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새벗유치원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시작된 ‘동요 배우기’ 활동을 올해 1월에도 이어가며, 유아들의 풍부한 감성과 창의적 표현력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동요를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활동은 놀이 및 생활 주제와 관련된 동요를 배우고 부르며, 유아들이 음악을 가까이에서 즐기고 자연스럽게 노래 부르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명랑 강사를 초빙해 동요 배우기 특강을 진행하며, 유아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재미있게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강은 1월 10일, 1월 15일), 1월 22일 각 반 교실에서 진행되며, 유아들은 강사와 함께 다양한 동요를 배우고 즐기게 된다. 이 과정에서 유아들은 자연스럽게 동요의 가사와 멜로디를 익히며 노래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동요 수업을 하고 난 후 모(4)어린이는은 “새로운 노래를 배워서 엄마한테도 불러줬어요. 박수도 받았어요!”라고 말했고, 모(5)어린이는 “선생님이랑 동요 부르면서 손뼉치고 율동하니까 정말 신났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경 원장은 이번 동요 배우기 활동에 대해 “음악은 유아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풍부한 감성을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 요소이다. 동요 부르기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의 감정을 표현하고, 예술적 사고를 기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특히, 놀이와 생활 주제와 관련된 동요를 배우며 자연스럽게 음악을 즐기는 태도를 형성하고, 고운 심성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유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경산시는 지난달 28일 아트라움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및 교직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경산시 어린이집 원장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경산시 보육 발전에 헌신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28명에게 보육 유공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원장들과 교직원들이 참여한 보육 활동 영상을 함께 감상하며, 보육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스피치 전문가 오도훈 앵커가 ‘학부모의 마음을 사로잡는 명품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 교직원, 아동 간 원활한 의사소통과 민원 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다루어 교육에 참여한 원장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김언희 경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육 유공 표창을 통해 교직원의 사기가 진작되고, 스피치 교육으로 원장님들이 리더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교육의 의의를 강조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며 노력해온 원장님들과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영유아, 교직원, 학부모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진정한 리더로 거듭나, 경산시 보육 발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아 가족 중 체험을 신청한 가족을 대상으로 구미유아교육체험센터에서 가족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구미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재학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구미유아교육체험센터에서 자유롭게 실내놀이(스티커 사진 찍기, 암벽 타기, 편백 놀이, 실내놀이터, 신나는 노래방, 블록놀이, 공룡놀이, 다양한 직업 및 가족 놀이 등)를 체험했다. 구미유아교육체험센터에 자녀와 함께 온 학부모는 "아이들이 체험학습을 다녀오고 이야기하는 체험센터에 와 보게 되어서 아이와 더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다"라며 "어린이집 유아들에게도 오픈해 주어서 체험센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수권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구미유아교육체험센터 가족놀이체험에 참여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아들이 가족과 함께 즐기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에서는 2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가을 가훈 글귀 나눔’ 행사와 ‘샌드아트로 떠나요 동화 속 세상’공연을 개최한다. ‘가을 가훈 글귀 나눔’ 행사는 안동의 명필 권재도 선생님을 초청한 행사로, 23일 토요일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에게 가을 가훈을 담은 글귀를 적어 나눠주는 행사다. ‘샌드아트로 떠나요 동화 속 세상’은 오는 24일, 아이들과 함께 동화 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샌드아트 공연이다. 샌드아트 공연으로 유명한 김안나 선생님을 초청했다. 권오규 안동도서관장은 “9월 독서의 달도 벌써 마지막 주가 다가온다”며, “마지막 행사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동교육지원청은 19일 학교교육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안동시 지역내 유·초·중·고·특수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2023년 안동시 학교(유치원)운영위원장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유치원)운영위원장에게 필요한 기본 지식을 습득해 운영위원장의 역량을 향상하고 운영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권한 및 의무 안내를 시작으로 회의 진행 및 심의사항, 주민참여예산 안내, 청탁금지법 안내, 학교발전기금 부당 조성(불법찬조금) 근절 대책을 안내해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안동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에서 2022학년도 상반기 학부모와 함께하는 가족발명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SW와 발명에 관심이 많은 안동시 학부모와 학생 20가족이 참가하였으며 ‘소프트웨어의 발전과 SW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레고 에듀케이션 SPIKE PRIME’을 활용하여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는 활동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학부모와 학생들은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레고를 조립하고 코딩을 해봄으로써, 가족과 협동하여 문제를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는 문제 해결력과 가족끼리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하는 의사소통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
영주가흥초등학교병설유치원 시청각실에서 최근 찾아오는 마술공연을 관람해 원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8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실시하였다. 유아들은 개학을 맞이해 준비된 마술쇼에 큰 기대감을 가지고 참석했다. 유아들은 다양한 마술쇼를 보며 웃고 박수를 치며 즐기기도 했고, 마술사의 안내와 지시에 따라 직접 마술쇼에 참여해보기도 했으며, 유아들은 눈을 반짝이며 신기하고 재밌는 마술쇼에 흠뻑 빠져들었다.
