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영천시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결과 수시합격최종발표에 따라 지역내 인문계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621명을 대상으로 수시합격 현황을 파악한 결과, 서울대 2명, 연세대 2명, 고려대 5명, 한양대 6명 등 국내 상위권 대학에 25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수도권 지역 4년제 대학에 총 77명이 최종 합격하면서 명품교육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영천시는 미래지향 복지교육을 목표로 명품교육도시 조성 및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5개 분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인재양성원은 매년 최고의 강사진을 보유한 교육기관과 계약해 최상의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영천학사, 향토생활관 운영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하고 있으며 지역내 초·중·고등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한 교육경비보조금의 대폭적인 확대와 더불어 지역내 학생 전원 무상급식을 전면적으로 시행하면서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중소도시라는 지역적 단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공교육은 강화하고 사교육을 보완하는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으며 영천 교육발전의 방향과 성과에 대해 더욱 깊이 있는 고민을 하고 있는 만큼 자녀교육을 위해 인근 대도시로 나가지 않아도 영천에서 충분히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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