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회는 2024년도 문경시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7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최초로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2024년 문경시 행정사무감사는 문경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오는 6월13~21일까지 9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 제보 대상은 시정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위법·부당한 사항, 기타 시민생활시민 불편 사항 등이며, 접수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활용된다. 다만 진행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안동시의회는 5월 17~24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안동시 일괄개정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은 17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제248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의결하고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대구 북구의회는 제286회 임시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별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북구의회는 지난 13∼14일 구정 현안 주요 사업장 17개소에 대한 문제점 및 제도개선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섰다.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서상훈, 허정수, 이현수, 김현주, 최우영, 김상선, 김종련)는 첫날인 13일에는 △편의시설 정비로 새롭게 단장한 검단파크골프장 △화담산 치유의 숲 및 치유센터 조성 현장, 둘째 날인 14일에는 △관리사무소 리모델링, 배수시설 및 산책로 정비 공사 중인 서리지수변공원 △청소년의 활동·안전·상담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금호강 국가하천부지 친수지구에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조성 중인 사수파크골프장 현장 등 5곳을 방문했다.
구미시의회 의원과 직원 40여 명은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구미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12일 배구 경기장과 보디빌딩 경기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격려 방문은 12년 만에 구미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의 성공과 구미시 선수단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 전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지켜보고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과 코치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승리의 메시지와 열띤 응원을 통해 선수들의 기운을 북돋아 줬다. 안주찬 의장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며 "대회가 끝날 때까지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도군의회는 지난 10일 이수연, 김태이, 박성곤 의원이 육아, 돌봄, 교육의 최우수 선진지로서 중앙부처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강원도 화천군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1.26명의 합계출산율을 기록한 화천군의 정책을 청도군 발전에 녹여내기 위한 것으로써, 의원들은 원어민 영어교실과 스터디카페, 영유아 실내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춘 온종일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와 임신ㆍ출산 지원의 상징적 공간인 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나눴다.
대구 서구의회는 13~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4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오연환 의원은 아동이 주로 활동하는 학교, 유치원, 도심공원 등의 반경 500m를 설정해 CCTV 설치 및 모니터링하는 ‘안심 퇴교 모니터링’ 추진 등으로 아동 범죄 예방을 위한 ‘아동보호구역’ 지정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이어 백일권 의원은 인구소멸지역인 서구 인구 증가를 위해 첫돌축하금 및 중학교 입학준비금 지원, 육아용품 지원, 다자녀 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의 다양한 정책 도입 필요성을 강조하는 ‘서구 다자녀 정책 개발’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경주시의회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지원특별위원회는 지난 10일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열어 담당부서로부터 외교부에 제출한 유치신청서를 보고받고 현장실사단 방문에 대한 대응방안을 강구했다. 시가 제출한 유치신청서에는 경주시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도시임을 강조함과 동시에 경북과 연계된 파급효과에 대한 내용을 담음으로써 정상회의를 유치해야 하는 당위성을 역설했다. 또한 1846개소 1만6838실의 충분한 숙박시설과 반경 3km 이내에 밀집된 회의장, 1시간 이내의 거리에 인접한 4개의 공항과 함께 출입통제가 가능한 보문관광단지의 경호·안전 등 시가 가진 강점에 대한 설명이 포함돼 있다.
영주시의회 손성호 의원(국민의힘ㆍ라선거구)이 최근 개회된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친환경 생분해 멀칭 비닐의 보급 확대'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손성호 의원은 "농업인구의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농촌은 소멸 위기에 놓여 있다"면서 "이에 대한 대안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농작업 기계화가 시행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어주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환경을 보호하고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생분해 멀칭 비닐의 보급 확대를 제안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손 의원은 또 "한국환경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영농폐비닐 발생량은 약 31만톤이며, 이 중 약 35%인 11만톤 정도가 방치 또는 불법 소각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방소멸 대응 연구회'는 최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12일 영주시의회에 따르면 보고회에는 우충무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김화숙ㆍ전풍림ㆍ유충상ㆍ김세연ㆍ김정숙 의원과 영주시청 담당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수행 용역사의 과업 개요와 추진전략 등을 청취한 후 연구 활동 주제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국내ㆍ외 지방소멸 대응 정책 사례 및 영주시 인구 구조 현황을 분석해 인구정책 전략과 정책을 수립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활용 방안 등을 마련하게 된다.