영천중앙유치원은 7일, 원아들을 대상으로 국악을 감상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국악감상과 함께하는 체험놀이’를 개최했다. 이번 국악 감상을 통해 예로부터 내려오는 우리나라 고유 음악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껴볼 수 있었고 연주에 맞춰 판소리를 함께 불러보며 국악에 더욱 흥미를 갖게 됐다. 흥부 박타는 대목을 판소리 솔로로 먼저 감상해본 후 이어서 유아들도 함께 동참해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여러 가지 추임새를 알아본 후, ‘얼씨구, 좋다, 잘한다’라고 추임새를 넣어 신나게 불러보고 가락에 맞춰 박수치며 함께 참여했다.
영주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6일 학교 텃밭에서 유아들이 정성들여 심고 가꾼 고구마를 수확하면서 구슬땀을 흘리며 기뻐했다. 유아들은 직접 흙속에서 고구마를 캐고 흙을 털고 만져보는 활동과 줄기를 잘라 껍질도 벗겨보고 집에서 반찬으로 해먹을 수 있음을 알고 가정에서 요리해보는 활동을 해 보기도 했다. 또한 수확 후 숙성기간을 두었다가 직접 쪄서 맛보는 활동을 하게 된다 6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수확은 텃밭에 지난 4월, 뿌리도 없이 줄기뿐인 모종이 고구마가 열릴지 궁금해 하며 심었다. 가물 때 물도 주고 가꾸며 유아들은 줄기가 왕성하게 자라는 것을 신기해 했다.
영주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최근 온종일 Happy-day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전통혼례 및 전통놀이 한마당'을 운영했다. 28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우리 전통 혼례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전통 예술적인 경험을 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코로나 19 방역 규칙을 지키는 가운데, 고운 한복을 입고 등원하며 전통혼례장을 직접 꾸미고 잔치 음식을 만들어 봤다. 또한 투호던지기, 딱지치기, 사방치기, 윶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했다. 학부모 이모 씨는 "이번 전통놀이 한마당 행사 준비를 하며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해요. 우리 전통 결혼식도 실제 해 보고,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놀이도 한다고 기대에 부풀어 있어요"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영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1일, 유아 48명을 대상으로 블록 놀이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 주고자 전문 강사와 함께‘얘들아~ 블록이랑 놀자!’창의 마당을 개최했다. 유아들은 연령에 따라 만 5세는 나만의 자동차, 만 4세는 오토 바이크, 만 3세는 꽃게 차를 만들어 모터에 연결해 교실 바닥에 꾸며놓은 길 따라 자동차를 움직여보며 즐겁게 활동했다. 직선뿐만 아니라 곡선으로도 표현되는 블록으로 유아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었다. 블록 놀이 창의 마당에 참여한 유아들은 “모터에 끼워 놀이하니까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면서 여러 가지 모양의 블록에 호기심을 가지고, 상상하는 것들을 마음껏, 구체적으로 만들어 보았다. 블록 놀이 창의 마당은 연령 별로 다른 공간에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으며, 유아들과 친숙한 또 다른 블록으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일상생활 속 주변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력을 길러주는 계기가 됐다.
