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는 지난 16일 안동시 길안면에 위치한 주거여건이 열악한 기초생활수급자·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농어촌 집 고쳐주기' 활동을 실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와 다솜둥지복지재단은 매년 어려운 가구를 선정해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으로 농촌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안동농협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조합원들의 조속한 영농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총 5억5300만원 규모의 복구 재원을 마련하고 7월 8일 피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영농자재교환권과 각종 복구 물품을 일괄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 재원은 안동농협의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 공단 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도지사와 지역 청소년 활동 증진 및 인도주의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 대표를 비롯한 실무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발적 참여 기반 확대,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공동 개발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
권기창 안동시장은 18일 오전 10시 30분 남후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요 기관단체장을 대상으로 '바퀴달린 시장실'을 운영한다.
경북도 권역외상센터로 지정된 안동병원이 2025년 7월, 개소 7주년을 맞았다. 지난 2018년 개소 이후 안동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중증 외상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중증 외상 진료체계를 구축해, 경북을 비롯한 인접 지역에서 이송되거나 의뢰되는 환자 치료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안동병원 권역외상센터는 닥터헬기 및 소방 구급차를 활용한 24시간 응급이송체계, 외상 전문의의 상시 대기, 중증외상환자 전용 진료구역 등 외상 진료에 특화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응급의학과, 외상외과, 외상흉부외과, 외상정형외과, 외상신경외과 등으로 구성된 100여 명의 외상 전담 전문인력이 골든타임 내 생명을 살리기 위해 365일 24시간 대응하며, 다학제 협진 체계를 기
안동시는 60세 이상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난달부터 확대 실시했다. 시는 지난 5월 안동시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12억원의 예산 확보를 통해 기존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을 60세 이상 시민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으로 확대 시행한다. 대상포진은 고령층에서 심각한 신경계 질환으로 이어지는 감염병으로, 예방 접종은 유일한 예방 수단이며, 예방 접종을 통해 대상포진으로 인한 사망률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
안동시는 2025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분야 경북도 평가에서 시부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시는 신속집행 분야에서 목표액 5031억원 중 4788억원을 집행해 집행률 95%를 달성했으며, 소비․투자 분야에서는 목표액 1874억원을 크게 웃도는 2141억원(114%)을 집행했다. 이 같은 성과는 권기창 시장의 강력한 집행 의지와 함께, 부시장을 중심으로 수시로 추진대책 보고회를 개최하며 전 부서가 긴밀히 협력한 결과다. 특히 10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과 산불 관련 예산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며, 부진사유를 면밀히 분석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등 전방위적인 대응이 빛을 발했다. 이번 평가에서 주목할 만한 부분은 초대형 산불에 따른 피해 복구 재정을 신속히 추경에 반영하고, 집행을 가속화한 점이다. 시는 피해 주택 철거 및 폐기물 처리에 250억원, 피해목 긴급벌채에 257억원, 선진이동주택 949동 설치에 347억원 등을 집행해,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했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 신속집행 최우수상은 대형산불이라는 전례 없는 재난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해준 공직자들과 기부, 자원봉사로 함께해주신 시민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이월액과 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
안동시는 최근 폭염 이후 이어진 국지적인 잦은 강우로 인해 지역 내 영호진미, 일품, 백진주 품종 등의 벼 재배포장에서 잎도열병이 발생하고 있다며, 농가에 조기 방제를 적극 당부했다. 잎도열병은 낮은 기온이 장시간 지속되거나 강우가 잦고 일조량이 부족한 환경, 그리고 거름기가 많은 논에서 쉽게 발생한다. 또한 도열병에 약한 품종은 기온이 높더라도 다습한 기후가 유지될 경우 도열병이 발생할 수 있다. 병이 심해지면 잎이 잿빛으로 변해 말라 죽고, 심한 경우 마디도열병, 목도열병, 이삭도열병으로 이어져 수확량 감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지나친 질소비료 사용도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논두렁 주변의 잡초(바랭이, 강아지풀 등)에서 병이 옮겨올 수 있으므로 잡초 방제도 철저히 해야 한다 도열병이 발생한 논에서는 잎에 회색 방추형 반점이 보이는 초기 단계에 방제를 시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병 발생이 심한 지역은 공동방제 외에도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른 추가 개별 방제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정밀한 병해충 예찰을 통해 정확한 방제 정보
경북도와 안동시는 지난 16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투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도․시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동시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상호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양측은 안동의 풍부한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들을 협력적으로 모색했다. 특히 산업단지, 농공단지 등 안동시의 강점을 활용한 다양한 방안들이 도․시 협력의 관점에서 제시됐다. 또한, 지역 기업인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중요한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와 안동시는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더불어, 금융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구상 및 자금 운용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문가들의 실무적인 통찰을 기반으로, 지역 특성에 적합한 투자유치 전략 모델 구축에 관한 논의가 병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유된 다양한 의견과 전략은 안동시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투자유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상북도와의 긴밀한 협
안동시립도서관은 오는 30일 오후 2~5시까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나를 위한 컬러 마법! 퍼스널컬러 이미지메이킹’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퍼스널컬러 자가 진단 방법을 배우고, 자신의 색을 찾아 이미지메이킹에 활용하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컬러를 발견하고 외적인 이미지 향상은 물론 자기 이해와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 세부 내용은 △컬러의 세계로 풍덩!
