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5일간) 지역 내 고등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칠곡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겨울 계절학교는 칠곡특수교육지원센터 자체운영으로 학생들의 자기계발과 사회적 역량 강화에 목표를 둔다. 특히 참가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과 편의를 위해 ‘북삼-석적’, ‘왜관-석적’셔틀버스 2대도 운행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해, 셔틀버스에는 실무사가 탑승해 학생들의 안전한 버스 탑승을 돕는다. 학생들의 흥미와 실질적인 필요를 반영한 다채로운 활동들로 구성돼 있으며, 학생들은 학생 진로·직업 중심의 베이커리 활동(△캐릭터 머핀 △초코 파운드 케이크 △모찌 △스모어 쿠키), 도예(나만의 특별한 그릇 만들기), 공예(천연재료로 핸드크림 만들기)를 통해 학생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학생들의 신체적 발달과 협동심을 강화하기 위해 주 2회 특수체육 수업도 병행해 균형 있는 발달을 돕고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칠곡 딸기농원과 대구 땅땅치킨랜드에 방문할 예정이다. 구서영 교육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사회적 기술 향상과 자아존중감 고취에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 약동초등학교는 지난 6~7일까지 본교 학습실에서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3~6학년까지 총 21명의 학생이 참가해 영어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영어를 중심으로 습득할 수 있게 구성됐고, 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작활동과 게임 활동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영어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어려웠던 영어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친구들과 함께 만들기를 하며 영어를 말하는 데 자신감이 생겼어요.”라고 전했다. 박명선 약동초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영어캠프를 통해 언어뿐 아니라 협동과 창의성을 배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약동초등학교는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중심의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칠곡보 생태공원 일원에서 칠곡교육가족 및 지역민 2천여 명이 참가한 ‘토닥토닥 수고한 우리에게’ 2024 칠곡교육가족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2024 칠곡교육가족 문화축제는 ‘토닥토닥 수고한 우리에게’라는 따뜻한 슬로건을 내걸고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한 교육 가족과 지역 주민들의 수고를 치하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더욱 끈끈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축제는 워킹 페스티벌, 전시 및 체험행사,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터 운영, 학생 동아리 버스킹 공연, 초청가수 공연으로 구성했다. 워킹 페스티벌에는 500여 명이 참가해 칠곡보 생태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가족들이 함께 걸으며 건강을 증진시키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 작품 전시는 칠곡 지역 학생들이 참여한 미술, 공예, 시울림학교 우수작품 시화가 전시됐고, 15개의 교육 체험 부스는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교육적 가치도 함께 누릴 수 있었다.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놀이터, 대형 에어바운스가 설치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칠곡소방서는 소방, 재난, 화재 등 다양한 비상 상황에서의 대응법과 안전수칙 체험을 위해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칠곡 학생과 교사들이 준비한 음악, 댄스 공연은 참여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초청 가수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 축제 참가자들이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화합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이번 축제에 참가한 학부모는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아 유익하고 즐거웠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칠곡교육가족이 하나가 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구서영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축제는 교육가족들이 서로 격려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교육적 가치와 지역 사회의 소통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학생통합지원센터 2층 집단상담실에서 관내Wee클래스 상담(교)사들을 대상으로 '2024년 칠곡Wee프로젝트 기관 종사자 상담사례발표 및 슈퍼비전(4차)'을 실시했다. 4차 슈퍼비전은 상담 전문가인 라온혜윰힐링센터 백용매 센터장을 초청해, 상담사례에 대한 심도 깊은 피드백과 함께 청소년 상담에서의 효과적인 개입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슈퍼비전을 통해 상담(교)사들은 전문적인 피드백을 바탕으로 상담 과정에서의 다양한 접근법을 배우고, 학생과의 관계를 보다 깊이 있게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이번 슈퍼비전을 경험한 한 발표자는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청소년의 심리적 상태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며, 특히 사례별 피드백을 통해 실제 상담 현장에서 적용이 가능한 맞춤형 피드백이 가장 만족스러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서영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장면에서 상담(교)사들이 학생들의 다양한 문제를 깊이 이해하고, 적절한 상담 개입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슈퍼비전 제공과 더불어, 상담(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
