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 운문면 새마을협의회 3단체는 지난 14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지역 내 경로당 21개소를 방문하여 국수 한 박스씩을 전달하는 `어르신 여름나기 국수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각 경로당에 전달된 국수는 간편하면서도 영양가 있는 식사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최명희 운문면 새마을협의회장은 “폭염이 이어지는 요즘, 어르신들이 7월의 삼복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시원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순현 운문면장은 “환경 정화 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돼 주신 새마을 3단체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면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운문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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