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대(이하 대구교대)와 IB PYP 인증학교인 중리초, 월배초는 지난 10일 대구교대 본관 중회의실에서 IB PYP(국제 바칼로레아 초등학교 프로그램) 운영 추진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 2학교는 지난해 IB 본부로부터 인증을 받았으며, 이에 앞서 사대부속초, 삼영초, 영선초, 동덕초, 덕인초, 남동초, 현풍초가 인증을 받아 이미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영진전문대가 ‘국제 대학생 EV자율주행경진대회’에서 전문대로는 유일하게 수상했다. 영진 미래자동차전자과(반도체전자계열)는 최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야외 대회장에서 개최된 ‘제3회 국제 대학생 EV자율주행경진대회’에 참가해 4년제 대학생들과 우열을 가린 결과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대구가톨릭대는 최근 경산시보건소와 함께 교내 구성원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프로그램을 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증진대학 만들기’는 경산시와 대구가톨릭대 등 경산시 소재 10개 대학이 참여해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학생이 현재 직면해 있는 학업, 취업 등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건강증진 사업이다. 특히 대구가톨릭대 체력증진센터는 5개 프로그램(러닝크루, 물볕체조, 웰니스 프로그램, 워킹크루, 영양상담)을 요일별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본교 재학생이 참여할 경우 교내 비교과 프로그램 점수를 부여해 신체적 건강을 바탕으로 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체성분검사(체지방량, 근육량 등)를 통한 객관적인 건강정보와 식생활스크리닝검사 및 영양지수 측정을 통한 영양 정보를 기반으로 개인맞춤형 영양상담을 제공하여 올바른 식행동 변화를 지원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이경아 학생처장은 “경산시 보건소와 연계해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건강증진 및 영양 관리 등을 실천하고 습관화할 수 있도록 건강 영양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한 대학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대구가톨릭대 체력증진센터 홈페이지(https://dcugym.cu.ac.kr)에서 할 수 있다. 대구가톨릭대 체력증진센터는 교내 성바오로문화관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2022년 개소해 155평 규모의 헬스장과 총 137평에 이
구미대학교가 13~14일 양일간 지역 최초로 물을 주제로 ‘워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낮 12시~ 오후 9시 30분까지 교내 대운동장에서 진행되며 기존 대학 축제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차원의 대학 축제로 진행된다. 대운동장 워터존에는 40m 워터 슬라이드와 수영장, 장애물 경기장 등이 설치되고 메인 무대 인근에는 물대포가 분사돼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인기가 높은 유명 가수들도 대거 출연한다. 13일에는 폴 블랑코·호미들·QWER, 14일에는 스테이씨·비·빌리·DJ아스터 등이 무대에 오른다. 최근 대세 가수로 떠오르고 있는 스테이씨, 월드스타로 평가받는 비(정지훈), 힙합 3인조 그룹인 호미들, 4인조 걸즈 밴드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QWER, 힙합과 비트박스로 청소년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DJ아스터 등의 공연은 구미대 학생들 및 지역 시민들을 축제의 도가니에 빠져들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14일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급 치어리딩 팀으로 평가받는 구미대 천무응원단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 쇼가 진행돼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승환 총장은 “이번 워터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게 기획되어 캠퍼스의 색다른 낭만과 추억을 쌓게 될 것”이라며 “지역 시민들도 참여가 가능해 대학 축제이자 지역민이 함께 호흡하는 축제가 되도록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8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경상북도,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대구한의대가 추진 중인 ‘K-MEDI 전통 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와 관련해 바이오소재(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ICT, 농기계, 에너지 산업 관련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기업지원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K-MEDI 전통 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 추진 배경 및 추진과정과 시장 규모 및 산업 동향 분석을 시작으로 현재 지자체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전통 의학 실크로드의 국가 간 협의체구축 현황 및 성과를 설명하고, 참석 기업에 향후 추진 방향과 계획을 전달해 기업들의 수요 파악과 