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쌍림면은 지역 내 주요 도로변을 대상으로 제초작업을 실시해 운전자의 시야 확보는 물론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제초작업은 쌍림면 전역을 5구역으로 나눠 총 40km에 걸쳐 전문 인력을 투입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도로변 정비 외에도, 지방하천인 안림천 제방의 풀베기 작업도 함께 실시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잡목 제거,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유수 지장물을 제거했다.
고령군은 지난 14일 오전 11시 가얏고마을에서 고령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장성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의 영호남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장성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의 영호남 상생과 협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남철 고령군수, 임준형 고령소방서장, 이철호 고령군의회의장, 노성환 도의원을 비롯한 고령군과 장성군 소속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헀다. 행사는 개회식과 환영식에 이어 고령군 교육발전기금 기탁, 고령군 문화탐방순으로 진행됐고, 특히 고령군과 장성군의 의용소방대원들의 역할과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재난 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토론의 장으로써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는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융‧복합 프로그램 심화과정’을 지난 12일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지역 내 초등학교에 찾아가는 수업으로 운영 중인 창의융‧복합 프로그램의 심화과정으로, 대가야문화누리 취미교실에서 다음달 30일까지 총 8주간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오전반과 오후반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오전반은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썬의
고령군은 디지털 시대에 군민들의 정보 해석, 활용, 생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2일부터 ‘디지털 ON : 세상과 소통하기’ 양성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고령군이 주최하고 SNS소통연구소 고령지국이 위탁 운영하며, 디지털 문해교육을 군민에게 체계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전문 지도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고령군은 기록적인 폭염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피해발생을 최소하기 위해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령군은 지난 5월 선제적 대응을 위해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 재난총괄부서인 군민안전과를 주축으로 ‘고령군 폭염대응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신속한 피해상황 확인 및 구급체계 운영 △생활 밀착형 폭염대책 추진 △폭염 취약 분야별 관리 추진의 3개 분야를 큰 축으로 하여 협업부서별 세부과제를 마련해 폭염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폭염이 본격화 된 7월 첫 주부터, 이남
고령군은 공직사회의 부패를 근절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노사 청렴실천 협약식'을 14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노사 청렴실천 협약식에는 고령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장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고령군지부의 지부장, 부지부장, 사무국장이 함께해 노사 공동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법과 원칙이 바로 선 청렴
경상매일신문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상매일신문은 지난 20년 동안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지역사회는 그 과정에서 보여준 헌신과 노력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특히,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언론의 중심을 지키며 지역민과의 함께 호흡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해 온 경상매일신문의 가치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역민에게 정보의 갈증 해소를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는 기자들과 모든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경상매일신문이 신뢰받는 언론사로 독자에게 사랑받고 지역사회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미래를 위하여 새로운 출발점에 선 여러분들의 앞날에 무한한 영광과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고령소방서는 14일 대가야읍 가얏고 마을에서 경북 고령군 의용소방대와 전남 장성군 의용소방대 간 영⋅호남 교류 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고령군의장, 노성환 도의원, 임준형 고령소방서장, 나경택 고령군 남성연합회장, 윤인숙 고령군 여성연합회장, 이재욱 장성군 남성연합회장, 이순옥 장성군 여성연합회장 등 1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뤄졌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14일 오전 11시, 가얏고마을에서 열리는 의용소방대 영호남 교류행사에 참석한다.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 캠퍼스 4기 학생들이 지난 10일 쌍림면 개실마을에서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회 주도로 기획됐으며, 총 37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레크리에이션 동아리 활동과 단합 프로그램을 연계해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고령군 캠퍼스는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과 탄탄한 공동체 의식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학습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사)대한한돈협회 고령군지부는 지난 11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고령지역 한돈사랑 장학지원금 500만원’을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윤우식 지부장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고령군 학생들이 세계적인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달부터 유튜브 학교 홍보 채널인 ‘고령 Youth School’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고령 Youth School’은 학령 인구 감소를 겪고 있는 고령 지역의 학교를 홍보해 학생을 유치하고, 학교 현장의 홍보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고령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여 전문업체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고령 관내 초·중·고등학교 16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지원한다.
고령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보건소 및 보건지소 7개소에서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관리 소규모 연속교육을 실시한다. 소규모 연속교육이란 15인 이내 소집단을 대상으로 해 주 1회 총 4주 동안 동일대상자에게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육의 집중도와 효과를 높인다. 대상은 일반인이나 고위험군이 아닌 고혈압·당뇨병 환자만을
고령군은 지난 11~12일까지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가야사 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학술회의는 국내 최대의 가야사 연구 단체인 가야사학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 가야의 문헌·고고학 연구 성과 및 영호남 지역 발굴 성과'를 주제로 가야사 전공자들이 한데 모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학술회의 첫날인 11일 △백진
고령군은 군정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6급 공무원이 공직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상황을 공유하고 군정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군수님과 함께하는 6급만족 소통 간담회’를 매주 진행한다고 밝혔다. ‘6급만족 소통 간담회’는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진행해 총 6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평소 군수에게 궁금했던 질문을 시작으로 취미 생활, 여가 활동 등 일상 대화뿐만 아니라 업무 고충 등 평소에 말 못 할 고민이나 개선 사항, 건강한 직장문화를 위해 건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고령군은 2025년도 정기분 재산세 1만8천여 건에 36억원을 부과했다. 7월 정기분 재산세 고지서는 10일경부터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이메일 등을 통해 고지 내역을 확인 할 수 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의 소유자에게 과세되는 보유세로 7월에는 주택과 건축물, 9월에는 토지에 대해서 과세된다.단, 주택분 재산세는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하게 된다.
고령군은 10일 우곡면 소재 김대철 농가의 방울토마토 재배 연동하우스에서 가야금토마토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작업자 추종 운반로봇 시범 보급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스마트팜 작업자 추종 운반로봇 시범 보급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개발한 것으로 콘크리트 바닥에 주 통로가 2.5m이상이 확보된 레일파이프가 설치된 연동하우스에 단순 반복적인 운반 작업을 작업자를 추종하는 운반 로봇의 도입으로 대체하는 사업으로, 이 로봇은 수확 장소에서 농작물 선별장 하역위치까지 수확물을 운반하고 수확하던 장소로 되돌아오게 프로그램돼 있다.
고령군 쌍림중학교는 지난 9일 수요일 ‘쌀을 씻다가 생각이 났어’의 저자 권지연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권지연 작가는 중학교 국어 교사로 근무하면서 만난 제자들과의 일화를 바탕으로 쓸쓸하고 찬란한 중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는 ‘쌀을 씻다가 생각이 났어’ 책을 발간하고 각종 강연회에서 독작들과 만나고 있는 분이다. 이날 작가는 자신의 책 내용을 바탕으로 청소년기의 고민거리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들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고, 학생들도 작가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공감대를 형성하였
고령군 운수면은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와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위해 지난 7∼18일까지 2주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32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안전수칙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노인 참여자의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역 내 순회로 진행되며, 현장 상황과 참여자의 연령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고령군은 지난 9일 대가야문화누리에서 ‘혼자 사는 어려운 이웃, 함께 찾아주세요’ 라는 주제로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늘어가는 1인가구에 대한 고독사 예방을 위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줄 것을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