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교육지원청 Wee센터 소속 학업중단 예방 동아리 '비상프로젝트'는 최근 교육지원청에서 비상 캠프를 열었다. 캠프는 동아리원들의 집단 응집력 향상을 높이기 위해 미술 및 놀이치료를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이론 및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활동에 대해 알아보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모색하기도 했다. 비상프로젝트는 올해 울릉Wee센터에서 신설했으며 지역 초중학생 12명이 모여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캠프를 통해 친밀감을 형성할 기회를 만들고 나아가 지역에서 지원되고 있는 청소년 정책을 이해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동아리원인 한 학생은 “평소 교류가 많이 없었던 동아리원들과 집단상담 활동을 통해 교류를 하게 돼 좋았다"며 반겼다. 한편 울릉Wee센터는 앞으로도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오는 8월1일부터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산교육지원청은 24일 지원청 내 학생 위기지원 업무 종사자 및 지역 내 위기 사안 발생 학교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라이키 프로젝트’ 마음보호 훈련 프로그램 연수를 실시했다. ‘라이키 프로젝트’는 한국생명의전화와 삼성금융네트웍스, 교육부가 함께 청소년의 정신건강 보호 요인을 강화하고 학교 공동체에 생명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산교육지원청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는 지난 5월 해당 프로젝트의 선도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다. 이번 연수는 ‘감정을 말해봐!’, ‘도움을 청하자!’, ‘컨텐츠 체험 및 활용 방안’이라는 세 가지의 주제로 이뤄져 각 주제별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됐다. 특히, 라이키 프로젝트 개발팀 전문가와 함께하는 컨텐츠 체험 및 활용 방안에 대한 훈련을 통해 경산 지역 내 위기학생 담당 업무교사들의 지원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학생 정신건강 위기 사안 대처 및 지원 역량 강화와 동시에 업무담당자로서의 고충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음 보호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교육력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경화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의 정신건강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 30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올해 상반기 설문조사 결과에서 추가 개설 희망 건수가 가장 많았던 ‘영상&이미지’ 과정을 5개로 확대했으며, 북부 권역으로 찾아가는 연수를 편성해 연수생들의 위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실제 업무 현장에서 필요한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백영애 관장은 “실습 형태로 진행되는 정보화연수는 신청 5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하반기에 2개 과정을 추가 개설해 실제 업무 현장에서 필요한 실용적 교육을 제공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2~23일까지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층 Wee센터에서 경산 지역 내 선도위원회 특별교육 이수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단비(단숨에 비상하다) 프로그램’은 대상 학생에게 개인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자기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7월 특별교육 프로그램은 의뢰된 학생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별교육을 통해 다른 사람의 마음에 공감할 수 있고 스스로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구성됐으며, 흡연, 음주 등을 예방할 수 있는 교육 또한 진행됐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선도 특별교육을 통해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 개선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재단)이 운영하는 한국사학진흥재단 행복기숙사(연합)에서 2024년 2학기 정기 입사생 모집 중에 있다. 행복기숙사(연합)은 국·공유지를 활용해 여러대학 학생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기숙사로서 인근 대학생이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주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재단이 건립·운영하는 기숙사이다. 행복기숙사(연합)의 월 평균 기숙사비는 관리비를 포함해 약 28만원 수준이며, 기숙사별 모집 일정 및 기숙사비 등 자세한 사항은 행복기숙사 홈페이지(www.happydorm.