희망산업 분야 등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 향후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산하 ‘K-MEDI 실크로드센터’ 설립(예정)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기업지원기관협의체를 구성해 국내 기업의 기술 표준화를 통한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해 효과적인 해외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한의대 박수진 산학부총장은 “이번 기업설명회를 계기로 중기부, 경상북도, 대학이 연계해 진행하고 있는 K-MEDI 전통 의학 실크로드를 활용해 해외 진출에 다소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정부·지자체·대학·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우수사례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대구대가 재능있는 예비 디자이너 및 미술 작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전국 중·고교생이 참가하는 미술실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전국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는 대구대 조형예술대학 주관으로 지난 11일 경산캠퍼스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참가 학생은 물론 인솔 교사와 미술학원장, 그리고 학부모의 열띤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기초디자인 △칸만화 △상황표현 △사고의 전환 △정밀묘사 △자유표현 △정물화(수묵담채화) △인물화(수채화) 등 8개 부문에 총 1476명이 지원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또한 대구대는 올해 처음으로 중학생이 참가하는 부문을 신설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대회장을 가득 메운 참가 학생들은 주어진 문제에 따라 4~5시간 동안 갈고 닦은 미술 실력을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 최우수상, 금·은·동상, 외에도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상,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장상, 대구경북디자인산업협회장상,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사장상 등의 특별상이 주어진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구대 입학 시 4년간 수업료 전액 장학금이 수여되며, 최우수상과 금상 수상자들에게도 부분 장학금 혜택이 있다. 이번 대회 심사 결과는 오는 6월3일 대구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시상식은 6월18일 열릴 예정이며, 수상 작품은 대구대 성산홀(본관) 성산복합문화공간에 전시된다. 이해만 대구대 조형예술대학 학장은 “이 대회는 2004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20년간 수많은 재능 넘치는 미술 작가와 디자이너를 발굴·육성하며 지역의 대표적 입시 미술 대회로 발돋움했다”면서 “앞으로도 역량 있는 인재 발굴에 더욱 매진하겠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10~11일까지 한화리조트 경주에서 2024학년도 취업 점프업 캠프를 개최했다. 2024학년도 취업 점프업 캠프는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앞둔 고학년 학생들의 자기이해 및 진로 계획 수립을 돕고 취업 의욕을 고취해 취업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업을 앞둔 고학년 재학생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3~4일, 10~11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보건의료행정과, 소프트웨어융합과, 시각영상디자인과, 인테리어디자인과, 메타버스게임애니메이션과, 여행·항공마스터과, 항공·호텔·카지노계열, i-경영회계계열 등 8개 학과 고학년 재학생이 참석해 진로, 학점, 성향 등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 컨설팅으로 취업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2024학년도 취업 점프업 캠프는 △오리엔테이션 및 아이스브레이킹 △자기표현훈련 및 취업동기부여 특강 △전공별 직무 분석을 통한 취업전략 수립 △도구를 활용한 직무 맞춤형 성향 분석 △학과별 직무분석 및 개인별 포트폴리오 수립 △포트폴리오 우수사례 공유 △취업 멘토링 △전공 관련 실무자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직업 가치관 및 태도 등 직업기초소양 함양, 자기표현기술 및 취업 동기 부여, 타과 교류를 통한 사회성 함양 등을 위한 통합교육과 학과(계열)별 맞춤형 특강 및 현직자 멘토링 분반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박만교 센터장은 “이번 취업 점프업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희망 직무 및 진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세부적인 취업 계획을 수립해 취업 성공을 이뤄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취업 준비를 위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취업률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10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개교 