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는 지난 7일 성주군 SJ컨벤션에서 회원 및 내빈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 창립총회 및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 회원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와 장학금 기탁식 등이 진행됐다, 취임하는 초대 김경민 회장 및 임원진에게는 많은 축하와 격려가 있었다. 김경민(56‧월항면) 초대회장은 취임사에서 “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가 성주 발전에 기여하고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도울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사단법인 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로 창립된 것과 더불어 새롭게 구성된 김경민 초대 회장과 임원진을 축하하고 지난 2년 동안 단체를 이끌어 온 임원진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는 귀농·귀촌인의 길잡이로서 특히, 신규 귀농·귀촌인들이 농촌마을 사회에서 안정적 정착과 융화가 될 수 있도록 역할이 중요하다”며 “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가 성주농업의 변화를 이끌 '참외산업 3대 대전환 혁신운동'에서 활약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경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성주지회는 지난 7일 성주군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제7·8대 회장 이·취임식 및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회장 이‧취임식과 더불어 윤혜경 신임회장과 회원들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한 별고을장학금 500만원도 함께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윤혜경((주)도원환경 대표이사)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경영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여성기업인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면 어떠한 고난이 와도 이겨낼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성주군는 올해부터 국가건강검진에서 발견된 C형간염 항체양성자에 대해 확진검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올해 기준 56세(1969년생)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C형간염 항체양성 결과를 받고 병·의원(상급종합병원 제외)에서 확진검사를 받은 사람으로, 최초 1회에 한해 진찰료와 확진검사비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이는 질병관리청이 올해부터 국가건강검진에 도입한 C형간염 항체검사는 선별검사로서, 검사 결과가 양성이라 할지라도 ‘C형간염 환자’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현재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별도의 확진검사가 필요함에 따라 지원하는 비용이다. 신청은 온라인 정부24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보건소(054-930-8128)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기한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다음 연도 3월까지이다.
성주군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도 전기자동차 보조금 48억원, 413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지난 7일부터 자동차 제조사ㆍ판매 대리점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전일부터 성주군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의 군민과 기업이며, 신청방법은 구매희망자가 제작사별 전기자동차 판매점을 방문하여 차량구매계약 체결 및 지원신청서를 작성하고 판매점에서 지원신청서, 차량구매계약서, 주민등록초본(사업자등록증) 등을 시스템에 등록하면 된다. 구매신청 자격 부여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 되지 않거나, 차종 및 연식 등을 변경할 경우 보조금 지원 대상자 선정에서 취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지원하고 예산소진 시 지원을 마감한다. 또한, 보조금을 지원받은 전기차 구매자는 등록일로부터 2년간 성주군에 거주(주민등록) 해야 하고 2년 이내에 타인에게 판매, 양도 할 수 없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청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성주군 환경과(054-930-6186)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에 큰 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으로 군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성주군과 고령군은 지난 7일 지역사회 축산 발전과 지역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1월 1일자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성주군 축산과와 고령군 축산정책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200만원을 상호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고, 두 지역의 축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과 우호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성주군 선남풍물패는 지난 7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선남면의 발전과 면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지신밟기는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소재지 각 기관과 공장, 상가 등 26개소에서 차례로 이어졌으며, 선남면장과 직원들은 선남면의 발전과 주민들의 안녕과 풍작을 기원하는 고사를 정성스레 지냈다.
성주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억원의 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주택 등 소유자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설비를 설치하고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태양광 발전설비 3kW를 설치할 경우, 주택 1가구당 연 60만원의 전기요금이 절약된다. 성주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전문기업과 컴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최종선정됐으며, 지난해 사전신청을 한 10개 읍면 총 185개소를 설치·지원할 예정이다. 각각 태양광 152개소, 태양열 18개소, 지열 15개소 설치 지원으로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복지를 실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에너지 복지 실현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이러한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환경친화적인 성주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주군 가천면은 지난 5일 가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2월 친절교육 및 청렴결의 다짐행사를 실시했다. 가천면은 매월 첫째주 수요일 내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 으로 매월 청렴결의문 낭독을 하고, 청렴 및 친절교육을 실시해 일선 행정에서의 청렴문화 조성·청렴의식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성주군은 지난 5일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 제19·20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및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생하신 제19대 정순희 회장에게 공로패, 임원진에게는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취임하는 제20대 김정화 회장 및 임원진 에게는 많은 축하와 격려가 있었다. 김정화(49‧금수강산면)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역대 회장님들과 선배 회원님들이 가르쳐주신 배움을 바탕으로 회원들과 단합해 활력과 행복이 넘치는 농촌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또한 농업혁신을 위해 행동으로 실천하는 여성농업인이 되자”고 포부를 밝혔다.
