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달부터 유튜브 학교 홍보 채널인 ‘고령 Youth School’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고령 Youth School’은 학령 인구 감소를 겪고 있는 고령 지역의 학교를 홍보해 학생을 유치하고, 학교 현장의 홍보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고령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여 전문업체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고령 관내 초·중·고등학교 16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지원한다.
이번 학교 홍보 채널을 통해 고령 지역의 특색이 담긴 우수한 교육활동과 학교별 행사 모습 등 다양한 영상을 주기적으로 탑재해 꾸준히 홍보할 예정이며, 전국 어디서든 유튜브 접속만으로 쉽게 영상을 확인할 수 있어 고령 지역 학교의 효과적인 홍보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정태호 교육장은 “이번 사업으로 우리 지역의 우수한 교육 환경과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널리 알려 많은 이들이 찾아오는 학교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채널 운영을 통해 고령 교육의 질 향상과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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