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시공사는 지난 24일 구미시 사회공헌지원센터, 경북도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와 이동 약자를 위한 '맞춤형 경사로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부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역사회공헌활동 사업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에서 구미시 사회공헌지원센터를 통해 제안한 사업이 구미도시공사와 매칭이 돼 함께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구미시의회는 지난 24일 본회의장에서 제279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본격적인 9대 후반기 구미시의회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이상호 의원은 ‘구미시 민간위탁사무의 위ㆍ수탁 협약서 관리 철저’에 대해서 발언했고, 김영태 의원은 ‘시의원 5분 자유발언의 적극적 시정반영 촉구’에 대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24일 지역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시정을 위해 구미시의회 전ㆍ현직 의장단과 시청 실·국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일 경제계 원로와의 간담회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민선 8기 2년 주요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시정에 대한 고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미시는 지난 24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주요 현안과 역점 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김장호 구미시장은 현재 부처예산을 심사 중인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김동일 예산실장, 유병서 예산총괄심의관,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과 면담을 했다. 이 자리에서 △반도체 완성형 생태계 조성사업(첨단반도체 소재ㆍ부품 Complex 구축) △산단특화 돌봄교육통합센터 건립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 교량 등 내년도 주요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구미도시공사 들성생활체육센터는 지역 초등학교 3~5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구미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와 함께하는 '꿈 담아 슛!' 농구 교실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방학 기간을 이용해 오는 29일부터 8월 20까지 매주 월, 화 오후 4~5시까지 한 시간씩 진행되며,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정원 마감까지 구미도시공사 들성생활체육센터에서 현장 선착순 모집한다.
구미경찰서에서는 원평동 새마을 중앙시장에서 경찰, 협력단체,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 등 20여 명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 활동'을 운영했다. 경찰에서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이번 원평중앙시장을 방문한 주민들 대상으로 절도 예방·아동학대예방·마약류범죄예방·사회적약자 홍보 등 범죄 예방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에서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과 함께하는 여름맞이 과학 행사'를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 성인을 위한 '친환경 라이프 실천 프로그램'은 탄소중립 체험으로 총 4회에 걸쳐 실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만든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시장, 코오롱글로텍㈜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코오롱글로텍(주)은 구미외국인투자지역(소재부품형) 에 입주하는 국내 복귀기업 1호가 됐으며, 다음해 12월까지 205억 원을 투자해 자동차용 시트 제조공장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7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한다. 코오롱글로텍은 1987년 3월 설립해 자동차․생활 소재, 최첨단 신소재를 생산하는 종합 제조기업으로, 지난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내 복귀기업으로 인정받았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23일 구미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2개소, 도봉국민체육센터 주차장과 이마트 구미점 주차장에 대해 '범죄예방우수시설 인증'을 하고 인증패를 전달했다. 범죄예방 우수시설은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주차장에 대해 범죄 예방환경을 진단하고 우수시설을 인증, 민간의 자발적 시설개선 등 지역공동체 치안참여를 유도하는 특수시책이다.
..구미농업기술센터에서 힐링원예프로그램(가을 야생화 과정) 교육생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생 모집은 다음달 2일까지 구미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 야생화 과정은 오는 9~11월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야생화 이론 교육과 함께 고려담쟁이, 해국, 무궁화, 황금고사리 등 다양한 야생화를 직접 빚은 도자기 화분에 식재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22일 지역구 도의원을 비롯한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 주관으로 무을면 대천에 2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버들치는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생산된 건강한 치어들로 내수면 수산자원의 증강과 수생태계의 깨끗함을 증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시가 대형 서점과 온라인 서점의 경쟁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동네서점을 지원하고, 지역의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 19일 금리단길의 독립서점 '책봄'에서 황인찬 시인 초청 '동네서점, 월간 북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황시인의 최신작 '잠시 작게 고백하는 사람'을 주제로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책봄에서는 '신연선 작가-그림책산책' 슬로우어스 작가-추필숙책방에서는 성환희 작가의 북토크가 진행됐고, 다음달 24일에는 '느슨한 책방'에서 이억배 작가 북토크가 예정돼 있다.
