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24일 올해 2분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는 3일 이상의 유기한 민원사무를 법정 처리기한보다 단축 처리했을 때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해 누적 점수가 많은 직원을 선정해 시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또한 이를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유도하고 있다.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7월부터 달서구청사 일대 '무선인터넷 환경 조성'으로 무료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구청사, 보건소 등 청사 전 구역에 와이파이 프리존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 예산을 투입했다. 기존 민원실 외에 강당, 대회의실, 로비, 건강관리실, 충무관, 주차장 등 서비스 이용 구역을 확대했다. 또 무선침입차단시스템을 도입해 보안을 강화했고, 최신 기술(WiFi 6E)을 적용해 고속, 광대역 등 양질의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가 지난 24일 대구 북구 ‘50사단 이전 추진위’를 방문해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군위군 장병익 위원장, 박희원 사무국장, 박용찬 사무차장과 대구 50사단 이전 추진위 박병우 위원장, 전병관 사무국장, 이재복 위원, 오재경 위원 등이 대구 북구 50사단 인근에 모여 군부대 이전사업과 관련한 지역사회단체의 역할을 비롯해 군부대 이전 추진을 위한 지역주민으로서 준비사항 등에 대한 심도깊은 의견을 나눴다.
대구 중구는 25일 동성로 일원에서 관광특구 지정을 가장 먼저 반기는 중구 골목문화해설사회, 동성로 상인회와 함께 생생한 현장의견 수렴을 위해 근대골목과 동성로 일원을 둘러보고 향후 동성로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는 간담회에 앞서 골목문화해설사와 상인들과 함께 CGV 대구한일부터 동성로 입구광장(구 중앙파출소 인근)까지 로드 캠페인을 진행해 관광특구 지정으로 변화할 동성로의 모습을 안내하고 홍보했다.
성주군은 지난 24일 성주군청에서 ‘2024년 제3차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이병환 성주군수, 관계 공무원 및 의료계 종사자 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의료급여기금 관리ㆍ운영, 부당이득금 등의 결손처분에 관한 사항, 의료급여 상한일수 초과자에 대한 연장승인 등 의료급여사업 실시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의결 기구이다.
김천시는 25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시와 경상북도 경찰청 및 김천경찰서 관계자,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총기 안전 및 포획 시 준수 사항에 대한 교육을 했다. 이번 총기 안전교육은 최근 경북에서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하는 과정에서 총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달아 발생한 것과 관련해 총기 관리와 포획 시 준수사항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총기사고 사례와 총기 안전관리 수칙, 총기 입출고 방침, 포획 시 안전 수칙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으며, 이와 더불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한 방역 수칙 교육 또한 함께 진행했다.
대구 동구 도평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024년 도평동 건강한 중복 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도평동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들, 대구시 동구 새마을지회 관계자, 그리고 봉사자를 포함해 약 30명이 함께해 삼계탕을 준비하고,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지역 내 저소득세대 15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대구 동구 신암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5일 중복을 맞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명진식품으로부터 생닭 100마리를 후원받아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끓인 삼계탕을 개별 포장하여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100여 명에게 전달했다.
상주시는 지난 22일부터 인공지능(AI)를 활용해 단전, 단수 등 위기 정보 45종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선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인공지능(AI) 활용 초기상담 정보시스템 시범운영에 상주시가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범운영 이전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이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해 복지위기를 파악했지만, 앞으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초기상담 단계에서부터 위기 정보 입수 대상 가구에 AI가 전화하고 상담을 진행해위기가구 발굴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대구 동구 도평동에 지난 23일 마을 공동 분리수거장인 클린하우스가 설치됐다. 클린하우스는 재활용 자원의 효율적인 분리배출을 위해 쓰레기 배출이 취약한 지역에 비닐류, 플라스틱류, 종이류 등의 재활용품을 적정 처리할 수 있도록 마련한 생활폐기물 거점 배출시설로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돼 평광마을 내 2개소에 설치됐다.
의성군은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지역사회발전, 문화체육, 산업경제, 효행상 4개 부문인 제31회 자랑스러운 군민상 수상자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수상자는 4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되는 가운데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 또는 단체로 부문별 각 1명씩을 선정하게 된다. 대상은 3년 이상 지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자 또는 3년 이상 소재한 단체(기관ㆍ법인 포함)로서, 의성군의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자나 또는 단체 등이다.
성주군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선남면 5개 마을(관화2지구, 도흥2지구, 동암1지구, 문방1지구, 성원1지구) 1016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 지적도를 현재까지 사용함에 따라 시간이 지날수록 마모ㆍ훼손ㆍ변형되는 문제가 발생돼 현실경계와 토지이용현황이 불일치한 부분을 바로잡아 군민의 재산권 보호 및 각종 토지개발사업의 원활을 기하고자 추진 중인 국가정책사업이다.
김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3층 강당에서 2024년 정부합동평가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 위임사무, 국가 주요 정책과 도정 역점시책의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동구협의회는 25일 동촌유원지 일대에서 폭우 피해지역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회원 100여 명은 지난 9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금호강 둔치 해맞이 다리 일대의 쓰레기 및 각종 잔해물을 제거하고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와 자전거길 주변 환경정비에 힘을 보탰다.
칠곡군의회는 25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6건(의원발의조례안 1건)을 의결했다. 제303회 임시회는 지난 18~ 25일까지 8일간 열렸으며, 각 상임위원회는 지난 18일 제안ㆍ제출안건(조례안 3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건, 동의안 1건)을 심의하고 19일~ 24일까지 집행부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와 질의·답변을 실시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ㆍ성주군ㆍ칠곡군)은 지난 24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여름철 농산물 수급 안정 및 농축산물 재해 피해 예방 대책과 관련해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을 면담했다고 밝혔다. 정희용 의원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호우, 폭염 등의 자연재해로 여름철 농산물 수급 불안과 가격 변동성이 커져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정부가 여름철 농산물 수급 안정과 재해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영천시는 25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영천지사와 영천시시설관리공단 합동으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및 국방부 협약형 자율형 공립고 유치, 행복도시 영천 주소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강대식의원(국민의힘, 대구동구군위군을)은 25일 체육선수ㆍ연예인 등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병적 별도관리 대상자들의 병역면탈 추적관리를 비롯한 ‘공정병역 3법’을 대표발의했다. ▷병역법 개정안 - 지난해 대형 병역 비리가 적발되면서 병역면탈 혐의자의 상당수가 현행법에 따른 병적 별도관리 대상인 것으로 알려지며 국민적 공분을 산 바 있으며, 이 과정에서 병적별도관리대상자들의 병역면탈 방지를 위해 병역면제 또는 병역처분 변경의 원인이 된 질병 등의 치료 기록을 병역이 면제된 후에도 계속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음.
칠곡군의회 배성도 의원(왜관)이 대표발의한 '칠곡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되며, 의원 의정활동에 대한 책임성이 한층 강화됐다. 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칠곡군의회 의원들의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장려하고, 동시에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민운동장 이전 건립 연구회’의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24일 오전 11시 의회 간담회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배수예 의원, 김상호 의원, 이영기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시 체육시설사업소, 새마을체육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중간결과물을 공유하고 노후 영천시민운동장의 이전 건립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