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9일 오후 7시 베트남 빅난성 청사에서 열리는 경북도-빅난성 우호교류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다.
경북도소방본부는 지난 10월부터 도내 주요 산업단지 내 특급 및 1급 소방안전관리 공장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과 건축, 전기, 가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을 구성하여 4분기 광역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총 5개소이며 지난 17일까지 3개소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고, 12월 중 나머지 2개소에 대한 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조사의 주요 목적은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분야별로 안전을 위해하는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안전 관리상 미비점을 개선함으로써 소방안전 특별관리 시설물인 산업단지의 지속적인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를 확보하고자 함에 있다.
경북도는 베트남의 경제수도 호찌민을 경북의 문화관광으로 물들일 호찌민-경북 관광산업 교류전을 11월 27~29일까지 호찌민시의 중심부인 9.23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7년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으로 경상북도와 호치민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베트남에 경북 문화의 우수성과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홍보해 코로나 엔데믹 시대 국제관광 수요의 조기 선점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극대화를 위한 지방주도 글로벌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을 대표하는 강소농 140명의 농업 성공기를 담은 책 '강소농 현장을 가다'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강소농은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으로 자립 역량 강화를 통해 경영규모는 작지만, 경쟁력을 갖춘 농업경영체로 경북도에서는 2011년부터 1만2406명을 육성하고 있다.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연안 해양생태계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어린 해삼 60만 마리를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도내 연안 4개 시‧군(포항, 경주, 영덕, 울진)에 방류한다. 해삼은 전국적으로 전복과 더불어 어촌계 주요 고소득 품종이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해삼은 올해 5월 경북 연안에서 채집된 건강한 어미 해삼에서 채란해 100여 일간의 유생사육 후 미세조류와 해삼 전용사료를 먹이로 6개월간 정성 들여 사육한 평균 체중 2∼7g급의 건강한 어린 해삼들이다.
경북도는 28일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도내 31개 건강마을 주민과 건강증진지원단 교수 및 시군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 건강을 위해 기여한 건강위원 등 유공자와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한 우수보건소에 대한 표창 수여 및 우수사례와 해피댄스 운영에 대한 시상 등 표창과 격려가 이어졌다.
산업통상자원부 박상희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이 ‘분산에너지활성화 특별법 제도별 운영방안’을 주제로 발제했으며, 한국원자력연구원 이동형 MSR원천기술개발 사업단장이 ‘분산에너지활성화에 따른 SMR의 미래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주요 세미나 발제 이후에는 이기복 한국원자력학회 수석부회장을 좌장으로 ‘분산에너지지활성화 특별법 시행에 따른 경북 지역의 에너지 산업방향’에 대한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경북교육청은 28일 네이버 1784에서 네이버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플랫폼 학교지원종합자료실’ 오픈식을 개최했다. ‘인공지능 플랫폼 학교지원종합자료실’ 구축 사업은 네이버 클라우드에서 신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인공지능 ‘하이퍼 클로바 X’를 융합해 혁신적이고 새로운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도입한 경북교육청 디지털 전환의 핵심 사업이다. 네이버 클라우드의 하이퍼 클로바 X는 한국어를 가장 잘 이해하는 초거대 언어 모델 생성형 AI로서,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의 방대한 데이터를 스스로 인지·학습하고 생성해 교직원의 행정업무 질문에 대화하듯이 답변하는 등 일상적인 대화도 가능한 인공지능 플랫폼이다. 현행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은 유·초·중등 교무학사, 교원 인사, 학교 행정실, 교육행정기관, 학교 관리자의 7개 영역으로 행정업무 편람, 서식 등이 총집합된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경북교육청 소속 교직원뿐만 아니라 타시도교육청 교직원도 로그인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 누적 수 총 165만 명 이상이 방문해 행정업무 경감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는 평가다. 경북교육청은 인공지능 플랫폼 학교지원종합자료실 오픈 후 2개월간의 안정화 기간을 거쳐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기능개선을 통해 행정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여 교육 분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국내 최고 IT 기업인 네이버 클라우드의 디지털 신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교육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행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슬로건의 실천과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 속에서 자신을 꿈을 마음껏 펼쳐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경북교육이 디지털 교육의 세계 표준이 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4~2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경북 일원에서 실시한 이러닝 세계화 교류협력국 ‘과테말라 선도 교원 초청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초청 연수단은 이러닝 세계화 교류협력국인 과테말라 교육부 오네이다 베아뜨리스 국장을 단장으로 현지 교육부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발된 교육 정보화 분야 선도 교원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경북교육청에서 개강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정보화 연수와 함께 한글 교육도 진행했으며, 학교와 기관 방문뿐만 아니라 문화 체험 등 다채롭게 진행했다. 