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의회는 지난 6일 정례간담회를 열고 군정 현안사항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전종율 의장을 비롯한 의원 7명과 부서별 간부 공무원을 포함한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사업 추진사항 등을 청취하고 궁금한 점을 질의했다. 특히 올해 공모사업이 31건에 1390억원이 선정되고,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160억원을 포함해 역대 최대 금액인 1550억원을 확보한 집행부의 노고에 군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현장에서 들리는 주민 불편 사항 등을 건의하고 새로운 의견을 제시했다. 전종율 의장은 “우리군이 공모사업에서 역대 최대 금액을 확보한 소중한 결과물에 대해 의회에서도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며 고생하신 모든 분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수확철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하면서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청도군은 지난 6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산불방지단 및 관계 공무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을철 및 2025년도 봄철 산불방지단 발대식 및 산불방지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38명과 감시탑 및 감시진화대원 93명으로 구성된 산불방지단은 본격적으로 날씨가 건조해지는 지난 1일부터 다음해 5월 15일까지 산불 예방 홍보 및 산불 진화 활동에 임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가 지난 6일 각북 비슬산 사과 수확이 한창인 각북면 남산리의 한 농가(손영옥, 남, 68세)를 찾아 격려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은 여성장애인 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 '구해줘 홈즈 시즌3'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여성장애인 가구에 전문가와 함께하는 정리수납, 맞춤형 교육 등 환경사업을 진행했다. 또, 이날 금천면사무소에서 쓰레기 수거와 환경개선 사업에 동참했다 . 이번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받은 이용자 A씨는 “평소 몸이 좋지 않아 집을 정리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청소와 정리수납 방법까지 알려주니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흥수 관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해주신 경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과 금천면사무소에 감사하며, 우리 복지관에서도 여성장애인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청도군은 지난 5일 청도군청 재난안전본부실에서 민원인의 권리보호 및 권익구제를 위한 민원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도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전국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아 역대 최대 규모인 160억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지방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정부에 지원하는 재원으로, 행정안전부가
청도군은 6일 이서면 서원리 고(故) 김수덕 일병의 생가에서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를 가졌다. 이날 귀환 행사는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장의 고(故) 김수덕 일병 신원확인통지서 전달, 전사자 유품 등이 담긴 ‘호국의 얼 함’ 전달, 참전 과정과 유해 발굴 경과보고 및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청도군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은 경상북도의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 과제 중 하나로 청년들의 주거 비용 부담을 완화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청도군연합회는 5일 이서중고등학교 정문에서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여농에서 우리 쌀로 만든 떡 2100세트를 관내 모든 중·고등학교로 직접 전달하여 평소 아침밥을 거르는 학생들에게 떡을 나눠주고, 우리쌀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동시에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청도군은 2025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0억2100만원(국비 16억17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4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맺은 필리핀 카빈티시 아란틀리 아로요 시장을 대표로 한 대표단 7명이 청도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온누리국악예술단이 주관하는 “2024년 온누리국악예술단 정기공연”이 지난 2일 청도읍성 서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도군은 농업회사법인 ㈜네이처팜 예정수 대표가 지난 1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산림청 주최로 열린 제5회 임업인의 날 행사에서 산림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네이처팜은 반건시, 감말랭이, 아이스 홍시 등 청도반시 가공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국내 판매는 물론 수출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주 수출국은 일본, 호주, 베트남 등이 있다. 예정수 ㈜네이처팜 대표는 지난 4월 산림청 지리적표시 제62호로 등록된 ‘청도감말랭이’의 지리적표시권자인 청도반시가공협동조합의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어 명품 지역 특산물인 청도감말랭이의 명품화와 판로 개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예정수 대표는 “청도반시의 우수성을 대내외로 알리고 바른 먹거리 생산을 위해 재배농가와 협력하여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청도군 관계자는 “예정수 ㈜네이
청도군은 지난 1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청도군보건소 이전 신축 공사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성주군보건소가 소아청소년과 진료실 새 단장을 마쳤다. 노후 된 시설과 협소한 공간으로 불편했던 진료실과 대기실을 재정비해 소아청소년과 진료에 어울리는 밝고 쾌적한 분위기로 진료 환경을 조성했다. 또 신규 의료 장비를 갖춰 소아청소년과를 찾은 환자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보건소 소아청소년과는 지난 4월부터 매주 화․목요일, 보건소에 재직 중인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공중보건의사)가 진료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소아청소년과 운영으로 아이 키우는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더 좋은 성주군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청도군은 지난 2022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각남면·운문면·매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의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이 승인돼 2023~2026년까지 각 면당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역량강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2단계는 기조성된 거점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배후마을을 위한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거점지의 핵심기능들이 배후마을로 연결돼 문화복지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력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각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의 지역 역량강화 주요사업으로는 거점지인 각남복지문화센터에서 각남면민커뮤니티지원단(효빨래방운영단), 배후마을에서 배후마을 커뮤니티지원단(효빨래방)을 운영하고 어린이작은학당, 가비학당(재능나눔학당, 커피학당), 찾아가는 작은학당운영(치매예방, 디지털학당, 각남문화학당), 주민문화복지교사 교육(실버힐링 노래강사, 시니어스마트폰 활용교육) 등이 있다. 운문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의 지역 역량강화 주요사업으로는 거점지에서 체육활동·풍물동아리·라인댄스·스포츠댄스 교육, 배후마을에서 찾아가는 목욕탕 운영, 찾아가는 운문 요리교실, 찾아가는 체육복지 활력 운영, 찾아가는 건강문화 활력 운영 등이 있다. 매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의 지역역량강화 주요사업으로는 문화복지서비스 전파를 위한 매전행복누리단 양성·운영, 문화복지 평생교육(기초, 심화), 농산물 연계 요리교실 등 지역특화교육, 평생교육(심화)과 연계한 동아리(전문인력)활성화, 거점지에서 배후마을로 찾아가는 평생교육(기초, 단기, 지역특화 교육)등이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중요한 노력의 일환이다”라며,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쉽게 접할 수 있고 주민 주도 프로그램 운영과 활동을 통해 지역 내 공동체 의식 강화, 주민 역량을 제고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마을 운영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민 스스로가
김하수 청도군수는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함께 변화하고 소통하는 날 행사에 참석한다.
청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통합학급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통합교육지원 프로그램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30일 개최한 이번 대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통합학급학생들이 함께 소통·협력해 도전정신과 협동심을 키우는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것으로, 체육관에 모인 학생들은 뭉게구름, 바운스 달리기, 링토스 등 10여 종의 다양한 경기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마음껏 환호성을 지르고, 팀끼리 힘을 모아 럭비공을 옮기고, 힘껏 달리고, 상대편에도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청도 교육 가족’이라는 공감대를 이뤘다. 어울림 체육대회에 참가한 학생은 “반 친구와 함께 해서 감회가 새로웠다.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즐겁게 뛰며 경기에 몰입해서 땀을 흘리니 너무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이시균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통합학급 학생들과 협동하고 교감하는 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자리가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란다”며, “친구들과 함께하는 기쁨, 친구들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하는 태도를 기르길 기
청도군은 지난달 30일 ‘제28회 청도군민의 날 및 제73회 군민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청도를 빛낸 숨은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2024 청도군 자랑스러운 군민상’과 ‘2024 향토봉사상’을 시상했다.
청도군과 청도군체육회는 지난달 30일 청도공설운동장에서 제28회 청도군민의 날 행사와 함께 제73회 군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