5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영남이공대 개교 56주년 기념식에는 학교법인 영남학원 한재숙 이사장,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 총동창회 차동길 회장, 조재구 남구청장, 영남의료원 김종연 의료원장, 신경철 병원장 등 내빈과 주요 보직자, 교직원,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개교 기념식은 △개식사 △국민의례 △연혁보고 △표창장 및 장학금 수여 △스승의 날 행사 △총장 기념사 △이사장 기념사 △총동창회장 축사 △남구청장 축사 △장기근속자 표창 △장학금 및 발전기금 전달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화장품화공계열 이은우 교수와 사무국 진인제 국장 외 3명이 30년 장기근속상, K-뷰티과 박휘숙 교수 외 3명이 20년 장기근속상, 간호학과 권상민 교수 외 12명이 10년 장기근속 표창장을 받았다. 이어 모빌리티계열 김창환 교수 외 1명은 강의우수교원상, 입학팀 서민지 직원은 모범직원상, 소프트웨어융합과 김준형 교수 외 7명은 공로상, 영남대학교병원 권정남 팀장 외 3명은 자랑스러운 영남이공인상을 수상했다. 남다른 희생정신과 사명감으로 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함으로 타학생들의 모범이 된 보건의료행정과 한승은 학생 외 16명의 재학생이 선행상을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는 제56대 총학생회 박승준 회장과 오혜진 부회장이 스승의 날을 맞아 한재숙 이사장과 이재용 총장에게 꽃다발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개교 56주년을 맞아 영남이공대 총동창회는 발전기금을, 간호대학 동문회와 울산 S-OIL 동문회가 장학금을 전달해 대학의 발전과 미래를 응원하고 축하했다. 2024학년도 기준 약 9만8000여 명의 졸업자를 배출한 영남이공대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2년 연속 신입생 100% 충원 등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도 우리 대학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영남이공대학교 교직원분들께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미래 가치를 위한 변화와 도전으로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발전하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10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대구시 군위군 의흥면에 위치한 농가에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영남이공대 지역사회봉사센터와 농협중앙회가 인력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보태며 도농 상생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영남이공대 교직원 및 재학생, 농협중앙회 대구본부 농촌지원단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마늘종 수확 작업, 영농 폐기물 수거 등을 도우며 농가에 힘을 보탰다. 농협중앙회는 매년 농번기 영농인력 부족 문제 해소와 활기찬 도농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영남이공대와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2022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 및 농촌사회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영남이공대 지역사회봉사센터 장수현 센터장은 “농촌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바쁜 농번기에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과 농업인에게 이번 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촌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역 밀착형 나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푸드케어약선학과는 지난 4~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에서 열린 제21회 서울국제푸드&테이블웨어박람회 ‘서울월드푸드올림픽’에서 단체전시부문 '대상'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월드푸드올림픽에 참가한 푸드케어약선학과 재학생들은(도화연, 강순주, 권태현, 노정희, 양태숙, 이주화, 이태진, 최나경, 최태보) ‘역사 속에서 약선의 지혜를 찾다’라는 주제로 식료찬요(食療纂要), 숙종조기해진연의궤(肅宗朝己亥進宴儀軌), 영조실록(英祖大王實錄), 원행을묘정리의궤(園幸乙卯整理儀軌)등을 바탕으로 조선시대 왕의 약선음식을 재현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후원 ‘세계푸드코디네이터올림픽’(한국푸드코디네이터 민간기능경기대회)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특별시 후원 ‘월드푸드올림픽’, 중소기업벤처부 후원 ‘소상공인요리경연’ 등 대한민국의 미래의 식문화 산업을 이끌어갈 예비 쉐프, 예비 푸드코디네이터 꿈나무를 육성하는 각종 부대행사와 식공간 도자기와 궁중요리전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대구한의대 푸드케어약선학과 관계자는 “식문화와 관련된 많은 국·내외 관계자들의 활발한 교류와 나눔의 자리가 된 이번 대회에서 푸드케어약선학과 학생들의 실력과 열정이 돋보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컴퓨터공학전공 신정헌, 윤재이, 최유정 학생과 소프트웨어융합학과 박한백, 정하연 학생으로 구성된 SnSLab팀이 지난 2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3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 ‘Intermediate 자율주행 모빌리티 레이스(1/5)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한민국 미래 자율주행 분야를 이끌어 갈 차세대 e-모빌리티 산업 주역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기 위해 총 13개 대학, 1개 고등학교에서 총 21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 팀은 차선 인식 주행 구간과 GPS 활용 주행 구간, 차폐 구간 등으로 구성된 코스를 주행 시간과 페널티 시간을 더해 승부를 가렸다. 