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보건소는 20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교육 인형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피터팬의 치아튼튼모험’이란 주제로 공연 중 배우들이 객석에 직접 나와 어린이들과 소통하는 시간과 공연장 입구에 인기 캐릭터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포토존’을 마련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였다. 보건소는 이번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양치 방법을 포함한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치아 건강을 위한 교육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진행하여,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구강 교육을 더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시간으로 만들었다. 장여진 영양군보건소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치아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재미있게 배우고, 이를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
구미교육지원청은 경제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지역 내 초·중학교 6교 학생 8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구미미래교육지구 찾아가는 경제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5, 6학년과 중학생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교육 전문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시 프로그램으로 운영이 된다. 프로그램은 기업인의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경제기업가 정신, 회사 설립 과정을 통해 기업 가치와 이념을 이해하기 위한 경제 창업 프로그램, 합리적인 소비와 화폐의 가치를 바르게 이해하기 위한 경제탐험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미시가 2024년 경북도 학습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회적협동조합 더노크교육연구소와 어린이 세계시민학교와 세계시민골든벨여름캠프 과정을 운영했다.
구미시가 8월부터 선산읍 소재 시립선주어린이집에서 365 돌봄 어린이집을 본격 운영하며, 365일 빈틈없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나섰다. 이번 운영으로 구미시의 365 돌봄 어린이집은 시립금오어린이집(형곡동), 시립예향어린이집(구평동), 시립천생어린이집(구포동)과 함께 총 4개소 확대로 농번기 돌봄 공백을 최소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예천군은 오는 17일부터 유치원·어린이집, 초·중·고교 금연구역을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확대한다.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됨에 따라, 유치원과 어린이집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 이내로 지정된 금연 구역이 30미터 이내로 지정 확대되고, 기존에 지정되지 않았던 초·중·고교는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로 신설된다. 예천군은 지역 내 유치원 15개소, 어린이집 34개소, 초·중·고교 24개소에 금연 구역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행에 앞서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적용하고, 17일부터 금연구역 내 흡연자에게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금연 구역 확대에 따라 간접흡연으로부터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경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과 협력해 중학생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석보지역활성화센터에서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3시까지 총 5회에 걸쳐 ‘청소년 독서 레시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도서를 읽고 그 도서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푸드아트를 만드는 활동으로써 청소년들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창의력과 표현력을 증진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 간의 소통을 촉진할 수 있는 과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영양중 1년)학생은 “평소에 책 읽기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책에 대한 흥미가 생겼고 푸드아트를 통해 책의 내용을 표현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점점 재밌어졌고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책의 내용을 음식으로 표현하는 것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를 키우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진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지난 13~14일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부모·자녀 동반 55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울진 가족문화체험캠프 위(Wee)로’를 개최했다. 가족들의 관계 회복과 심리정서 안정화를 위해 실시된 ‘2024학년도 울진 가족문화체험캠프 위(Wee)로’는 1박 2일 동안 프리다이빙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도전 의식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캠프에 데려와준 부모님께 감사하며 이런 색다른 경험을 많은 친구들과 또다시 경험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황석수 교육장은 “앞으로도 많은 가족들이 화목한 가정을 만들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나
영양군에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지역 내 중학교 1학년 70여 명이 참여하는 2박 3일 일정의 ‘2024년 반딧불이 체험 청소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자주적이고 창의적인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체험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호연지기를 키우며 애향심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중학교 1학년 70여 명이 참가해 프로 축구 관람을 시작으로 어드벤처 타워 체험, 반딧불이 탐사,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프로 축구 관람은 평소 스포츠 관람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프로그램으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직접 보며 목청껏 소리 높여 응원하는 역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캠프에 참여한 권모(영양중 1년) 학생은 “축구장은 처음이라 무척 긴장되고 떨렸지만 평소 좋아했든 선수들을 직접 보며 응원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무엇보다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호연지기를 기르고 도전정신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한 더 큰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