칠곡석적고등학교는 지난달 공모전 형태로 열린 ‘구상 백일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칠곡군에 주소를 둔 지역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해, 문학적 재능을 겨루는 자리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석적고등학교의 학생들은 열정과 창의력으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작품을 제출했으며, 그 결과 다수의 학생들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1학년 안현준 학생은 윤동주의 생애를 시로 표현해, ‘동주의 등불’이라는 뛰어난 작품을 선보이며 장원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 외에도 ‘꿈꾸는 지붕’을 쓴 1학년 최민서 학생은 차상을 차지했고, 1학년 강대현, 윤상현, 임강섭 학생 또한 장려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차용석 교장은 학생들이 평소에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 온 것이 훌륭한 결과를 가져왔다며,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학생들이 문학적 재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석적고등학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문학적 열정을 더욱 키
수학교사의 교수학습방법 개선 및 전문성 신장의 공간을 마련하고, 학생의 수학에 대한 흥미 유발 및 창의성 신장을 위해서 칠곡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교육청칠곡수학체험센터가 주관해 ‘2024 경북 중부권 수학축전'을 지난 26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서로 더 즐거워지는 수학! 수학으로 더 밝아지는 미래!'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다양하고 재미있는 수학 체험에 도전하면서 수학의 즐거움을 느끼고,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수학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도 중부권 유·초·중·고등학교 학생 250여 명, 학부모 200여 명 총 4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펄러비즈로 주사위 만들기 등 수학체험마당 29종, 구조물 만들기(그래비트랙스) 등 대회 3종, 수학대중화 강연으로 파이 미로 저자 김상미 외 3명의 작가와의 만남, 수학독서 골든벨, 루빅스큐브 맞추기 미션 등 특별행사 4종을 운영했다. 구서영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준비한 경북중부수학축전에서 체험하고 탐구하는 수학문화를 통해 힘을 키우고 수학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누리실 것을 기대한다. 이번 축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과 준비에 도움을 주신 학생과 선생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인평중학교는 지난 19일 구서영 칠곡교육장을 비롯, 많은 내외빈과 학부모,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6회 솔향제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솔향제는 축제 문화 장려를 통해 학생들의 문화 의식을 고취하고 개인의 특기와 취미 생활을 장려하며, 학교 행사를 공개해 지역민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해마다 열리고 있다. 난타반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솔향제는 개막식과 각종 체험부스, 먹거리 , 동아리 공연과 장기 자랑 등 학생들의 흥미와 요구를 적극 반영, 학생회를 중심으로 계획하고 진행된 학생 중심의 축제이다. 구서영 칠곡교육장은 “학창 시절 축제에 참여했던 경험이 평생의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문화 체험과 소질 계발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많이 참가하기를 바라고, 오늘의 축제를 마음껏 즐기라”고 말했다. 홍경옥 학교장은 “솔향제는 우리 인평중 학생들이 평소에 꿈꾸었던 재미있는 학교 생활과 자신의 끼를 펼칠 수 있는 한마당을 열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열심히 준비하고 즐겨준 학생들을 칭찬하고 싶고 오늘의 행복한 마음을
칠곡교육지원청은 17일 지역 내 약목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건전하고 행복한 학생문화 조성을 위한 놀이 활동을 참관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활동은 칠곡 초·중 학생자치회의 결과 의결된 공통 과제 ‘놀이와 문구 각인을 통한 건전한 학생문화 조성’ 실천과 다음달 이뤄질 칠곡-해남교육지원청 학생 교류를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활동에 참여한 약목초등학교 이지웅 학생은 "친구들과 보물찾기 놀이를 하면서 평소보다 더 친해졌으며 몸도 마음도 튼튼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칠곡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지역 내 초등 14개교 초등 특수학급 소속 특수교육 대상학생 113명을 대상(신청교)으로 ‘2024 맛있는 이야기 제과제빵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제과제빵 교실은 강사가 직접 칠곡특수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해 총 4회기로 진행되며, 한 회기마다 2~4학교가 모여 운영된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생과일 생크림 케이크를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제과 제빵의 기초를 배우고,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르는데 목표를 둔다. 학생들은 학생 체험 중심의 제과제빵 활동에 참여해 생과일 생크림 케이크를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빵 시트에 직접 생크림을 발라보고, 마지막으로 생과일로 장식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생크림 케이크를 완성해, 자신만의 창작물을 만들어 보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아름다운 계절, 별빛 가득한 가을, 달달한 낭만을 더 해준 '2024 칠곡교육가족한마음 樂 콘서트'가 지난 27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내 유·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콘서트는 왜관동부초병설유치원(만5세, 21명)의 바이올린 연주, 약목초 안제인 학생의 민요 독창, 이청화 외 2명의 교사와 정유주 학생으로 구성된 북삼초 사제동행밴드 연주 등 교육가족공연과 구수민 교수(소프라노), 크로스오버 그룹 포마스, 울랄라세션 등 초청공연으로 구성됐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칠곡교육가족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 문화를 향유하는 따뜻한 학교문화 개선에 큰 도움이 됨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줬다. 