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17일 새벽 울진군 전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되는 등 폭설이 쏟아지자 장비와 인력의 선제적 투입으로 군민안전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제설 작업에 나섰다.
울진군은 17일부터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 정책을 시행한다. 이에 군은 이날 오전 버스 시승행사를 열고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운행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신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에서 보조건물 방사선감시기 지시값이 증가하여 절차에 따라 원자력안전위원회 지역사무소에 보고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외부 환경으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으며, 방사선감시기 지시값 증가 원인을 점검 중이다. 신한울2호기는 지난 12일 발전소 정
울진군은 지난달 28일 ‘찾아가는 등불교실’의 졸업을 기념해, 졸업자들의 시화를 모아 ‘내 마음속 서랍장’ 시화집을 펴냈다.
울진군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군민의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 참여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울진군 북면청년회는 지난 15일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에서 주민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각종 사회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단체별 윷놀이대항전, 행운권추첨 등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윷놀이대항전은 총 24개의 조가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등 주민자치위원회팀, 2등 주인3리팀, 3등 사계2리팀이 순위권에 들었다.
울진군은 채용시장의 위축, 지역적 한계에 부딪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취·창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진군에서 지난 3~14일까지 울진볼링장에서 개최된 ‘2025 울진컵 전국 오픈 볼링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기존 동호인중심 대회에서 규모를 확대한 첫 프로대회로 프로선수 420명, 아마추어선수 160여 명이 참가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 선수 개인 및 소속팀의 기량을 겨루고 돈독한 우애와 화합을 다졌다.
울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경일대학교 엄태영, 배영자 교수를 울진군 최초 외부 슈퍼바이저로 위촉해 2025년 외부 슈퍼비전 회의(1차)를 개최했다. 울진군 드림스타트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사례관리로 49가구 63명의 아동을 지원하고 있으나, 복잡․다양한 욕구를 가진 특정 가구의 경우 그동안 서비스 지원 및 사례관리가 쉽지 않았다.
울진군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지난 13~14일 양일간 취약계층의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2025년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온난·습윤한 동남아 계절풍이 한랭한 해수면과 만나 안개가 발생하는 농무기(3~7월)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농무기는 매년 3월부터 7월 사이 큰폭으로 상승한 대기온도와 낮은 수온의 바다가 만나 해무가 잦아지는 시기로, 이 시기 낚시 등 레저활동과 어선 조업활동이 증가하면서 해양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지난 5년간 울진·영덕지역 해양사고 선박은 총 522척, 그 중 농무기 해양사고는 222척으로 전체 해양사고의 약 42.5%를 차지했다.
울진교육청은 지난 12~13일까지 지역 내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장 25명과 교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중심 미래교육을 위한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3월 1일자로 전입ㆍ전직ㆍ승진한 초ㆍ중ㆍ고등학교 관리자와 교육청 직원을 소개하고, 각 학교에서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각 과별 추진 사항과 업무 계획을 안내했다. 울진교육청은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교육’을 목표로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자신의 배움을 계획하고 실행하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미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기에 더해서 학생들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삶 속에서 다양하게 경험하며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배움과 삶이 만나는 행복교육을 추진한다. 이기협 교육장은 “학생중심, 현장중심, 주인정신의 행복한 미래교육”을 다짐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창의력과 성실함으로 미래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진군 매화면은 지난 13일 매화면 소재지 및 매화천 둔치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는 매화면 5개단체 (이장협의회, 발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문화체육회, 부녀회)와 공공기관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생활주변에 버려진 방치 폐기물 수거 및 꽃망울을 터뜨려 봄소식을 전하는 매화나무 주변 가꾸기 사업을 병행했다.
울진군은 17일부터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농어촌버스를 전면 무료로 운행하는 정책을 시행한다.
울진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건설 현장 안전지도·점검에 나섰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지난 13일 후포 오션 더 캐슬 건설 현장 관계자 10명, 소방공무원 4명과 함께 후포 오션 더 캐슬 건설 현장을 방문해 분야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부산 반얀트리 복합리조트 화재 등 최근 발생한 공사장 사고들이 많아짐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울진군은 지난 12일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원장 및 센터장을 대상으로 ‘2025년 원장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효율적인 영양 관리를 위한 아이들 연령별 식단·레시피를 개발하고 연령별 발달단계에 따른 영양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정보를 제공하고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위덕대학교 위탁) 중이며, 어린이 급식소의 사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2025년 센터 주요사업 안내와 보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어린이 식습관 지도법을 주제로 했다.
울진군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율 연구 활동을 통해 행정의 전문성·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연구하는 조직문화 정착과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혁신 아이디어 뱅크 동아리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울진군은 17일부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지원사업은 전세사기, 역전세 현상 등으로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자가 증가함에 따라, 저소득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독려하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달 28일과 지난 14일에 울진군의료원과 ‘울진군민 응급 이송료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입소 산모 회복 지원’, ‘공공의료 간병비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시행중인 ‘공공의료 간병비 지원’은 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 입소환자에게 간병비를 감면해 주는 사업으로 간병비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공공산후조리원 입소 산모 회복 지원’은 울진군에 주민등록(산모 또는 배우자)을 두고 거주하는 산모가 울진군의료원 산후조리원에 입소하는 경우 4가지 프로그램(산모마사지, 산후체조 및 요가, 산후우울증 예방 명상, 오케타니 마사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