권기창 안동시장은 17일 오후 4시 서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요 기관단체장을 대상으로 '바퀴달린 시장실'을 운영한다.
안동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의 협력사업으로 추진된 '결혼이민여성 단계별 농업교육(심화)'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여성들의 지역사회 정착과 농업 분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과정은 △고부가가치 작물인 표고버섯 재배 핵심 기술 교육 △6차산업 현장 견학 △농기계임대사업소 농기계 실습 교육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안동시는 오는 28~29일,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 내 안동영어마을에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AEV(ong English Village) 1day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AEV 1day 영어교실’은 안동지역 초등학교 3~5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을 활용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흥미를 높이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지난 15일부터 국립경국대 안동캠퍼스 평생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선착순 접수로 조기마감이 예상된다.
안동시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가운데,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 보호와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 방문 상담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방문 상담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생활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필요 시 의료기관 연계나 제도 안내 등을 통해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되고 있다. 의료급여관리사가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생활환경을 살피고 건강상 우려 요소를 점검함으로써, 수급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청년 창업가의 열정이 깃든 안동 청년 창업 테스트베드 ‘전망카페’가 세 번째 주인공을 맞이하며 오는 새로운 이름 ‘애플향’으로 문을 연다. 이번 3기 카페 ‘애플향’은 안동시, K-water 안동권지사, 국립경국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이 협력해 조성한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기 자본과 공간 부족 등으로 창업에 도전하지 못했던 청년 예비 창업가에게 1년간 실전 운영 기회를 제공한다.
안동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평가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난 2000년 처음 도입된 이래,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의 지속 가능성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평가하는 국내 도시정책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평가는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이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전국 229개 시군구가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행정‧조직‧계획적 지원체계 등 4개 분야에 대해 전문가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안동시는 안동시관광협의회와 함께, 오는 25~26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안동 전통주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기미주안’을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안동 전통주의 대중적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 수도권 시민에게 안동 전통주를 친근하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난해 성황리에 개최된 ‘안동술캔들’ 팝업스토어에 이은 후속 프로그
안동시는 2025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분야 경북도 평가에서 시부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신속집행 분야에서 목표액 5031억원 중 4788억원을 집행해 집행률 95%를 달성했으며, 소비․투자 분야에서는 목표액 1874억원을 크게 웃도는 2141억원(114%)을 집행했다. 이 같은 성과는 권기창 시장의 강력한 집행 의지와 함께, 부시장을 중심으로 수시로 추진대책 보고회를 개최하며 전 부서가 긴밀히 협력한 결과다. 특히 10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과 산불 관련 예산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며, 부진사유를 면밀히 분석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등 전방위적인 대응이 빛을 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6일 오전 10시 30분 북후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요 기관단체장을 대상으로 '바퀴달린 시장실'을 운영한다.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와 남안동농협은 지난 14일 농업 상생발전을 위한 도농社랑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전 농어촌공사 안동지사와 남안동농협은 산불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해 도농社랑 운동 협업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농가 인구 감소 및 초고령화로 도농교류가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도모하고 지역농업 발전에 상호간 상생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으로는 △사회공헌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