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장곡초등학교는 지난 5일 운정국제교육재단과 재단운영사 K&P와 함께 베트남 응우엔 반 또 초등학교 교장, 교감, 교사, 학부모, 학생 등 20명을 초청해 국제교류 활동을 실시했다. 응우엔 반 또 초등학교는 제1외국어로 한국어를 지정하고, 한국어 교육을 강화하고 있는 초등학교이다. 환영식을 통해 양교 교장선생님이 서로의 학교를 소개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기념품을 교환했다. 베트남 학생들은 장곡초등학교의 방과후 수업에 참여하고,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응우엔 반 또 초등학교 관계자들은 장곡초등학교의 교육 시설을 둘러보고, 교육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장곡초등학교의 늘봄교육, 디지털 선도학교, 학생 맞춤 통합 지원, 도서관 현대화 사업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강석종 장곡초등학교장은 “이번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더 나아가 양국의 우호 증진에도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칠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4일 칠곡 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칠곡·고령·성주 지역의 학교도서관 학부모자원봉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 실무교육은 학교도서관 전담인력 부족에 따른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도모하고 학부모 자원봉사자 전문성 신장을 통해 학교도서관 운영을 확대하기 위해 칠곡, 고령, 성주교육지원청이 협력해 교육을 준비했다. 이번 실무교육은 기본과정 2시간과 교양과정 2시간으로 진행됐다. 기본과정은 대교초등학교 정호연 사서선생님의 ‘학교도서관 이해와 자원봉사자의 역할, 책으로 성장하는 독서교육’을 주제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봉사활동에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교양과정은 에세이 ‘쌀을 씻다가 생각이 났어’를 출간한 성주 용암중학교 권지연 선생님이 에세이에 담긴 다양한 에피소드를 북토크 형식으로 강연해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책나눔 자원봉사자의 역할, 독서법 및 도서관 운영 등의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쌀을 씻다가 생각이 났어’ 북토크는 풋풋했던 나의 어린시절을 떠올리게 하고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구서영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서는 학교도서관의 운영이 활성화돼야 하며,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가 학교도서관 운영에 적극 참여해 독서 교육공동체 실현을 이뤘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칠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 중, 고 학부모회장 38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학부모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첫 강의에서 경북행복재단 경북청소년상담센터 박종갑 센터장으로부터 디지털 분야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와 미디어 과의존 예방에 대해 알아봤다. 두번째 본강의에서 경북도교육청학부모지원센터 권혜경 센터장을 강사로 초청, 미래교육과 학부모 리더의 역할, 부모자녀간 소통, 인성교육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유롭게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 칠곡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김천, 구미, 군위, 고령, 성주,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북 서부권역 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칠곡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추진 내용 및 현안 사업 및 특색 사업을 안내하고, 2024 경북교육 정책 실현, 늘봄학교 및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한 학교 지원 방안 등의 사례를 공유하고, 각 지역의 현안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청이 해야 할 일들을 논의했다. 협의회 후, 인문학의 도시 칠곡을 대표하는 구상문학관, 성 베네딕도 왜관수도원 및 꿀벌나라 테마공원을 관람하며 각 교육지원청의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교육 환경 조성 추진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서영 교육장은 “서부권역 교육장 협의회를 통해 6개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방안 사례를 공유하고 그 지역의 현안 과제를 논의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됐다”고 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시립김병종미술관 및 남원 일원에서 칠곡-해남 교육 교류 활성화를 위한 양 교육지원청 직원 42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칠곡, 해남교육지원청 간부 직원이 각 교육지원청 소개를 시작으로 양 지역교육지원청 간의 교육정보와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번 교류는 하반기 칠곡-해남교육지원청 소속의 학교 및 학생 간의 교류 운영 시기, 방향, 내용 및 방법을 논의하기 위한 사전협의회로서 영호남의 중간지점인 남원에서 실시됐다. 구서영 교육장은 “뜻깊은 자리에서 해남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만나서 기쁘고, 이번 교류가 영호남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 모색 및 하반기 학생 간 교류를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지역내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42명을 대상으로 대전 카이스트와 영동와인터널 견학 일정으로 ‘2024학년도 칠곡군 학교운영위원장 현장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됐고 지역 현안에 대해 교육지원청과 학교운영위원장이 함께 소통하는 단위학교 운영위원간의 정보교환의 장이 됐다. 