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형공립고등학교인 칠곡북삼고등학교는 지난 10일· 17일· 이틀에 걸쳐 1, 2학년을 대상으로 대학연계 전공안내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진로 및 진학 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대구대학교 각 전공별 교수 16명을 초빙, 16개의 주제별 전공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라는 어려운 환경이기에 교수님의 학교 출입 시 발열 체크 및 소독 등 방역을 실시하였고, 학생들에게도 전공별로 미리 신청을 받아 특강별 인원을 제한해 안전을 최우선시해 특강을 진행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고교생들이 입학부터 학생부종합전형을 차근히 준비할 수 있도록,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 ‘나는 학종으로 대학 간다3.0’을 제작해 예비 고1, 2학생 모두에게 한 부씩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을 제공받는 예비 고1, 2 학생이 치를 대입의 경우, 2015 개정 교육과정, 대입 공정성 강화 등으로 종전과는 또 다른 변화가 예고돼 있다. 예비 고2(현, 고1) 학생이 대상이 되는 2023학년도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2022학년도 대입에 이어 자기소개서 항목이 현재보다 축소되고, 수상 경력 등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항목의 대입 반영도 제한된다. 예비 고1(현, 중3) 학생이 대상이 되는 오는 2024학년도에는 자기소개서가 폐지되고 정규교육과정 외 비교과활동이 반영되지 않는다. 이처럼 해마다 대입제도에 변화가 있어 학생들이 불안해하거나 혼란스러울 수 있음을 고려해 이번 가이드북은 학년별로 맞춤형으로 제작해 개별 학생 모두에게 제공토록 했다. 예비 고2 학생 대상 ‘나는 학종으로 대학간다3.0’은 ▲학교생활기록부 눈대목 보기 ▲학생부종합전형 과목선택 ▲학생부종합전형 교과 ▲학생부종합전형 비교과 ▲자기소개서·면접 준비 등 총 5부로 구성돼 있다. 예비 고1 학생 대상의 경우, 자기소개서가 대입에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학생부종합전형 학교생활 디자인 등의 내용으로 교체되며, 그 외의 영역에서도 종전과 달라진 사항을 빠짐없이 다룬다. 한편, 이번에 제공되는 가이드북은 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을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 사항 중심으로 내용을 간소화하고 모든 내용을 시각화해 가독성을 높였다. 아울러 집필진의 온라인 직강 동영상과 상세 추가 자료 QR코드를 책자에 함께 제공해 필요에 따라 수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해마다 바뀌는 대입제도 속에서 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연해하거나, 잘못된 정보로 불안과 혼란을 격지 않도록,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고교생활 전체가 대상이 되기 때문에 학생들이 고교생활 내내 이번 가이드북을 잘 활용해 훗날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경북진학지원센터는 12일부터 지역의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2021년 대입과 관련된 진학 정보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제공한다고 밝히고 많은 홍보와 이용을 당부하였다. ‘진학정보 동영상’은 경북교육청 유튜브 ‘맛쿨멋쿨TV’와 경북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gbe.kr/jinhak)를 통해 제공하며, 학부모 및 수험생들과 함께하는 네이버밴드(대학 가는 길, 경북진학지원센터)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도록 하였다.
경북대는 지난 23일 정시모집 가군 합격자 1천39명 및 나군 합격자 956명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및 예체능 계열을 포함한 전체 모집단위가 대상이다. 수시모집 합격자를 포함한 정시모집 합격자는 2월5~7일까지 등록금을 납부해야 하며, 정시모집 충원 합격자 선발 및 등록은 2월7~18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17일~18일까지 2일간,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 사전에 참가를 신청한 예비 고3학생 156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수시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시캠프에는 진로진학전문교사, 대학 입학사정관, 대학생 멘토 등 90여 명의 대학 입시 전문가가 참가해 짜임새 있는 행사가 진행되도록 힘쓸 예정이다.
대구 달성군이 찾아가는 '1:1 맞춤 진학컨설팅'을 확대 실시한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해 10월부터 화원, 다사읍 2개 권역에서 실시한 '1:1 맞춤 진학컨설팅'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현풍․유가읍 권역까지 맞춤 진학컨설팅을 확대해 총 3개 권역에서 연중(1~12월)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립 안동대학교는 지난 11일 안동대 사회과학관 글로벌 세미나실에서 경북 북부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A&U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대학입시 분야의 전문가들로 경북대학교 선선열 수석입학사정관을 비롯해 계명대학교 이상지 입학사정관, 경북외고 이용조 교사, 구미여고 이문경 교감이 참여해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모집요강 읽기’, ‘2015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의 이해’, ‘변화하는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국립안동대학교가 지난해 31일 오후 6시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최종 마감한 결과, 570명 모집에 1,553명이 지원해 평균 2.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9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2.63:1) 비교하면 소폭 상승한 수치다.
영주시 풍기에 본교을 둔 동양대는 2020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 결과 262명 모집정원에 1,092 이 지원해 4.17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1일 동양대에 따르면 이번 정시모집에서 최고 경쟁률은 공연영상학부로 12.7대 1을 기록했다.
