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5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에 9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7~12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수산도서관과 대구북구가족센터가 연계해 ‘다(多)양한 소리로 만나는 다(多)문화 세상’을 주제로, 총 5개 과정 31회차에 걸쳐 운영된다. 다문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상자 속
경산교육지원청은 3일 지역 내 공·사립유치원 교사 135명을 대상으로 학습공동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별한 교육과정을 만나다’란 주제로 디지털 놀이 수업과 유·초 이음교육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디지털을 접목한 유치원 수업 사례를 통해 유아의 흥미를 유도하고 자기 주도적 놀이 역량을 키운 사례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최근 교육 현장에서 강조되고 있는 ‘놀이-수업 연계’, ‘유아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한 실제적인 유·초 이음교육 사례와 교수학습 전략 등을 통해 현장에서의 실제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경산시는 지난 2일 삼성현역사문화관 세미나실에서 삼성현역사문화관과 영남대 인문사회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협업해 대학생들이 경산의 대표 문화유산인 삼성현(三聖賢)을 소재로 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점핑 with 삼성현’ 프로젝트를 출발하는 발대식을 가졌다.
행복북구문화재단 작은도서관 5개관(북구영어·서변동·노원행복·침산1동)에서 오는 14일부터 9월 26일까지 영어독서능력프로그램 및 여름특별강좌를 운영한다. 각 도서관별로 지역주민들의 여가선용과 평생학습을 위해 문화강좌, 영어독서레벨 프로그램(AR, SR)이 운영되며 유아, 초등, 성인 등 대상별 연령에 맞춰 진행된다. 북구영어작은도서관은 △영어독서레벨 프로그램(AR, SR 프로그램)을 초등1~6학년을 대상으로 초 · 중 · 고급반으로 나눠 3개 강좌 36명을 모집하며 △6~7세 강좌(영어그림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Playlish School) △성인강좌(누구나 Talk 영어회화, Step by Step English, News Talk English) 총 8개 강좌 96명을 모집한다. 서변동작은도서관에서는 △초등 1~4학년 강좌(호기심 해결! 과학실험, 사고력 팡팡! 놀이체험 보드, 영어그림책 북캉스, 톡톡톡! 역사인물 인터뷰) △성인강좌 ‘그림책과의 대화’, 노원행복작은도서관에서는 △성인강좌 ‘추억이 몽글몽글 팝송’, 침산1동작은도서관에서는 △성인강좌 ‘글로 적어 보는 나의 인생’ 강좌를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구수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북구영어작은도서관(053-320-5190), 서변동작은도서관(053-320-5194), 노원행복작은도서관(053-320-5
예천군은 지난달 30일 오후, 호명초등학교에서 ‘2025 안전골든벨 경북도 어린이퀴즈쇼 예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 초등학교 4·5·6학년 학생 150여 명이 참가해 안전 상식 등에 대한 퀴즈를 풀어보며, 본인은 물론 가족과 사회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성인으로 성장할 기회를 가졌다. 본격적인 퀴즈풀이에 들어가기 앞서 진행된 소방안전교육에서는 응급처치와 소화기 사용법 등을 배우며 학생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군수는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모두가 안전한 예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선비도서관은 최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인삼꽃주 만들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주의 대표 농특산물인 풍기인삼을 문화 콘텐츠로 재해석해 지역주민들에게 전통과 향토성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2025년 특성화 도서관 프로그램 '선비의 품격을 만나다'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총 20명의 성인 참가자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인삼꽃을 직접 만들어 전통주를 담그고, 보자기 아티스트 전문가에게 전통 보자기 포장법을 배우며 자신만의 술병을 정성껏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은 선비촌의 풍기애(愛)삼에서 진행됐으며, 이 공간은 김민정 대표가 운영하는 홍삼연구소로, 홍삼을 다양한 컨텐츠로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한 참가자는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색다른 체험이었다"며 "전통의 멋과 여유를 느낄 수 있어 마음까지 힐링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영주선비도서관 전만옥 과장은 "영주의 대표 특산물인 인삼을 활용해 인삼꽃주를 만들며 오감으로 선비의 낭만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성과 전통을 살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업무 담당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학교지원센터 업무 개선 소통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현장에서 학교지원센터에 바라는 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원 업무 경감이라는 목표 아래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학교지원센터의 실질적인 역할과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교급별 지원 요청 사항 △센터 운영의 효율화 방안 △지원 내용 중 개선점 등에 대한 학교 구성원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5학년도 학교지원센터의 업무 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국립생태원과 함께하는 생태환경 강연 프로그램 ‘박사님이 들려주는 생태 이야기’를 오는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구수산홀(2층)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수산도서관과 국립생태원의 업무협약에 따른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생태원 소속 연구원들이 다양한 생태 주제 강연을 진행한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회차별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재단)은 ‘폐교대학 통합 증명발급 서비스’의 추진 성과 점검 및 개선 사항 발굴을 위한 수기 공모전을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 공모전은 2025년 연중 ‘폐교대학 통합 증명발급 서비스’를 이용한 본인(또는 법정대리인)을 대상으로 △경력 및 강의경력증명서 발급을 통한 재취업 사례 △멸실된 학적 등 기록 회복 후 증명발급을 통한 취업 사례 △해외 취업 또는 학업에 활용된 사례 등의 수기를 접수한다. 매월 접수된 공모작 중 5명 이내의 우수작을 선정하며, 연말에는 최우수작을 별도 선정할 예정이다.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은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5 생활문화 거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북구 곳곳에 흩어져 있는 문화예술·생활문화 정보를 수집해 생활문화지도를 만들기 위한 첫 단계로 ‘부꾸러버(Buk-gu Lover) 문화탐험대’ 참여 시민을 모집한다. ‘부꾸러버(Buk-gu Lover)’는 북구를 사랑하고 북구와 연결되고 싶은 시민을 부르는 애칭으로 대구 북구에 거주하거나 주 활동지가 북구인 시민들이 모집대상이다. 탐험대 활동은 북구의 23개동을 일정 구역으로 나눠 문화예술·생활문화 공간 및 프로그램을 직접 탐방하거나 온라인 자료조사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생활문화 동아리 정보 조사 및 활동일지 작성 등 기록활동을 수행한다.