김석진 칠곡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은 “학교운영위원장 및 위원들 상호 간에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현장체험연수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각급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서영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현장 연수가 학교운영위원장 및 위원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며, 학교 발전 방향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칠곡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대구시교육청과 김천, 구미, 상주, 고령, 성주교육지원청이 함께한 ‘2024 경북-대구 교육청 교류사업,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행사를 지난 15일 다부동 전적기념관 일원에서 ‘Remember, 평화의 길을 걸으며 미래를 꿈꾸다’라는 슬로건으로 대구시교육청과 서부권역 학생·학부모·6.25 참전용사와 보훈단체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행사는 다부동 전투 지역 일대를 걸으며, 지역의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정전의 가치와 의미를 알고 평화·통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칠곡교육지원청 구서영 교육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6.25 참전용사회 칠곡지부 박덕용 지회장의 다부동 전투 전공사, 석적고등학교 조민정 학생의 애국시(다부원에서) 낭송, 구미고등학교 권태현 학생의 다짐의 글, 행진 및 구국용사 충혼비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념식 이후 다부동 전적기념관 마당에 준비된 지게 부대 체험, 주먹밥 만들기, 포토존 등 체험 부스,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은 ‘평화의 리본 달기’ 및 애국정신과 앞으로의 결의를 다지는 ‘나라사랑 서명식(자석 스티커)’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종철 학생은 "6·25전쟁 다부동 전투 지역을 걸으며 자신과 가족보다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용사에게 고마운 마음과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칠곡교육지원청 구서영 교육장은 "호국의 도시 칠곡에서 뜻깊은 행사를 하게 돼 기쁘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 준 대구광역시교육청과 서부권역 교육 가족에게 감사하다"며 "다부동 전투에서 희생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아픈 과거를 거울삼아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31일 엑스포해양공원 및 여수 일원에서 유·초·중·고 관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 교육 환경 변화 대응과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여수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 교육박람회와 연계해, 지역 중심 미래 교육에 대한 교장 역량 강화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미래교육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참여국 컨퍼런스, 한-OECD 국제세미나, 협력 세션, 글로컬 세션, 인사이트 세션 등 비슷한 여건, 비슷한 문제를 고민하는 중국, 호주, 인도, 일본, 모로코, 캐나다, 영국, 튀르키예, 베트남 등 12개국이 참가했다. 또 토론을 통한 공론의 장, 온오프라인 세미나, 지역 교육 속 글로벌 인식 함양을 돕는 유·초·중·고 학생 대상 강연 및 포럼, 글로컬 미래 교육에 관한 직무연수, 기관 및 교육 단체 컨퍼런스 등의 다양한 행사로 이뤄졌다. 구서영 교육장은 "경북도교육청과 전남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 교육박람회 행사에 같이 참여할 수 있어 기뻤다. 또한 지역 내 관리자들이 이 연수를 통해 지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생태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기
칠곡교육지원청은 최근 심각한 사회이슈인 청소년 마약 및 인터넷도박 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21일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칠곡교육지원청, 칠곡경찰서, 칠곡군보건소, 왜관중학교, 순심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150여 명이 순심중·고 성베네딕도 수도원 앞 사거리에서 등교하는 시간에 맞춰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마약과 인터넷도박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동참을 유도했다. 구서영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을 마약과 인터넷도박으로부터 지켜낼 수 있도록 예방교육 및 홍보에 힘쓸 것이며,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지난 13~2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발명 정규교육과정 발명 초급반을 운영한다. 학생들의 발명 활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는 1개 반을 추가 편성해 중학년 반(24명), 고학년 반(15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발명 정규교육과정 초급반은 발명 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 유도 및 창의성과 문제해결력 함양을 위해 ‘트리즈(TRIZ) 카드를 활용한 발명 아이디어 알아보기’, ‘주어진 재료를 활용해 제시된 문제 해결하기’, ‘3D 펜을 활용한 공작 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발명 초급반에 참여한 김재호 학생은 “트리즈 카드를 보면서 재미있는 발명 아이디어를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일상생활 중 생기는 어려움을 나만의 아이디어로 해결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구서영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은 “다양한 발명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주성과 함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칠교육지원청 3층 이룸에서 유·초·중·고 교(원)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따뜻한 배움 모두가 빛나는 칠곡교육’실현을 위한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2024학년도 3월 1일 자로 이동 및 전입한 관리자들의 소개와 교육지원청 직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학년도 1학기 주요 업무 계획 전달하고, 새롭게 시작되는 새 학년을 안정적으로 맞이하기 위해 2024학년 학교 교육활동을 위한 정책 안내와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관리자들은 칠곡교육지원청의 2024학년도 새로운 비전과 정책 방향에 따라 칠곡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더불어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에 매진해 학교 교육력을 높일 것을 다짐했다. 