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포항시 일대에서 생태체험 캠프 ‘퐝에서 여름 캠프를’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검정고시 준비 등으로 인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박3일 동안 경북도 수목원·포항함·구룡포 과메기 문화관 생태 관람과 더불어 해안 둘레길 줍깅, 영일대 석양 요트, 투명 카누, 운하 문보트 등 다양한 생태 체험 활동을 했다. 이를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느끼고, 생태계 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권한희 대구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생태체험을 통해 더 건강하게 성장할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세상으로 나온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주고 있는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서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9~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방문 및 이용은 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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