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신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창준, 민간위원장 이정숙)는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신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서로를 존중하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유니버설 디자인’이란 주제로 포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위원이신 하재현 위원을 초빙하여 진행되었으며, 장애에 대한 다양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정숙 위원장은 “장애인식 개선교육은 단순한 교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제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포항시 꿈드림)는 지난 27일 KB국민카드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KB국민카드가 공동 주관한 프로그램으로, 금융전문가가 직접 센터를 찾아 청소년들의 금융 이해도와 실생활 활용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포항시 꿈드림은 금융교육 경험이 없는 9세부터 14세 사이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용돈 관리와 계획적인 소비 습관 형성 등 청소년기에 꼭 필요한 기초 금융지식을 중심으로 교육을 운
포항시 남구 오천읍(읍장 허성욱)은 30일 경북오천신협(이사장 하상곤)이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4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백미는 관내 무료급식소와 저소득 결식 우려 가구에 전달돼, 취약계층의 식생활 부담을 덜어주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상곤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
포항시는 30일 포스코 체인지업그라운드 이벤트홀에서 ‘인구 감소 시대, 20년 후 포항시 미래는’을 주제로 2025년 인구정책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구 절벽과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 포항시가 나아갈 현실적인 대응 방안과 미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공론의 장으로, 시민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인구 문제에 대한
포항시가 선보인 야간 경제활성화 프로젝트 ‘포송마차’가 2주간 10만여 명의 발길을 끌어모으며, 시민은 물론 관광객과 상인 모두에게 의미 있는 성과를 안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포송마차’ 축제는 지난 13일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개막해 2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10시까지 야시장의 형태로 열렸다. 송도해수욕장 백사장을 따라 펼쳐진 30여 개의 포장마차와 다채로운 문화공연, 포항 특산물 먹거리, 아름다운 해변 야경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포항형 야간축제’ 모델로 주목받으며, 전국 지자체의 관심을 모았다.
포항시가 호미곶 일대에 새롭게 조성한 ‘호미곶 상생의 경관정원’이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지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정원은 기존 해바라기를 파종하던 호미곶 새천년광장 인근 부지에 형형색색의 맨드라미 꽃밭을 조성해 한눈에 들어오는 다채로운 색감과 이색적인 풍경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붉은색, 노란색 등 맨드라미 특유의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시험 기간을 맞아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청소년 이용객을 대상으로 ‘라면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수련관 자유공간 ‘놀멍충전소’를 이용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중간고사 대비 학습공간을 제공하며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들은 자율적으로 수련관 내 자유공간을 이용하며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환경에서 학습하고, 라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준비된 라면은 포항시청소년수련관 해
포항시 남구청 복지환경위생과(과장 김경운)는 30일, 2025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복지대상자 자격 및 급여 적정성 확인을 위한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13개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총 4,079가구를 대상으로 인적 사항 및 소득ㆍ재산 변동 사항을 반영해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대상자 관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 결과 △자격 중지 346가구 △급여
포항시는 지난 28일 남구 연일읍 인주리 조박 저수지 일원에서 ‘2025년 생태계 교란 유해 외래어종 퇴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태계 보전과 유해 외래생물 퇴치를 위한 시민 참여형 행사로, 경북도민일보가 주관하고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조박 저수지 내 블루길, 큰입배스 등 생태계교란종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30일 오전 제32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8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지난 10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진 2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김은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철강 산업 위기는 지역 공동체 전체의 문제임을 강조하며, 철강 산업 위기 대응을 위해 특별법 제정 등 정부 건의, 민관 협력 TF 구성, 실직자 재취업 지원, 미래산업 전환, 기업 유치 확대 등 선제적·전략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김형철 의원은 현재 포항시설공단은 공공시설을 단순히 위탁·대행하는 역할을 맡고 있어 급변하는 도시환경과 대규모 개발사업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포항시는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스마트 교통안전 시스템 19개소의 설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설치는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과 보행자 통행이 잦은 구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스템은 구룡포읍, 호미곶면, 송도
