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는 지난달 28일 상주시 사벌국면 마차골 마을회관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마을 주민 등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정비 행사를 성황리 열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차의 접근이 어려운 원거리 취약지역에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마을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화재예방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취지 설명 △명예소방관(김국태 사벌국면 목가리 마을 이장, 김형식 공성면 효곡 1리 마을 이장, 최영민 공성면 효곡 2리 마을 이장) 위촉 △주택용소방시설 기증 전달 △주택용 소방시설, 소방안전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진욱 상주소방서장은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을 통해 앞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할 것이며, 주민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화재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상주시는 다문화가족, 이주외국인, 계절근로자 등 나날이 증가하는 외국인들의 편의증진과 행정서비스 진입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경북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에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도입해 지난달 28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 상주시는 더 많은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365일 운영되고 있는 시청 종합민원실 옥외부스에 먼저 시범 운영하게 됐다.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서비스는 한국어 외에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등 4개 언어를 지원하며,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주요 민원서류 7종을 손쉽게 발급 받을 수 있다.
상주시는 지난달 28일 마리앙스(3층) 파티홀에서 세정과, 읍면동 세무담당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잦은 인사이동으로 세무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직원들에게 업무처리의 어려움과 세무민원처리를 위한 업무연찬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공감컨설팅 권대원 강사를 초빙해 ‘스트레스 자기관리법’이라는 주제로 스트레칭을 통한 심리적인 여유와 긍정성을 회복하는 교육을 진행해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8일 농림축산식품부 제6회 농업마이스터 지정식에서 김호상(사진)씨가 '복숭아 분야 마이스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농업마이스터 제도는 특정 재배 품목에 대한 전문기술, 경영능력 등 모든 소양을 갖춘 농업인을 선발하는 제도로 복숭아 분야에는 김호상 씨가 유일하게 지정됐다. 김호상 씨는 지난 2010년부터 복숭아 과수원을 운영하며 현장에서 다양한 노하우를 쌓고, 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 복숭아 과정을 통해 최신 농업 기술을 습득해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성공했다.
상주시새마을회는 지난달 27일 상주마리앙스웨딩컨벤션에서 이정희 상주시새마을회장과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청년새마을연대’ 발대식을 열고, 초대 상주시청년새마을연대 회장에 김병규 회장을 선임했다. ‘상주시청년새마을연대’는 만 45세 이하 상주시 청년들로 구성됐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청년들이 주체가 돼 새마을운동을 주도하고, 차세대 지역 리더로 성장하는 육성 기반 마련을 위해 조직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12월 정례조회에 참석한다.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는 지난달 28일 상주시노인회관 대강당에서 제36기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졸업식이 성황리 열렸다.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지난 4월 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수강생 173명이 참여해 교양·문화·건강관리 등 노후생활에 꼭 필요한 강의를 수강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이 중 교육과정을 이수한 143명이 제36기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의 영광스러운 졸업장을 받게 됐다. 윤문하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장은 “초고령화 사회가 돼 가면서 노년기의 역량 강화와 성공적 노화에 대한 관심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대학을 통해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노인대학 졸업식을 맞은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섬기는 마음으로 아낌없는 지원과 지지를 보내겠다”고 밝혔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7일 상주연화로타리클럽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문화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사업 및 프로그램 개발 지원 △진로 교육활성화 △문화활동 지원 등이다. 특히 이날 상주연화로타리클럽은 인터넷 강의를 듣고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태블릿PC 2대와 통신비 100만원도 전달했다. 박은희 상주연화로타리클럽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평등한 대우와 지원을 통해 건강하게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따듯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상주연화로타리클럽에도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해성케미칼은 지난달 28일 상주시 낙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 3000장을 기탁했다. 상주시 낙동면 승곡리 출향 인사인 ㈜해성케미칼(구미시 장천면 소재) 조현국 대표는 매년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3000장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연탄 나눔은 동절기를 대비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층 10가구에 가구당 300장씩 전달돼 겨울철 난방연료비 부담을 덜어주게 됐다. 