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지난 13~2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발명 정규교육과정 발명 초급반을 운영한다. 학생들의 발명 활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는 1개 반을 추가 편성해 중학년 반(24명), 고학년 반(15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발명 정규교육과정 초급반은 발명 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 유도 및 창의성과 문제해결력 함양을 위해 ‘트리즈(TRIZ) 카드를 활용한 발명 아이디어 알아보기’, ‘주어진 재료를 활용해 제시된 문제 해결하기’, ‘3D 펜을 활용한 공작 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발명 초급반에 참여한 김재호 학생은 “트리즈 카드를 보면서 재미있는 발명 아이디어를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일상생활 중 생기는 어려움을 나만의 아이디어로 해결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구서영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은 “다양한 발명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주성과 함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칠교육지원청 3층 이룸에서 유·초·중·고 교(원)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따뜻한 배움 모두가 빛나는 칠곡교육’실현을 위한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2024학년도 3월 1일 자로 이동 및 전입한 관리자들의 소개와 교육지원청 직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학년도 1학기 주요 업무 계획 전달하고, 새롭게 시작되는 새 학년을 안정적으로 맞이하기 위해 2024학년 학교 교육활동을 위한 정책 안내와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관리자들은 칠곡교육지원청의 2024학년도 새로운 비전과 정책 방향에 따라 칠곡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더불어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에 매진해 학교 교육력을 높일 것을 다짐했다. 그리고, 새 학년을 시작하는 3월에 회의 없는 달 운영, 촘촘한 생활지도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으로 교육 가족의 만족도 향상을 높이기 위한 방법 등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서영 교육장은 "학생 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복지 시범 2년차 교육청으로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각급 학교 관리자들에게 기초학력 향상 및 인성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부탁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2층 중회의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관계자 및 구미, 고령지역 사업학교 교육복지사 18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북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본 계획을 안내하고 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2024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서 수립하는 연간 계획에는 지원 학생 선정 기준, 사업 추진체계 및 역할, 세부 사업 내용 및 사업비 현황, 영역별 프로그램 현황에 따른 세부 추진 계획 등이 포함된다. 특히, 구미시가족센터, 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 사회사업실 등 기관과 연계하는 계획 수립을 위해 기관 관계자가 직접 사업을 설명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간 계획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학생의 학습 결손 예방과 정서 치유를 통해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통합 사례관리, 학생 맞춤형 지원, 동기 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성리학역사관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직장인, 재학생 등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칠곡도서관은 지난 14일 도서관 제2강의실에서 2024년도 도서관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왜관중앙초등학교 이양희 위원장을 비롯한 칠곡군 교육계 및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칠곡도서관 주요업무계획을 심의하고 도서관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칠곡도서관은 삶의 힘을 키우고 미래를 여는 도서관을 비전으로 미래형 지식정보서비스 공유, 행복한 독서문화 확산, 배움으로 성장하는 행복한 평생교육, 신뢰와 감동의 열린 행정 서비스를 중점시책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중점사업으로 도서관 신축(증·개축)사업에 관한 세부 계획 및 운영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위원들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내실 있고 알찬 행사를 펼칠 것을 당부하며, 도서관 신축(증·개축)도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했다.
수성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7~20일까지 3박 4일간 수성구 고등학생 14명과 일본 글로벌 문화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지난해 7월 수성구와 우호교류도시 협정을 체결한 일본 이즈미사노시와의 우호 증진과 청소년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칠곡향사아트센터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장, 행정실장, 학교운영위원, 학부모회원과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미래교육모니터단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칠곡교육 설명회를 가졌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은 탐구체험전시실 2층 '지구의 역사' 공간의 새 단장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7일에 전시물개선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교육감을 비롯한 다수의 관계자들이 함께 한 본 행사는 2023년 전시물 개선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리모델링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장곡중학교는 1학기 이어 2학기 2학년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화) 총 10회에 걸쳐,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만들기 수업을 마지막으로 청소년 토털공예 2급 자격증반을 방과후 시간에 운영했다. 교과와 연계해 방과후 시간에 운영함으로 출석률과 만족률이 높았고, 참여한 2학년 총 14명 모두 청소년 토털공예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자격증은 고교 진학 및 대입에 가산점으로 사용 가능하며, 입시와 진로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예정이다.
