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6~29일까지 나흘간 종합자원봉사센터 3층 강당에서 시민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응급처치 교육 프로그램인 ‘시민안전 아카데미’를 열었다. ‘위기의 순간, 준비된 당신이 생명을 살립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된 시민안전 아카데미는 심폐소생술(CPR)과 기도 폐쇄 대응법(하임리히법) 등 생명을 구하는 핵심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시민들의 관심과 큰 호응을 끌었다.   특히 현장 경험이 풍부한 ‘상주소방서 의용소방대 홍성철 예방홍보반장’의 진행으로 전문성을 더했다. 홍성철 예방홍보반장은 “위기 상황 속에서 시민의 손이 가장 가까운 구조 수단이 될 수 있다. 이번 아카데미를 주최하고 시민들에게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해 준 자원봉사센터에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미향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생명을 살리는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안전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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