성주군 용암면 새마을회는 6일 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회원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먼저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사업의 성과와 내용을 점검하고 결산하는 시간을 가졌고, 새로 선출된 회원들을 소개하고 점심식사와 화합을 다지는 윷놀이 순으로 진행됐다. 이수호 새마을회장은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지난해 활동을 되돌아봤으며 2025년에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용암면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주군은 5일부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근절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2024년 신규사업으로 처음 시행돼 농가들의 호응과 2024년 산불발생 83% 경감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올해 파쇄신청자는 1월초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과수 잔가지(직경 8cm 내외), 깻대, 고춧대 등을 대상으로 신청받았다. 오늘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받은 파쇄지원단은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연접지(100m 이내) 농가를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파쇄작업이 어려운 고령농가, 그 외 작목을 순차적으로 작업한다. 파쇄지원단 김모 반장은 “계속되는 쌀쌀한 날씨에 힘들지만 고생하는 파쇄지원단에게 많은 격려와 불법소각 없는 깨끗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불법소각 근절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도 보훈단체협의회는 성주군 충혼탑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2월 참배를 거행했다. 이날 참배는 최해암 경북도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이병환 성주군수,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 이정미 경북도 사회복지과장, 강윤진 대구지방보훈청장, 경북·성주 보훈 단체장 및 임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 땅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희생을 아끼지 않으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 한 번 가슴깊이 새기는 뜻 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신규 공무원 10명, 멘토 공무원 10명이 참석해 신규 공무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자신감 있는 공직생활을 유도하고자 후견인제(멘토링) 결연식과 직무연수를 가졌다. 이날 결연식은 역량 있는 선배 공무원(멘토)과 신규 공무원들(멘티)의 자기소개 및 지속적이고 책임감 있는 후견인제 활동을 다짐하고, 서로의 간격을 줄이기 위한 체험활동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규 공무원들의 현장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공무원업무가이드’ 및 ‘학교회계 예산의 이해’를 주제로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선배 공무원과 신규 공무원 서로의 성향 파악을 통한 ‘퍼스널향수만들기’ 체험을 실시해 서로를 이해하고, 조직 적응력 향상을 위한 자리를 제공했다. 황금옥 행정지원과장은 “후견인제를 통해 멘토인 선배 공무원은 업무 노하우와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고, 멘티인 신규 공무원은 적극적인 배움의 자세로 공직 적응력을 키워 배움이 삶의 힘이 되는 성주교육 실현에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지난 3일 성주소방서를 방문해 현장 직원 격려 및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 내 소방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행 순서는 △현장 부서 직원 격려 △주요 업무보고 △직원 소통 간담회 △한개마을 현지 확인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주군 용암면은 지난 3일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장이 복지회관을 방문해 노인회 어르신들에게 합동 세배를 올리며 지속적인 소통 행정을 추진했다. 용암면장, 군의원, 농협 조합장, 파출소장, 이장협의회장 등 기관 사회단체장과 용암면 노인회 회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새해 인사를 나누고, 평소 불편 사항이나 건의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암면은 인구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어르신들의 복지와 노인행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성주경찰서는 4일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경찰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경찰서장 주관 지역경찰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개편된 교육훈련계획에 따라 범죄예방대응과 주관으로 개편된 교육훈련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지역경찰의 업무역량과 범죄대응력 등 직무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성주군은 4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유림연합회원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합동 세배 및 신년 인사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기관단체장, 유림연합회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유림연합회 이윤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합동세배, 국민의례, 참석 내빈들의 덕담 및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주군은 유림의 고장으로서 예와 의를 존중하여 음력 정월 초하루가 되면 차례를 지낸 후 집안 어른들을 찾아뵙고 세배를 드리는 전통을 바탕으로 해마다 합동 세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옛 선조들의 지혜와 덕을 우리 사회에 전해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유림의 고장인 성주의 전통을 이어가고 성주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길 바란다”며 덕담을 건넸다. 송정근 유림연합회장은 “희망찬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해 모든 분의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한우농가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3월 7일까지 총 6회의 한우개량 및 질병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현재 성주의 한우 등급판정 순위는 경북 23개 시군 중 20~21위로 다소 뒤쳐져 있으며 한우의 등급별 가격도 상이해 육질이 부드럽고 지방분포가 균일한 고급한우 생산이 한우농가의 조수익 증대에 꼭 필요하다. 이에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선정한 축산기술 전문지도사, 도축성적이 좋은 농장의 대표, 수의사 등을 초빙하여 암소개량 및 신기술도입에 적극적인 한우농가에게 배움의 장을 마련하였다. 교육생의 50%가 45세 미만의 청년축산인이며 수업의 열기 또한 뜨거워 성주 축산에 새로운 바람이 기대된다. 또한, 교육 중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것은 바로 ‘초유급여’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4월부터 젖소 잉여초유를 활용한 초유은행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초유의 역할과 중요성을 인지하고 많은 농가들이 초유은행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교육에 참석한 용암면 청년 한우농가는 “책에서 배우는 이론교육이 아닌 실질적으로 농장에 도입하거나, 개선할 수 있는 노하우들을 많이 배워가는 것 같아 남은 교육도 기대가 된다”고 교육의 만족스러움을 내비췄다.
성주군 벽진면은 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인들의 행정 서비스 제고를 위한 친절민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수요가 복잡·다양해지고 주민들의 서비스 인식수준도 날로 높아짐에 따라 민원응대 역량 향상을 위하여 방문민원 응대요령, 전화민원 응대요령, 민원인을 배려하는 표현 등 다방면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5년 을사년 '아이 낳기 좋은 성주 만들기 프로젝트 1'으로 지역 내 거주자 중 기준중위소득 이하 가정에 해산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존 기초수급자나 긴급지원대상자가 출산을 할 경우에는 해산급여가 지급되고 있지만 그외 차상위계층은 지원에서 제외되 출산비용에 대한 부담이 높다는 주민 의견들을 바탕으로 성주군에서는 전국 228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 유일하게 출산가정에 해산비를 지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