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3일부터 2일간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1조3903억원으로 기정 예산 1조3092억원 대비 811억원(6.2%)이 증액됐다. 회계별 규모를 보면 일반회계는 610억원이 늘어난 1조2210억원, 공기업 특별회계는 195억원이 증액된 1317억원, 기타특별회계는 6억원이 늘어난 376억을 각각 편성했다. 특히 이번에 증액된 추경 예산안은 △경산사랑상품권 인센티브 보전금 35억원 △장기미집행 도시공원과 녹지 부지매입 25억원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29억원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시험운행 13억원 △어르신 종합복지관 증축 12억원 등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 편의 증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경북도의회 김대일 문화환경위원장(안동3ㆍ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일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김대일 위원장이 발의한 조례안은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해 목재 이용의 확대가 중요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필요한 사항의 규정을 통해 기후변화의 적극적인 대응과 목재산업의 발전 등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기 위해 제안됐다. 조례안은 △목재산업 기반조성 및 기술혁신을 위한 연구개발, 목재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등 도지사가 추진할 수 있는 사업 △지역목재의 우선구매 △공공건축물 건축 시 목구조 적용 및 지역목재 이용 등 목조건축의 활성화 △ 지역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경북도의회는 9일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포항과학기술고등학교 1학년 학생 40여 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제70회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제70회 청소년의회교실에는 서석영 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순서에 따라 입법절차에 직접 참여해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독도를 지키자'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 'CCTV 설치 확대에 관한 조례안', '청소년 처벌 강화를 위한 건의안' 등 4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과 찬·반토론을 진행 한 후 전자투표로 의결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이 날 참여한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에 참석해 안건에 대한 찬·반토론을 통해 투표를 진행하는 과정이 신기한 경험이었다”며 “학업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참여하지 못한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령군의회는 9일 제296회 고령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며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지난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진행했다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에 의결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 규모는 기정 예산액 4407억원보다 218억원(4.95%)이 증액된 4625억원 규모로, 예산결산위원회는 군민의 수요가 반영된 정주여건 개선사업과 시급한 현안사업 등에 주안점을 둬 심의했다.
경북도의회는 9일 일본 히로시마현의회 나카모토 타카시 의장 등 일한우호의원연맹 소속 의원 21명이 경북도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일본 히로시마현의회는 23개 선거구에 의원 정수 64명이며, 6개 상임위원회에 9개 특별위원회로 구성돼 있어 경북도의회와 유사한 형태이다. 올 1월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일행이 히로시마현청을 방문해 경북도-히로시마현간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 당시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박영서 부의장이 히로시마현의회를 방문해 양 도-현 의회간 교류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예천군의회는 8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1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7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계획안을 의결하고 예천군수가 제출한 예천군 지역정보화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였다. 아울러, 의회는 9일 예천읍 석정리(신리)배수로 설치공사를 시작으로 오는 14일 용문면 선1리(감상골) 농로 포장공사 방문을 끝으로 4일간 주요 사업장 24곳을 방문하여 예산 투입의 적정성과 사업시행의 효율성 검토를 하고 집행상 문제점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7일 경주시에서 전라남도의회와 '2024년 전남‧경북도의회 상생발전 화합대회'를 성황리 열었다. 이번 양 의회의 상생발전 화합대회는 영호남의 상생발전과 교류활동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로 양 지역의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이 참여해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경주엑스포대공원 현장방문으로 시작됐으며, 참석한 의원들은 신라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 이동하는 유쾌한 퍼포먼스의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을 관람하고, 동서화합을 위한 양 지역 문화 행사 교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또한 이어진 화합한마당에서는 배한철 의장을 비롯해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명창환 전남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전남·경북도의회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협약식’을 가져 영호남 화합의 의미를 한층 고조시켰다.
대구 북구의회는 8~20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8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8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86회 임시회 회기결정 △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 등을 의결했으며 △임수환(고성, 칠성, 노원동), 장영철(태전2, 구암, 국우동)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9~19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대구광역시 북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심의와 지역 현장방문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다양한 민생현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칠곡군의회는 5월 7~1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다룰 예정이며, 이를 위해 당초 계획된 '의회운영 기본일정'에 회의일수를 늘렸다. 임시회 주요일정은 5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3일까지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종심사를 진행하며, 오는 14일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를 종료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에는 배성도, 오종열, 이상승, 권선호, 박남희 의원, 이상 5명이 선임됐고, 위원장에 박남희 의원, 부위원장에 권선호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경북도의회 노성환 의원(고령, 국민의힘)은 지난 3일 제346회 제2차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일조량 부족으로 큰 피해를 입은 도내 농가가 농작물 재해보험의 현실적인 개선을 통해 제대로 된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경북도가 적극 나서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노 의원은 이날 본회의 발언에서 일조량 피해보상과 관련한 농작물 재해보험의 현행 약관내용의 부당함을 언급하며, 적극적인 농가피해 보상이 이뤄지기엔 너무도 먼 재해보험의 현실을 지적했다. 발언내용을 살펴보면, 올해 초 일조시간 감소로 인해 수박, 딸기, 참외 등 과채류 작황이 부진해 전국적으로 농가피해가 심각한 상황임을 언급했다.
상주시의회 김세경 의원(사진, 비례)은 7일 제226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적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한 방안을 주문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인 생활체육시설 확충 △장애 유형별 맞춤형 행정·복지서비스 제공 △장애인 보장구 방문 수리 서비스 지원과 전문 수리센터 설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