이날 SnSLab팀은 오전 주행에서 4분 23초의 기록으로 제한 시간 (5분) 내 유일하게 완주했다. 오후 주행은 다수의 팀이 제한 시간(10분) 내로 완주했으나, SnSLab팀은 4분 5초의 기록으로 시간을 단축하며 주행을 완료했다. SnSLab팀은 대구가톨릭대 RIS모빌리티디지털전환사업단과 SW중심대학사업단, 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의 지원으로 대회를 준비했다. 이를 통해 DWA(Dynamic Window Approach) 알고리즘과 GPS Waypoint를 기반으로 한 주행 중 차선을 유지하고 장애물을 회피하는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전수빈 지도교수는 “사업단의 지원에 힘입어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을 바탕으로 이루어 낸 큰 성과이다. 앞으로도 자율주행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 RIS모빌리티디지털전환사업단은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이 추진하고 교육부가 지원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에 참여하고 있으며 대구경북혁신대학(DGM) 모빌리티디지털전환트랙 운영을 통하여 미래 모빌리티 디지털 전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가톨릭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은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와 AI빅데이터공학과, 소프트웨어융합학과를 중심으로 2019년부터 오토모티브 소프트웨어를 중점으로 대학 내 교육과 지역사회의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고용노동부는 지난 2일 대구가톨릭대 취창업관에서 지역우수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제2회 Multi-Theme 미니 채용박람회 ‘지역우수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경북 지역우수기업이 참가해 청년들에게 기업정보와 채용정보 등을 안내했다. 참여기업은 ㈜한중씨에스, 에스엘(주), ㈜삼보모터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2개 기관·기업체가 참가했다. 참가 기관·기업은 모집직종, 직무내용, 지원자격, 주요 제품이나 서비스 등을 설명했으며,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의 1대1 현장 면접도 진행했다. 대구가톨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 국민취업지원제도,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컨설팅 부스를 마련하고 참여자들에게 기관별 사업 및 교육과 청년고용정책 등을 안내하고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했다. 이벤트 부스에서는 퍼스널컬러 등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체험을 제공했다.
대구대는 교육부의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유형Ⅰ)’에 9년 연속(2016~2024년) 선정됐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고교교육을 반영해 공정하고 안정적으로 대입전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험생 부담 완화 및 고교교육 연계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해 지원 대학을 선정한다. 대구대는 지난 2022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으로 2년간(2022~2023년) 사업을 수행했고, 이번 단계평가를 통과해 추가로 1년(2024년)을 지원받게 됐다. 사업비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대구대는 입학사정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고교와 시도교육청, 대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고교교육체계 변화를 반영해 대입전형을 개선했으며, 다수·다단계 평가과정을 도입해 입시 공정성을 확보하는 등 성과를 보였다. 김동윤 대구대 입학처장은 “대구대는 다년간 사업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교,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변화하는 고교교육 과정에 발맞춰 공정하고 안정적인 대입전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8일 천마스퀘어 4층 1041강의실에서 ESG 환경나눔지원사업인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을 진행했다. 