강사 요원은 경북교육청 초중등교원 중 교육 정보화 우수 선도 교원으로 구성해, 에듀테크와 AI 활용 수업, 메타버스 운영, 디지털 교구 활용 수업 등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포항제철중학교와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를 방문해 첨단 미래 교실 수업과 특색 동아리와 학생 자치 활동 사례를 배우는 한편, 학생들이 직접 우리나라 중‧고등학교 학교생활에 대해 발표하고 이에 질의․응답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특히, 포항제철중학교는 이진호 교사가 이끄는 73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박규리 학생(중1)이 부른 '홀로 아리랑'으로 연수단을 환영했다. 연수단은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연주에 감격하며 한국 방문에 거듭 감사를 표했다. 이 밖에도 경북교육청과학원, 경북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경북교육청의성안전체험관을 견학하고, 경주와 안동 일원에서 문화 체험도 진행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7~28일까지 1박 2일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특수 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장애 학생 자립생활 역량 강화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장애 학생 가족들의 건강한 가족기능 회복과 학부모 간의 공감․소통 능력을 신장하고 맞춤형 연수를 통한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가족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1일 차인 27일에는 장애 자녀를 키우며 겪었던 이야기를 담은 ‘사양합니다, 동네 바보 형이라는 말’의 저자 류승연 작가의 장애 자녀를 위한 긍정적 행동 지원방안과 액션러닝코리아 이영민 대표의 액션 러닝을 활용한 장애 자녀 양육 스트레스 관리법의 특별강연이 있었다. 2일 차인 28일에는 포항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이성진 교사의 장애 학생 학교생활 적응력 함양을 위한 교사-학부모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학부모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경험을 나누며 서로 지지하는 ‘학부모 자조 모임’ 시간을 통해 성교육, 통합교육, 진로 등의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장애 학생들이 자립생활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계의 관심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장애가 있는 자녀의 자립생활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장애 학생의 자립생활을 위해 노력하시는 학부모님께 위로가 되고, 자녀의 자립생활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장애 학생을 위한 다양한 가족 지원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12월에는 장애 학생 가족들의 건강한 가족기능 회복과 학부모 간의 공감·소통 능력 신장을 위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 ‘경북교육청 학부모 토닥토닥 나들이’ 행사를 시행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비장애 형제·자매와 학부모의 고충을 달래고 친밀한 소통과 치유의 시간을 갖고자 ‘비장애 형제·자매 쓰담쓰담 나들이’ 행사도 운영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5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학교 담 경북교육청은 지난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3주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이후 고등학교 3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특별 심리상담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특별 심리상담은 수능 후 심리적 위기 상황이 우려되는 고등학교 3학생의 집중적인 심리평가-상담-치유 서비스 제공과 Wee클래스-Wee센터의 적극적인 연계 활동을 통한 학생 심리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고등학교 Wee클래스에서는 수능에 따른 심리 위기 학생들에게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개인 상담과 집단 상담을 진행하고, 보호자와 교사들에게도 자문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22개 교육지원청 Wee센터와 단위 학교 Wee클래스를 대상으로 수능 스트레스 대처와 감정조절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임상심리사의 전문적인 ‘심리평가’를 제공하여 심리적 고위기 학생을 전문기관과 연계한 상담과 치료도 병행․지원한다. 김종현 학생생활과장은 “수능 후 불안감을 느끼는 학생들은 혼자 고민하지 말고 Wee클래스와 Wee센터에 도움을 요청하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긴장감과 불안감을 해소하고 심리 정서적 안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적극 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2023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8월 학교와 산하기관을 포함한 경북교육청 소속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청렴!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총 56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1차 자체 검증과 2차 실무위원회를 거쳐 우수사례 11건을 선정했으며, 적극 행정위원회에서 최종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교육공무원 분야는 전국 최초 교육용 초대규모 AI 활용 플랫폼을 구축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실 수업 개선과 교원 업무경감의 혁신적인 모델을 창출한 경북교육청 정책혁신과 정기효 장학사가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발됐다.
