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우리음식 연구회 회원 21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한식디저트’ 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현대인의 입맛에 맞춘 한식 디저트 수업으로, 수강생들은 누룽지칩, 콩고물아몬드, 라이스크런치 등 한식을 활용한 디저트부터 오미자청, 계피생강청 등 전통 음료까지 폭넓게 배운다.
영양교육지원청은 15일 오전 8시, 영양초등학교 후문 앞에서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양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영양교육지원청, 영양경찰서, 지역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해 어린이와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군은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하여 1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부터 지역 내 하천 및 계곡의 물놀이 관리지역 10개소, 위험구역 3개소에 대하여 물놀이 안전표지판, 인명구조함 등의 안전시설을 정비했고, 물놀이 안전지킴이 18명을 선발해 배치했다. 이번 특별대책기간에는 물놀이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안전사고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및 계도 강화, 물놀이 위험구역 출입 통제, 안전사고 예방 홍보 등 지역 내 물놀이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구명조끼 미착용, 음주 입수 등의 부주의가 물놀이 사고의 주된 요인이므로, 물놀이 위험구역의 출입을 자제하고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영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영양중·고등학교에서 재학생 총 22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서치유 강연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마음이 지친 청소년들이 정서적 회복력을 키우고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심리 전문가의 따뜻한 강연과 국악 전문가 4인의 감성적인 공연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참석한 학생들은 “국악과 심리학을 접목한 강연이 신선하고 흥미로웠다”, “내 감정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고, 친구들과 공감하는 법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양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고,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 11일 무더위쉼터와 산불피해지역 임시조립주택 단지를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수는 먼저 화매초등학교 내 임시조립주택 단지를 방문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폭염으로 인한 불편 사항과 건강상태 등을 세심히 살폈다. 현장에서는 에어컨 등 냉방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 주택 단열 상태, 응급 의료대응 체계 등을 확인했다. 특히, 새로운 냉방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에어컨의 작동법에 대한 현장 교육도 함께 실시해, 무더위 속에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어 택전2리 마을회관 무더위쉼터를 방문한 군수는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과 냉방기기 가동 상태,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성 등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오도창 군수는 “폭염은 군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한 재난인 만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며, “특히 재난취약계층이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앞으로도 산불피해지역 및 폭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폭염 대응 체계를 강화하여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4일 오전 8시 30분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지난 10일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사과연구모임 회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7월 과제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과제교육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다양한 병해충 발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 재배 농가에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연구모임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현재 생육기에 적용 가능한 병해충 관리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회원 간 정보 공유와 토론을 통해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도 함께했다.
영양군 수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수비면행정복지센터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식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모아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 수비면 지역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식생활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 유지를 돕고자 시행됐다. 수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보양식 및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각 가정의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영양군은 지난 10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영양군수와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이하 범군민 유치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 양수발전소 추진경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 주관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에서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2025년 5월 23일 기획재정부)함에 따라, 그간의 양수발전소 건설을 위한 추진경과와 향후계획을 유치위 관계자들에게 알리고자 마련하게 됐다. 이번 보고회를 위해 한수원 관계자가 직접 방문해 사업내용을 설명하여 현재 추진되고 있는 양수발전소 추진의 신뢰성을 높였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내했다. 또한 지난해 감사패 수여식 이후에도 영양 양수발전소과 관련 변함없는 관심과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참석자들의 소회 등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영양 양수발전소는 지난 2023년,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선정 결과’ 발표(12월 28일 산자부) 이후 사업 타당성 검토 및 예타 기초자료 수집을 위한 타당성 조사용역(2024년 6월~2025년 10월)을 한수원 주관으로 실시 중에 있다. 아울러 연내 예타 결과 발표에 맞춰 기본설계 착수 및 각종 행정절차에 돌입하기 위한 전담팀 구성 등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오도창 군수는 “양수발전소 유치에 밑거름은 단합된 군민의 힘에 유치위원회 관계자들의 노력과 헌신이 더해져 가능했다”며 “연내 예비타당성조사를 마치는 대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연착륙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유치위원들의