영남이공대 장애학생지원센터와 밀알복지재단 대구경북지부가 함께한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은 에너지 빈곤 국가 아이들을 위한 태양광 랜턴 제작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태양광 랜턴 조립체험과 에너지 나눔 교육을 통해 에너지 빈곤 국가의 빛이 없는 삶을 이해하고, 에너지 빈곤 국가 아이들의 밝은 삶을 위한 태양광 랜턴 지원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영남이공대 학생들이 제작한 태양광 랜턴 60세트와 사랑의 희망 메시지는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에너지 빈곤 국가인 아프리카, 캄보디아 등의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에너지 빈곤 국가의 에너지 나눔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나눔 및 정서적 의식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서 지역 발전과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글로벌푸드비즈니스전공은 최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영덕 지역 수산식품기업, 지역주민에 대한 지원, 산학공동교육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이와 동시에 글로컬 시대에 발맞춘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교육협력과 상호 교류를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K-푸드 열풍으로 변화하는 글로컬 식품산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내용은 영덕 지역 수산식품기업, 지역 주민 지원 및 교육과 외국인 유학생들의 특성화된 K-푸드 외식·조리·식품산업 분야의 교육, 미래 취업을 위한 학술 및 산학공동교육협력사업 공동추진, 학생들의 현장실습교육, 캡스톤디자인 및 교육과정 개발협력, 학생 일자리홍보 및 산학협력교육개선 협의회 추진 등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대구한의대 글로벌푸드비즈니스전공의 양경미, 권지은, 공현주 교수가 참석했으며, 5월부터 진행되는 영덕군 지역특산물활용 고부가가치 수산가공식품 발굴, 육성 교육 간담회가 진행됐다. 양경미 교수는 “이번 체결을 통해 영덕군의 수산식품기업과 글로벌푸드비즈니스전공의 공동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함께 긴밀히 협력해 K-푸드가 글로컬 식품산업에 주축이 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8일 역사관에서 ㈜알티스트와 산학협력 및 소프트웨어 전문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실용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교육을 통해 기업에 특화된 현장 혁신형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 ㈜알티스트 손동환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학생들의 인턴십, 취업, 현장실습 지원 △기업 맞춤형 교육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주문식 교육 공동 운영 △소프트웨어 전문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소프트웨어 관련 프로젝트 공동 수행 △학술자료, 출판물 및 정보의 교환 △기자재 공동 활용 △공동 학술 연구 활동 및 세미나, 포럼, 학술회의 공동 개최 등을 약속하고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교육을 통한 기업 맞춤형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을 마치고 양 기간 관계자들은 영남이공대 사이버보안과와 소프트웨어융합과의 최신식 실습실을 방문하고 교육과정, 실습 기자재 등 교육환경을 살펴보며 실질적 업무협약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알티스트(주)는 자체 개발한 실시간 운영체제(RTWORKS)와 임베디드 리눅스(RTST Linux), 그리고 관련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무기체계, 항공, 철도, 원자력, 자동차 등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는 산업 영역에 공급하는 국내 최고의 임베디드 시스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AI의 발달로 임베디드 시스템은 더욱 지능화돼 다양한 산업에서 그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지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은 매우 부족한 상황으로 알고 있다”며 “기업 맞춤형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단은 지난 3일 경북공업고등학교 전자기계과 3학년 학생 59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치기공학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로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치과기공 분야의 디지털 기술과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을 소개해 진로 방향 설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업 설명회, 치과 CAD/CAM 교육, 총의치 제작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대구보건대 치기공학과는 디지털 치과기공 실습실을 구축해 CAD/CAM 시스템, 악안면 보철 장비, 3D 프린터 등을 포함한 첨단 디지털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은 장비를 활용한 체험교육이 가능했다. 경북공업고등학교 학생은 “해외시장에서 치과산업의 영향력과 디지털 치과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진로 방향 설정에 큰 동기부여가 됐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단 정효경 단장(치기공학과 학과장)은 “사업을 통해 고등학생들은 치과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재학생들은 실무 맞춤형 기술과 재정 지원을 받아 우수한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 치기공학과에서 운영하는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단’은 직업계 고등학교와 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을 실현해 직업계고의 교육역량, 산업체의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 사업단은 5월 둘째
