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얼었던 땅이 녹으면 잃어버린 식욕을 돋우는 쌉싸름한 산나물이 봄향기를 퍼뜨린다. 봄이 절정에 이르는 5월 9일이 되면 매년 우리의 입맛과 건강을 지켜주는 ‘영양 산나물축제’가 영양군 영양읍 일원과 일월산에서 펼쳐진다. 갖가지 산나물을 간장이나 참기름에 살짝 무쳐 먹으면 밥 한 그릇 뚝딱이고, 삼겹살과 함께 쌈채소로 즐기면 고기 한 근 금방이다. 다이어트가 걱정된다면 무미건조했던 샐러드에 색다른 즐거움을 더해 먹을 수도 있다. 쌉싸름한 맛 뒤에 오는 산나물의 개운한 뒷맛처럼 산나물에 포함된 갖가지 영양소는 겨울철 찌뿌둥했던 몸을 풀어주는데 제격이다. ‘영양 산나물축제’에서는 산 좋고 물 좋은 영양에서 나고 자란 산나물을 산지에서 직접 채취하고 만나볼 수 있다. 일월산과 맹동산 기슭에서 자란 어수리, 곰취, 참나물, 취나물 등은 향으로 먹고 건강으로 먹는다고 할 만큼 향과 영양이 뛰어나다. 이 외에도 참취, 개미취, 가얌취, 수리취, 각시취 등 나물은 산채 요리의 단골 손님으로 비빔밥으로 해먹으면 입안 가득 봄을 채울 수 있다. 올해 산나물축제는 행사장 전반에 걸쳐 품질관리위원들이 활동하며, 또한 야간까지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장터는 전통시장상인회에서 직접 운영해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고기굼터에서 산나물을 먹으면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다.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외에도 축제기간동안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준비돼 있으니 5월 9~12일, 놓치지 말고 ‘제19회 영양 산나
영양군 청기면은 영농이 어렵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1차, 2차에 나눠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지난 26일 1차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영양초등학교 꿈터도서관은 4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해 지난 23~26일까지 그림책 원화 전시, 체험 활동, 독서퀴즈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평생 도서관을 이용하는 평생 독자인 학생들이 학교도서관 행사를 통해 도서관을 더욱 즐겁고 행복한 장소로 기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23일 ‘책/글/아/글 활동’에서 저학년 학생들은 내가 좋아하는 책 표지를 그리고, 고학년 학생들은 책 속 인상 깊은 글귀를 찾아 필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24일에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제공하는 AR큐브를 만들고 앱에 비춰 나만의 작은 책장을 완성하고, AR책카드를 통해 미래 책의 모습을 경험했다. 25일에는 안동도서관과 함께 학교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의 제목을 연결해 하트 테트리스 모양을 완성하는 ‘하트 테트리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즐거운 나만의 책장 컬러링 하기, 행운 과자 뽑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좋아하는 책 표지를 골라 가방을 만들고, 내가 만든 가방에 대출한 책을 넣어 가는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전교 학생을 대상으로 큐알 코드를 이용한 경북독서친구 주소를 홍보하고 경북독서친구 학년별 권장 도서를 읽고 독후활동에 참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24일 지역 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4 도전! 해달뫼 별따기 교육장 인증제' 운영 및 도전! 꿈 성취 학교장 인증제 운영 안내를 위한 업무 담당자 연수회를 실시했다. 2024 도전! 해달뫼 별따기 교육장 인증제는 지역 내 초3~고3 학생을 대상으로 인문, 체육 영역의 총 4개 프로그램에 스스로 도전하고 실천하도록 하는 맞춤형 인성프로그램으로, 인문 영역 프로그램은 ‘작은 별 반딧불이 아이들’(반딧불이 문학교실 글쓰기), ‘각별한 독도 수비대’(사이버 독도학교 수료 및 수비대 과제 해결하기), ‘별천지 꿈 키우기’(책 읽고 독후소감 쓰기)이며, 체육 영역은 ‘특별한 우리 영양 속으로’(영양 속 1만(10,000)보 걷기)이다. 2024 도전! 해달뫼 별따기 교육장 인증제는 교육감 인증제 운영을 통한 도전! 성취 프로그램의 확산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해 올해부터 학생들의 자율적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학교장·교육장·교육감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참여해, 도전 의식을 함양하고 참다운 자아 발견을 목표로 한다. 연수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 “문향의 고장이라는 우리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과 일상생활 속에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체육 프로그램 운영에 큰 기대가 된다. 아이들과 같이 실천하고 격려하면서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학교, 행복한 교실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연수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유희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인 도전 과제 해결을 통해 인성 역량을 함양하고, 긍정적이고 참다운 자아 발견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 청소년기의 작은 성공 경험들이 모여 학생 개인에게는 삶의 큰 동력이 되며, 미래를 이끌어 갈 사회의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어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다.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이러한 취지를 살려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통해 교육장 인증제의 성공적인 마무리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발효공방1991(대표이사 이동훈)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은 민간이 전문성과 유연함을 살려 창의적인 사업을 계획하고 공공이 이를 지원하는 협력형 정책 사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일월면 주곡리 일원에 발효 문화 플랫폼 구축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인력과 자원을 상호 제공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확약했다. 