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입사생을 모집 중인 한국사학진흥재단 행복기숙사(연합)는 동소문 행복기숙사(서울 성북구), 홍제 행복기숙사(서울 서대문구), 천안 행복기숙사(천안 동남구), 대구 행복기숙사(대구 중구), 부경대 행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은 지난 22일, KERIS 3층 대회의실에서 세종 공동캠퍼스와 상호 공동 발전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KERIS는 세종 공동캠퍼스의 중장기 정보화전략계획 수립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한편, 세종 공동캠퍼스는 KERIS의 업무 수행을 위한 시설 공동활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종 공동캠퍼스는 국내외 여러 대학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동캠퍼스로 오는 9월 개교 예정이다. KERIS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세종 공동캠퍼스에 입주하는 대학들과 교육․연구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제영 KERIS 원장은 “세종 공동캠퍼스는 앞으로 국내외 공동연구의 산실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은 KERIS가 다양한 국내외 대학들과 국가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경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용상분관은 학교 독서교육을 지원하고 공공도서관의 풍부한 자료를 학교와 공유하기 위해 안동 시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도서관과 친친스쿨'을 운영한다. '도서관과 친친스쿨'은 도서관에서 보유 중인 자료 중 교수 학습에 필요한 빅북, 시청각 자료 등의 수업용 자료를 일정 기간 우선 대출할 수 있고, 학교 수업과 연계해 학습에 필요한 도서관 시설을 대관 가능하며, 학교와 도서관이 공동 분담해 독서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올해 공동 운영하는 독서프로그램으로 '그림책으로 마음 근육 쑥쑥', '그림책 동화요리' 2개 강좌를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초등1~4학년 13명을 대상으로 용상초 과학실에서 8회씩 총 16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23일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와 대구공업고 테크노폴리스캠퍼스를 방문해 전국 직업교육대회 대비 훈련에 임하고 있는 학생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구교육청은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38개 종목, 100명,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15개 종목 48명,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14개 종목, 98명 등 올해 개최되는 3개의 전국 직업교육대회에 67개 종목, 총 246명의 학생을 출전시킨다.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부교육감, 교육국장 등 교육청 간부들은 8월 13일까지 출전 학교 20개교를 방문해 대회를 위해 열심히 기량을 갈고닦아온 학생들을 만나 격려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방학 기간에도 굵은 땀을 흘리며 노력하고 있는 출전 선수와 지도교사 모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우리 직업계고 학생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 역량을 발휘해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직업인으로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계명대 동산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진성이씨족보’ 2책이 22일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받았다. 이번에 지정된 ‘진성이씨족보’는 ‘퇴계선생문집’ 간행을 마무리하면서 이영도(퇴계 선생 손자) 등 후손들이 비용을 마련해 1600년 여름에 3권 2책의 목판본으로 간행한 초간본으로, ‘경자보(庚子譜, 경자년에 만든 족보)’ 또는 ‘도산보(陶山譜, 도산서원에서 간행된 족보)’로 불린다. 본문 편성이 남녀를 구분해 남자를 먼저 기록하는 조선 후기의 방식이 아니라 남녀 구분 없이 태어난 순서대로 자손을 기록하고, 외손도 본손과 동일하게 표기하는 등 남녀를 동등하게 인식한 조선 초기 족보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현재 전해지는 족보 가운데 이보다 앞서 간행된 족보는 안동권씨 성화보(1476), 문화류씨 가정보(1565), 강릉김씨 을축보(1565), 능성구씨 을해보(1575) 정도가 확인되며, 혼인으로 연결된 영남 지역 인물과 가계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어 대구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계명대 동산도서관은 훈민정음을 사용한 최초의 작품집 ‘용비어천가’를 포함 23종 97책의 국가 지정 문화유산(보물)과 현전하는 가장 오래된 ‘대구읍지’ 포함 8종 18책의 대구시 유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진성이씨족보’ 지정으로 동산도서관 소장 지정 문화유산은 총 32종 117책으로 문화재 보존과 관리의 거점 기관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동산도서관 이종한 관장은 “이번에 지정된 자료는 동산도서관 벽오고문헌실에 전시하고, 동산도서관 홈페이지에 원문 이미지를 제공해 대구 시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예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9일 오후 1시 서울성산초등학교 위클래스에서 ‘예천 전문상담순회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 역량강화 연수 및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예천의 전문상담순회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는 순회교사 경력과 별도로 위클래스 운영 경력이 2년 미만인 전문상담교사들이 자료 개발과 역량강화 연수에 참여하며 학생들에게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위클래스를 운영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번 역량강화 연수는 현재 서울 성산초등학교에서 위클래스를 운영 중인 한주희 전문상담교사로부터 위클래스 운영 노하우를 전수받고 선진지에서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하는 방식에 대해 배우고자 추진됐으며 지역 내 5명의 전문상담교사가 참여했다. 