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동은 지난 27일 LG전자 BESTSHOP 인동점, 구미시 소상공인연합회, 진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진미동 행복 나눔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중심의 민간 자원을 개발하고 취약계층에 효과적인 자원 연계로 민관협력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지난 10월 설치한 구미시 유일의 진미동 공유냉장고에 분기 1회 이상 식료품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학생들의 디지털 정보격차와 상대적 박탈감 해소를 위해 휴대전화 단말기 가격을 할인 지원한다.
구미시는 지난 27일 구미시청 노동조합(환경관리원)에서 (재)구미시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원진 구미시청 노동조합 위원장은 “환경관리원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같이해 모금한 기금으로, 구미시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환경관리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한 장학금은 구미시 발전의 주역이 될 인재 양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청 노동조합(환경관리원)은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구미 지역 내 초등학교 교사 중 연수 참여 희망 교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구미봉곡초등학교에서 경제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경북초등경제교육연구회의 연구교사들의 수업 노하우와 경제 지식을 바탕으로 경제 교육 교수법과 교사의 금융 역량을 높이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사들은 이번 연수에서 경제주식레이스 활동과 미래인의 고뇌 활동을 체험해 보며 교육과정 기반 경제 교육 교수법을 배웠다. 또한 가치투자 및 투자 방법에 대해 토론하고 지방 부동산에 대한 인식을 넓혀 임차인과 임대인으로서 바르게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제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금융 역량을 강화했다.
구미시는 오는 12월 2일 박정희체육관에서 구미시체육회, (사)인류무형문화유산씨름진흥원, 구미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2023년 경북 씨름 대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씨름의 저변확대와 글로벌화를 위해 문화재청, 경북도, 구미시가 후원하는‘국가무형유산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씨름’사업의 대미를 장식하는 씨름 대축전으로, 지난 9월부터 천하장사 출신인 이태현 (사)인류무형문화유산씨름진흥원 이사장과 정창진 구미시청 씨름단 감독 등 국내 씨름인 5인이 경북 칠곡에 위치한 ‘캠프 캐롤’부대 주한 미군과 카투사 장병들을 대상으로 씨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미경찰서는 28일 오전 8시 진평초등학교에서 ‘어린이가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를 위해 경찰, 시청, 경상북도의회, 구미시의회, 경북도교통문화연수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행지도와 함께 홍보물(부직포 가방, 필기도구)를 배부하면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스쿨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교통안전 위험 요소도 함께 점검했다. 장종근 구미경찰서장은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가 더욱더 중요하게 된 만큼 등굣길 캠페인은 물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의회 장미경 의원(국민의힘/선산‧무을‧옥성‧도개)이 대표발의한 ‘구미시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구미시의회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육성사업 등을 규정하여 로봇산업의 기반을 조성해 지역산업 생태계를 다양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발의된 안건으로 지난 제270회 임시회에 상정됐으나 심도있는 검토를 위해 이번 회기로 보류된 상황이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기본계획 수립(안 제5조) △실태조사(안 제6조) △육성사업(안 제8조) △로봇기업에 대한 우대지원(안 제10조) 규정들을 명시하였으며, 상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안 제5조 기본계획 수립 규정 내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내용이 추가 반영됐다. 장미경 의원은 “로봇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집약체로 반도체와 방산산업간 융복합 및 시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는 연관사업으로 반도체특화단지와 방산클러스터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로봇산업 육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이번 조례안을 시작으로 관내 우수한 로봇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외부기업을 유치하여 로봇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 마련에 속도를 내야한다”고 밝히며, 구미시 관련 부서의 추진력 있는 행정을 촉구했다.
구미시는 지난 27일 감동 스튜디오와 '희망 드림 업체' 협약을 체결하고 첫돌을 맞은 아동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 지원 프로그램을 했다. 감동 스튜디오는 첫돌을 맞이한 아동에게 사진 촬영, 액자, 의상대여 비용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약속해 현판식을 진행했다. 김민정 감동 스튜디오 대표는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순간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아이들이 평생 간직할 수 있는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했다.