영양군청에서도 차로 40분을 더 들어가면 도착하는 수비면 죽파리 ‘영양 자작나무숲’ 입구, 전기차를 타고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
오도창 영양군수는 11일 오전 10시 영양군 선바위관광단지에서 개최하는 '제37회 입암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지난 4일,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서 영양읍 동부2리, 청기면 청기2리, 석보면 화매2리 3개 지구 선정과 함께 국도비 6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양군은 지난 2월부터 주민설명회 개최, 마을 추진위원회 구성, 자체 컨설팅 실시 등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했다. 그 결과 농어촌분야에서는 150개 후보 중 85개 지구 선정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2개 지구가 선정됐으며, 도시분야에서는 군정 최초로 영양읍 동부2리가 선정되는 등 역대 최고의 결과를 거두었다. 이번 선정으로 내년부터 4~5년간 총 79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돼 노후주택 개량 및 빈집 정비 등 주택정비 지원, 생활․위생․안전 확보를 위한 인프라 개선,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취약지역 대상마을을 지속적
영양군은 지난 7일부터 오는 9월 24일까지 20회에 걸쳐 농촌여성 14명을 대상으로 제과기능사 자격증반(농촌여성부업기술교육) 이론 및 실습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6회 동안 이론 수업을 듣고 필기시험에 합격한 후 14회에 걸쳐 진행될 실기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9일 오전 10시 30분 영양군청에서 개최하는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표창패 수여식'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난 1일 영양군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판단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관리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더위에 더욱 취약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안전관리와 보호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영양군은 7일 창조전기(주)에서 영양군청을 방문해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조전기(주)는 영양군 영양읍에 위치한 전기업체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양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올해는 지역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해 영양군 교육사업에도 큰 힘을 보탰다. 이날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 한상화 대표는 “저의 배우자가 과거 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금을 받은 데 이어, 앞으로 자녀 4명도 장학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라 지역에 늘 고마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미안한 마음이 컸다”며 “그동안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인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과 더불어 지역 학생들을 위해서도 장학금을 기탁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재단은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키
오도창 영양군수가 지난 4일 TV조선이 주관하는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자치행정경영분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균형 발전을 위한 오 군수의 리더십과 군정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오 군수는 지난 2018년 민선 7기 영양군수로 취임한 이래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실현해 왔다. 생활밀착형 민원 서비스 확대, 군민 의견을 반영한 정책 추진과 공약사업 이행률 제고를 위한 각고의 노력들은 ‘신뢰받는 행정’의 기반이 됐다.
영양경찰서는 지난 4일 영양여자중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방학 대비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하계 방학을 앞두고 사이버 학교폭력에 쉽게 노출되기 쉬운 중학생을 대상으로 사이버 학교폭력 사례, 예방방법, 처분규정을 교육해 학생에 대한 학교폭력의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중점을 뒀다.
양군은 3일 내수면 생태계 자원 증대와 지속 가능한 어업기반 조성을 위해 붕어, 메기, 미꾸리 치어 31만미, 다슬기 치패 55만패를 관내 주요 하천 및 저수지 등에 분산하여 방류했다. 방류한 치어들은 사전 서식 실태조사를 통해 서식이 확인된 어종들이며 어종별 4~6cm 내외의 크기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치어들이다. 특히 이번 방류는 내수면 생태계의 서식 환경 변화와 무분별한 어획 등으로 감소하고 있는 토종 어종의 자원을 증대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는 토속 어종의 복원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수산자원 순환 구조를 통해 지역 내 지속가능한 어업기반을 구축하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
차광인 신임 영양군 부군수가 7월 1일자로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차광인 부군수는 지난 1992년 울진군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래, 30여 년 간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으며 전문성을 다져온 인물이다. 지난 1997년 경북도로 전입해 도정의 여러 핵심 부서를 거쳤으며, 2015년에는 국토교통부에 파견되어 중앙정부의 정책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또한 경상북도 건설도시국 도시계획과장을 역임하며 도시계획 행정의 실무는 물론 지역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정책을 총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