김영국 낙동면장은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눔을 통해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조현국 대표께 감사를 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어려움 없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28일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담수생물자원 분야 공인생물자원은행 인정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의 공인생물자원은행 인정제도(ISO 20387)는 생물자원은행 운영에 대한 국제표준에 따라 국내 생물자원은행의 인력, 시설, 서비스 품질, 신뢰도 등의 적합 여부를 평가해 필수 요구사항을 충족한 기관을 국제 공인기관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6년부터 담수생물자원을 확보·보존·분양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담수생물자원은행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까지 약 2만7400여 개의 생물자원을 연구 현장에 공급했고, 수요자 중심으로 서비스 체계를 개편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공인생물자원은행 인정을 받았다. 특히 담수생물자원은행은 지난해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인증에 이어 공인생물자원은행 인정까지 획득해 국제적 수준의 신뢰성과 품질을 확보했고, 이는 향후 산·학·연 연구자에게 신뢰도 높은 생물자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강태훈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이용기술개발실장은 “이번 공인생물자원은행 인정 획득은 국제적 수준에 부합하는 담수생물자원은행 운영에 대한 노력을 공식 인정받은 성과”라며 “담수생물자원의 신뢰성 강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담수생물자원을 확보해 국내·외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상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함창읍 척동지구, 중동면 간상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기본계획을 승인 고시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됐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축사, 공장 등으로 무분별하게 개발돼 생활환경을 위협받는 농촌마을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농촌 공간을 용도별로 구획화해 농촌다움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함창읍 척동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총사업비 70억원(국비35, 지방비35)을 투입해 함창읍 척동리와 인근마을 주민의 숙원이었던 마을 중앙의 사슴농장과 축사 3개소 철거와 그 부지를 활용해 건강증진센터, 농촌살이체험둥지 조성, 어울누림 건강마당 등을 조성해 농촌을 재생할 계획이다. ‘중동면 간상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총사업비 184억원(국비92, 지방비92)을 투입해 중동면 간상리 일원의 주거지역 내 유해성이 입증된 축사 9개소, 폐교 1개소 등을 정비해 재생사업으로 간상웰빙파크, 체류형 주말농장, 생태치유공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강영석 시장은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주거지역내 위해시설 정비와 재생사업을 추진해 상주시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지역 못지않은 살기 좋은 농촌지역의 정주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상주시의회는 '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상주시 농업 대책 연구회(대표의원 강효구 외 9인) △상주시 자치법규 입법평가 및 조례 정비 연구회(대표의원 김 호 외 4인)를 구성해 지난 6월부터 상주시의 비전과 미래지향적 정책 수립에 맞는 연구용역을 진행해 왔다. 이에 따라 지난 27일 각 의원연구단체에서 최종보고회를 마지막으로 연구용역을 마무리했다. '상주시 농업 대책 연구회'는 강효구 의원을 대표로 박광덕, 박점숙, 신순화, 이경옥, 김익상, 성성호, 한구홍, 정석용, 김세경 의원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상주시 농가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외국인 근로자 활용 방안 등을 분석하고 외국인 유입 확대 정책과 외국인 근로자 정책 사업 추진을 제시했다. '상주시 자치법규 입법평가 및 조례 정비 연구회'는 김 호 의원을 대표로 박주형, 안창수, 정길수, 강경모 의원 5명으로 구성 됐으며, 상주시 조례에 대한 종합적인 재검토와 필수 조례 점검, 우수 조례 발굴 방안 등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상주시 특성에 맞는 정책 개선 방안과 실효성 있는 정책제언 등을 모색해 상주시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농산물 판로확대와 유통활성화를 위해 이랜드그룹 유통부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상주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 유통활성화를 위한 품목발굴 등 공동노력, 기타 필요한 사항을 상호협력키로 했다. 이랜드 그룹은 패션, 리테일, 푸드와 음료, 호텔, 리조트,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와 가까이 있는 대기업으로 특히 이랜드그룹 유통부문은 킴스클럽과 팜앤푸드를 통해 신선, 가공식품을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기업이다. 또한 이랜드 유통법인 이랜드팜앤푸드는 산지와의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상주 샤인머스캣 100톤을 직접 산지에서 구입해 외식 브랜드인 애슐리퀸즈에 신선한 식자재를 공급했다. 아울러 이를 통해 애슐리퀸즈는 ‘the shiny garden(더 샤이니 가든)’ 디저트 축제 행사를 진행하며, 산지 직송을 통한 신선한 샤인머스캣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랜드그룹 황성윤 유통부문 총괄대표는 전국 160여 개의 점포를 운영하는 애슐리퀸즈의 성공적인 기획을 이끈 외식업 분야의 유통전문가로 “협약을 통해 지역의 농업인과 농촌은 물론 소비자까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새로운 농식품 트렌드에 대응하고 농업의 가치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국내·외 농산물 유통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지켜나가는 상주 농업인에게 유통전문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상주농산물의 판로개척과 유통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영석 상주시장은 29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11월 상주금요회 정기 회의에 참석한다.