칠곡동명중학교는 지난달 25일 본교 창의활동실에서 칠곡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와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공지능 교과중점학교 학부모 초청 설명회를 실시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설명회는 2024.3.1.~2027.2.29. 3년간 칠곡군청과 경북도교육청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실시하는 2024 글로벌 인공지능 교과(영어, 수학, 정보) 중점학교 홍보를 위해 마련했다. 수학, 영어, 정보 시수를 확대해 수업을 실시하고,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수학, 영어 야간 심화 수업을 개설해, 수업료 및 석식비와 교통비를 지원한다. 매년 중학교 3학년 학생의 해외학교 및 문화탐방 기회를 제공, 세계시민으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창의적 상상력을 키운다. 오케스트라반 운영을 통한 전교생 1악기 지도를 중점 지도함으로써 성취와 끈기를 배우며 예술적 능력을 함양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체험활동과 특기적성의 방과후활동, 기초지도 교과활동 등을 통해 틈새없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을 안내했다.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한 부분을 해소하고 입학 문의 상담을 실시했다.
칠곡 경북기계명장고는 올해 처음으로 '직업계고 글로벌 취업 학교사업단'에 선정돼 본교 3학년 학생 6명이 호주 시드니에서 글로벌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직업계고 글로벌 취업 사업’은 직업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개월간의 해외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해외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본교에서는 지난 5월부터 서류전형, 원어민 면접 및 인적성 검사, 심층면접, 그룹 활동 평가 등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6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대구경북 영어마을에서 4박 5일간 글로벌 영어캠프를 통해 상황체험학습 및 스피킹 집중훈련을 받았다. 10주 간의 방과후 영어 수업을 통해 기본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배양했다. 또한 글로벌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파이프 용접, 기계가공 및 조립 등의 글로벌 전공심화 프로그램도 이수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29일 공·사립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장 69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학교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의 변화와 우리 아이 학습코칭 전략’을 주제로 교육의 변화에 따른 동기, 인지, 행동을 바탕으로 한 학습의 성장, 학습로드맵 설계 방법, 학습관리 3요소 등을 설명하는 전문 강사 특강으로 이뤄졌다.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의 역량 강화 및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는데 기여했다.
칠곡 석적고등학교는 체육·예술교과 창의 주제 활동으로 구미교향악단 초청 행복학교 예술로 꽃피다 ‵예술 콘서트′를 개최, 무더위 속 학생, 교직원이 함께 하는 예술문화의 장을 만들었다. 문화예술활동 연계 인성교육의 일환인 따뜻한 행복 교육 및 행복학교 사업으로 지난 14일 강당에서 시작된 이 행사는 평소 학생들이 좋아하는 뮤지컬, 영화음악 OST, 테너 독창, 소프라노 독창, 피아노 독주 등 이다. 지휘자가 오케스트라의 구성에 대한 강의, 악기와 곡 소개 및 연주를 함께 진행하면서 다양한 작품을 연주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복을 가르치고 배우는 학교 문화 조성 및 정서 함양에 도움을 줬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21일 해남창의융합교육관 및 해남 일원에서 칠곡-해남 교육 교류 증진을 위한 유,초, 중, 고등학교장 80여 명을 대상으로 교장단 워크샵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칠곡, 해남 지역의 교장단, 교육지원청 간부 직원이 함께 하며 각 교육지원청 소개를 시작으로 학교장 간의 교육정보와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특히, 해남지역의 우수교육기관인 해남창의융합교육관을 방문하고, 해남꿈누리센터에서 업무협약서를 작성해 앞으로의 교육교류와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어 황지우 시인의 특강과 학부모 동아리의 난타 공연, K-타이거즈 태권도 시범 공연을 관람했다.