포항장흥초등학교(교장 정혜심)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일(토) 영덕에 위치한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에 리더십 역사탐방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전교 임원 및 학급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시키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학생들이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애국심과 리더십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을 견학하며 전시된 유물과 자료를 통해 한국 전쟁 및 다양한 역사전 사건들을 학습하였다. 또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학생들은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전교 임원 및 학급 임원들은 전시된 사진들과 당시 사용된 물품들을 보면서 6.25 전쟁 당시 사람들의 고통과 희생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그분들의 희생 덕분에 오늘날의 평화를 누리고 있다는 생각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정혜심 교장은 “역사를 배우는 것은 과거를 기억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에 교훈을 주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며, 우리가 어떤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할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 줄 것입니다.”라
칠곡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에서는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지역 내 유치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치원 발명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유치원 발명교실은 평소 발명교육센터 방문이 어려운 유치원 학생들이 교육활동 중 경험하기 어려운 교구를 사용해보는 기회를 통해 발명활동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고안된 프로그램으로, 칠곡군 12개 유치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학생들의 창의력 및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해 네오봇을 활용한 기초 코딩 프로그램, 승화전사 머그컵 만들기, 핀버튼 만들기 활동 등이 진행된다. 지난 22일 낙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실시된 유아 발명교실에서는 네오봇을 활용한 기초 코딩수업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교사의 설명에 따라 로봇을 조립하면서 로봇에 적용된 다양한 발명 아이디어를 학습했다. 또 로봇에 명령어를 입력하는 활동을 통해 코딩 기초학습에 즐겁게 참여했다. 낙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정진호 학생은 “내가 만든 로봇이 실제로 움직이는 모습이 신기했고, 장애물을 피해서 달리기 활동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구서영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발명활동이 조금 더 친숙하게 인식되길 바라며, 발명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 및 전문화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 인재를 조기 발
대구시교육청은 102주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해 산하 16개 기관에서 230여 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학생과 가족 단위의 독서ㆍ공예ㆍ체육 체험, 전시ㆍ연극 관람, 선물 증정 이벤트 등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먼저 다양한 교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몸 건강, 마음 건강, 지구 건강 체험을 통해 자기 자신과 지속 가능한 지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39개의 체험부스를 마련해 과학, 수학, 정보가 융합된 놀이마당과 어린이와 함께하는 꿈마당 등을 운영하고, 이외에도 과학 마술 공연, ‘길냥이 키츠 우주정거장의 비밀’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학생문화센터는 어린이날 특별기획 ‘영화야, 넌 누구니?, 가정의 달 특별기획‘홀릭 인형극’, ‘인피니티 플라잉’,‘르네상스를 알면 미술이 보인다’, ‘온 가족 신나는 예술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ㆍ예술 관련 체험 및 공연을 준비한다.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가족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실내체험 59종과 실외체험 50종 등을 준비했고, △대구팔공산수련원 본원은 추억의 달고나 등 체험부스 6개, 짚라인, 숲속탈출 등 안전체험활동 활동을, 분원인 체육체험학습장에서는 스크린 사격, 스포츠 클라이밍 등 9종목의 가족단위 체육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대구교육박물관에서는 박물관 전시 체험, 고고학 체험, 문화유산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대구시립도서관 10곳은 책 놀이 활동, 독서 퀴즈, 동극 공연, 원화 전시 등 어린이의 인문ㆍ예술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 대구 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2024 대구시교육청 공공동서관 축제를 열어 페이스페이팅, 가족네컷 등 16개의 가족 중심 체험‧놀이 활동을 운영한다. 한편 제102주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운영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은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사전에 해당 기관 누리집을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 후 참여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어린이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소중한 존재다"며 "어린이들이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워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주인공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울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9일 유아 85명을 대상으로 유아인성교육을 위한 인형극 ‘오리 한 마리가 살았는데’를 관람했다. 소규모유치원에서 단독으로 준비하기 어려운 인형극공연관람을 위해 공동교육과정 중심유치원인 울진초병설유치원에서 인형극을 준비하고, 인근 소규모유치원 유아25명(울진남부초명설, 평해초병설,매화초병설,부구초삼당분교, 죽변초병설유치원)을 유치원으로 초청하여 함께 인형극공연을 관람했다. 인형극은 우정과 협력에 관한 것으로 동물 친구들이 작은 힘을 모아 사냥꾼을 몰아내는 주제로 유아들에게 협동심을 일깨우고 친구의 소중함과 배려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공연을 마친 뒤 평해초병설유치원 유아는“친구들과 함께 보니 인형극이 더 재미있어요. 