역량강화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위클래스 운영에 대한 개인 및 집단상담, 기관 연계, 각종 행사에 대한 실질적인 팁을 얻어 학교에서 근무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창희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더욱 다가가고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역 내 교사들의 주체적인 학습공동체 결성과 연수가 활발히 이뤄지길 앞으로 더욱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최근 지역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대회의실에서 학생생성교육과정의 이해 역량강화 연수를 열었다. 학생생성교육과정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학습 내용과 방법을 계획하고 실행, 공유, 평가하는 자유 탐구형 교육과정이다. 이는 학생의 교육과정 결정 및 선택권을 확대하고 삶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시되는 학습자 주도성을 기르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연수는 이 과정을 학교 현장에 도입하기 위해 교사 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으로 교사가 학생의 입장이 돼 실습 중심 집합연수로 진행했다. 교사들이 깊이 관심을 기울인 교육은 울릉도 자생식물 기르기와 함께 나물 음식 만들기 프로젝트로 지역 자생식물의 특징과 기르는 방법, 나물 음식 만들기 레시피와 조리방법들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었다. 또한 울릉도 어린이 여행 지도 만들기 프로젝트로 지역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고 지역 관광지와 맛집을 찾아다니는 과정도 호감도를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천부초등학교 신대항 교사는 “학생생성교육과정은 만들어진 교육과정보다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으로 교사와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며 원활한 수업을 이끌어 낼 것 같다"고 말했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6~8일까지 시립도서관에서 '책으로 노는 게 제일 좋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6일 조혜란 작가의 '엄마 선물 찾으러 밤바다로 해루질 가자', 7일 김슬기 작가의 '이렇게 다르지만 우리는 친구', 8일 난주 작가의 '이야기 속 동물의 비밀' 3명의 그림책 작가와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그림책 작가들이 직접 1인극 공연과 그림책 만드는 과정을 소개하고, 아이들이 참여해 책과 관련된 만들기 체험을 하는 독후 활동으로 구성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는 아이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독서 활동을 제공해 기억에 남는 여름방학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23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립도서관 누리집(http://www.gcl.go.kr) 또는 시립도서관 운영팀(054-421-28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오전 9시 울진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어머니 배구 8개 팀 선수 및 교직원, 지역주민, 울진군 배구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교육장기 어머니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울진 지역 교육 공동체간의 화합과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한 심신의 양성, 교직원과 학부모와의 소통 및 이웃 학교와의 정보 교환을 목적으로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박형수 국회의원, 손병복 울진군수, 김정희 울진군의장, 김재준 경북도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대회는 2개 조로 나눠 예선 리그를 진행한 후 각 조 1, 2위 팀이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공정하고 정정당당한 경기 끝에 울진고등학교 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울진초등학교 팀이 준우승을, 죽변초등학교와 죽변고등학교 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대회가 울진 지역 교육 공동체간의 소통과 화합, 학교와 학부모·지역사회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또한 어머니들이 배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
경북도교육청 울릉도서관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학부모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 패러다임 이해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학부모의 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경상북도교육청 재원배분사업이다. 