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영양군수는 29일 오후 2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영양 송연먹 재현사업 연구포럼'에 참석한다.
지난 25일, 서울에서 출발한 관광버스 한 대가 영양산촌박물관으로 미끌어져 들어왔다. 영양을 체험하기 위해 연세대학교 학생들을 태운 버스였다. 학생들이 버스에서 내려 영양펜션 산적까지 걸어서 움직이는 동안 갑자기 밝은 기운들이 넘쳐났다. 이들 대학생들은 세 청년(농촌체험관광협의회 소속 허진수 총괄매니저, 황정인 영양펜션 산적 대표, 정준영 관광두레PD)이 함께 기획한 ‘영양로캉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이곳을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 연세대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여했고 지난 25~26일 1박 2일 동안 진행됐으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 정기영 코디, 청년협동조합 별빛고은, 연당림, 영양가죽공방, 치유공동체 별숲정원, PLAY:Y에서 26명의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했으며 바비큐 파티, 고택음악회, 가죽공예, 농산물체험, 지역 내 생산 농산물로만 차린 치유밥상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영양은 1만6천 명이 안 되는 인구로 인구소멸지역 중 최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절체절명의 위기가 도래했다는 현실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도시민 유치가 목표가 돼야 하고 그러려면 다양한 형태의 산업이 활성화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서 ‘손님맞이 역량 강화’와 ‘영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세 청년이 힘을 합쳤다. 그중 관광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장 큰 위력을 발휘한다는 것을 세 청년은 알고 있다. 또한 정PD는 “우리지역 청년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다면 반드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이 나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영양을 방문한 연세대학교 학생들은 “영양에는 처음으로 방문했는데 한적한 분위기와 즐거운 경험 덕분에 너무 인상이 좋았다. 자연 속에서 잠시 쉬어가고 싶을 때 혼자서 일주일 정도 살고 싶다.” “공기가 좋고 별이 잘 보여서 재방문하고 싶다.” “좋은 공기 좋은 사람이 많아 오랜만에 힐링여행을 해서 너무 좋았다. 꼭! 또 방문하고 싶네요”등 좋은 평가들을 남겼다.
영양군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28일 보건소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 자살예방 생명존중위원회는 ‘영양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을 위한 조례’에 따라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보건소장, 주민복지과장, 군의원, 경찰서, 보건기관 관련자,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과 관련한 경험이 풍부한 자 등 12명으로 구성돼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자살예방사업 추진현황 점검, 2024년 자살예방 추진전략,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 등 다양한 방안에 관해 이야기하고 각 기관 협력 체계구축 등을 심도 있게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자살 문제는 개인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구조적인 영역으로 인식과 태도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데에 뜻을 같이하고 자살을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관내 여러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박준로 위원장은 “앞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과 인식개선 홍보캠페인을 강화하고 자살위험환경개선, 고위험군 발견과 관리를 통해 자살예방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2023년 영양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가족 대토론회’에 이어 27일 영양교육발전을 위한 교육지도자 대토론회를 영양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지도자 대토론회에는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과장, 지역내 초․중․고 교장이 참여했으며, 지난 21일 개최된 교육가족 대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에 대한 분석과 향후 대책, 학교 교육의 변화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대토론회는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영희 교육지원과장의 ‘경북미래교육지구 및 2024년 영양미래교육지구 학교 적용 방안’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그리고 21일 개최된 교육가족 대토론회에서 나온 분야별 의견들을 함께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지도자들의 역할과 지역사회와의 효과적인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됐다.
영양군 자율방범연합회는 지난 25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자율방범대원 및 가족,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한마음체육대회는 박현석 영양군 자율방범연합 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감사패·감사장 전달, 격려사·축사 등에 이어 단합행사 및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최문태 영양경찰서장은 영양군 자율방범연합대에 다기능 신호봉 등 8종 384점의 장비·물품을 전달하고, 격려사를 통해 "올해 4월 27일 자율방범대법이 시행되고, 경찰소속의 법정 단체가 된 첫해 이뤄지는 뜻깊은 체육대회인 만큼, 각 지역대가 체육대회를 통해 더욱 강한 결속력을 다지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경찰과 함께 치안 유지와 군민 안전에 힘써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영양군 자율방범연합회는 현재 8개 지역대, 224명이 야간순찰, 재난구호, 청소년 선도 등 지역사회안전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영양군은 지난 24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대표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보건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의 대표적인 지역단체(마을이장, 생활개선회, 유관기관)를 대상으로 올해의 보건사업 결과를 돌아보고 내년도에 추진하는 주요 보건사업을 공유함으로써 주민의 관심도와 참여율을 높여 지역사회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개최됐다. 식전행사로 보건소에서 준비한 건강체조를 함께 실시했고, 이어서 입암면 건강마을과 대천리 주민들의 신나는 건강댄스 시연이 있었다.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는 지난 24일 영양군민회관에서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 건전생활실천 강연회 및 한마음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1부는 건전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강사를 초빙하여 일상생활 유형별 응급처치를 주제로 한 건전생활실천 강연회가 진행됐고, 2부는 영양군을 위해 헌신해 온 회원들의 휴식과 단합을 위한 한마음회원대회가 진행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7일 영양군의회에서 개최되는'제289회 영양군의회 정례회'에 참석한다.
