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여름철 무더위 해소와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풍기룰루랄라놀이터 바닥분수와 휴천동 삼각지 바닥분수 를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풍기룰루랄라놀이터 바닥분수(풍기읍 남원로 80)는 초등학생 이하 아동을 위한 물놀이 공간으로, 7월 17일(목)부터 8월 13일(수)까지 운영된다. 시설은 바닥면적 79㎡, 저장 용량 28㎥ 규모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분수는 50분 가동 후 10분 휴식하는 순환 방식으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을 중단한다. 해당 시설에는 안전요원 2명이 현장에 배치돼 이용자의 안전을 책임질 계획이다. 삼각지 바닥분수 물놀이 시설(휴천동 642-1243)은 오는 19일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시설은 전체 면적 252㎡ 규모로, 터널형 분수 2면을 포함해 총 6종 7개의 분수형 물놀이 시설이 설치돼 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농작물 생육 저하와 농업인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농업인의 주의와 선제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9일 영주시에 따르면 주요 농작물의 폭염대책으로 벼의 경우 물을 깊게 관수하고 물이 충분한 경우 흘러대기를해 식물체의 온도와 수온을 낮춰주는 것이 좋다. 또한 고온에서 흡수가 억제되는 규산과 칼륨을 추가 공급하고 조기 물떼기(물빼기)는 피해야 한다. 밭작물은 부직포와 짚, 차광망 등을 이용해 토양이나 농작물을 덮어주고 스프링클러와 같은 관수시설을 이용해 지온 상승과 수분 증발을 억제해야 한다. 가뭄이 해소된 경우 질소를 시비해 피해를 경감시켜야
8일 자유대한호국단은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모스 탄 전 대사를 고발했다. 모스 탄 전 미연방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는 지난 6월 26일 오전 11시(한국시간 27일 오전 0시) 워싱턴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한국의 부정선거를 주장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어린 시절 집단 성범죄를 일으키고 살인사건에 연루돼 소년원에 간 적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8일 조속한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철강과 자동차 등 관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이재명 정부의 외교 정책을 비판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는 남은 20여 일 동안 25% 관세를 뒤집기 위한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새 정부 출범 후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매우 안타깝다"며 "특사단 파견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신속한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은혜 원내수석부대표도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미국과 관세 협상을 주도하던 최상목 부총리를 탄핵하려 했고 골든타임을 넘겼다"며 "나토 정상회담 그리고 G7 그리고 외무장관 회담마저 불발이 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난 3년간 인천에서 다양한 시민과 당원들을 만나며 기본소득이 존엄하고 평등한 인천을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며 “여성과 청년, 노동, 생태 등 삶의 의제를 중심으로 당원과 시민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윤 후보는 특히 지역조직 강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그는 “현재 여러 지역이 묶여 있는 지역위원회를 행정구 단위로 세분화해 촘촘하고 활기찬 활동을 뿌리내리겠다”며 “여성·동물·생태·청년·노동 등 의제별 조직의 활동을 인천시당이 중심이 되어 강화하겠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
조지연 국민의힘 국회의원(경산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 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기후변화와 민생-기후지도로 보는 농작물 생육환경 변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조지연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기후변화는 국가 경제와 물가 안정, 농업생산 체계 등 사회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민생 과제로 부상한 만큼, 기후변화 시나리오별 맞춤형 전략이 뒷받침돼야 한다”면서 “이제는 정부가 농작물 생육환경에 따른 재배적지 변동을 예측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생태계 취약성을 분석하고 새로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신품종 농작물 육성에도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기상청에서는 2100년까지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분석한 ‘기후변화 상황지도’를 구축·운영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미래 재배적지 예측지도’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안내되는 작물이 21개에 불과해 대상 품목의 확대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기관별로 분산된 기후정보 플랫폼 또한 통합‧고도화해 국민에게 체계적으로 제공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행사를 주관한 환경부 금한승 차관은 “기후위기로 인한 영향이 큰 농업부문 등 과학적인 기후적응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환경부에서는 기후지도와 같은 고도의 정보활용체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토론회 1부에서는 부경온 국립기상과학원 기후변화예측연구 팀장과 나영은 국립농업과학원 기후변화대응과장이 각각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와 상황지도’, ‘기후변화 영향과 농업 분야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2부에서는 장훈 국립환경과학원 본부장을 좌장으로 박정철 환경부 과장, 오현정 농림축산식품부 사무관, 김지현 기상청 팀장, 서승범 서울시립대 교수, 정구복 농촌진흥청 단장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한편, 조 의원은 지난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기후 지도 고도화에 대해 질의한 데 이어, 후속조치로 기후변화 상황지도 작성과 고도화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유관
한국수목정원관리원은 2025년도 지역상생사업을 통해 봉화군과 세종시 총 73개 농가를 대상으로 83종 78여 만본을 생산해 지역 농가의 소득을 창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지역상생 계약재배 사업’은 지역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재배기술보급으로 지역 농가의 소득원을 창출하기 위해 실시한 사업이다. 생산된 식물은 수목원 자생식물 축제인 ‘봉자페스티벌’과 국립세종수목원 감각정원, 축제마당 등 주요 전시원 및 야간개장 등 관람객에게 볼거리로 제공되고 있다. 특히 봉화군 34개 농가가 큰
