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가 이달 7~16일까지 열흘간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지원으로 전 세계 6개국의 한국어 전공 교수 및 학생이 참여하는 KF 글로벌 e-스쿨 펠로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F 글로벌 e-스쿨 사업은 국내 대학이 해외 대학에 실시간 온라인으로 한국학 관련 과목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계명대는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대학 중 유일하게 ‘국내-해외 연계형(실시간형) 사업’에 참여 중이며, 폴란드 야기엘론스키대 등 8개국 10개교에 한국어교육학 및 한국학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KF 글로벌 e-스쿨 펠로십 프로그램에
대구대 해외봉사단이 몽골에 파견돼 헌신적인 활동을 펼치며 세계 속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재학생과 교직원 등 총 27명으로 구성된 대구대 봉사단은 지난 1~9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일대에서 다양한 교육 및 노력 봉사, 문화 교류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다양한 봉사 및 교류 활동을 위해 특수교육, 물리치료, 간호학, 경영학, 디자인 등 다양한 전공의 재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3월 봉사단으로 선발된 후 사전 교육 및 훈련, 발대식
협성대학교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는 2026년도 4년제대 일학습병행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4년제대 일학습병행은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기업 맞춤 실무형 인재 양성 과정으로,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독일의 도제 제도를 한국 실정에 맞게 도입한 제도다. 협성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는 △마케팅전략기획(마케팅전략기획_L5) △응용SW엔지니어링(SW개발_L5, SW테스트_L5) △건축설계(건축설계_L5, 건축구조설계_L5) △시각디자인(시각디자인_L5) △화학물질
경일대학교는 다음달 24일 호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자동차 경주대회인 ‘2025 브리지스톤 월드솔라챌린지(Bridgestone World Solar Challenge, BWSC)’ 출전을 앞두고, 서울대학교·숙명여자대학교와 함께 구성한 연합팀의 발대식을 지난 10일 경일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브리지스톤 월드솔라챌린지’는 호주 최북단 다윈에서 최남단 애들레이드까지 총연장 3천km를 1인승 태양광 차량으로 횡단하는 국제 대회로, 3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세
경북대학교는 9일 본관 총장실에서 대학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 온 ‘경북대 후원의 집’ 대표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북대는 매달 일정 금액을 발전기금으로 기부하는 업체를 후원의 집으로 지정하고, 대학 구성원에게 홍보해 지역과 대학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후원의 집은 △떡
계명문화대 공연음악학부 소속 성인학습자들이 ‘제15회 작곡가 박태준 기념 한국가곡 콩쿨’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음악적 역량을 널리 인정받았다. 지난 5일 박태준기념사업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콩쿨에서 공연음악학부 최현승(25학번)은 최우수상, 소재윤(24학번)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최현승은 성인 트롯 가수로 활동하며
대구대가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한국과 손잡고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사이버보안 분야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에 나섰다. 대구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컴퓨터정보공학부,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은 지난 8일 IT·공과대학 공학7관 대회의실에서 ㈜티오리한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한의대 한약개발학과는 최근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섬 야생생물소재 선진화연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섬 지역 야생생물을 활용한 전통 지식 기반의 천연자원 연구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섬 야생생물 및 기능성 정보 교류 △질환별 약리 활성 탐색을 위한 공동연구 △전문 인력 상호 협력을 통한 기술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
대구대 동아시아관광연구소가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일본경상북도관광포럼과 공동으로 국제 관광행사를 개최하며, 관광을 통한 양국 간 교류 증진에 앞장섰다. 동북아관광학회와 일본 경북도 관광포럼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4~6일까지 일본 후쿠오카현의 규슈국제대학에서 ‘혁신적 관광 신아이템 발굴’을 주제로 국내외 관광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경북도 홍보관광대사이기도 한 일
경일대학교는 지난 7일 본관 접견실에서 ㈜솔라라이트로부터 대학발전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이차전지 및 태양광 에너지 솔루션 분야 전문 기업인 ㈜솔라라이트는 경일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인 스마트전력인프라학과 및 G-반도체공정설비학과 협약기업으로, 활발한 산학협력 및 취업 연계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동양대 치유농업연구센터는 최근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전국 치유농업 종사자와 치유농업사 관련 교육생,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유농업의 발전을 위한 치유농업의 날 선포식과 치유농업 발전 워크숍을 가졌다. 9일 동양대에 따르면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유지.증진을 위해 농업.