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 폭염 대응 추진상황 점검회의’와 발맞춰 자체적으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허윤홍 부군수 주재로 폭염 TF팀으로 구성된 8개 협업부서인 안전과, 가족지원과, 농정과, 축산과, 경제교통과, 건설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의 부서장 및 담당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영상회의 시청후 자체 회의를 통해 폭염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보완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1일 열린 이번 회의는 폭염 기상상황에 맞는 비상근무 체계 확립, 재난 문자와 마을방송등을 활용한 홍보 체계강화, 무더위 취약 계층 및 농업·건설 현장 근로자 등의 피해 예방관리, 무더위 쉼터와 대중교통 냉방장치 점검․관리 등 중점관리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는 자리였다.
성주군은 서울 SC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종합부문 경상북도 1위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서 및 추진 결과와 우수사례에 대한 시·도별 종합부문 평가 결과를 통해 전국 16개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성주군은 2024년 핵심성과지표인 걷기실천율 57.3%, 혈압수치인지율이 78.8%로 향상되었고 남자현재흡연율은 31.3%로 나타나 세가지 지표 모두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미래 농업기술 동향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지난 2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와 기술 혁신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농업기술센터가 미래 농업 기술 선도에 나설 수 있도록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이주량
성주군 용암면은 지난 2일 기산2리 마을회관에서 노년은 즐겁다 ‘우리마을 학교’를 운영했다. 새마을문고 성주군지부에서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앞으로 3개월간 주2회에 걸쳐서 진행되며 한글교실, 만들기, 그림그리기, 휴대전화 사용법 등을 배우는 과정이다. 이재근 기산2리 이장은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주신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더운 여름 다른데 가지 마시고 마을회관에서 더위를 피하시라고”말했다.
성주군은 지난 1일,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차분하고 내실있게 지난 7년간의 군정 여정을 되돌아보고, 남은 1년을 내다보며 책임 있는 군정 운영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군수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생활쓰레기 수거 현장을 직접 찾아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새벽을 시작했다. 수거 현장에서 마주친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건의 사항을 청취햇으며, 성주읍내 거리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직접 체험했다. 이후 지역 내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겸한 민생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군정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는 민선8기 군정 철학인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원칙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첫 일정이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청사 내 소회의실에서 지방공무원 전입자 및 신규 임용자를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임용장 수여식 대상자는 7월 1일 자로 지역 외에서 성주로 전입한 지방공무원 16명과 신규공무원 1명이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은 새롭게 성주로 전입한 직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축하와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수권 교육장은 “성주로 발령받으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배움이 삶의 힘이 되는 성주 교육을 위해 성실하고 열정적인 공직자의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성주군은 천연기념물인 '성주 경산리 성밖숲'의 보존역량 강화를 위해 왕버들 후계목 식재, 맥문동 경관 개선, 장마철 대비 환경 정비 등 다각적인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성주군은 양묘 후계
민선8기 3주년, 군민의 행복을 향한 여정을 완주하겠습니다! 취임 4년차, 성주의 변화는 계속된다.. 성장을 넘어 완성으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성주군의회는 지난 1일, 의회 개원 3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식을 생략하고 성주읍 소재 은혜나눔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지역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보통 기념일이면 행사를 열고 외부 손님을 초청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성주군의회는 이러한 형식을 과감히 생략하고, 군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봉사하는 시간으로 3주년을 기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주군의회 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함께 팔을 걷어붙이고, 조리부터 배식, 뒷정리까지 전 과정을 정성껏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희재 의장은 “군의회 개원 3주년을 기념해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군민과 직접 호흡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봉사활동을 마련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군민 여러분의 삶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주군의회는 앞으로 남은 임기 1년 동안 군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 해결을 위해 발로 뛰며 더욱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해나갈 계획이다
성주군은 성주전통시장에서 지난달 26일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 기반 조성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성주전통시장 상인, 성주군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의 문화와 경제를 견인할 특성화시장으로 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2025년 성주전통시장 첫걸음 기반 조성 사업의 개요와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성주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 보다 335억(5%)이 늘어난 6755억원으로 편성해 성주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각 회계별로 본예산 대비 일반회계 250억원(4%), 특별회계 76억원(13%), 기금 9억원(5%) 증가했다. 세입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는 세외수입 32억원, 지방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126억원, 국도비 보조금과 보전수입 167억원 등으로, 반환금 등 법정 경비를 제외한 가용 재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민생 안정과 재난 예방 사업에 집중 편성했다.