최근 포항 지역 철강 기업들이 잇따라 폐쇄하고 무기한 휴업에 들어가면서 포항 경제 전반이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어,포항시의 전략적인 대응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포항시의회 김은주 의원은 “포항국가산단 공장가동률은 76%로 떨어졌고, 이는 지난해 2분기 가동률 93.1%에 비해 17%나 급감한 수치로, 이로 인한 포항 중앙상가 공실률은 최대 40%에 육박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며 “포항시는 위기에 빠진 지역 철강 산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서 현재의 난관을 극복하고, 노동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지난달 30일 오전 제32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앞두고 열린 전체의원 간담회에서 포항 촉발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소송 항소심 패소 및 국제불빛축제 취소와 관련해 포항시의 보고를 받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 주문 및 실효성 있는 대책 이행을 촉구했다. 포항 촉발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소송 항소심 패소와 관련해 의원들은 시민들이 1심 승소 판결 후 손해배상에 기대를 걸었던 만큼 2심 패소로 인한 실망과 분노가 크다며 상고심 준
국제로타리 3630지구(총재 김경희)는 2025년 6월 30일,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상수)를 통해 경북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4,000만원 상당의 후원품 전달식을 하였다. 이번 후원은 국제로타리의 자연재해대응보조금 25,000달러(한화 약 3,675만원)를 포함하여 마련된 것으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돕기
7월 1일 자 인사발령에 따라 제48대 김장수 포항북부소방서장이 취임했다. 김장수 신임 포항북부소방서장은 포항 출신으로 △경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팀장 △본부 예방안전팀장 △본부 구급상황관리센터장 △경상북도 119특수대응단 운영지원과장(단장 직무대리) △제2대 봉화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김장수 포항북부소방서장은 “포항은 환동해 대표
(사)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난숙)와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원)는 6월 28일 토요일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 61호 그리고 포항 행복마을 28호를 포항시 북구 청하면 덕성1리에서 진행했다. 포항시 2차 전지 대표 기업인 에코프로와 사랑의열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후원과 함께 바다에서 온 거북이로 마을이 번창해져서 거북신을 모시는 마을의 전통인 제당의 식목을 보완하고, 마을 골목 환경개선을 위해 담장 도색과 벽화로 마을이 밝게 변화했다. 덕성1리 마을의 행복마을 사업은 많은 자원봉사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지난 25일, 임직원 건강 증진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대구한의대 포항한방병원과 협력하여 한방특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한방특진은 포항제철소 산업보건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직원들에게 진찰, 침술, 뜸, 부항 등 다양한 한방진료를 제공했다. 이번 한방특진은 직원들이 업무와 일상 속에서도 손쉽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만성적인 근골격계 통증이나 내외과 질환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이 사내에서 직접 전문 의료진의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진료에 참여한 직원들은 한의사의 1:1 맞춤 상담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평소 궁금했던 건강 관리법이나 생활 습관 개선에 대한 조언도 함께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방특진에 참여한 환경자원그룹 직원
포항성모병원은 지난 6월 24일(화), 컨퍼런스홀에서 ‘2025년 유행성 감염병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내부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감염관리실 주관 아래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지난 6월 27일 몽골 정형외과 의사 첸드 아윳 바얀문흐(TSEND AYUSH BAYANMUNKH)씨에게 1년간의 연수를 제공하고, ‘초청 연수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몽골 제1중앙병원 소속 정형외과 전문의 첸드 아윳 바얀문흐씨는 지난 2024년 7월 3일부터 2025년 6월 27일까지 1년간 세명기독병원에서 숙식을 포함해 정형외과 저널 리뷰, 수술 참관, 의국 콘퍼런스 참여 등 다양한 선진 의료 환경을 접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오는 2일, 16일 이틀에 걸쳐 포항상공회의소 1층 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에서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실’을 운영한다.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은 경영/기술지도사, 노무사, 변호사, 관세사,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인력 Pool을 구성해, 창업/벤처, 인사노무, 세무, 생산관리, 마케팅, 경영전략 등 기업경영 관련 전반에 대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무료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