칠곡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김천, 구미, 상주, 고령, 성주교육지원청이 함께한 ‘2023 서부권역 6·25전쟁, 정전 70주년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행사를 지난 17일 호국의 다리 일원에서 ‘Amazing 625전쟁 정전 70주년, 평화를 걷고 미래를 꿈꾸다.’라는 슬로건으로 서부권역 학생·학부모·6.25 참전용사와 보훈단체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행사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낙동강 방어선 일대를 걸으며, 지역의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정전의 가치와 의미를 알고 평화·통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경북도 임종식 교육감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6.25 참전용사회 칠곡지부 박덕용 지회장의 낙동강 전투 전공사, 석적중학교 양규아 학생의 애국시(다부원에서) 낭송, 석적고등학교 J-ROTC의 다짐의 글, 경북교육을 빛낸 학생 장학금 수여 및 충렬비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칠곡교육지원청은 6월 5일~10월 25일까지 교육기부 연계 학교로 찾아가는 ‘칠곡 인문학마을 체험프로그램’을 칠곡군 가산면 학상리마을 학춤체험, 북삼읍 어로1리 보람할매극단 연극 관람, 2개의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유치원, 초등학교 선정교 11개교(원), 총18회, 8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칠곡 인문학마을 체험 프로그램은 세대간 공감 및 소통을 증진하고 인성교육의 핵심가치인 예절, 존중의 가치를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행사용품 및 차량지원, 프로그램 운영은 칠곡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학상리마을, 어로1리 마을 어르신들의 교육기부로 진행한다.
칠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2일 EPIK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의 일상생활 적응 및 칠곡 지역의 이해를 돕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원어민 관리교사의 행정 업무 경감을 통한 학생 맞춤형 영어교육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EPIK 신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배치교(약동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사전 체험 자료 안내, 지역 소개 및 문화 체험, 워크북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학교지원센터 송연우 장학사는 교육지원청 소개 및 지역 지리 안내, 전통시장 및 K-FOOD 체험, 호국평화기념관 관람을 통한 지역의 역사 이해, 지역 명소인 가실 성당 방문, 군청․은행․병원 등 편의 시설 안내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체험을 구성해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지원에 힘썼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칠곡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칠곡 지역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감 40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농촌체험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칠곡지역의 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해 칠곡교육지원청과 칠곡농업기술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작됐고, 칠곡에 위치한 농촌교육장 3개소에서 직접체험을 하면서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태장고농장의 두부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덕산수목원농장의 큰징거미새우 관찰과 칠곡꿀잼농장의 꿀잼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연수를 통해 경북형 농촌관광 활성화 및 지역의 농촌 자원을 교육적으로 활용해, 농촌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통해 학교현장에서는 학생들에게의 자유학기
북삼중학교는 지난 4일 1학년 전교생 176명 학생을 대상으로 경주 황리단길 체험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인피니티 플라잉’을 관람하는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이 오전에는 경주 황리단길의 볼거리, 먹거리 등 변화하는 콘텐츠와 문화유적을 모둠원과 같이 체험하면서 서로 배려하는 방법을 배우고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엑스포공원에서 관람한 ‘인피니티 플라잉’은 신라천년 역사적 배경에 시간을 넘어온 도깨비의 해프닝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넌버블 퍼포먼스(비언어극) 공연이다. 화려한 체조에 비보잉을 더한 구성으로 넘치는 에너지를 흡입력 있게 전달해, 학생들의 환호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칠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칠곡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도서관 담당 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 및 담당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도서관 업무지원시스템과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의 독서 활동 관리와 활용에 대한 교육을 했다. 또한 학교도서관 담당 교사의 시스템 활용 능력 향상을 통해 체계적인 학교도서관 운영과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계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