행북북구문화재단 구수산·서변숲도서관은 대구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하는 ‘공통부모교육’ 프로그램을 다음달에 운영한다. 대구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공통부모교육은 다양한 정보제공 및 활동으로 안정적인 부모자녀관계를 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활동으로 구수산도서관은 7월1일부터, 서변숲도서관은 다음달 9일부터 도서관별 총 4회씩 진행된다. 2022~2023년생 대상으로 2개 △습자지를 찢어날려보아요 △생일케이크를 만들어 축하해요, 2020~2021년생을 대상 2개 △싹뚝싹뚝 미용실 놀이해요 △신문지 공으로 볼링 놀이해요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각·촉각·미술·체육 등 총 4개의 분야로 운영된다.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27일까지 2025학년도 상반기 ‘학업중단예방 및 마음건강 특별살핌의 달’을 실시했다. ‘학업중단예방 및 마음건강 특별살핌의 달’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조기 발굴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학업중단 예방 및 학업중단 숙려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생들의 심리 안정화 및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산Wee센터는 선정학교를 방문해 ‘글라스 아트 심리안정화 프로그램’, ‘학교방문 학업중단예방 캠페인’, ‘학부모 대상 마음건강 이해자료 안내’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경산 남매지 일원에서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흡연 및 마약 예방 홍보 플로킹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의 건강 폐해, 금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마약류의 오남용 및 불법 사용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려 이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자 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7~28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 안전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지역 내 학교 교사 16명이 참여했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소속 이태경 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연수는 총 15차시로 구성됐으며, 응급 상황 시 대처 요령, 환자 상태 평가 및 쇼크 대응,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상처 응급 처치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경산시 경산시립박물관은 26일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제19기 박물관대학 수료식’을 개최하고, 10주간 이어진 역사 문화 강좌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25일 진량중 1학년 1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 뮤지컬 공연은 정보센터의 특성화 사업 ‘세대와 소통하는 책, 뮤지컬로 만나다’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진량중 1학년 학생들과 교사 모두 함께 관객 참여형 뮤지컬 ‘꽃보다 슈퍼스타: 꽃슈스’ 공연을 관람하고 소감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학교로 찾아가는 창작뮤지컬 공연 꽃슈스는 아름다운 애니메이션 무대배경, 다양한 공연음악과 춤의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특징이며, 소극적인 주인공이 상처를 극복하고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통해 미래를 향한 꿈과 도전, 긍정적인 사고를 갖도록 격려하는 교육적 뮤지컬이다.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국립생태원과 함께하는 ‘명화로 만나는 생태’ 전시를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구수산 아틀리에(지하1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생태원이 발간한 도서 ‘명화로 만나는 생태’ 시리즈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명화 속 동식물에 담긴 생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마련됐다. 명화 속에 숨겨진 생태적 메시지를 발견하며 자연과 인간, 예술과 생명의 연결성을 되새겨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명화 액자, 일러스트 그래픽, 행잉 작품 등이 함께 구성돼 도서관 이용자들이 예술 감상과 생태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앞서 구수산도서관과 국립생태원은 독서문화 진흥 및 생태 중심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연을 읽는 생태서가 조성 △도서관 거점 생태교육 △생태 주제의 찾아가는 전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한편, 행복북구문화재단은 행복북구문화재단은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명화 속 아름다운 자연물을 감상하고, 현실 속 위기에 처한 생태와 환경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생태자료, 전시, 교육 등 다양한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대표 생태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시 관람 후에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구수산도서관(053-320-515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지난 24일 대구 중구에 위치한 대구행복기숙사에서 ‘2025년 1학기 입주생 특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말고사를 앞둔 약 800명의 입주생들의 사기 진작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하운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과 류규하 중구청장은 입주생들에게 직접 배식을 하며 진심 어린 격려를 전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입주생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하운 이사장과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을 비롯해 성내2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 인사와 입주생 대표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 친화형 복합시설로 운영 중인 대구행복기숙사의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 연계성과 상생 가치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행복북구문화재단 서변숲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사고력 향상을 위해 초등 대상 2개 ‘어린이 독서회’를 신규 운영한다. 이번 어린이 독서회는 오는 7~12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월요일 월 2회 진행된다. 초등 1~2학년 8명을 대상으로 하는 △새싹 책 탐험대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서로 느낀 점을 이야기하며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활동이며, 초등 3~4학년 15명 대상의 △책과 콩나무는 뉴스와 책을 통해 사회적 이슈와 가치에 대해 토론하며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고, 슬로우리딩 습관 형성을 꾀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신규 독서회는 어린이들의 학년별 수준 단계에 맞는 책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운영한다”며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생각을 키우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경산교육지원청은 25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4층 강당에서 지역 내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생성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교육과정 결정 및 선택권을 확대하고, 불확실한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실현하기 위한 교사 전문성 향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경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초등학교 교사 약 9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의 철학과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강의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 주도 수업을 실천해 온 3명의 교사가 맡아,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제가 중심이 된 연수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