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달 26일 후포면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결핵 및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속에서의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수두, 백일해 등 국내 및 지역에서의 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일상생활에서의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수칙들을 인지하고 준수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울진군 보건소는 울진읍 돌봄센터에 이어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6일 울진군 평생학습관 1층에서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 245가구에 지원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 폭염과 기후 변화에 민감한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이웃의 안부 확인과 여름철 필수용품을 지원하며 필요한 경우 각종 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원하는 방문형 사업이다. 여름 나기 물품 키트는 △인견이불 △유산균 △미숫가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7일 본서 3층 회의실에서 유영삼 경감의 정년 퇴임식을 개최하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평생을 바쳐온 공직자의 마지막 발걸음을 존중과 감사의 마음으로 배웅했다. 이번 퇴임식은 유영삼 경감의 39년여 공직생활을 기념하고 그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퇴임자 가족,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및 직원, 울진경우회 부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울진해경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풍금’이 특별히 참석해 축하 공연을 선보이며 감동을 더했다.
울진군은 올바른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방법, 불법 제품 근절 등 올바른 하수 배출 안내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울진군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6일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역량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자원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분기 외부 슈퍼비전’을 Zoom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달 13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학생과 소규모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독도사랑 행사, 내 마음속 독도’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울진남부초등학교를 비롯한 8개 초등학교에서 총 239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각자 디자인한 ‘독도사랑 티셔츠’를 통해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체험하고 우리 영토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2차시로 구성되며, 첫 시간에는 독도와 해양 생물의 생태적 가치를 배우고 이어지는 시간에는 자신만의 감성과 상상력을 더한 티셔츠 디자인을 통해 독도에 대한 사랑을 창의적으로 표현한다. 특히, 디자인 전문가와 그림책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예술성과 교육 효과를 동시에 높일 예정이다. 이기협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티셔츠를 입고 서로의 작품을 나누며 독도에 대한 친밀감과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활동이 올바른 영토주권 의식과 해양 자원 보호에 대한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지역 내 식당에서 ‘2025년 울진군 보훈단체장 초청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지역 교육에 반영하고, 보훈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에 보훈의 가치를 전승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협의회에서는 보훈단체의 현황과 건의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학교와 연계한 보훈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학생 대상 보훈 교육 활성화 방안, 국가유공자 예우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지역 내 초·중학교 물놀이 안전교육 담당교원 19명을 대상으로 '2025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물놀이 사고가 집중되는 시기에 대비해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즉각적 대응이 가능한 안전 지식과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수 강사로는 울진해양경찰서 해양 안전과 김재건 순경을 초청해 해양경찰의 주요업무 소개, 연안 안전 수칙, 물놀이 사고 대처 방법,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울진군은 민원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섬김소통함’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울진군은 우수한 울진산 씨감자의 생산을 위해, 울진군 금강송면 일원 1만360㎡ 규모의 채종포에서 지난 4월부터 다음달까지 씨감자를 재배하며 철저한 약제 방제와 포장관리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 24~25일까지 경주시에서 열린 2025년 제98차 (사)한국관광학회 경북‧경주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울진의 매력을 담은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울진군은 지난 25일 울진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식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식량산업종합계획’ 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울진군은 다음달 1~22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 2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저소득층 가구의 꾸준한 저축을 지원해 안정적인 자산기반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의 대표적인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울진군은 청년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청년 이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실제 이사에 소요된 부동산 중개보수비 및 이사비를 최대 5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해주는 청년 지원사업이다.
울진군은 지난 25일 ‘2025년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추진을 위해 온정면 외선미 1리‧2리 각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울진군 북면은 지난 26일 북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제4기 주민자치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25명의 위원을 위촉하며 제4기 북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출범을 공식화했다. 위원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2027년 6월 30일까지이며, 앞으로 2년 동안 북면 주민을 대표해 마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장 수여 후에는 회의를 통해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의 조직 및 분과 구성을 정비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등을 논의했다. 이날 홍진철 위원이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에는 남정희 위원, 감사에는 장진규, 장성윤 위원이 선출됐다. 홍진철 위원장은 “위원들과 협력해 북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풀뿌리 자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경희 북면장은 “위원으로 위촉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소통과 화합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맡아주길 기대한다”며 “주민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북면을 목표로 주민자치
울진군 근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긴급구호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고령 독거노인 가구를 발굴해, 노후된 화장실 내부를 전면 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전과 위생에 취약한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이은용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의 재능기부와 자발적인 참여로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단순한 수리를 넘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김상덕 공공위원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실천에 함께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근남면을 만들기
울진군은 지난 26일 후포면사무소에서 ‘건강마을 조성사업 건강위원 위촉식’을 열고, 지역 주민 31명을 건강 위원으로 위촉했다. ‘후포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매화면과 죽변면에 이어 세번째 지역으로 선정돼 2025년 신규로 시작하게 되며, 주민 스스로 지역 건강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는 주민 주도형 건강공동체 사업이다. 건강위원회는 건강마을사업의 의사결정기구로서, 지역주민 건강 설문조사와 발대식 등으로 주민참여 기반 확대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된다. 이날 위촉된 건강위원은 후포면의 15개 마을 이장 및 새마을부녀회장, 발전협의회, 주민자치위원, 상인회장 등으로 구성하여 건강위원장 1명, 건강지기 1명, 건강위원 15명, 건강리더 14명을 선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건강한 마을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만들어질 수 없다”며, “주민이 주도하고 함께 참여하는 건강 공동체야말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의 핵심”이라며 건강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지난 26일 경북도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민간 사회복지사 80명을 대상으로 법정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교육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법인 또는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이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직무능력을 유지·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법정 의무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사가 알아야 할 지방의회의 역할 △사회복지 정책 변화에 대응하는 사회복지사의 자세 등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지방의회 및 대학에서 실제로 사회복지 관련 업무 및 교육을 수행하고 있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질적인 내용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주현철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장은 “울진군 사회복지사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도 협회와 연계해 다양하고 알찬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보수교육이 민간 사회복지사들의 전문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건강하고 따뜻한 공동체 울진을 만들어가는 데 사회복지사들께서 중심이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 지난달, 후포중·죽변중·죽변고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 들여다보기’교육을 시작으로 ‘청소년 마음성장학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청소년 마음성장학교’는 청소년들이 겪는 다양한 정서와 고민을 이해하고 스스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단순한 강의 형식을 벗어나 마술 공연으로 흥미를 유도하고, 정신건강과 생명존중을 주제로 한 OX 퀴즈와 골든벨 퀴즈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관련 지식을 배우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학생들은 문제를 풀며 웃고, 공감하고, 또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엔 퀴즈라 가볍게 생각했는데, 내 마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됐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소년기 정신건강은 평생의 삶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마음성장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마음도 돌볼 줄 아는 힘을 기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정신건강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