상주시 중동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27일 지역 내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20가구에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사랑의 소화기'를 전달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날 중동면의용소방대는 지역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방문해 소화기를 전달하고,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해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산불과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상주시 공검면 발전협의회는 지난 27일 공갈못 역사관 전정에서 제1회 공갈못 축제가 지역주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속에 성황리 열렸다. 이번 축제는 제1회로 공검 면민들로 구성된 예술단체들의 공연으로 구성돼 1부 행사는 식전행사에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올 한해 추수에 대해 감사를 드리는 추수감사제가 봉행됐다. 또 2부 행사로는 공갈못 연밥따는 노래 보존 전승회와 공검난타팀, 공갈못 사람들의 통기타팀, 공검 색소폰 동호회 팀의 노래와 춤, 악기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로 지역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며 축제의 흥을 돋우었다. 마지막으로 특별 이벤트로 면민들의 장기자랑도 함께 이뤄졌다. 최재응 공검면장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해 면민들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면민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았다”며 “이번 축제가 자발적인 축제인 것에 큰 의미가 있고, 더 나아가 면민들의 축제가 아닌 전국 축제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27일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0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2025년도 상주시 핵심과업과 지속가능한 미래상주를 위한 동력이 될 이번 예산안은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 신성장동력 창출,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상주만의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수많은 논의와 검토를 거쳐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상주시는 2025년도 본예산 1조2200억원(일반회계 1조1348억원, 기타특별회계 142억원, 공기업특별회계 710억원)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으로는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 △산업 간 균형을 맞추는 경제상주 건설 △정주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 경쟁력 향상 △미래 농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위한 첨단 스마트농업 선도 △경쟁력 있는 역사, 문화, 관광도시 조성 △함께 잘 사는 복지상주 구현 △상주를 움직이는 엔진으로써 끊임없는 조직 혁신을 들었다.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위기에 대한 응전의 준비로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에 최선을 다해 미래 성장 동력의 초석을 다지고, 질 높은 공공산후조리원 운영과 맞춤형 출산ㆍ육아 정책, 수요자 중심의 통합 아동 돌봄센터 조성 등 생애주기별 지원체계 확립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상주시의 책임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발전특구를 기반으로 한 돌봄-교육-취업의 선순환 체계 형성과 미래교육지원센터 운영은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으로 살기 좋은 교육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다. 또 청년의 상상이 현실이 되도록 지역활력타운 조성, 맞춤형 주거플랫폼 강화, 세대공감 플러스 문화센터 등을 조성해 청년들의 안정적 주거정착과 인구증가를 위한 마중물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산업 간 균형을 맞추는 경제상주 건설을 위해서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청리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한 이차전지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조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첨단산업과 서비스 산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드론특화 지식센터 건립과 중소기업 경영활동 지원, 청년일자리 창출 기업지원 등 기업 투자유치와 지역 소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또 지역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역량 강화 지원과 더본코리아 상주지점 개설로 지역의 외식 산업 수준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내실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도시 정주환경의 질적 개선으로 지역 경쟁력 향상을 위해 주거·여가·문화·일자리가 집약된 압축도시 전략의 핵심 사업인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은 통합신청사 건립과 함께 도시공간을 재구조화함으로써 침체된 도심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고, 적십자병원 신축 개원과 KTX역사 신축은 도시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며, 도시 생태축 복원·남산공원 명품화·도심 녹지공간 조성 등은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정주환경으로 상주시를 변모시켜 나갈 것이다. 또한 오는 2026년 착공 예정인 국민안전체험관을 우복의 기운을 널리 알리는 거점으로 하고 자연재해위험개선, AI기반 스마트 산불예방 드론 감시체계 구축 등은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선제적으로 보호해 안전한 도시 이미지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 미래 농업의 전진기지, 첨단 스마트농업 선도를 위해 스마트팜혁신밸리를 기반으로 스마트농업 관련 기술 확산과 청년들이 창농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성장시키고, 농기계임대사업장 확대, 공공형 계절근로자 주거지원, 드론방제단 운영으로 농촌 인력부족 해소와 시대 상황과 환경에 맞는 미래형 농업으로의 체질 개선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또 신품종 미소진품벼를 적극 보급해 상주 쌀의 브랜드 가치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며, 농산물 유통시설의 신속한 건립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으로 지역 농산물의 유통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먹거리의 기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쟁력 