경산교육지원청 지역 내 6개 공·사립유치원이 경상북도교육청 공모사업인 놀이촉진 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되어 유치원별 운영을 시작했다. 놀이촉진 환경개선 사업은 유아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실현하고 있는 유치원의 실·내외 놀이환경을 비구조적이고 자연친화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6개 유치원(경산꽃재유, 중방유, 예인유, 경산중앙유 우리들숲유, 장은유)에는 총 1억7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유치원별 특색있는 놀이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공․사립 유치원 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의 실제 및 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개정누리과정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 지원 및 교원들의 수업향상 능력과 놀이 문화조성을 확산하고자 진행했다. 강사로 초빙된 이순복 교수는 개정누리과정에서 놀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놀이는 아이들이 세상을 배워가는 통로이며 놀이를 통해 창의성, 문제해결 능력, 협업능력, 도전정신, 호기심, 자발성, 문화적 감수성을 기르게 된다”며 “교사들이 놀이에 대한 유아들의 생각을 이해할 때 비로소 놀이의 진정한 지원이 이뤄지며 아이들 놀이의 열정을 들여 다 본다면 놀이 교육과정이 결코 어려운 것은 아닐 것이다”고 전했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2021년 공공도서관 특성화 사업 일환인 ‘도전! 365 그림책 읽기’ 사업을 13일부터 시작했다. 도전! 365 그림책 읽기는 정보센터 유아(만 4~7세)정회원을 대상으로 독서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일깨워 주기 위해 정보센터가 올해부터 야심차게 추진하는 그림책 읽기 사업이다. 부모님들의 도서 선택의 어려움을 들어주기 위해 365권의 그림책을 사서가 선별한 후, 10권씩의 도서를 37개의 가방에 담아 미션 스탬프 북과 도서 목록집을 함께 제공한다. 아이와 부모가 같이 참여해 책 읽기 365권을 달성하면 ‘독서의 전당 인증’을 해 주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손경림 관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고, 365권의 그림책이 소중한 꿈을 향해 크게 날개짓 할 수 있도록 희망의 날개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유치원 유아 대상으로 유아교육체험센터에서 첫 교육체험활동을 실시했다.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영천동부유치원과 청통유치원, 신녕유친원, 청송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유아들이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유아 및 교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 기침예절, 친구와 거리두기, 마스크 꼭 착용하기 등 유아와 인솔교사의 개인위생 및 예방 수칙 준수에 대해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영천유아교육체험센터는 영천시 천문로에 위치한 영천초등학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실내 3실 대집단 영역 외 8개 체험방이 있다. 또한, 야외 옥상공간에 포토존 및 전통놀이 시설로 구성돼 있어 영천 관내 뿐 아니라 청송 지역 공·사립 유치원 원아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영천교육교육지원청 부속 교육시설이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개정누리과정 현장 지원을 위한 놀이중심교육 나눔공동체 운영 협의회를 실시했다. 놀이중심교육 나눔공동체는 지난해에 이어 2년차 운영으로 원장, 원감, 교사들로 구성됐으며, 현장의 애로점을 사전에 수집 분석하고, 자신들의 수업 노하우 및 연수를 통해 모은 다양한 자료를 지역 내 공·사립유치원에 제공하여 현장을 지원할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한 해 동안 지원할 내용과 방법, 지원팀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등 세부적인 계획을 팀별로 협의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교원들은 원격 수업 자료 작성 방법, 놀이중심 교육과정 수업 사례 공유, 여러 장학자료들에 산재해 있는 부모교육 자료 정리 및 제공 등 다양한 현장 지원 의견을 활발하게 논의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이 유아교육체험센터의 즐겁고 안전한 체험을 위해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센터 소개 및 이용 안내 동영상을 제작해 홈페이지에 탑재했다. 유아교육체험센터는 경산지역과 인근 청도지역 공·사립유치원 유아들의 체험 장소로,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을 제공해 유아들의 놀이 문화를 확산하고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동영상은 짚라인, 네트 스페이스 등 모험적인 바깥놀이 공간이 조성되어 사전 안전교육이 더 필요해진 상황에서 유치원에 체험학습 교육자료를 제공해 교사의 업무를 경감하고 유아들에게는 놀이와체험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목적으로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게 동물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됐다. 이용만 교육장은 “제작된 동영상이 교사들과 유아들의 안전교육 자료로 많이 활용되기 바란다”며 “코로나로 인해 체험학습이 제한된 상황에서 유아교육체험센터가 유아들에게 더 모험적이고 매력적인 놀이 공간이 되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석적유치원은 지난 5일 전체 유아 102명을 대상으로 「옛날에 오리 한 마리가 살았는데」인형극 관람을 실시했다. 이번 인형극 관람은 2021학년도 입학을 축하하며 준비한 선물로 유아들의 선한 행위를 장려, 친구를 사랑하고, 배려해야 한다는 교훈을 담은 손 인형극이다. 유아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유치원 강당에 모여 관람하며 레크레이션으로 흥을 돋우고 마술사로 재치있는 웃음을 유도해 금세 긴장을 풀고 인형극에 빠져들어 관람할 수 있었다.
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3부터 5일까지 3일간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찾아 신학기 초등돌봄교실 운영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전 초등학교 17개교에서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오후돌봄과 방과후학교 연계형돌봄 총 34실에 약 750명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하여 신학기 돌봄교실에 필요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돌봄교실 내 원격학습에 대한 대비사항과 특별프로그램 운영 등을 확인해 학생들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여부와 급간식의 안전관리 및 보존식 점검, 시설 및 방역관리, 학생들의 발열체크, 학부모 비상연락망 구축 등 안전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영천시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17일, 영천시에 따르면 ‘2021년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기초수급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만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인적‧욕구 조사, 양육환경 파악‧상담을 통해 대상 아동 선정, 가정방문을 통한 사례관리와 더불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의 4개 분야 31종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