포항시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미생물 번식 등의 우려가 큰 위생취약 품목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위생용품 제조업소에 대한 지도점검 및 수거 검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식품접객업소에서 사용하는 물티슈 및 위생물수건으로, 부적합 가능성이 높은 여름철을 앞두고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 내 위생적 취급 여부 ▲자가품질검사 이행 여부 ▲부적합 제품의 유통·판매 여부 ▲영업자의 생산·작업 기록관리 및 종사자 교육 이수 여부 ▲제품 표시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포항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인정보처리시스템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포항시 개인정보보호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개인정보 컨설팅 전문 기업의 지원을 받아 개최한 이번 회의는 포항시민들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예방하고,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매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시행하는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에 대비해 실무자들에게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 조치 기준을 설명하고,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의 취약점 점검 및 위험도 분석 업무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포항시는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본청 및 구청·읍·면·동 홍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전형 홍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정 홍보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실무자들의 홍보 기획 및 보도자료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고 보다 전략적이고 전문적인 홍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언론 현장에서 오랜 실무 경험을 쌓은 이창형 위키트리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이 맡아 ▲보도자료 작성 요령 ▲언론 대응 전략 등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포항시는 한국전력공사 주관으로 오는 10일 오후 2시 북구 흥해읍 소재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에서 ‘154kV 신영일-영덕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한 입지선정위원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송전선로 건설을 위한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위원회 구성 계획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주민 의견을 반영한 노선 결정을 위한 첫 단계라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영덕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확대에 따른 송전선로 과부하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확보하기 위한 대규모 송전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포항시는 이달 1일부터 운영 중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에 이어 시민들의 본격적인 여름 피서를 위한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 5개소를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2일 문을 여는 형산강 야외물놀이장은 8월 27일까지 운영되며, 오전·오후 회차당 700명씩 인원을 제한해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이용일 기준 5일 전부터 포항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입장료는 성인·청소년 5,000원, 어린이 3,000원이며, 만 1세 미만 영아는 무료다.
중앙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저출생·고령화 대책에 발맞춰 포항시가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는 제도 개선에 속도를 내며 지방정부 차원의 저출생 대응과 공직문화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해 수립한 ‘일·가정 양립 근무여건 개선 계획’의 주요 과제를 제도화하기 위해 ‘포항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확정하고 9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이번 조례 개정은 직원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촘촘한 제도 설계로 공무원 개인의 삶과 가족, 일터 모두를 포용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가장 주목되는 변화는 자녀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한 휴가제도의 신설이다. ‘보육휴가’는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이 연간 5일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신설됐으며, ‘교육지도시간’은 초등학교 3~4학년 자녀를 둔 부모에게 자녀의 학습지도와 학교 적응을 위한 시간으로 1일 최대 2시간까지 부여된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는 지난 4일 보호대상자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성공적인 사회복귀 및 기업 발전을 위해 동신전기개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보호대상자의 고용기회 확대 및 적합 인재 추천을 통한 기업 활성화 등 필요한 사항을 정함을 주된 목적으로 체결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 권영호 지부장,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북지부협의회 류수열 회장, 동신전기개발 김진기 대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보호대상자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연계 협력’,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력 양성 및 적합 인재 추천’, ‘기타 필요한 정보와 자원의 상호 활용 및 교류’ 등 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
포항시가 지역 바이오 기업과 대기업 간 협업 기반 조성을 목표로 ‘2025 지역 기업 연계 바이오산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포항시는 8일 포항테크노파크, 대웅제약㈜, 포스텍 세포막단백질연구소, 포항바이오산업협회와 공동으로 ‘포항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포항 지역 바이오 스타트업 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기업들이 참여하며, 대웅제약의 수요 기술을 기반으로 ▲공동 연구과제 ▲시제품 제작 ▲기술검증(PoC) ▲사업화 협력 등을 추진한다.