영양 자작나무 숲에 서식하는 주요 생물자원을 조사하고 기록해, 영양의 우수한 생태적 가치와 생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에코 가이드북이 제작됐다. 영양군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다양한 형태의 기관 협력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상생발전 TF를 통해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에코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내부 전문 인력이 참여해
영양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준로 부군수 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책디미방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출범 5년째를 맞은 ‘정책디미방’은 주요 정책 아이디어 발굴로 군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43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정책 연구모임이다. 올해 3월 7일 발대식 개최 이후 정책디미방 회원들은 선진지 견학, 워크숍 참석 등 꾸준한 학습 활동으로 총 9건의 시책을 발굴했으며, 이날 발표한 자료는 그중 우수 성과로 선정된 5건이다.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실버봉사단과 개인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함께 '김장 담그는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 담그는 날 행사는 영양군 실버봉사단 20명, 개인 자원봉사자 및 센터직원 10명이 참여했으며, 영양군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700kg의 배추로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는 행사가 진행됐다.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자원봉사센터 반찬 지원 대상자,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경북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추천 가구 등 총 200여 가구에 전달됐다.
영양군은 지난 22일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피부건강 전문가 함익병 원장을 초청해 ‘11월 영양군 별빛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했다. 영양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영양별빛아카데미는 군민들에게 문화적 소양을 쌓고 명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강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연에서 함익병 원장은 ‘피부와 건강이야기’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피부와 건강한 삶을 위한 비법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특유의 진솔하고 재치있는 입담으로 청중으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 황모 씨는 “평소 피부 트러블에 대한 걱정이 많았으며 강연을 통해 여드름, 기미 등의 원인과 예방 방법을 알 수 있게 돼 행복했다”며 “12월 별빛아카데미는 어떤 강연이 있을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준로 영양부군수는 “영양군의 꺠끗한 공기와 오늘 전수받은 비법으로 군민들이 모두 피부 미남, 피부 미녀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군민들이 배우고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강연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영양군 지역 내 초등학교 6학년 47명을 대상으로 ‘너의 사춘기를 응원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춘기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너의 사춘기를 응원해’는 사춘기를 경험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급격한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자연스럽고 지혜롭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교육해 건강한 성장기를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차 성징의 변화 △사춘기의 바른 이해와 심리적 특성이라는 주제로 운영하고, 생리대 파우치, 보온 물주머니, 바디워시, 폼클렌징, 여드름 패치 등 사춘기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사춘기키트’도 전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박모 학생은 “알 수 없이 짜증 나던 내 마음을 알게됐고, 이런 감정을 잘 조절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3일 오후 2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3년 정책디미방 성과보고회'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역대급 세수 감소에 민생안정과 주민복지를 최우선으로 한 내년도 예산안을 3793억 원 규모로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의 3,883억 원보다 90억원(2.32%) 감소한 규모로, 일반회계가 3442억 원으로 올해 대비 45억원(1.29%) 감소했고 특별회계가 351억 원으로 45억원(11.36%) 감소했다. 군은 대내외적인 경제 상황 악화 등으로 올해 예산 대비 400억원의 세입 감소가 예상돼 부족한 재원 확보를 위해 사무관리비 5.6억원, 공공운영비 13억원, 국내여비 2억원 등 경상경비를 감액하고, 시설비를 64억원 감액하는 등 공정률을 고려해 신규 사업보다 추진 중인 사업의 마무리를 위한 예산을 우선 반영했다. 이러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한 재원 확보로 사회보장적수혜금 26억원 증액 등 취약계층 복지를 강화하고 민간자본이전 9억원 증액 등 민생안정 정책을 최우선 반영하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핵심사업 추진을 기본 목표로 두고 편성했다. 내년 예산안의 분야별 주요 세출예산 내역은 사회복지분야 669억원(+15.29%), 산업·중소기업에너지분야 44억원(+77%), 농림해양수산분야 752억원(+3.2%), 국토및지역개발분야 348억원(△12%), 교통및물류 211억원(△14%) 등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국제적인 고금리와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고 전쟁으로 인한 세계경제의 불안정성 속에서 세수마저 감소되는 삼중고에 처했지만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과 선택과 집중의 전략적인 예산 편성 및 운영을 통해 이 재정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의회에 제출된 2024년도 본예산안은 영양군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2023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초등융합영재반 학부모 공개수업과 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전! Green 에너지 마을' 설계·제작 후 소감 나누기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 학부모 공개수업은 태양광을 이용해 필요한 전기를 충분히 생산하면서도 지구를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을 탐구하는 시간으로 총 136시간의 영재 교육과정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어서 개최된 수료식에서는 지난 일 년여 동안 영재교육원 활동에 대한 운영 보고와 교육 활동 영상 시청, 수료증 및 시상품 전수, 학생 및 지도교사 소감 발표와 기념사진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영양군에서는 영양미술인협회 주관으로 제31회 일월산맥전을 20~29일까지 10일간 영양문화원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올해 31번째로 개최하는 일월산맥전은 영양 출신 미술인들의 작품으로 매년 미술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지역의 예술문화를 대표하고 문화예술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활동 화가 및 출향 화
영양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지난 17일 영양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영양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주관하고, 영양군과 안동소방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 영양의용소방대원 그리고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심학수 안동소방서장, 각 시·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각 기관 내·외빈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는 동시에 소방기술 및 체력증진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으며 생활안전구조 이어달리기를 시작으로 소방기술경연대회 경기를 진행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0일 오전 8시 30분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장계향연구회는 17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강당에서 장계향연구회원, 장계향선양회원, 음식디미방보존회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중군자 장계향과 갈암 이현일의 군자리더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첫째 날에 위덕대학교 박희택 교수의 ‘여중군자 장계향의 군자리더십’, 한국고전번역원 김언종 원장의 ‘갈암 이현일의 군자리더십’, 장계향연구회 이상국 연구위원장의 ‘대학생(大學生)으로 교수의 삶을 산 군자 장계향’ 등 강의 및 두들마을 투어로 구성됐고, 둘째 날에는 우리 시대에 군자로 사는 길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교환하는 그룹토론, 영산서원·서석지를 탐방하는 군자문화체험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