콘서트를 관람한 초등학교 학부모들은 “평소 칠곡에 문화 공연을 접하는 기회가 적었다며, 이렇게 칠곡교육지원청에서 콘서트를 개최해 줘 감사하다. 아울러 공연 관람을 통해 소통과 공감이 통하는 가족 간 행복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서영 교육장은 “작은 새싹들과 나무들이 모여서 들판을 이루고 산을 이루듯, 생명체 하나 하나가 모여 조화와 소리를 이뤄 선율을 만들 듯이, 이러한 순리와 더불어 교육가족들의 꿈을 모아서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문화예술과 인성교육이 융합된 공연을 좀 더 기획하여 가족 간 행복한 저녁 한때를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칠곡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초·중 학생회 임원 및 업무담당 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장님! 행복한 학교를 부탁합니DAY'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학생 임원과의 대화와 건전하고 행복한 학생문화 조성을 위한 각 학교의 실천 과제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나눠 실시됐다. 칠곡 초·중 학생 임원들 간의 건전하고 행복한 학생문화 조성에 대한 안건은 10월~11월에 이뤄질 칠곡-해남교육지원청 학생 교류를 대비해 학교별 실천 과제를 공유하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구서영 교육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각 학교에서 더욱 더 즐겁고 행복한 학생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라며, 해남교육지원청 학생들과의 뜻깊은 교류 자리에서도 칠곡 학생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칠곡 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초, 중, 고 학부모회장 15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첫 강의는 부모교육디자인연구소 김성경 소장을 초청, 아이들은 물론 다른 학부모 또는 학교와 원만하게 이해하고 소통하는 소통왕 학부모가 될 수 있는 노하우를 들었다. 이어진 두 번째 강의에서는 생애주기별 부모교육의 일환으로 자녀 학습 및 진로 코칭을 주제로 솔섬교육 입시연구소 곽남곤 소장으로부터 변하는 입시에 따른 진로 및 학습방법 코칭에 대해 알아보았다. 구서영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은 “교육공동체 내에서 학부모님들의 역할은 교직원, 학생 못지 않게 매우 중요하다. 학부모님들이 올바른 역할을 수행하게 되면 우리 교육에는 크나큰 시너지효과가 나타나기 마련이다. 이를 위해 학부모님들은 내 아이는 물론 다른 아이의 학부모, 아이들을 위해 일하는 교직원들과 능동적이면서도 원활하게 의사소통할 필요가 있다. 오늘 교육을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을지연습과 연계해 변화된 안보상황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국가관·공직관 함양을 위해 다부동전적기념관을 방문하는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직원 20여 명은 다부동전적기념관 ‘구국용사충혼비’를 찾아 헌화 및 분향을 하고 기념관 견학을 했다. 다부동전적기념관은 구국의 정신과 평화의 소중함을 후대에 전하고, 오늘 날의 자유 대한민국이 있게 한 전몰장병들을 기억하는 공간으로 호국고장 칠곡의 상징이다. 구서영 교육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을지연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국가관과 공직관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이룸(대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사전교육 및 보안교육’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9~22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대비해 직원들의 을지연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무원의 임무 숙지와 초동 대처능력을 향상시키 위해 실시됐다. 사전교육에서는 △을지연습 개요 및 목표 △상황반 근무요령 △사건계획 처리 절차 △을지연습 기간 당부사항 △보안교육 등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 구서영 교육장은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 공직자들이 변화하는 안보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칠곡 매원초등학교는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9일까지 여름방학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골프, 국궁, 요리, 기타, 한자 등 학기 중 방과후 프로그램과는 다른 새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이고 있다. 학교에서 방과후 골프 강좌에 참여한 후 직접 골프장에 가서 체험하는 골프장 체험학습도 운영해 학습의 효율을 높였다. 학생들은 잔디 위에서 플라스틱 골프채가 아닌 실제 골프채로 퍼팅하며 신기해하고 즐거워했다. 돌봄교실은 오전 8시 30분~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참여하는 학생 모두에게 점심 도시락과 간식을 무상으로 제공해 학부모들의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생업에 종사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정해철 교장은 겨울방학에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적 효과가 이어질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30일 2일간 지역 내 초·중학교 영재학생과 지도교사 48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칠곡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재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영재캠프는 ‘미래를 여는 우리, 창의와 혁신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과학과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창의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과학체험프로그램과 창의융합적 사고를 키우며 협업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진로․인성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29일 