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 쌍림면은 지역 내 주요 도로변을 대상으로 제초작업을 실시해 운전자의 시야 확보는 물론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제초작업은 쌍림면 전역을 5구역으로 나눠 총 40km에 걸쳐 전문 인력을 투입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도로변 정비 외에도, 지방하천인 안림천 제방의 풀베기 작업도 함께 실시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잡목 제거,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유수 지장물을 제거했다. 김성필 쌍림면장은 “풀베기 작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업무”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쌍림면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쌍림면은 이번 제초작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함은 물론, 여름철 자연재해 사전 예방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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