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 운문면은 지난 11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방문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활필수품과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6명을 우선 선정해 여름나기 물품전달 및 건강상태와 안부를 살피고, ‘폭염대비 행동 요령’ 안내도 병행해 실시했다. 박순현 운문면장은 “올여름 폭염은 일찍 시작되고 기간도 길어져서, 폭염 취약계층을 수시로 방문해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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