성주군은 지난 6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에서 성주군 월항면 박재원 농가가 출품한 친환경 참외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친환경 유기농
성주군은 지난달 28일 성밖숲 및 용산이천길 일원에서 열린 '트윙클 성주! 성밖숲 나이트 워킹' 행사를 가족 중심의 많은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성주군은 성밖숲을 중심으로 전국 유일의 참외 하우스를 보며 걸을 수 있는 야간 걷기 프로그램 및 △공연(버스킹, 버블&벌룬쇼) ∼체험(각종 만들기, 모래&비누방울 놀이터) △푸드트럭, 플리마켓 △다수의 포토존 등으로 내실있게 구성해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지역 대표 관광지이자 대한민
성주군 금수강산면은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트레이너 지도 강습’ 체력단련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트레이너 지도 강습’ 프로그램은 금수강산어울림복지센터 체력단련실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동을 위해 올바른 운동법과 운동기구 사용법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정식 개관된 금수강산어울림복지센터 체력단련실에서 진행중인 ‘트레이너 지도 강습’프로그램은 총29회 진행되며, 매주 수, 오후4~6시, 매주 금 오전 10~12시까지 무료로 지도 강습을 진행하게 된다.
성주군 용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용암중학교에서 ‘중학생 교통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구감소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농촌학교의 현실을 감안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2025년도 신규 특화사업으로 채택됐으며, 용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농장 등 특화사업의 수익금을 활용해 학생 1인에게 20만원 상당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총 18명의 용암중학생에게 지급된다. 남영조 민간위원장은 “용암의 미래인 학생들이 겪는 통학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교통비를 지원하게 됐다.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오가며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6∼27일까지 월항초등학교지방분교장, 성주중학교가천분교장에서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동창회, 면장, 마을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적정규모 학교육성의 목적이 교육과정 정상화로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양질의 교육을 실현하는데 있다는 것을 설명했다, 적정규모 학교에 대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대가면 금산2리 금곡마을회관에서 주민 20여 명과 함께 6월 별별공작소 ‘펀칭니들 수업’을 진행했다. 별별공작소는 이웃들과 함께 공예 활동을 하며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면서 마을의 공동체성도 강화하자는 취지로 4개 이웃사촌마을을 대상으로 매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고, 6월에는 ‘펀칭니들 수업’을 통해 손끝을 사용하는 창작활동으로 치매예방 및 정서적 안정감을 얻음으로써, 주민들의 심리적 웰빙에도 도움을
성주군의회는 지난 2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9일간 개회된 제290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세입 7419억원, 세출 5952억원 규모의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처리하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12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 6건·촉구 19건 등 총 111건을 채택했으며 특히 의회에 제출되는 자료들이 통계 오류, 수치 불일치 등으로 자료의 신뢰성이 담보되지 않았으므로 보다 철저한 검토와 확인 절차를 마련할것을 강도 높게 요구했다. 이날 김성우 의원은 ‘청년인구 유입과 정착을 위한 정책지원의 필요성’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통해 주거 지원책, 일자리 기반 및 문화·복지 인프라 구축 등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종합계획 수립을 제안하며 성주의 미래이자 활력, 지속가능성은 청년에 달려있음을 강조했다. 제3차 본회의를 주재한 이화숙 부의장은 “제1차 정례회를 끝으로 후반기 의회도 반환점을 맞아 지난 1년을 돌이켜 보면 부족함도 있었지만 현장에서 문제점과 해답을 구하는 의정을 실현하고자 노력하였다”며, “그 간의 성과보다는 앞으로 할 일을 먼저 생각하고 남은 1년의 의정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의회는 연이어 다음달 2일부터 임시회를 열고 제1회
성주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참외 활용 지역특화 메뉴개발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성주군과 경북농업기술원이 공동 수행 중인 '현장실용공동연구과제'의 일환으로, 참외를 활용한 지역특화 메뉴 10종을 개발하고 레시피북을 발간하는 등 실용화를 위한 단계별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발된 메뉴는 △참외겨자무침 △참외쏨담 △참외들기름무침 등 기본 반찬류와 △참외루꼴라샐러드 △참외오픈샌드위치 등 브런치 및 휴게음식점용 메뉴를 포함한다. 특히 기존의 '참외장아찌' 개념에서 탈피해 20~30대 젊은 소비층의 기호에 맞춘 다양한 소스를 활용, 외식업체는 물론 브런치카페 등에서도 활용 가능한 메뉴들로 구성됐다.
성주군은 지난 25일 경북도 주관 '2025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22개 시·군 중 ‘최우수상’을 수상해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1000만원을 수여받게 됐다. 이로써 군은 7년 연속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수상 실적을 올리게 되었으며, 지난해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 수상으로 다시 한 번 우수한 세정 역량을 입증했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경북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부과·징수 실적 △세외수입 운영 △지방세 체납액 정리 실적 △지방세 구제 및 제도개선 등 세정 운영 전반에 대한 24개 정량 지표 및 각종 발표대회 수상 및 민원 처리, 세정 홍보 등 6개 가감산 항목의 2024년도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