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 태전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다음달부터 운영한다.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어린이·청소년들을 미래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사업에 총 17개 도서관이 선정됐으며, 대구에서는 유일하게 태전도서관이 선정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태전도서관은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16일 학부모 등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웹툰 현장 속으로’라는 주제로 2025년 길위의인문학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구 원고개도서관은 지난 5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두 달간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꽃피는 뇌 청춘’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교육 전문가의 진행 아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법을 주제로 총 10회에 걸쳐 주 1회씩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치매 예방 교실은 기억력 향상 활동, 감각 훈련, 인지 강화 훈련, 뇌 유연화 운동, 마음 열기, 긍정 훈련, 신체활동 등으로 구성된 메타인지(생각하고 기억하는 힘을 길러주는 뇌 훈련) 프로그램으로, 고령층의 기억력 저하를 늦추고 치매 예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을 함께 안내해 실생활 적용
행복북구문화재단 북구립도서관(구수산·대현·태전·서변숲)은 2025년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29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 독서교실·도서관학교’를 운영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여름 독서교실’은 SF, 코딩, 과학실험 및 만들기, 영어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태전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4일간 운영하며 △구수산·대현·서변숲도서관은 8월 5~8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독서교실 참가자 중 우수 학생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8월 5~22일까지 3주간 운영하는 ‘여
영주 동산여자중학교는 16일 전교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제10회 창의융합체험전'을 개최했다.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생각하고 연결하라! IB의 눈으로 창의융합을 그리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IB MYP 관심학교로서 탐구 기반 학습을 중심으로 한 창의적 융합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을 길러주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개막식은 학교 댄스 동아리 '크루셜'의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김명석 마술사의 흥미로운 무대가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영주제일고등학교는 최근 본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틀에 걸쳐 베트남 탄호아 시 람선고등학교 초청 행사 및 영주, 봉화의 문화 관광지 방문을 통한 국제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16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국제교류 행사는 영주제일고등학교와 베트남 람선고등학교의 3년에 걸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교간의 변함없는 끈끈하고도 우호적인 관계를 보여주었다는 데서 큰 의미를 가진다.
영양교육지원청은 15일 오전 8시, 영양초등학교 후문 앞에서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양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영양교육지원청, 영양경찰서, 지역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해 어린이와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포항시 일대에서 생태체험 캠프 ‘퐝에서 여름 캠프를’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검정고시 준비 등으로 인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박3일 동안 경북도 수목원·포항함·구룡포 과메기 문화관 생태 관람과 더불어 해안 둘레길 줍깅, 영일대 석양 요트, 투명 카누, 운하 문보트 등 다양한 생태 체험 활동을 했다. 이를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느끼고, 생태계 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권한희 대구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생태체험을 통해 더 건강하게 성장할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세상으로 나온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주고 있는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서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9~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대구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역 청소년들과 청소년 지도위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CGV대구(칠성동)에서 ‘2025년 하계 행복 북구 청소년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방학 기간에 접어든 청소년들에게 무더위를 피해 여유를 갖고 편안히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청소년 137명과 지도위원 28명, 총 165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 큰 화제를 모은 블록버스터 영화 ‘쥬라기월드 : 새로운시작’ 상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은 “영화 속 등장인물들의 용기와 선택이 인상 깊었고, 나 자신도 어떤 결정을 해야 할지 생각해보게 됐다”며 “마음이 후련하고 즐거운 시간이였다”고 전했다. 남기태 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잠시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함께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도위원들이 함께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시원한 영화관에서 청소년들이 일상의 긴장을 잠시 내려놓고 색다른 상상력과 모험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통해 창의력
경산교육지원청은 14일 학생교육지원관 강당에서 지역 내 공립유치원 원장과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1학기말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