있는 역사ㆍ문화ㆍ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국가사적 복룡동 유적 종합정비계획 수립, 상주읍성 북문 복원, 병풍산 과 오봉산 고분군 정비와 우리 옷 100선 콘텐츠 사업으로 지역문화 보존을 통한 상주 역사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무한한 상상력과 콘텐츠 개발의 결실인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과 전국 E-스포츠 대회 개최·만화특화 시립도서관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문화산업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또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상주시 종합관광개발계획 수립, 백두대간과 낙동강 권역 관광인프라 벨트화로 상주시를 매력적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관계인구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존심애물 정신이 깃든 함께 잘 사는 복지상주 구현을 위해 시니어 복합센터 건립, 스마트 경로당 운영, 노인 맞춤 돌봄 등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새로운 후보지 공모가 진행 중인 공설추모공원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충혼탑 정비, 광복의사단 신축 등 선양사업은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드높이고,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확대와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따뜻한 상주 만들기를 위한 노력이 집중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치매발병 위험예측 검사, 취약계층 검진,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방중심의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이 지속 추진된다. 상주를 움직이는 엔진 역할과 끊임없는 조직 혁신을 위해 부서 간 협업하는 조직문화 형성, 규제개혁과 성과중심의 평가시스템 강화로 시정의 품질을 높여가고 각계각층의 시민과 수시로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행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상하수도사업소 조직개편으로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대시민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며, 직무에 전념하는 공직 환경조성과 MZ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해 무한한 상상과 도전정신으로 시대를 주도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방소멸에 대응하여 정확한 진단과 올바른 처방으로 신속한 결정과 대처를 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직면해 있다고 생각한다”며 “2025년에도 상주시 모든 공직자는 의회와 상생협력하며 중흥하는 미래상주를 위해 책임지는 자세로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중부지구 상담소 이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농업인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기존 상주시의회청사 1층에 위치하던 상담소를 상주시 상산로 322(서성동) 상주시청 서성별관 1층으로 지난 이전을 완료했다. 이날 이전 개소식에는 해당 관할구역(6개동, 내서면) 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 상주시4-H연합회,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농업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강신익 신흥동 농촌지도자회장은 “농업인들의 상담소 방문이 편리해 질 것이며 농업인상담소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인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많은 농업인들이 방문해 지역 농업기술지도 활동을 촉진하며 농업발전을 위한 소중한 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 상주·문경, 사진)이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소통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임 의원은 27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뉴스투데이와 한국경영커뮤니케이션학회(KABC)가 주최하고 환경부·고용노동부·산업통상자원부·금융결제원이 후원한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소통대상’ 최우수 의정활동 부문 대상자로 선정됐다. 임 의원은 이날 시상식에서 기후위기 대응 등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한 정책과 법안 마련에 앞장서며, 환경과 경제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한 성과가 인정됐다. 특히 노동 분야에서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간 균형을 모색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한 점도 조명됐다. 또한 환경과 노동 분야를 넘나들며 국가 지속가능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를 주도한 성과가 높은 평가를 이끌어낸 것이다. 임이자 의원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더욱 책임감 있게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며 “환경과 노동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입법과 정책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의회는 27일 제230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6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예산안 등의 심사를 시작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의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심사 활동에 들어갔다. 상주시의 2025년도 예산 편성 규모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예산안이 1조2200억원으로 2024년도 본예산 1조1750억원보다 450억원(3.83%) 증가한 규모이며, 다음달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해당 상임위원회별로 심사 보고된 조례안과 일반안건과 같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상주시의회는 제2차 본회의 후에 12~13일까지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를 거쳐 1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2024년도 상주시의회 폐회식을 끝으로 모든 의사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안경숙 의장은 이번 제2차 정례회는 상주시의 2025년도 살림을 계획, 결정하고 2025년도 설계와 비전을 확인하고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해 발전적이고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