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 용암면은 지난 2일 기산2리 마을회관에서 노년은 즐겁다 ‘우리마을 학교’를 운영했다.
새마을문고 성주군지부에서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앞으로 3개월간 주2회에 걸쳐서 진행되며 한글교실, 만들기, 그림그리기, 휴대전화 사용법 등을 배우는 과정이다.
이재근 기산2리 이장은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주신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더운 여름 다른데 가지 마시고 마을회관에서 더위를 피하시라고”말했다.
이숙희 용암면장은 “우리마을 학교의 운영으로 어르신들이 새로운 배움의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란다. 면에서도 어르신의 행복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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