 세척기 등 과학실 안전설비 확인 △시약과 폐시약·폐수 관리 상태 등 과학실 안전 관리에 대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안전 관리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경북교육청은 과학실험실 안전 관리를 통한 탐구·실험 수업 활성화를 위해 과학실험실 안전 점검표를 활용해 매월 학교 단위별 자체 1차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안전 점검 전문업체와 과학 안전지원단에 의한 2차 점검과 경북교육청-교육부 합동 3차 점검 등 3단계에 걸쳐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교에 대해서는 안전 점검 전문업체, 중·고등학교에 대해서는 교육지원청 단위의 과학 안전지원단이 학교를 방문하여 컨설팅을 시행했다. 주요 컨설팅은 과학실의 화학약품 안전, 전기안전, 소방 안전 등에 대해 분야별 현장 점검을 시행하고, 시약장 정리와 관리 요령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실험하고 탐구해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안전한 과학실험실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28일 2024년 경북교육청 인성교육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심의를 위한 ‘인성교육 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인성교육 진흥협의회는 2024년 경북교육청 인성교육 시행계획에 대해 심의하고 인성교육 진흥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시행됐다. 특히,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후 문제 등 기술의 발전과 사회문제 발생에 따른 교육환경의 변화와 상대방에 대한 존중ㆍ배려, 디지털 공간에서의 예절, 책임 등 미래지향적 맞춤형 인성교육에 대한 요구를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삶의 주인으로서 함께 행복한 인간으로 성장하기 위해 전 생애에 걸쳐 단계별로 교육하는 ‘온(溫-ON) 마음 생애주기별 인성교육’을 펼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28일 본청 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중학교 입학업무 담당자와 초등학교 전달 연수 강사 등 총 44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입학 배정프로그램 사용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시스템 개통에 맞춰 자체 개발한 중학교 입학 배정프로그램을 일선 학교에서 원활하게 사용하기 위한 사용자 교육 차원에서 마련됐다. 중학교 입학 배정프로그램은 원서 작성, 전산 추첨, 배정 결과 통지와 조회까지 One-Stop으로 처리해 정확하고 공정한 중학교 입학 전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미시는 28일 경운대학교에서 김동제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동참해 고향사랑기부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운대학교는 항공·방위·물류산업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항공 특성화 대학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종사자 전문교육 기관으로 지정돼 많은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다. 또한, 2023 경북 항공방위물류박람회 참가, 제7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 석권 등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항공특성화 대학으로 UAM, 드론 등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육성과 인재양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동제 총장은 “경운대학교와 구미시가 함께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의미있는 제도로 거듭나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했다.
영주제일고등학교의 국제교류단은 최근 3박5일간의 일정으로베트남을 방문해 국제교류 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 28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영주제일고 국제교류단(영주제일고 2학년 12명, 인솔교사 3명)은 베트남 수도인 하노이 일대와 하롱베이를 방문해 문화체험 및 세계문화유산을 탐방하고, 탄호아 성에 위치한 람선고등학교를 방문하여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펼쳤다. 1931년에 개교한 베트남 람선고등학교는 수 많은 베트남 국가지도자 및 수학, 과학분야 올림피아드 금메달 수상자를 다수 배출한 명문고등학교이다. 영주제일고와 람선고등학교는 양 학교의 발전과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국제교류활동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