포항시 북구 신광면에 복지회관과 쉼터 등 문화·복지 인프라가 새롭게 확충되면서 주민들의 일상 편의가 한층 높아지게 됐다. 포항시는 8일 신광면 토성리 일원에서 ‘신광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식’을 열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사업 완료를 기념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총 73억 원(국비 28억, 특교세 7억, 시비 38억)이 투입됐으며, 문화·복지 시설과 주민 교류 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안철수 의원이 혁신위원장 사퇴의 명분으로 '인적 청산'을 들고 나오면서 당 주류 교체 문제가 국민의힘 차기 전당대회의 주요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 그러나 국회의원 임기가 3년가량 남은 상황에서 인위적 출당 조치는 쉽지 않다는 '현실론'도 제기되고 있다. 8일 야권에 따르면 안철수 의원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위원장 사퇴와 동시에 차기 전당대회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그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에게 대선 경선 당시 후보 교체 파동 핵심 관계자였던 권영세, 권성동 의원의 출당을 요구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혁신위원회 파행 이유로 '인적 청산 불발'이 떠오르면서 당내 구주류인 친윤계와 비주류 사이의 계파 갈등도 다시 불붙는 모습이다. 안 의원이 말한 인적 청산의 대상은 친윤계(친윤석열계) 전체를 말하는 것이라고 보는 시각이 많다. 청산 대상으로 지목된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페이스북에서 "일부 인사들이 자신의 이익 추구를 마치 공익인 양, 개혁인 양 포장하며 당을 내분으로 몰아넣는 비열한 행태를 보이는 점은 정말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직격했다. 반면 5대 혁신안을 띄웠던 김용태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가장 확실하게 국민들께 보여드릴 수 있는 방법이 인적 쇄신"이라며 "주류나 기득권이라고 하는 분들이 똘똘 뭉쳐 있어서 혁신위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이 던진 '인적 청산'이 당의 주요 이슈로 자리잡으면서, 조만간 열릴 전당대회에서도 주류에 대한 인적 청산을 두고 주류와 비주류의 뜨거운 공방이 예상된다. 야권 관계자는 "모두가 혁신을 말하고 있지만, 이번 안철수 의원의 사퇴로 각자 말하는 혁신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이 증명됐다"며 "한쪽은 인적 청산을 말하는 혁신이고, 다른 쪽은 그게 아닌 다른 혁신으로 나뉠 것"이라고 했다. 한 재선 의원은 "안철수 의원이 혁신위원회라는 판을 깨면서 인적 청산을 띄운 만큼, 주목도가 올라갔다"며 "전당대회에서도 인적 청산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22대 국회 임기가 3년가량 남은 상황에서 인적 청산과 관련한 논의가 현실적이지 않다는 반론도 나온다. 친윤계 의원들이 당 주류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인적 청산을 강하게 주장했다간 당의 분열을 가속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한 국민의힘 의원은 "지금은 출당이나 제명 등의 방식보다도 어떤 메시지로 반성하고, 어떻게 당 시스템을 쇄신해 나갈 것인지 논의하는 게 더 현실적"이라고 했다. 안철수 의원의 인적 청산 주장을 두고도 뒷말이 많다. 혁신위원장직을 내던지고 전당대회 출마를 하기 위해 지도부가 거절할 수밖에 없는 구실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인적 청
봉화군은 경북도 '2025년 소규모 마을 활성화 공모사업'에 마을 디자인단 운영, 시범마을 기반 구축 2개 부문이 선정돼 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을 디자인단 운영 사업에 선정된 법전면 눌산1리 폐교를 리모델링한 늘미영농조합은 '늘미마을 된장은행'을 중심으로 체험장, 전시실, 판매장 등의 공간을 재정비한다. 특히 전통 온돌방식 발효시설을 확충하고 전통장류 생산기반을 갖춰 상품화를 위한 시설을 구축하며 포토존과 안내판, 야외체험장 등 방문객 편의시설도 추진한다.
달서구는 초저출생 인구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결혼이 주는 행복한 가치와 가족의 소중함을 확산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잘 만나보세, 사업안내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잘 만나보세, 사업안내단’은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관과 단체를 직접 찾아가 결혼·가족의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결혼장려 홍보단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
대구 남구는 지난 4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남구 시설보호아동 자립지원 ‘함께서기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구에서 행정기관이 주도해 민·관이 함께 시설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첫 사례로 의미가 크다. 남구청은 이를 위해 자립지원전담기관, 지역 아동양육시설장과 자립전담요원, 월드비전 대구경북지부 등과 여러 차례 간담회와 협의를 진행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했다. ‘함께서기 프로젝트’는 △시설보호아동 자립을 위한 민·관 협력 △자립 준비교실 운영 △자립준비청년 통합 지원 등 세 가지로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