성주고등학교는 지난 24일 국립안동대학교 입학사정관멘토팀후원으로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자기소개서 첨삭지도, 모의면접 및 개별 맞춤형 상담시간을 가졌다. 본 프로그램은 고교-대학 간 협약한 프로젝트로 대입 수시모집의 선발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이에 대비한 대입 전형별 분석 및 자기소개서 작성 능력을 향상하는데 주안을 두고 추진했다.
영천시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결과 수시합격최종발표에 따라 지역내 인문계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621명을 대상으로 수시합격 현황을 파악한 결과, 서울대 2명, 연세대 2명, 고려대 5명, 한양대 6명 등 국내 상위권 대학에 25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수도권 지역 4년제 대학에 총 77명이 최종 합격하면서 명품교육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대구 남구청이 지난 21일 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재학생도 꼭 알아야 할 ‘2020학년도 정시 최종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 남윤곤 소장이 수능 실채점 분석자료를 토대로,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2020년 정시 최종 지원 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경북대는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4천961명의 33.5%인 1천660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 인원은 수시모집 등록 결과에 따라 이월 인원으로 인해 다소 늘어날 수 있다. 올해 정시모집에서는 전 모집단위가 ‘가’군 또는 ‘나’군의 단일군으로 모집한다.
대구 북구청과 대구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칠성동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2020학년도 대입 정시설명회&‘공부의 신’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0학년도 대입 정시전형을 준비하는 고3 학생 및 학부모에게 최신 입시정보와 최적의 입시전략을 제공하고, 아울러 ‘공부의 신’ 공부법 강연을 통해 앞으로 대입을 준비할 북구지역 학생들의 학습 동기부여와 학습력 제고를 위해 개최하게 됐다. 이날 강연은 ㈜김영일교육컨설팅 김영일 대표가 오후 2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415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 ‘가’군, ‘다’군에서 선발하며 ‘가’군에는 불교문화대학, 인문대학, 과학기술대학(공학계열), 한국음악과, 스포츠과학과를 모집하며, ‘다’군에는 사회대학, 상경대학, 자유전공학부, 과학기술대학(자연계열), 사범교육대학, 한의예과(인문, 자연), 의예과, 간호학과, 미술학과 등을 모집한다.
계명대가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신입생 정원 내 모집인원 4천956명 중 18.7%인 925명을 선발한다. 계명대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가’군 542명, ‘다’군 380명, 수능(농어촌)전형‘다’군에서 의예과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대구 중구청은 오는 30일까지 중구 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2020학년도 대입 정시 상담’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 4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통지에 따른 입시진학 상담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대학 진학률을 높이고 올바른 진로 선택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12월 정시모집 기간 중 진로진학센터에 전화로 상담을 신청하면 개별적으로 1:1 맞춤형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비용은
대구 달서구는 7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0학년도 정시대비 대입 성공전략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0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수능 이후 정시대비 지원전략과 정시 전형의 이해와 대비를 위한 특강에 이어 대구경북권 10개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참여하는 대학별 입시상담이 현장에서 이뤄진다. 또 서강대 등 전국 주요 26개 대학의 모집요강 책자를 배부하는 등 대학입시를 앞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250여 명이 입장 가능하며 입장시 정시대비
대구시는 학령인구 급감 등 인구구조의 변화와 4차 산업혁명시대 신산업분야 인력수요 대응을 위해 지역의 휴스타 혁신대학과 연계한 ‘2019 대학연계 지역혁신인재양성 입시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일반적인 진로진학입시박람회와 차별화해 지역의 중·고등학생들에게 대경혁신인재양성프로젝트(HuStar)혁신대학과 연계한 지역 미래신산업 분야 관련 학과의 입시정보 및 다양한 진로·진학 탐색기회를 제공한다.
대구보건대학교는 20일 2020학년도 수시2차 모집 원서접수를 집계한 결과, 정원 292명 모집에 5천23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7.9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인터넷 마감 시한인 자정까지는 18대 1이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 또 대졸이상 학력자 지원은 304명으로 학력 유턴 현상은 지속적으로 반영되고 있다. 학과별 경쟁력을 살펴보면, 치기공과 특성화고 전형 52대 1, 물리치료과 특성화고 전형 47대 1, 일반고 전형 야간 32대 1, 임상병리과 일반고 전형 야간 32대 1, 특성화고 전형 24대 1, 소방안전관리과 특성화고 전형 32대 1, 보건행정과 특성화고 전형 27대 1, 간호학과 일반고 전형 26대 1, 사회복지과 특성화고 전형 26대 1, 식품영양과 일반고 전형 26대 1, 유아교육과 특성화고 전형 21대 1 등으로 기록적인 경쟁률을 보였다. 또 환경보건과 특성화고 전형 20대 1, 언어치료과 특성화고 전형 18대 1, 치위생과 특성화고 전형 17대 1, 작업치료과 특성화고 전형 16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학졸업자 전형에서는 물리치료과 48대 1(야간), 26대 1(주간), 간호학과가 1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대졸자가 다시 전문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와 관련 대구보건대학교 장우영(안경광학과 교수) 입학처장은 "수시 2차 모집 결과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입시 자원 부족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전반적인 보건계열의 높은 경쟁률과 취업에 유리한 특성화 학과의 강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