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태 화진산업 대표가 지난 24일 고령군의 발전을 위해 고령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성산면 동고령산단 내에 위치하고 있는 화진산업은 각종 PE 나사 조임식 이음관, 관수자재, PE 수도관을 전문적으로 개발, 생산하는 회사로서 자체기술진의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전국의 각종 건설공사장에 납품하며 우수한 제품 품질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고령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지역사회 특성에 기반한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2024년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치매환자, 가족, 주민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치매친화적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치매환자 사회참여' 부분에서 선정됐으며 2024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운수면 화암1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5개월간 합창, 합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마을주민 및 치매환자, 가족들이 상호작용하며 사회적 참여 기회를 높이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도록 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고령군 환경과와 청도군 환경산림과 직원 30여 명은 양 지방자치단체간 상생과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 청도군 환경산림과의 초청으로 25일 청도군청에서 이루어진 상호 기부식에는 환경과 직원 8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식은 고령군과 청도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뿐 아니라 공통의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소통의 기회를 가질 것을 약속했다.
고령교육지원청은 25일 직원들과 함께 '제2회 교육장과 함께 하는 청렴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민생을 구제하는 목민관의 마음가짐’이라는 주제로 전 직원이 ‘정선 목민심서’를 읽고 정약용의 애민심과 청빈한 삶에 대해 함께 토론하며 올바른 국가관과 청렴의식을 정립하고자 마련됐다. 청렴 북콘서트는 △청렴·소통 콘서트 공연 (최성욱 우곡초 교장) △정선 목민심서 강연 및 질의·응답 △이해충돌방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갑질·을질)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공무원으로서 지켜야 할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참여한 직원은 “교육에 몸 담고 있는 공직자로서 그리고 부모로서, 아이들의 행복한 교육활동을 위해서는 목민 이전에 수신이 먼저임을 깊이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호상 교육장은 “오늘 우리 직원들이 공직자가 갖춰야 할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이었기를 바라고, 우선 교육장인 나부터 솔선수범해서 청렴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책자를 제작 배부했다. 이 책자는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다양한 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450여 개의 복지서비스 중 중요 서비스와 고령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 등을 80여 개로 요약해 제작했다.
고령군은 지난 23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2024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읍면장 및 읍면담당자 등 총 20명이 참석해 해당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및 관내 문화누리카드의 발급‧이용률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 여행, 체육분야 등 문화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연간 13만원의 문화누리카드(1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령군과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함께 추진해 온 고령군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 동아리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올해 신규로 시행된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청년 활동 및 지역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고령군은 지난 20~21일까지 고령군민체육관 및 대가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3회 고령군수배 및 협회장배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고령군 농구협회(회장 심재섭, 전무이사 윤성익)가 주관하고 고령군 체육회가 주최한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24개 팀 350명 가량이 참가하여 함께 경쟁하고 소통, 화합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고령군 다산면 새마을회는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좌학리 소재 영농 폐비닐 집하장(좌학리 1000번지)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농약용병 및 비료포대 등 영농폐농약류 수거 및 선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도 각 마을에 방치된 폐농약병, 폐농약봉지류를 집중 수거하고, 영농 폐비닐 집하장에서 종류별로 선별작업을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다산면 새마을회는 농경지와 생활 주변에 방치된 폐농약용기류 및 재활용품 등을 매년 주기적으로 수거 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고령군은 지난 22~24일 2박 3일간 대가야고등학교에서 운영하는 서울대학생 멘토들과 함께하는 드림캠프에 방문헤 학생들을 격려했다. 드림캠프는 서울대학생 22명과 대가야고등학교 60명이 함께 멘토링을 통해서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찾고 구체화 시키고, 자기주도적 문제해결 역량을 키울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령소방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화재예방을 위해 다양한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안전수칙으로는 △주거공간이나 상업 시설 등에 휴가나 장기간 자리를 비울 때 대리자를 지정하여 잠재적 화재 상황 대비 △화재감지기 유지 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작동상태 확인 등 유지보수 작업을 시행 △전기실 등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곳은 침수방지설비 사전 구비 △주기적으로 기상예보와 재난 문자 확인 △화재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초기 대응계획을 수립 하는 등 지속적인 교육 등을 강조하였다. 신봉석 소방서장은 “무더운 여름철에는 전
주식회사 왕의 떡 장정숙 대표가 22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송편떡 1500박스(3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고령군 성산면에 소재한 주식회사 왕의 떡은 전통 떡을 만드는 식품회사로 우리 지역에서 한창 성장하는 유망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송편떡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2일 오전 10시 30분, 군수실에서 열리는 대가야읍 군계획시설(유원지) 회의에 참석한다.
고령군 우곡면 사회복지법인 들꽃마을에서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봉사동아리가 지난 19~20일까지 거주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의치 수리, 치아 우 식증 및 치주질환 치료, 스케일링 등의 무료 치과진료 봉사 활동을 펼쳤다.
고령군 우곡면 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 18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우곡면 여성자원봉사회는 매년마다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하고 있어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박정숙 우곡면 여성자원봉사회장은 “저출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에 기탁한 성금으로 고령군의 저출생 극복에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가지시고 성금을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문화원과 한국문인협회 고령지부가 주관하는 제16회 문열공 매운당 이조년선생 추모 전국백일장 시상식이 17일 고령문화원에서 개최됐다.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3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486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최고의 영예인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산문 부문 나동하(경북 칠곡군)의 “간발의 차”가 선정됐다.
고령교육지원청은 18일 고령교육지원청 가야금실에서 2024년 고령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고령교육행정협의회는 고령교육지원청 김호상 교육장과 이남철 고령군수를 공동의장으로, 이철호 군의회의장, 노성환 도의원, 학교장, 학교운영위원회지역협의회장, 학부모회지역협의회장, 관계 공무원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당면한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고령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추진 협조 △지역 내 초등학교 통학버스 연장 운행 검토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사업 추진 관련 협조 △체육교육 활성화 지원 △‘아이 키우기 좋은 고령’을 위한 통학차량 지원 △폐교재산 활용을 통한 지역주민 복지확대 및 공익 기여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연계한 대응사업 추진 등 총 7건의 안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호상 교육장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군청이 함께 손을 잡고 마음을 모아 아이 키우기 좋은 고령, 교육수요자가 만족하고 신뢰하는 행복한 고령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국가유산청 및 경북도청 관계자들이 고도육성법 제정 이후 20여년 만에 고령군이 대가야 고도(古都)로 지정 의결돼 이에 따른 후속 절차를 협의하기 위해 고령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고령 대가야 고도(古都)로 지정된 이후 후속절차 논의 및 고도 지정 기념행사를 추진하기 위한 사전 협의와 △고령군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지산동고분군, 대가야궁성지 발굴현장 및 고아리 벽화 고분을 방문해 대가야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은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캐릭터를 17일 공개했다. 지난 11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상시 보고회, 중간 보고회를 통해 전문가 자문과 온ㆍ오프라인 군민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기본디자인을 확정하고, 이달 응용디자인 개발을 완료했다. 20년만에 바뀐 ‘가야가 빚은 고령’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은 대가야의 찬란한 유산과 신비로운 문화로 빚어진 도시, 지산동 고분군이 펼쳐진 형상을 가야가 빚어 만들어 놓은, 가야로 인해 만들어지고 이루어진 도시를 의미한다.
고령군은 지난 16일, 운수면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교육생 및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임원 및 각 읍·면 지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16일 개강식을 필두로, 오는 9월 3일까지 주 2회, 총 15차시 45시간의 과정으로 운영하며, 교육을 수료하고 평가를 통과한 자는 마을평생교육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