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대구시교육청으로부터 위탁운영되고 있는 학생금연상담센터에서 지난 4일 대구 매곡초등학교 강당에서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문화예술공연 `천개의 모래알이 모여`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마술과 샌드아트를 통해 흡연의 위험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마술과 함께 흡연의 해로움을 알려주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또 샌드아트 공연에서는 담배의 위험성을 감성적으로 표현한 모래 그림이 이어졌고, 한 학생은 “그림이 바뀔 때마다 신기했어요. 모래 그림이 너무 예뻐서 마음이 찡했어요”라고 전했다.    김종찬 매곡초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즐기면서 건강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흡연예방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창원 학생금연상담센터장은 “문화예술을 통한 예방교육은 기억에 오래 남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해 청소년 흡연예방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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