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교육지원청 구서영 교육장은 12일 저출산·고령화 및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전국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역사회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의 실천의지를 모으고자 기획됐다. 지난 7일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구서영 교육장은 다음 참여자로 지역 내 학교인 매원초등학교 정해철 교장과 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장을 지목해 동참을 요청했다. 구서영 교육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교육 현장에서부터 인식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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