캠프 첫 날에는 칠곡영재교육원에서 밀도탑 쌓기, 스틱밤과 바늘구멍 사진기 만들기, 로봇 활용 코딩 실습 등 4개의 부스를 마련해 그룹별 체험하는 등 직접 실험하고 탐구하며 과학 원리를 체득했다. 30일 둘째 날은 국립중앙과학관을 시작으로 첨단 과학기술을 체험했고, 카이스트 투어에서는 세계적인 명문 대학의 연구 환경과 역사를 둘러보며 영재학생으로 자신감과 미래의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어지는 넥스페리움에서는 로봇,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연구성과물과 최신기술을 체험하며 미래과학을 발견하고 직접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재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미래과학에 대한 관심과 꿈이 커졌고, 이론으로만 배웠던 내용들이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함께 참여한 지도교사는 “체험과 활동하는 모습을 보며 학생들의 큰 호기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고, 얼마나 많은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지 느껴 영재강사로써 더욱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고 했다. 오홍현 칠곡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원장은 “이번 영재캠프는 학생들이 과학과 기술에 대한 열정을 키우고, 창의력과 혁신적인 사고를 배양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칠곡영재교육원은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칠곡 장곡초등학교는 지난 5일 운정국제교육재단과 재단운영사 K&P와 함께 베트남 응우엔 반 또 초등학교 교장, 교감, 교사, 학부모, 학생 등 20명을 초청해 국제교류 활동을 실시했다. 응우엔 반 또 초등학교는 제1외국어로 한국어를 지정하고, 한국어 교육을 강화하고 있는 초등학교이다. 환영식을 통해 양교 교장선생님이 서로의 학교를 소개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기념품을 교환했다. 베트남 학생들은 장곡초등학교의 방과후 수업에 참여하고,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응우엔 반 또 초등학교 관계자들은 장곡초등학교의 교육 시설을 둘러보고, 교육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장곡초등학교의 늘봄교육, 디지털 선도학교, 학생 맞춤 통합 지원, 도서관 현대화 사업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강석종 장곡초등학교장은 “이번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더 나아가 양국의 우호 증진에도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칠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4일 칠곡 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칠곡·고령·성주 지역의 학교도서관 학부모자원봉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 실무교육은 학교도서관 전담인력 부족에 따른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도모하고 학부모 자원봉사자 전문성 신장을 통해 학교도서관 운영을 확대하기 위해 칠곡, 고령, 성주교육지원청이 협력해 교육을 준비했다. 이번 실무교육은 기본과정 2시간과 교양과정 2시간으로 진행됐다. 기본과정은 대교초등학교 정호연 사서선생님의 ‘학교도서관 이해와 자원봉사자의 역할, 책으로 성장하는 독서교육’을 주제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봉사활동에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교양과정은 에세이 ‘쌀을 씻다가 생각이 났어’를 출간한 성주 용암중학교 권지연 선생님이 에세이에 담긴 다양한 에피소드를 북토크 형식으로 강연해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책나눔 자원봉사자의 역할, 독서법 및 도서관 운영 등의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쌀을 씻다가 생각이 났어’ 북토크는 풋풋했던 나의 어린시절을 떠올리게 하고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구서영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서는 학교도서관의 운영이 활성화돼야 하며,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가 학교도서관 운영에 적극 참여해 독서 교육공동체 실현을 이뤘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칠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 중, 고 학부모회장 38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학부모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첫 강의에서 경북행복재단 경북청소년상담센터 박종갑 센터장으로부터 디지털 분야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와 미디어 과의존 예방에 대해 알아봤다. 두번째 본강의에서 경북도교육청학부모지원센터 권혜경 센터장을 강사로 초청, 미래교육과 학부모 리더의 역할, 부모자녀간 소통, 인성교육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유롭게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 칠곡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김천, 구미, 군위, 고령, 성주,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북 서부권역 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칠곡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추진 내용 및 현안 사업 및 특색 사업을 안내하고, 2024 경북교육 정책 실현, 늘봄학교 및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한 학교 지원 방안 등의 사례를 공유하고, 각 지역의 현안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청이 해야 할 일들을 논의했다. 협의회 후, 인문학의 도시 칠곡을 대표하는 구상문학관, 성 베네딕도 왜관수도원 및 꿀벌나라 테마공원을 관람하며 각 교육지원청의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교육 환경 조성 추진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서영 교육장은 “서부권역 교육장 협의회를 통해 6개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방안 사례를 공유하고 그 지역의 현안 과제를 논의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