대구교육대는 Kt Cloud, ㈜스마트앤와이즈, 리벨리온(주)과 8일 대구교육대에서 클라우드 기반 교육AI 플랫폼 개발 및 적용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초등교육 최고 전문기관인 대구교대와 클라우드 최고 기업인 Kt Cloud 및 ㈜스마트앤와이즈, 리벨리온(주)이 Cloud 기반 교육특화 LLM 개발과 관련해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 및 네트워크 공동 활용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어 업무협약(MOU)을 추진하게 됐다. 주요 상호협력 분야는 △AI를 기반으로 교수·학습모델(AI보조교사 등) 개발 △AI를 사용한 교육 LLM의 개발 △교육기관 대상 교육 특화 AI 학습분석 플랫폼 공급 추진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교대, Kt Cloud, ㈜스마트앤와이즈, 리벨리온(주)은 대구지역의 디저털선도학교에 교육특화 AI 학습분석 플랫폼 서비스 제공, 교수학습 분야 AI인프라 적용, 교육특화 IDC 구축 관련 컨설팅 등을 위해 긴밀한 상호협력체계를 유지·발전하기로 했다. 대구교대 배상식 총장은 “클라우드 기반 국내 최고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AI보조교사 및 디지털 역량 연계 교수·학습 모델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 교육청 등 교육기관 연계 AI보조교사와 AI멘토
대구대 축구부 출신 감독들이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대구대 축구부 출신의 김상식 전 프로축구 전북 감독이 최근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및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며 ‘박항서 매직’을 이어가게 됐다. 김상식 감독은 최근 베트남 축구협회와 감독 선임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6년 3월까지 2년간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이끈다. 김 감독은 전 프로축구 전북 감독으로 K리그 우승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4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내며 명장 반열에 올랐다. 그는 동남아 축구에서 한국인 지도자 열풍을 이끈 주역인 박항서 감독의 뒤를 이어 또 한 번의 베트남 축구의 돌풍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다른 대구대 축구부의 레전드인 박태하 감독은 지난해 12월 프로축구 명문 구단 포항 스틸러스 감독으로 새롭게 부임해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박 감독은 1991년 프로 데뷔 후 2001년 은퇴 전까지 군 복무를 위해 상무에서 뛴 것을 제외하면 오직 포항에서만 선수 생활을 한 ‘원클럽맨’이기도 하다. 박 감독은 올해 K리그1이 11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상황에서 개막전 경기에서만 패배했을 뿐 10경기 연속 무패 행진(7승3무)를 이어가며 팀을 선두에 올려놓았다. 특히 이번 시즌 경기 막판 극장골을 수차례 기록해 ‘태하 드라마’라고 불리는 반전을 이어가며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이밖에 대구대 축구부 출신의 이영진 감독은 성남FC 코치와 수석코치, 감독대행을 맡아 하다 올해 1월부터 세미프로 최상위 축구 리그인 K3(3부리그)의 창원FC를 이끌고 있다. 또한 대구대 축구부를 이끌고 있는 이태홍 감독도 모교 출신 감독이다. 그는 모교 축구부의
영남이공대는 8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2024 상반기 포스코퓨처엠 기업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2024 상반기 포스코퓨처엠 기업 채용설명회는 재학생과 지역청년에게 채용절차, 취업 노하우 등 취업 정보를 제공해 기업에 대한 인식과 관심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최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화장품화공계열, 전기자동화과, 스마트융합기계계열 등 이공계열 재학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포스코퓨처엠 인사팀 김태규 리더가 기업의 주요 사업 및 직무, 친환경 미래소재 가치 기술, 인턴 채용 일정 등을 소개하며 기업과 취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포스코퓨처엠은 전기차 배터리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를 동시에 생산하는 국내 유일한 기업으로, 우수한 기술과 생산력을 기반으로 국내 전기차 배터리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박만교 센터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전공 및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채용설명회, 현장실습, 면접컨설팅 등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