이동훈 발효공방1991 대표이사는 “영양군과는 2019년 모회사인 교촌F&B(주식회사)가 양조장 복원에 관한 MOU를 체결하여 인연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양군의 유·무형 문화를 활용한 전통 발효 상품 개발 및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여 지역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인구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상생의 길을 찾는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민간의 창의성과 전문성이 사업에 십분 발휘될 수 있도록 협력해 발효
오도창 영양군수는 24일 오전 10시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선바위 관광지 휴·미·락 파크 조성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지난 23일 영양읍 동부리, 현리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불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산불예방 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교육에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이 주거지 근처에서 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해 진행됐다. 또 논·밭두렁·쓰레기 소각행위에 따른 산불 원인을 예방하고자 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소각행위 인식 전환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아울러 영농 부산물 파쇄 신청 안내와 봄철 산불조심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경북 산불의 51%가 입산자 실화 및 불법 소각행위를 원인으로 발생했기 때문에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산불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양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영양 지역 내 병설유치원 유아 및 교사 65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이경미 전문 강사를 초청해 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장애인에 대해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장애 발생의 원인 △장애인에 대한 편견 및 차별을 다룬 영상 시청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내가 먼저 돕기로 약속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유아는 "도움반 친구들이 불편한 것을 알게 되었으니까, 제가 먼저 손잡고 잘 도와줄래요"라며 따뜻한 소감을 나눴다. 이승준 원장은 "장애인식개선 및 사회적 인식개선교육은 자주 반복하여 실시하여야 어려서부터 사람에 대한 올바른 생각이 자리 잡을 수 있다. 이런 교육이 아이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없이 함께 성장
오도창 영양군수는 24일 오전 10시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선바위 관광지 휴·미·락 파크 조성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영양군 수비면행정복지센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조모(60‧남)씨 가구에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일환으로 집수리(수세식화장실 설치)를 실시했다.
영양 농협과 북영덕농협직원들이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고향사랑기부금 550만원을 상호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두 지역 간의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던 중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각 지자체의 발전 및 협력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영양농협 직원 55명과 북영덕농협 직원 55명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서로의 지자체에 10만원씩 각 550만원을 기부했다. 양봉철 영양농협 조합장은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상호기부를 추진하게 됐다”며 “양 기관의 상호기부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한마음으로 상호기부에 참여하신 영양·북영덕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 간의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강화되길 바라며, 기부금은 영양군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영양군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집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사고는 봄철(4~5월)에 집중돼 있어 이들 사고는 신체가 농기계에 끼거나 깔리는 사고가 대부분이며 나머지는 농기계 운전 중에 발생한 교통사고이다. 이에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월 31일까지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또한 임대 사업 장비 입·출고 시 경운기, 트랙터, 목재파쇄기, 관리기 등 각 기종별 농기계 작동 방법과 안전운전 요령을 중점 계도하고 있다. 특히 농기계 야간 운행 삼가, 교통법규 준수, 음주운전 금지, 전도·추락위험 경사지 주행 금지 등을 강조해 홍보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봄철에 자주 일어나는 농업기계의 도로 주행 사고를 비롯한 영농 활동 중 뜻하지 않게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귀중한 생
오도창 영양군수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4년 영양 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에 참석한다.