경북교육청은 28일 경북일고등학교에서 교육부와 합동으로 과학실 안전 관리 점검과 컨설팅을 시행했다. 이번 과학실 안전 관리 점검과 컨설팅은 경북교육청과 교육부 담당자, 경북일고등학교 관리자, 과학실 담당 교사, 교무행정사 등이 함께 과학실을 둘러보며 진행됐다. 경북일고등학교 과학실 안전 관리 점검과 컨설팅은 과학실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과학실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안전교육 실시 여부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등 실험 안전 관련 자료 활용 여부 △눈 세척기 등 과학실 안전설비 확인 △시약과 폐시약·폐수 관리 상태 등 과학실 안전 관리에 대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안전 관리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경북교육청은 과학실험실 안전 관리를 통한 탐구·실험 수업 활성화를 위해 과학실험실 안전 점검표를 활용해 매월 학교 단위별 자체 1차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안전 점검 전문업체와 과학 안전지원단에 의한 2차 점검과 경북교육청-교육부 합동 3차 점검 등 3단계에 걸쳐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교에 대해서는 안전 점검 전문업체, 중·고등학교에 대해서는 교육지원청 단위의 과학 안전지원단이 학교를 방문하여 컨설팅을 시행했다. 주요 컨설팅은 과학실의 화학약품 안전, 전기안전, 소방 안전 등에 대해 분야별 현장 점검을 시행하고, 시약장 정리와 관리 요령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실험하고 탐구해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안전한 과학실험실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28일 2024년 경북교육청 인성교육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심의를 위한 ‘인성교육 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인성교육 진흥협의회는 2024년 경북교육청 인성교육 시행계획에 대해 심의하고 인성교육 진흥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시행됐다. 특히,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후 문제 등 기술의 발전과 사회문제 발생에 따른 교육환경의 변화와 상대방에 대한 존중ㆍ배려, 디지털 공간에서의 예절, 책임 등 미래지향적 맞춤형 인성교육에 대한 요구를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삶의 주인으로서 함께 행복한 인간으로 성장하기 위해 전 생애에 걸쳐 단계별로 교육하는 ‘온(溫-ON) 마음 생애주기별 인성교육’을 펼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28일 본청 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중학교 입학업무 담당자와 초등학교 전달 연수 강사 등 총 44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입학 배정프로그램 사용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시스템 개통에 맞춰 자체 개발한 중학교 입학 배정프로그램을 일선 학교에서 원활하게 사용하기 위한 사용자 교육 차원에서 마련됐다. 중학교 입학 배정프로그램은 원서 작성, 전산 추첨, 배정 결과 통지와 조회까지 One-Stop으로 처리해 정확하고 공정한 중학교 입학 전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북교육청은 27일 교육 행정업무의 효율성 향상과 교직원 업무경감을 위해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을 제작 배포한다고 밝혔다.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은 교직원이 직접 확인하고 작성하는 수동 반복적인 업무를 간단한 입력만으로 자동화 처리되어 시간을 절약하고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는 등 업무경감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개발한 프로그램은 올해 상반기 교직원으로부터 제안받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6건이다. 11월에 제작 배포하는 프로그램은 △계약 업무(용역, 공사, 물품) 서식 자동화 프로그램 △자동 수합 프로그램 △교원 수업 결석보강 지원 프로그램(중등) △온라인 쇼핑몰 구매 예정 품목 자동 목록화 시스템 등 총 4건이다.
경북교육청은 중학교 입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위한 안내서인 ‘중학교 가는 길’을 제작해 다음달 1일까지 전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중학교 가는 길’은 초․중 전환기 진로 교육 집중 학기제를 지원하기 위한 자료로 급격한 변화를 경험하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의 중학교 생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중학교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제작됐다. 주요 내용은 △중학교 입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 △초등학교 생활과 달라지는 중학교 학교생활 △주요 교육활동, 교육과정과 평가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안전 수칙, 학교폭력 예방, 교우관계 △진로 상담과 고등학교 입학 등에 대해 안내하는 진로 진학의 자료를 담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중학교 생활에 대해 궁금해하는 항목을 설문 조사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원이 함께 자료를 제작했다.
경북교육청은 27일 본청 1층 로비에서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적극 행정 실천 다짐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적극 행정 활성화로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이라는 목표로 적극 행정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들의 참여와 홍보 효과를 고려해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적극 행정과 관련된 제도인 적극 행정 면책제도와 사전컨설팅 등을 안내해 적극 행정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매년 반기별로 개최되는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홍보하고, 적극 행정 공무원에게 부여하는 각종 혜택 등을 안내해 열심히 일한다면 누구나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재단법인 경북도교육장학회(이하 장학회)는 27일 경북교육청 화백관에서 ‘2023년도 제2회 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장학회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장학회는 올해에만 선행 학생과 우수 실적 학생, 6·25 전쟁·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 후손 학생 등 총 55명의 학생에게 34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연말까지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중학교 학생과 대학 진학이 예정된 고3 학생, 2023년 경북교육을 빛낸 학생 등 총 155명에게 1억원
경북교육청은 27일 올해 ‘전국 장애 학생체육대회’와 ‘경북 장애 학생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26교 84명의 학생에게 ‘2024년 전국 장애 학생체육대회 대비 동계 강화 훈련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5월 울산에서 개최된 ‘전국 장애 학생체육대회’에서 총 54개의 메달을 획득해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전국 6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지난 10월에는 내년도 전국대회의 예선 대회 성격인 ‘경북 장애 학생체육대회’에 204명이 참가해 63명의 선수가 입상했다. 경북교육청은 그동안 경북 장애 학생 선수단이 장애를 극복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해당 종목 전문가의 지도로 보고, 내년에도 우수한 성과를 위해 겨울방학 동안 동계 훈련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