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협의회원과 다문화가족 등 40여 명과 함께 ‘약밥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이 한국전통음식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미경 협의회 직전회장이 일일강사로 참여해 다문화가족과 여성단체 회원이 팀을 이뤄 직접 약밥을 만들고, 체험 후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한식을 같이 먹으며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은 “직접 약밥을 만들어보니 한국전통음식을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경일대학교 축구부 소속 김정우(축구학과 4), 김현수(축구학과 2) 선수가 2025-2026 시즌을 앞두고 캄보디아 프로축구 1부 리그 팀인 라이프 FC(Life FC)와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라이프 FC는 캄보디아 제2의 도시 시아누크빌을 연고로 하는 구단으로, 2023–2024 시즌 캄보디아 2부 리그 우승을 통해 1부 리그로 승격한 신흥 강호다. 현재 한국계 데이비드 구 총장이 운영하며, 아시아 무대를 목표로 삼고 있는 글로벌 지향형 팀이다.
경일대학교 조기취업반도체대학원은 지난 7~8일 양일간 경주 The-K호텔에서 ‘지식재산권 활용과 특허출원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G-반도체공정설비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식재산권(IP) 이해와 특허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를 통해 진행된 각 프로그램은 지식재산권을 단순한 법적 보호 수단을 넘어, 연구 성과의 권리화 및 기술사업화의 핵심 요소로 인식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재)경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5~27일까지 대구가톨릭대 일원에서 ‘힘내라 청년, 힘내자 소상공인’을 주제로 ‘2025 경산 워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영덕군 이웃사촌 마을지원산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기관으로, K-뷰티 산업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3일 몽골국립의과대 산하 So Beauty BioTech LLC와 국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산시는 최근 여성 1인 가구 증가와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 7~17일까지 4회에 걸쳐 여성을 대상으로 실전 중심 호신술교육을 진행했다.
경산시가 올 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놀이장을 19일부터 남매근린공원, 진량근린공원, 에코토피아근린공원, 그리고 남천백옥교 상류 좌안 등 4개소에 개장한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16일 학부모 등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웹툰 현장 속으로’라는 주제로 2025년 길위의인문학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산시는 지난 16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경산시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경일대학교는 첨단산업부트캠프사업단 주관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Job Booster Camp’를 지난 8~9일 양일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경일대 첨단산업부트캠프에 참여 중인 학생들이 채용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진로를 설계하고, 실전 중심의 취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1박 2일간 진행된 캠프에서는 학생, 지도교수, 운영진 등 총 35명이 합심해 진로 설계와 역량 개발에 집중했다.
대구대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에서 총 3명의 교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수여하는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지난 1991년 제정된 이후 매년 5개 부문(이학, 공학, 농수산학, 보건, 종합)에서 전년도에 발표된 학회별 최우수 논문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에는 △김명권 물리치료학과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는 지난 2005년 3월 개설 이후 현재까지 매년 10명 이상이 경찰공무원 시험에 합격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40명 정원의 소규모 학과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경쟁률 30대 1 이상인 경찰 시험에서 매년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것은 주목할 만한 성과다. 이러한 성과는 단순한 우연이 아닌, 학과의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실전 맞춤형 교육 시스템의 결과로 볼 수 있다.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는 입학 직후인 1학년부터 △경찰학개론 등 이론 교육 △체포술, 유도 등 실기 교육을 병행하며 기본 자질을 체계적으로 훈련시키고 있다. 또한, △유도 1단(1학년), 2단(2학년) 취득을 필수화해, 졸업 시점에 유도 2단은 기본 자격으로 갖추도록 하고 있다.
영남대학교 천연물 의료소재 핵심연구 지원센터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의 후속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후속 과제를 통해 천연물 의료소재 핵심연구 지원센터의 연구 장비 운영 체계를 고도화해 연구 효율성을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지속 가능한 운영 구조로의 전환을 도모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국비 8억원을 포함해 총 10억원 규모로, 향후 3년간 추진된다. 영남대학교는 지난 2019년 본 과제에
경산시립박물관에서 ‘청소년박물관학교’를 통해 양성된 청소년 해설사들이 지난 12일부터 전시 해설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박물관은 상반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설사 양성 교육을 운영했으며, 지난달 21일 수료식을 끝으로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이후 총 25명의 청소년 해설사가 구성되어, 7~
경산시가족센터의 비나리가족봉사단 소속 결혼이민자들이 초복을 맞아 지난 15일 직접 제작한 천연 물파스 120개를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비나리가족봉사단은 경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중심으로 구성된 가족 봉사단으로, 나눔과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
경산시는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T/F(Task Force) 구성과 지급결정팀 운영 및 읍·면·동 현장 접수창구 마련 등 신속한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산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무더운 여름밤의 피로를 달래기 위해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감못 수변공원에서 ‘제17회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대구대가 국내 저출생 및 난임 문제 해결을 위해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한 융합형 지원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대구대 난임의료산업학과, AI학과, DU난임대응센터는 지난 14일 IT공과대학 공학1호관에서 대경메타버스산업협회와 ‘난임 인구를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난임 인구의 심리적·의료적 지원을 강화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술 기반 해법을 공동으로 모색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대구대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는 지난 12일 대구덕희학교에서 ‘PBS, 교실에서 시작되는 성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정서·행동장애인 교육기관인 대구덕희학교와 특수교육 전문기관 더문ABA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특수교육 현장의 긍정적 변화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최초로 특수학
영남대학교와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은 지난 10일 오전 11시, 영남대학교 CRC관 회의실에서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산‧학‧연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 이재상 단장과 운영지원팀 관계자, 영남대학교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김종수 단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 체결 후에는 기관 소개 및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이번 협약은 급속한 기술변화와 정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