영양군 영양읍 서부2리 부녀회은 19일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관내 과수 농가 개화기 저온 피해 선제적 대응·예방 및 현장 기술지원 강화를 위해 자체 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과수 농가에서 개화기 전후로 저온 피해를 입으면 심한 경우 개화하지 못하고 고사하거나, 개화하더라도 결실되지 않고 수정이 돼도 기형과가 되어 조기 낙과하는 등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농가에서 저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저온 예상 1~2일 전 적절한 관수를 하거나 아미노산류 영양제를 살포하는 방법이 있다. 현장 기술지원단은 농가의 과종별 생육 상황을 분석해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요령 및 개화기 과원 관리법 등을 현장 지도함으로써 지역 내 과수 농가의 저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그뿐 아니라 살수 시스템이나 방상팬을 사용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와 더불어 해당 시설들의 점검을 실시하여 저온 대응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매년 이상기상으로 인한 저온피해로 과수농가의 피해가 심해지고 있으니 현장 기술지원단, 과수농가 모두 저온 피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주시길 바란다”고
영양군은 지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공간 유해시설 정비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영양군 동부리 농촌공간정비사업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양읍 동부리의 주요 현황, 사업의 타당성과 진행 절차, 사업추진에 따른 기대효과 등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이 보고됐으며, 농촌공간 재생의 방향과 농촌다움의 보존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영양읍 동부리에는 3개의 유해시설(고추장공장, 벽돌공장, 제재소)이 위치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유해시설 환경에 대한 개선 요구가 꾸준하게 제기됐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2026년까지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국비 91억 등 총 181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유해시설 정비와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한 힐링 공간 조성으로 쾌적한 정주여건을 제공하고자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농촌공간정비사업의 기본계획이 승인된 만큼 유해시설을 조속히 정비하고, 공원과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구축해 동부리 경관 개선 및 문화 복지를 향상시켜 활력 넘치는 영양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영양군은 16~17일까지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2024년 실적) 시군합동평가 실적향상을 위해 15개 정성지표 담당팀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초빙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주요 국·도정과제 목표달성을 위해 실시하는 시군 합동평가 금년도 총 지표수는 104개이며, 정량 89·정성 15개로 구성돼 있다. 정성지표는 목표대비 실적 달성여부를 단순 측정하는 정량지표와 달리 각 지표마다 영양군만의 특색이 드러나는 우수시책을 스토리 텔링 방식으로 작성해야 하며, 해당 시책을 추진하기 위한 지자체 노력도, 효과성 및 전파가능성 등 여러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받게 된다. 또한 일부 지표는 우수사례 선정 시 국민들이 직접 평가에 참여하기도 한다. 다가오는 6월, 1차 제출을 앞두고 실시하는 컨설팅 내용은 차별성과 완성도가 높은 정성자료 작성을 위한 평가지표 및 지표 매뉴얼 분석, 우수사례 발굴 및 실적요약서 작성 방법 등이다. 컨설팅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이전에는 어떻게 작성해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지 잘 몰라서 여러 가지 행사나 사업을 나열하는 방식으로 작성하여 결과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는데, 컨설팅을 받게 돼 큰 힘이 된다”며, “9월에 실시하는 2차 컨설팅에도 참여하고 최종 제출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컨설팅과 더불어 우리군이 추진하고 있는 우수한 시책을 지표에 적극 반영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사례 발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지난 12일 가정 내 방치 중인 폐의약품의 안전한 회수를 위해 영양읍 경로당 39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폐의약품이란 가정에서 먹다 남은 약 혹은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변질, 부패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 등을 의미한다. 가정 내 폐의약품이 방치될 경우 약물 오남용과 부작용 발생 우려가 높으며 무분별하게 버려질 경우 생태계 교란 등 환경오염으로 이어지게 돼 안전한 수거와 관리가 요구된다.
영양군은 지난 13일 오전 11시 영양군민회관에서 제20회 일월산 전국 오픈 탁구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양군 탁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해 13~14일까지 2일간 진행됐으며, 전국의 탁구 동호인 72팀 48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경기를 펼쳤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일월산 전국 오픈 탁구 대회는 영양군에서 개최하는 대표 생활 체육대회 중 하나로, 매년 많은 전국의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탁구 저변 확대의 성과를 거뒀으며, 대회 기간 중 방문객들의 지역 시설 이용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로 20회를 맞기까지 많은 노력을 해주신 대회 관계자 및 동호인 분들께 감사드리고, 오늘 대회가 전국에서 오신 모든 탁구 동호인 분들이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