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시공사는 지난 24일 구미시 사회공헌지원센터, 경북도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와 이동 약자를 위한 '맞춤형 경사로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부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역사회공헌활동 사업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에서 구미시 사회공헌지원센터를 통해 제안한 사업이 구미도시공사와 매칭이 돼 함께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울진군은 1년 이상 거주한 50~59세의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한다.
울진군은 최근 고온 다습한 날씨와 장마가 지속됨에 따라 여름철 고추 탄저병과 역병, 담배나방 등 병해충 사전 예찰과 예방적 방제를 당부했다.
경산시가족센터는 지난 24일 영남대에서 청년희망 Y-STAR 사업단과 공동으로 ‘박물관 투어 및 가족사진 촬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울진군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경산시는 25일 대경월드휴먼브리지, 경산중앙교회와 ‘저출생 극복 및 가족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진군은 7월부터 질병, 부상 등으로 신속히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군민들을 위해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옛 경주역 일부 철도 용지가 당분간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된다.
새마을문고중앙회상주시지부는 오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상주시새마을회(구. 잠사곤충사업장)에서 ‘도심 속 알뜰도서 피서지문고’를 운영한다. 범시민 독서생활화를 도모하고 도심 속 피서객을 대상으로 읽고 난 도서의 재활용과 근검절약 기풍진작과 새마을문고 운영의 활성화를 기하고자 다양한 도서 1500여 권을 비치하고, 주민이 소지한 책의 발간년도, 보존상태, 주민선호도 등을 감안해 A, B, C등급으로 구분 접수 후 원하는 책을 1인 3권 이내에서 무료로 교환해준다.
대구 수성구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열린 ‘디 하이엔드(The HighEnd)’ 후원회 발족식에서 이보영 회장이 초대 후원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식에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 최진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총재 등 내빈 60여 명이 참석해 초대 후원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구미도시공사 들성생활체육센터는 지역 초등학교 3~5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구미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와 함께하는 '꿈 담아 슛!' 농구 교실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방학 기간을 이용해 오는 29일부터 8월 20까지 매주 월, 화 오후 4~5시까지 한 시간씩 진행되며,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정원 마감까지 구미도시공사 들성생활체육센터에서 현장 선착순 모집한다.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에서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과 함께하는 여름맞이 과학 행사'를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 성인을 위한 '친환경 라이프 실천 프로그램'은 탄소중립 체험으로 총 4회에 걸쳐 실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만든다.
예천군은 용궁면 용궁시장에서 27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토요아침장을 개장한다. 용궁시장 토요아침장은 5주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개장하며, 먹거리와 제철 농특산물로 주말 용궁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상권분석 결과 용궁면은 주말 점심시간대 유동인구와 소비활동이 평일대비 30% 이상 높았으며, 이는 예천군 대표 관광지인 회룡포(국가명승 16호)와 삼강문화단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용궁순대를 맛보기 위해 용궁면으로 유입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용궁순대뿐만 아니라 예천군이 지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려 용궁면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판매상품으로는 삼강주막을 모티브
의성군은 지난 22일 안계면에 위치한 의성푸드빌리지 1층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최덕주 호텔외식 조리학과장을 초청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내 주민은 물론 강원, 충북 등 다양한 지역의 주민 20여 명이 참가해 모집 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만큼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프로그램은 의성푸드빌리지
경주시가 보문관광단지 내 조성 중인 ‘경주 제2동궁원(라원) 조성사업’이 다음해 6월 시설물 완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이 사업은 다양한 관광시설 인프라로 경주를 더욱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만드는 것이 핵심 골자다. 2018년부터 본격화된 이 사업은 앞서 조성된 제1동궁원과 함께 신라의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활용한 이른바 ‘신라정원’ 조성이 목표다. 다음해 6월까지 전체 시설물 공사 완료와 전시연출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 준비기간을 거쳐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보문동 3-3번지 일원 6만7965㎡에 △거울연못 2개소 △사계절초화원 △꽃등나무정원 △주차장 299면 △최첨단 디지털 체험관 1동(1, 2체험관) 등이 들어선다. 경주 라원 조성에 사업비는 419억원이
칠곡경찰서는 지난 23일, 하계기간 물놀이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야외 물놀이장에 대한 선제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칠곡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성폭력담당, 범죄예방진단팀 등으로 구성된 점검팀은 칠곡군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이용객이 많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탐지장비를 이용, 화장실, 샤워장 내에 불법카메라가 설치돼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남·녀공간 분리상태와 CCTV 작동여부 등도 확인했다. 또한, 물놀이장 이용객의 관심과
안동시가 마련한 ‘낙동강변 야외물놀이장’이 무더위를 즐기는 아이들의 웃음으로 가득하다. 시는 3억원의 예산을 들여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에 조립식 수영장과 유수풀, 바운스 슬라이드, 터널 샤워장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마련했다. 또한 물놀이장 옆 하천수를 이용한 자연형 물놀이장을 개장해 패달보트 체험, 물속 걷기 체험, 물고기 잡기 체험장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지난 19일 개장했으며 다음달 18일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없으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입장할 수 있다. 다만 어린이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매주 월요일은 정기 소독과 수질검사, 시설물 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최근 적응형 순항제어기능(ACC)을 탑재한 차량이 늘고 있으며, 이를 사용하는 운전자의 증가로 고속도로에서 적응형 순항제어기능으로 운행하다 발생하는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ACC(Adaptive Cruise Control)란 전방의 차량을 인식해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고,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로 주행하도록 도와주는 운전 편의 장치를 의미한다. 지난 5년간 전국 고속도로에서 적응형 순항제어 등 주행보조 기능과 관련해 발생한 사고는 총 19건으로 이 중 8건이 올해 발생했다. 대구경북본부 지역 고속도로에서는 지난 5년간 총 4건의 사고 중 2건이 올해 발생했다. 적응형 순항제어기능(ACC)은 완벽한 자율주행 장치가 아니라 전방주시를 필요로 하는 주행보조 장치며, 이 장치를 이
급격한 저출산·고령화의 영향으로 문을 닫는 어린이집이 늘어나면서 작년 전국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집의 수가 전년보다 2천개 가까이 줄었고, 반대로 노인시설은 3천개 이상 크게 증가했다. 어린이집이 아예 없는 시군구도 600곳 가까이 됐는데, 대부분은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시골 읍면지역이었다. 25일 보건복지부의 '2023년 12월말 기준 보육 통계'와 '2024 노인복지시설 현황'을 보면 작년 전국의 어린이집은 2만8천954곳으로 2022년 3만923곳보다 1천969곳 감소했다. 민간어린이집이 9천726곳에서 8천886으로 840곳, 가정어린이집이 1만2천109곳에서 1만692곳으로 1천417곳 각각 줄었고, 국공립어린이집은 5천801곳에서 6천187곳으로 소폭 늘었다. 어린이집의 감소세는 저출산 상황이
정부가 병·의원 수가(의료행위 대가)를 올리면서 진찰과 야간·응급의료 등 저평가돼 있던 의료행위에 재정을 더 투입하기로 했다. 의료기관 유형별로 일괄적으로 수가를 인상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중증·응급 등 우선순위가 높은 의료 행위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고, 수가 불균형도 바로잡겠다는 것인데, 개원의들의 영향력이 큰 대한의사협회(의협)는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오후 올해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고 내년도 의원·병원의 환산지수를 올해보다 각각 0.5%, 1.2% 인상하기로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