1강은 지난 17일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신종호 교수의 ‘이런 공부법은 처음이야’를 주제로 진행했다. <사진> 신 교수는 이 자리에서 자기주도학습을 하기 위한 꼭 필요한 학습동기, 학습방법, 학습환경에 관한 강연을 펼친 뒤 질문 등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은 오는 24일 제2강으로 최경희 글로벌마인드 스피치센터 대표와 10월 4일 제3강 최승필 남양주 책방 '공독서가' 대표를 각각 초빙해 학부모를 위한 독서 교육법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릉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강연에 참가한 학부모는 “TV에서 볼 수 있었던 교육 전문가를 직접 만나 정보를 얻고 질의응답을 통해 학업 고민을 풀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2024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초등융합영재반, 초등인문영재반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초등인문영재반은 ‘저축과 투자’를 주제로 주식레이스 게임을 통해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 모습과 올바른 투자 방법을 알아보는 내용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을 위해 학생들은 게임을 통해 간접적으로 투자 경험을 해봤으며,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의 흐름을 이해하게 됐다. 초등융합영재반은 ‘초록빛 프로젝트’ 10차시 중 마지막 수업으로 팀별로 완성한 초록빛 제품의 제작 과정과 결과를 탄소중립과 관련해 학급 학생들과 학부모님 앞에서 발표했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작품에 적용된 기술과 원리들을 자세하게 설명했으며, 작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패들렛에 탑재했다. 공개수업에 참석한 학부모는 “영재 수업을 들으면서 융합과학의 다양한 영역에 대해 자녀가 많은 것을 배웠고, 매주 토요일 영재 수업을 손꼽아 기다린다. 방학 집중 수업과 2학기 수업에서도 영재원 수업을 통해 자녀가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남겼다. 영양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장은 “영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융합과학과 인문 영역의 다양한 영역을 경험하며, 창의적 리더십을 갖춘 미래형 인재로 자라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초등융합과정과 초등인문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 학습과 문제해결 학습을 통해 미래형 융합교육과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사회과학적 인
행북북구문화재단 구수산・대현・태전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을 다음달 7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독서 후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손 편지를 작성하면 된다. 1차 심사를 통해 도서관별 6개 작품을 선정하고, 각 3개 작품을 본상에 출품한다. 도서관별로 작품이 선정된 어린이에게는 희망도서를 상품으로 제공해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진재서)은 7월 20일 초․중등교사 133명을 대상으로 ‘과학원과 함께하는 토요 TEd 생태환경 직무연수’를 운영하였다. TEd(Trend Education) 생태환경 직무연수는 우리 주변의 생태 환경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생태 감수성 교육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과학과 인문학이 융합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 날은‘기후위기 시대 지구를 지키는 작은 쉼표에 머물다’를 테마로 장이권 교수(이화여자대학교)의 ‘우리는 왜 탐험을 해야하는가’와 이은지 과학커뮤니케이터의 ‘기후위기! 작은 것들의 힘’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 자신이 살고 있는 주변을 탐험하고 그 안에서 생태환경을 세밀하게 관찰하여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친근감 있게 제시해 주시는 교수님의 열정에 감동 받았다. 학생들에게도 나 스스로를 탐험하고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따뜻한 눈을 키울 수 있도록 해야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재서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은 “ TEd 직무연수는 우리 도내에 있는 과학 교양 연수로, 선생님들이 궁금해할만한 올해의 과학 트렌드를 풀어주기 위해 오랜 기간 논의하며 개설한 연수이다. 2학기에도 선생님들의 배움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과학에 대한 새로운 내용으로 구성하여 TEd 직무연수를 개설‧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봉황초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경산Wee센터 정신과 전문의 자문’을 실시했다. 정신과 전문의 자문은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정신과 진료, 정신병리, 아동‧청소년 발달 및 양육 등에 대한 전문의의 자문과 개입 등을 개별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자문은 새롬정신건강의학과의원 채진혁 원장이 초빙돼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면담과 자문을 제공했다. 자문을 통해 전문의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전문적인 정보와 건강한 양육에 대한 지침을 얻으며, 개인적 위기를 극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 나아가 전문의와의 만남이 진료 기록에 남지 않고 무료로 진행돼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더욱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었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부담스러울 수 있는 병원의 문턱을 넘어 보다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소통의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지역 초, 중, 고 교장, 교감 등을 대상으로 ‘고위직 대상 4대폭력 예방 별도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