구미시의회는 지난 27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했다. 예결특위 위원은 총 13명으로, 위원장에 김재우 의원, 간사에 정지원 의원을 비롯해 김낙관, 김민성, 김영길, 김원섭, 박세채, 소진혁, 이명희, 이정희, 장세구, 추은희, 허민근 의원을 선임하여 이번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재우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2조20억원의 예산안이 구미시민의 입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편성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홍보성 사업‧일회성 축제 등 불요불급한 사업 예산은 과감히 삭감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이 가능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28일 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사)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주관으로 김장호 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기 구미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8개월간 교육과정을 마친 213명의 학생들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하고, 장수상 표창, 격려사, 축사, 졸업생의 답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고령 어르신 2명에게 장수상을 전달했다. 지난 4월 개학한 구미노인대학은 매주 화요일 기관단체장, 저명인사 등을 초대해 인문학강의, 건강관리 강좌 등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으며, 10월에는 유적지 견학 등 문화탐방을 통해 학생들의 단합을 강화하고 사회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큰 용기와 끈기로 배움의 길을 마친 어르신들께 존경과 축하의 박
구미시는 28일 경운대학교에서 김동제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동참해 고향사랑기부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운대학교는 항공·방위·물류산업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항공 특성화 대학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종사자 전문교육 기관으로 지정돼 많은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다. 또한, 2023 경북 항공방위물류박람회 참가, 제7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 석권 등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항공특성화 대학으로 UAM, 드론 등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육성과 인재양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동제 총장은 “경운대학교와 구미시가 함께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의미있는 제도로 거듭나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지방시대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필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시는 28일 비산동 행복 문화센터(구, 비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구미24시 마을돌봄터’를 개소했다. 구미시 다함께돌봄센터(마을돌봄터)의 10호점인 구미 24시 마을돌봄터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적 돌봄 기관으로, 아동권리보장원(보건복지부 산하)에 등록된 다함께돌봄센터 중 전국 최초로 24시까지 운영하며 경북 도내에서는 최대 규모(248㎡)다. 구미시 전체 아동이 이용할 수 있으며,
구미시는 지난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구미형 일자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생형 일자리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구미형 일자리' 상생협약 서명 주체기관(9개소), 상생기업(LG-HY BCM) 행정지원 관계기관(한국산업단지공단) 및 상생기업 협력업체(디아이지에어가스)에서 추천받은 위원 10여 명이 참석해 상생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구미시는 28일부터 4일간 강동문화복지회관 1층 전시실에서 정기과정 수강생 종합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강동문화복지회관 정기과정 중 손뜨개, 문학의 숲, 퀼트, 플라워 스타일링, pop 수채 캘리그라피, 보태니컬 아트, 섬유 민화, 발효&흑초, 수채화, 민화, 노인미술 지도사 등 11개 강좌의 230여 점을 전시하며, 올해는 손뜨개, 문학의 숲, 퀼트반이 전시회에 새로운 작품으로 참여한다.
구미대학교는 28일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교내 본관 앞 광장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5m 높이로 색색의 장식물과 조명으로 눈사람 모형과 함께 구성됐다. 이 크리스마스 트리는 다음해 2월까지 유지하고 재학생들과 캠퍼스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포토존으로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점등은 일몰과 일출에 맞춰 자동 조절돼 오후 6시 이후에는 화려하게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볼 수 있어 연말연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의회는 27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다음달 19일까지 2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승수 의원은 도시발전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도로망 정책에 관해 집행기관에 제언했으며, 이후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의 건, 2024년도 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했다. 이번 정례회의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각 상암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비심사가 진행된다.
구미시의회 강승수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장(국민의힘, 고아)은 27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역 도로망의 효율적 활용방안과 원호, 도량, 봉곡 지역 도로망의 개선점에 대해 제안했다. 5분 자유발언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2021년 전 구간 개통된 33번 국도의 대체우회도로가 선산-양포-인동 권역으로 편중된 노선으로 인해 지역 내 일부지역은 여전히 교통불편을 겪고있다고 지적했다. 낙동강 제방도로–비산나루터–낙동강변도로를 잇거나 33번 국도와 산호대교 간의 교차로 연결을 통한 남북간 교통흐름 효율성 증대방안을 제안했으며, 북구미IC∼군위 간 고속도로 개설사업에 33번 국도와 연결 가능한 IC 및 산동 권역 IC를 반영해 강서권역과 강동권역의 교통 원활성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27일 구미시가 행정안전부 소관 '2023년 지역 투자유치 환경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 투자유치 환경개선사업'은 지역 주도로 지역 여건에 맞는 기업 지원시설 투자사업 등을 발굴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기업유치 노력이 우수한 구미시가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김영식 의원은 국가산업단지 내 기업체, 근로자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 장·차관, 담당 국장 등 실무자들을 직접 만나 지원 필요성을 설득해 사업을 성사시켰다. 사업대상지는 구미시 진평동(구미 국가산업3단지)으로 부지면적 2885㎡ 규모의 다목적 복합센터 내에 △주차타워(2층 3단, 150면) △회의장 △박람회장 △산업전시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구미국가산업3단지의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도시공사는 최근 서울과 경기, 인천, 충남, 대구 등 전국 곳곳에서 빈대가 잇따라 출몰하면서 시민 불안이 증폭됨에 따라 다중이용 숙박시설인 옥성자연휴양림, 구미캠핑장, 신라불교초전지를 대상으로 선제 방역 활동을 실시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지난 24~27일까지 기간중 진행될 이번 방역활동은 전문방역업체와 협업하여 휴양림 객실 25동, 신라불교초전지 전통가옥 9동, 캠핑장 카라반 13동 등 전구역을 대상으로 빈대전문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공사는 열에 약한 빈대의 특성을 고려해 매일 침구류를 전문세탁업체를 통해 70도 이상 열탕 세탁과 고온 스팀으로 소독 관리하고 있으며, 빈대 출몰에 대한 이용객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26일 백야농원(고아읍 소재)에서 드림스타트 20가구 54명을 대상으로 김장 담그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온가족이 함께 김장을 하며 가족간 유대감을 증진하고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완성한 김장김치는 겨우내 가족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참여 가구에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모 씨는 “매년 김치를 조금씩 사먹어 아이가 김장 담그는 과정을 볼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아이와 함께 절인 배추를 헹구고 양념을 버무려 갓 담근 김치를 맛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