농촌 자원과 이와 관련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선포식에서는 7월 6일을 '치유농업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연구원은 지난 4일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컨벤션홀에서 ‘국제개발협력 효과성 제고를 위한 국가 간 지식·경험 공유 전략’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연구원이 글로벌새마을개발네트워크(GSDN), 국제개발협력원(IIDC), 지구촌발전재단(GDF)과 공동 주최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과 신용보증기금(KODIT)이 후원하고, 새마을개발 및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학계, 공공기관, 공기업 관계자, 대학원생과 학부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대구대는 8일 경북대 본관 3층 제1회의실에서 경북대, 경북연구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과 함께 ‘AI·SW 상생협력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공공기관, 연구기관이 협력해 국가 및 지역의 AI·SW 분야 연구개발(R&D)과 정책연구를 함께 추진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응하는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AI·SW 관련 연구성과 및 콘텐츠 공유 △국내·외 기술 및 연구동향 정보 교환 및 활용 △공동 연구 및 학술행사 협력 △시설·장비 등 인프라 상호 활용 △기타
대구한의대는 송지청 교수(한의예과) 연구팀이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인공지능(AI) 기반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CDSS)으로 활용 가능한 처방 검색 시스템 ‘K-Medi Bot’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의학 고전 지식인 ‘동의보감’을 AI 기술로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것으로, 사용자가 ‘변이 묽게 나와요’,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 돼요’와 같이 일상 언어로 증상을 입력하면, 시스템이 이를 자동으로 한의학 병증과 연결해 ‘동의보감’ 내 적합한 처방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K-Medi Bot’은 한의학 전문용어에 대한 사전
대구대 황진태 경제금융통상학과 교수가 지난 1일 한국경제통상학회 제20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임기는 내년 6월 30일까지이다. 한국경제통상학회는 지난 2005년 한국경상학회와 한국국민경제학회가 통합해 출범한 전국 규모의 학술단체로,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현재 전국 70여 개 대학 및 연구기관 소속 7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 학회는 매년 춘·추계 학술대회, 경제학 공동학술대회, 일본응용경제학회(JAAE)와의 정기적 교류, 정책세미나 등을 통해 최신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있으며, 지자체 및 지역 소재 공
대구한의대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은 7~12일까지 베트남 협력대학인 호치민기술대(HCMUT) 교수진 및 학생들을 초청해,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 교원 및 학생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초청연수에는 Le Thi Hong Nhan 화장품공학전공 주임교수를 포함한 6명의 교수진과, 화장품공학 전공 학생 11명이 참여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면담 △대학 내 화장품공학과 관련 실험·실습 시설 견학 △국내 화장품 기업 운영 교육 △K-뷰티 온·오프라인 마켓 운영 방식 소개 △한국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 변화 △오프라인 마켓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화장품의 상품기획부터 생산, 유통, 품질관리까지 전반적인 산업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경북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4단계 BK21 대학원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 예비 결과에서 ‘우수대학’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경북대는 2020년 사업 1차년도부터 5차년도까지 5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4단계 BK21사업은 전 학문분야에 걸친 석·박사급 인재양성과 연구중심대학 육성을 위한 대학원 혁신을 지원하는 대규모 재정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의 일환인 대학원혁신지원사업은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을 위해 대학원 체제 개편, 대학원 교육 개선, 연구 환경 및 질 개선, 대학원 국제 경쟁력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경북대학교는 8일 경북대 본관에서 경북연구원, 대구대학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과 AI·SW 분야의 연구개발(R&D) 및 정책연구 발전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 중심의 기술혁신이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의 핵심이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협약 체결 기관들은 앞으로 AI·SW 분야 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연구성과 공유 등 실질적 협력을 위해 상호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AI 및 SW 분야 연구 성과와 콘텐츠의
동양대학교는 최근 간호대학이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시행하는 '2025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5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인증 기간은 오는 12월 11일부터 2030년 12월 10일까지 5년간이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교육부의 위탁을 받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교육성과와 교육과정 운영, 교육여건 등이 국가, 사회, 간호 전문직의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해 공식적으로 확인 및
동국대 WISE캠퍼스 특수대학원(불교문화대학원, 사회과학대학원, 경영대학원)이 2025학년도 후기 석사과정 신(편)입생을 추가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방문, 우편 및 온라인접수를 통해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전문적인 역량강화를 원하는 성인학습자들을 위해 모두 야간으로 운영되며, 수학 기간은 석사과정 2년 6개월(5학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