구미시는 민선 8기 후반기에 접어든 지난 22일 '주요 현안사업 점검 회의' 개최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장호 시장은 직접 108건의 현안을 점검했다. 이는 대통령실ㆍ중앙부처 등에 건의한 굵직한 지역 현안부터 신규 구상과 검토, 추진 중인 사업, 2025년도 국가 예산 확보가 필수적인 국비 사업들이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9~20일 양일간에 걸쳐 고령 및 산청 일대에서 구미 시내 초등학생 가족 10팀, 43명을 대상으로 가족꿈별캠프를 진행했다.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가족의 정서적인 유대감과 친밀감을 형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교육복지안전망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학생을 발굴해 교육, 문화, 정서 등 종합적인 측면을 고려한 학생 맞춤형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균형 있는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복지 사업이다. 이번 캠프는 '가족, 그 아름다운 이름'을 주제로 여름철 별자리 설명과 별 관측, 태양 관측, 태양열 조리개 체험, 꿀청 만들기, 요리체험 등을 진행했으며, 가족 단합 활동으로 가족 공동 작품 만들기 등 꿈과 별이 반짝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딸과 함께 둘이 하는 여행은 처음이라면서 캠프에 참가했던 한 가족은 "흐린 날씨에도 달과 별을 망원경으로 본 것은 정말 감동적이었다"며 "다음번에 이 같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 "가족꿈별캠프를 통해 일상생활로 바쁘고 지친 학생들과 가족들이 편안한 여가를 보내고 서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대학교와 갑을구미재활병원이 보건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구미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기홍 교무부총장, 박진구 행정부원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보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재학생 현장실습 기회 확대와 취업 연계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현장실무 지도 지원 △보건 기반 구축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치료 및 진단 자문, 연구 상호 협력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구미대 보건계열을 대표하는 물리치료과, 언어치료과, 작업치료과 학생들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보건통합교육의 전공이해도를 갑을구미재활병원이 높게 평가하면서 추진됐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교육인 보건통합교육은 타 전공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임상현장에서 요구하는 직종 간 협력,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등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차별화된 교육 방식이다. 박진구 행정부원장은 “교육 역량이 뛰어난 구미대와 협약은 동반성장의 결실을 맺게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의 토대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기홍 교무부총장은 “작업치료과, 물리치료과, 언어치료과는 현장실무 교육을 바탕으로 보건 전문 인재 양성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혁신 인재 양성 및 취업연계를 통해 상호 윈윈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
새마을문고 중앙회 구미시지부는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30일간(주말 포함) '2024 새마을문고 피서지 독서 문화시설'을 운영한다. 피서지 독서 문화시설은 낙동강 체육공원, 산동물빛공원, 지산샛강생태공원, 금오산 여리숲 등 4개소에서 운영하며, 새마을문고 중앙회 구미지부 임원과 회원 120여 명의 자원봉사로 매일 오후 4~6시까지 운영된다. 다양한 분야의 도서 1500권을 구비한 새마을이동도서관 차량이 배치돼 시민 누구나 1인당 2권씩 무료로 도서를 대여할 수 있고, 도서 대여 외에 에코백, 비행기, 캘리그라피 책갈피, 꽃부채,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부스도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19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답례품 24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했으며, 업체의 신뢰도, 지역 대표성, 제품의 우수성 등을 심의해 최종 13개 업체, 24개 답례품목을 선정했다.
구미시는 21일과 28일 2회에 걸쳐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 상담 센터를 이용하는 외국인 근로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화성 공장 화재 시 희생자 대다수가 외국인 근로자였다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으며, 사업장 재해예방의 선제적 대응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상담 센터 3곳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구미시는 지난 21일 낙동강 체육공원과 워터파크에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을 지원하는 '구미영 에너지 프로젝트' 첫 번째 사업인 나이트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러닝크루에서 주관해 최근 건강한 취미 생활로 청년들 사이에서 인기가 급부상 중인 러닝과 워터밤을 결합한 행사로 진행됐다. 청년 등 시민 500여 명이 참가해 구미시의 대표적 야외 활동 명소인 낙동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러닝대회와 DJ 풀파티를 즐겼다. 김장호 시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전국한우협회 구미시지부에서는 지난 18일 산동초, 산동중, 산동고 급식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우 맛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교 급식에 한우 사용을 권장하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우수한 등급과 맛의 한우고기를 제공해 한우고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산동초, 산동중, 산동고 급식소는 전국한우협회 구미시지회의 후원으로 받은 불고기용 한우고기(총 5백만 원 상당, 한우 160kg)를 조리해 급식으로 학생들에게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