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12월 한 달간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혜택 한도를 확대한다.
울진군은 지난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11월 2차 민선 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울진군은 28일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신규 국가산업단지 기업설명회에 참석해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도시 울진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관해 열린 것으로, 신규 국가산업단지 6개 후보지 지자체 및 30여 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별 지원전략, 입지 장점 등 투자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울진군은 지난 27일 경북 영덕울진축협(조합장 장영락) 임직원들이 울진군과 영덕군에 상호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본점 직원은 울진군에 울진지점직원은 영덕에 각각 기부를 했다. 이번 기부는 영덕울진축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더욱 의미가 깊다. 장영락 영덕울진축협 조합장은 “우리 축협이 고향사랑기부제에 힘을 모아 울진 영덕 상호 간 발전을 응원하며, 답례품 공급으로 우리 농축산물 소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군 가족센터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다문화가정 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 역할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엄마 나라 음식 만들기’,‘다 엄마다’, ‘자녀의 성장과 발달 이해’, ‘자녀와의 소통과 커뮤니케이션 기술 강화’,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명랑운동회’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발달 주기별 특성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양육 방법에 대해 배우고 부모와 자녀 간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교육을 통해 내가 우리 아이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었던 것 같아 나의 양육 방식을 돌아보게 됐다”며 “앞으로는 큰소리를 내기 전에 아이가 왜 저런 행동을 할까 먼저 생각해 보고 아이의 의견을 들어보는 좋은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울진군 매화면은 지난 27일 매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후제를 봉행했다. 무후제는 후손 없이 세상을 떠나면서 귀중한 재산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기증한 고인 19분을 추모하고자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제사는 임병중 오산1리 이장님이 독축했으며, 이만호 매화면장이 초헌관, 장병천 노인회부회장이 아헌관, 김일문 이장협의회장이 종헌관을 맡았다. 매화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제물과 제사상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제례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함께 제사음식을 나눠 먹으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무후제 봉행에 수고하신 제관 및 제물 준비를 해주신 부녀회원들에게 면민을 대표해 감사하다”며 “경로효친을 중시해 온 민족의 정서와 미풍양속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자랑스러운 전통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28일 관할해역 내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대응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울진지역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울진해양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를 대비해 울진서 지역내 16개 기관 및 단체·업체가 원활한 방제대응 협력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참석했다. 방제대책협의회 개최로 해양환경관리법에 근거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비 지역방제실행계획을 심의·의결, 해양오염사고 시 방제조치에
울진군 평해읍은 지난 15일부터 파쇄 인원 4명을 투입해 농산물 파쇄를 원하는 농가에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7일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였다.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사회통합에 이바지하기 위한 법정의무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함께 만드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의 인권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의 제고를 위하여 장애인식개선 교육 전문강사 이자, 대구 장애인 부모회 이사로 활동 중인 정재은 강사가 진행하였다.
울진해양경찰서는 27일, 제247기 신임경찰관 12명에 대한 신규 배치 전입 신고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신임경찰관은(남11, 여1) 공채, 함정 요원 등 여러 분야로 선발돼 올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 여수 소재 해양경찰 교육원에서 일선 관서 실습 포함한 총 10개월의 교육·훈련기간을 마치고 이번에 울진해양경찰서로 배치됐다.
울진군은 지난 24일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김장 김치 4,100포기를 기부받았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한울원자력본부에서 2004년에 시작해 20년째 이어오고 있는 행사로 한울본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행사는 울진군 새마을회와 흥부마을 공동체가 직접 담그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울진군민들이 직접 만든 김치를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기부한 김치는 22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취약계층 1,0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5개소에 전달되었다.
울진군 평해읍은 지난 23일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평해 성곽 유적지 주변 지장목 제거 작업을 완료했다. 평해 성곽 유적지 평해읍성은 읍사무소를 중심으로 서쪽의 농협 창고와 동쪽의 평해향교를 둘러싼 삼태기 모양의 구릉지로 길이는 약 810m, 내부 면적 약 5만 5,350㎡로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고려 공민왕 때 행정의 중심지를 지금의 평해읍 자리로 옮기면서 축조한 것으로 추정된다. 평해읍 성곽 유적지는 평해 시가지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위치에 조성되었지만 5미터가 넘는 지장목이 무성하게 자라 시야 확보가 어려워 둘레길을 산책하는 데 여러 가지 불편 사항이 많았다.
울진군 울진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24일 울진읍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라면 3상자, 화장지 등 생필품과 부식품을 전달했다. 이날 이장협의회에서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대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추운 겨울 동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를 당부하며 물품을 전달했다. 박병규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울진군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음 담은 김치 반찬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22일부터 준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기성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총출동하여 김장을 담갔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물론 이장협의회, 예비군 기성면대 등 기성면 각 기관단체에서 30여 명이 참여하여 총 60가구에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관리에 유의하도록 당부했다.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기성면 협의체는 매월 진행하는 김치 반찬 나눔은 물론 지역의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항상 주민의 곁에서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전문교육관에서 사전 접수한 412명을 대상으로 농‧산업기계 교육을 시행한다.
울진군은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교육을 지난 20~24일까지 5일간 50명의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울진중학교는 지난 22일 전환기 진로 교육을 위해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EBS 진로 캠프를 실시하였다. 3학년들이 고등학교 진학 전 자기주도학습에 필요한 학습 동기와 학습 기술을 비롯한 공부 방법을 익히기 위한 목적으로 교과과목과 연계해 진행됐다. EBS 진로 캠프는 동기, 배움의 씨앗 프로그램으로 공부해야 하는 이유, 공부의 동기를 찾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똑똑한 학습법 여행 프로그램으로 단어를 외우는 방법, 코넬 노트 작성법, 그룹 활용 계획서 작성 활동을 통해 학습 기술을 익혔다. 마지막으로 자투리 시간 등 시간을 관리하는 법 등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모 학생은 “오늘 EBS 진로 캠프를 통해 다양한 학습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공부 잘하는 사람들의 공부법 영상이 도움이 많이 됐다. 나의 부족한 점을 알고 겨울방학 동안 부족한 점을 보충할 계획을 세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오는 29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인기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한울 컬쳐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여 지역주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는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김호연 작가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세대의 현실감 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내는 드라마극 장르의 작품이다.
경북도공무원노동조합 연맹은 지난 22일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선관위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경북연맹 각 시군위원장 8명과 경북선관위 선거과 담당주무관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다음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관리를 위해 정부가 편성한 투표사무원 수당이 2024년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하면 턱없이 부족해 취저임금에 맞도록 상향해 달라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울진군은 지난 23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문화재청(천연기념물과)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주관하에 ‘성류굴 명문 발견 현황과 앞으로의 과제’라는 주제의 학술세미나가 열렸다. 2019년 성류굴 내부에서 삼국시대부터 고려·조선을 거쳐 승려, 화랑, 지방관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성류굴을 탐방하고 남긴 기록들이 발견됐고, 특히 동굴에서 최초 발견된 사례라는 점과 신라 진흥왕이 560년 6월에 성류굴에 행차한 내용이 발견되어 학계와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