다음에 또 만나자”라며 소감을 이야기했고 울진초병설유치원유아들도 “그래 다음에 또 만나자”라며 화답했다. 울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최승란 원장은 “소규모유치원과 함께하는 인형극 관람을 통해 유아들이 친구들에 대한 배려와 소중함에 대해서 알고, 소규모유치원에도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규모유치원과 함께하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포항시 북구 우미길 93)은 올해 개관 53주년을 맞는 해로 경북지역의 과학대중화를 이끌어가는 든든한 뿌리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어 올해는 연 평균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은 기초과학과 첨단과학기술을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 3층 규모의 전시실로 이루어져 있다. 1층에 유아체험마당, 로봇팔쇼가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2,3층은 200여종의 핸즈온(Hands-On) 과학전시물로 과학의 원리를 온 몸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올해는 어류체험관의 ‘신비로운 물고기 이야기’콘텐츠를 신설하여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또한,‘지구의 역사’공간에 전국 최초 LED SOS(Science On Sphere), 살아 움직이는 공룡 애니메트로닉스를 구축하고 미션북 체험활동으로 새롭게 단장한 전시물을 체험할 수 있다. 과학의 달인 4월에는 ‘과학으로 물드는 미래세상을 만나보다’라는 주제로 풍성한 과학 행사를 펼친다. 움직이는 과학관인 트랜스포머 이동과학차로 경북 곳곳을 누비는 ‘창의융합과학교실’이 4. 2.(화)에 첫 시작된다. 총 4종류의 과학교실 프로그램(4월, 총 10회)으로 과학꿈나무를 만나 과학으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화랑교육원, 경상북도한국어교육센터와 협업으로 소규모학교, 다문화가정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서 5월 5일(일) 어린이날에는 인터렉티브 영상관, 과학공연, 야외 퍼포먼스 등 가족이 모두 즐겁게 체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과학원에서 준비하고 있다. 5. 22.(수)에 가족천체관측교실로 가족이 함께 별자리를 관찰하여 또 하나의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홈페이지(www.gsei.kr)에서 과학행사의 예약 및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진재서 원장은 “경북과학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오니 앞으로도 많은 관람객이 과학원에 방문하셔서 즐겁고 신나게 체험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지난 4일 오후 4시 영양군청소년수련관 2층‘나빌레라’반에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3명과 학부모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 집 등)을 기반으로 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정부 정책으로 지역사회에서의 청소년활동·복지·보호 체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영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빌레라’는 ‘나비’와 ‘ㄹ+레라’라는 표현이 협해져서 ‘나비 같다’라는 의미로 청소년들이 자라는 모습, 성장하고 배워가는 모습을 애벌레가 나비가 돼 날아가는 것처럼 청소년들이 앞으로 함께 나아가고자 하는 의미의 이름이다. 해당 아카데미는 정규 학교수업 이후의 돌봄이 필요한 4~6학년 학생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정원 30명 내에서 수시 선착순 모집 중으로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 및 양육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선정 주민복지 과장은 “나빌레라의 의미처럼 방과후아카데미가 단순히 방과 후에 시간을 함께 보내는 공간이 아닌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발견하고 키워나가는 특별한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칠곡 왜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 8일 본원 상상놀이터에서 졸업생 원아 22명을 대상으로 ‘제41회 유치원 졸업식’을 개최했다.
청도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여가생활을 위해 내년 1월 3일부터 27일까지 방학 특강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칠곡 왜관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 23일 원아 50명을 대상으로 ‘독서골든벨’을 실시했다. 원의 특색교육인 독서교육은 1년 동안 한달에 한권씩 추천도서를 선정해 가정에 안내하고, 활동이 끝나면 해당 도서를 가정으로 보내 연계 독서교육을 실천하고, 독서골든벨을 통해 책을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하는 기회가 됐다. 신경호 왜관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장은 "책은 유아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호기심, 상상력,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적 요소가 많으므로 책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독서를 통해 자연스럽게 유아의 인성이 바르게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고 이번 독서 골든벨 행사의 목적을 시사했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7회 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안동 지역 내 초․중학교 800명의 학생이 참가해 코로나로 인한 신체활동의 제한과 운동 기회 부족의 아쉬움을 달래고, 안동육상 저력의 근간이 되는 육상 꿈나무 발굴을 목적으로 학생․학부모․지도교사의 함성과 환호 속에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학교의 규모와 남․여 성별을 고려해 부별로 구분해 진행했고, 대회에 참가한 6학년 박모 학생은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육상대회에 참가하게 돼 너무 좋았다. 서로 열심히 응원해준 덕분에 종합 우승을 차지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순호 교육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 개인에게 꿈과 소질을 찾는 진로 개발의 장이 되길 바라며, 승패를 떠나 정정당당히 최선을 다하는 마음가짐과 자신의 한계 도전하는 성장이 있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가흥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최근 동요발표회를 실시했다. 24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처음으로 마이크를 잡아보는 유아들이 '마이크'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자신의 이름을 말하는 시간을 가진 후에 동요발표회를 시작했다.
영양군보건소는 12~13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등학교 1~3학년까지 300여 명을 대상으로 1일 2회에 걸쳐 문화체육센터에서 아토피 예방 뮤지컬 인형극 공연을 진행한다. ‘토피 마왕! 소탕 대작전’이라는 인형극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관리 수칙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하고,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여 예방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