그리고, 새 학년을 시작하는 3월에 회의 없는 달 운영, 촘촘한 생활지도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으로 교육 가족의 만족도 향상을 높이기 위한 방법 등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서영 교육장은 "학생 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복지 시범 2년차 교육청으로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각급 학교 관리자들에게 기초학력 향상 및 인성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부탁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2층 중회의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관계자 및 구미, 고령지역 사업학교 교육복지사 18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북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본 계획을 안내하고 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2024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서 수립하는 연간 계획에는 지원 학생 선정 기준, 사업 추진체계 및 역할, 세부 사업 내용 및 사업비 현황, 영역별 프로그램 현황에 따른 세부 추진 계획 등이 포함된다. 특히, 구미시가족센터, 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 사회사업실 등 기관과 연계하는 계획 수립을 위해 기관 관계자가 직접 사업을 설명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간 계획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학생의 학습 결손 예방과 정서 치유를 통해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통합 사례관리, 학생 맞춤형 지원, 동기 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성리학역사관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직장인, 재학생 등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칠곡도서관은 지난 14일 도서관 제2강의실에서 2024년도 도서관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왜관중앙초등학교 이양희 위원장을 비롯한 칠곡군 교육계 및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칠곡도서관 주요업무계획을 심의하고 도서관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칠곡도서관은 삶의 힘을 키우고 미래를 여는 도서관을 비전으로 미래형 지식정보서비스 공유, 행복한 독서문화 확산, 배움으로 성장하는 행복한 평생교육, 신뢰와 감동의 열린 행정 서비스를 중점시책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중점사업으로 도서관 신축(증·개축)사업에 관한 세부 계획 및 운영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위원들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내실 있고 알찬 행사를 펼칠 것을 당부하며, 도서관 신축(증·개축)도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했다.
수성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7~20일까지 3박 4일간 수성구 고등학생 14명과 일본 글로벌 문화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지난해 7월 수성구와 우호교류도시 협정을 체결한 일본 이즈미사노시와의 우호 증진과 청소년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칠곡향사아트센터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장, 행정실장, 학교운영위원, 학부모회원과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미래교육모니터단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칠곡교육 설명회를 가졌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은 탐구체험전시실 2층 '지구의 역사' 공간의 새 단장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7일에 전시물개선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교육감을 비롯한 다수의 관계자들이 함께 한 본 행사는 2023년 전시물 개선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리모델링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장곡중학교는 1학기 이어 2학기 2학년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화) 총 10회에 걸쳐,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만들기 수업을 마지막으로 청소년 토털공예 2급 자격증반을 방과후 시간에 운영했다. 교과와 연계해 방과후 시간에 운영함으로 출석률과 만족률이 높았고, 참여한 2학년 총 14명 모두 청소년 토털공예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자격증은 고교 진학 및 대입에 가산점으로 사용 가능하며, 입시와 진로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예정이다.
칠곡동명중학교는 지난달 25일 본교 창의활동실에서 칠곡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와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공지능 교과중점학교 학부모 초청 설명회를 실시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설명회는 2024.3.1.~2027.2.29. 3년간 칠곡군청과 경북도교육청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실시하는 2024 글로벌 인공지능 교과(영어, 수학, 정보) 중점학교 홍보를 위해 마련했다. 수학, 영어, 정보 시수를 확대해 수업을 실시하고,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수학, 영어 야간 심화 수업을 개설해, 수업료 및 석식비와 교통비를 지원한다. 매년 중학교 3학년 학생의 해외학교 및 문화탐방 기회를 제공, 세계시민으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창의적 상상력을 키운다. 오케스트라반 운영을 통한 전교생 1악기 지도를 중점 지도함으로써 성취와 끈기를 배우며 예술적 능력을 함양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체험활동과 특기적성의 방과후활동, 기초지도 교과활동 등을 통해 틈새없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을 안내했다.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한 부분을 해소하고 입학 문의 상담을 실시했다.
칠곡 경북기계명장고는 올해 처음으로 '직업계고 글로벌 취업 학교사업단'에 선정돼 본교 3학년 학생 6명이 호주 시드니에서 글로벌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직업계고 글로벌 취업 사업’은 직업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개월간의 해외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해외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본교에서는 지난 5월부터 서류전형, 원어민 면접 및 인적성 검사, 심층면접, 그룹 활동 평가 등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6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대구경북 영어마을에서 4박 5일간 글로벌 영어캠프를 통해 상황체험학습 및 스피킹 집중훈련을 받았다. 10주 간의 방과후 영어 수업을 통해 기본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배양했다. 또한 글로벌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파이프 용접, 기계가공 및 조립 등의 글로벌 전공심화 프로그램도 이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