예천교육지원청은 14일,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유‧초‧중‧고 관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휴가 대비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학습 및 생활 지도, 안전교육, 학생 맞춤형 지원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특히 여름철 자연재난 및 물놀이 사고 등 계절적 위험요인에 대비해 학교별 세부적인 안전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실행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휴가 기간 동안 학생들이 학습 공백 없이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방학 중 학습 프로그램과 프로젝트 활동 운영 방안도 제시됐다. 더불어,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생활 지도 강화와 함께, 취약 계층 학생들에게는 맞춤형 복지 및 정서 지원을 통해 모든 학생이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2학기 교육과정 운영 준비와 주요 교육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김성중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보람 있는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각 학교가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사회, 학부모와 함께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행복북구문화재단 북구립도서관은 대구시청작은도서관을 포함한 ‘상호대차 서비스’를 7월부터 확대 시행한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원하는 도서가 이용하는 도서관에 없는 경우, 지역 내 타도서관 도서를 신청해 가까운 도서관에서 대출·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참여 도서관은 시청작은도서관을 포함해 11개관으로 늘어났으며 △북구립도서관 4개관(구수산, 대현, 태전, 서변숲) △작은도서관 7개관(북구영어, 침산1동, 산격1동, 서변동, 노원행복, 한강공원부키, 시청작은도서관(신규))이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책을 검색한 뒤 수령을 희망하는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11일 남부미래교육관에서 열린 ‘제3회 경북 남부권 장애학생 진로체험 페스티벌’을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경산을 비롯한 영천, 청도, 경주의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체험중심의 진로 탐색을 위해 교육지원청 단위로는 최초로 운영됐다. 남부권 초, 중,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302명, 특수학교 학생 57명과 인솔교사 147명, 행사 진행 요원 80명 등 586명의 학생과 교사가 축제를 즐기는 시간이 됐다.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10일 경산동의한방촌에서 경산과 청도지역의 학습코칭단 27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회는 학습지원대상 학생 지원 프로그램 운영 방안 공유와 학습코칭단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상호 교류를 목적으로 했다. 특히, 2025년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
영주 동산여자중학교는 최근 본교 체육관에서 경북도호국보훈재단이 주최한 '찾아가는 역사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0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와 호국보훈의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동형 역사교육 프로그램이다. 행사에는 전교생이 함께 참여해 고조선 시기부터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서관에서 밤새워 책을 읽으며 힐링하는 ‘제3회 한여름 밤의 BOOK캉스’ 행사를 다음달 2일 오후 5시 30분부터 3일 오전 7시까지 무박 2일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성인)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재연 작가 초청 강연회, 그림책 북토크, 한여름 밤의 음악회, BOOK캉스 독서 쉼터 등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밤샘 독서를 지원한다. △이재연 작가 초청 강연회에서는 ‘독서를 위한 삶의 변화 7가지’라는 주제로 독서전문가의 노하우를 알아본다. ‘책과 함께하는 독서 심리 치료’ 저자인 이재연 작가는 한국독서심리전문가협회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재단)은 9일 인천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인하대에서 ‘행복기숙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하반기 행복기숙사 건립의 본격화됨을 알리는 상징적 시점이자, 수도권 대학생 주거복지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급 체계가 가동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날 착공식에는 황효진 인천광역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김대중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이상돈 인천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 등 지역 인사들과 조명우 인하대 총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본관 1강당에서 경북 남부권(경산, 영천, 청도, 경주) 유, 초, 중, 고등학교 통합(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특수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통합(특수)교육의 이해’라는 주제로 대구교육대 권택환 교수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교사로서의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실제 교육 현장에서 사례와 교사들의 고민을 공유하며, 교육적 공감과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경산교육지원청은 8일 학생교육지원관 2층 201호에서 지역 내 초‧중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최근 자료에 의하면 학생들의 전체 스트레스 인지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자살 위기 학생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학생의 자살·자해 요인으로는 가정과 대인관계 문제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가정에서 학생의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학부모의 역량강화가 더욱 요구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기 자해·자살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강사로 이성용(세명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부장) 전문의를 초빙했다. 또한 학부모의 심리적 소진 예방과 양육스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재단)은 2025년 2학기 전국 42개 행복기숙사에서 약 2만4690명의 입주생을 모집한다. 행복기숙사는 사립대학 부지 또는 국·공유지를 활용해 재단이 직접 건립과 운영에 참여하는 공공기숙사로, 평균 월 26만원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각 기숙사별로 진행되며, 해당 지역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연합형 행복기숙사는 졸업 시까지(박사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