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4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대한교통학회 주관 학술대회에 참석, ‘KTX 기대수명 도래에 따른 신규 차량 도입’ 필요성에 대한 토론을 함께 했다.
대구지역 취업자가 1년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1월 대구의 취업자가 118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8000명 줄어 1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14일 오전 6시 46분께 경북 안동시 풍산읍 수곡리 중앙고속도로 서안동IC 부근 풍산터널에서 관광버스가 승합차를 추돌했다.
13일 오후 9시 20분께, 경북 경주시 성건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14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할 것 같다.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은 아르바이트생들의 임금 500여 만원을 체불한 카페업 대표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대구지역에 여러 개의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청년 근로자 5명을 상대로 500여 만원의 임금 지급을 미뤄왔다. 특히, A씨는 2024년에 대구서부지청에서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바 있음에도 상습적으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판단되며, 피해자들이 임금을 달라고 요청해도 연락을 받지 않았고 노동청의 수 차례 출석요구에도 불응해 통신·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12일 A씨가 자주 나타나는 곳에서 체포했다. 대구서부지청은 A씨에 대해 수사해 근로자 5명에게 임금 500여 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법 위반 혐의에 대해 기소 송치할 예정이다.
대전 초등생 피습사건의 가해자 교사가 임용 후 9차례에 걸쳐 교육장 표창 등을 수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대전교육청이 국회 강경숙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해당 교사는 1999년 임용돼 약 24년간 재직하며 대전지역 6개 초등학교에서 근무했다. 이어 교사가 된 지 1년 만인 2000년 교육장 표창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비교적 최근까지 2020년까지 9차례에 걸쳐 상장을 받았다.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교육감 표창 1회, 교육장 표창 7회, 기타 상장 1회에 달한다.
동해해양경찰서는 13일 독도 해상에서 기관고장 선박 승선원 10명 전원을 구조했다. 동해해경 이날 새벽 2시 32분께 독도 동방 약 46km 해상에서 A호(79톤, 승선원 10명)가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이라는 신고를 받았다. 이에 독도 인근에서 경비 중인 3000톤 함정을 즉시 현장으로 급파했다. 당시 동해해역은 동해중부먼바다 풍랑경보 발효 중으로 20~22m/s 강한 바람과 4~5m 높은 파도가 있는 상태였다. 오전 5시 34분께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은 곧바로 예인 구조작업을 실시해 안전해역으로 이동시켰다.
최근 카드배송을 위장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금융당국이 소비자경보를 격상하고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카드 배송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경보 '경고'를 발령한다고 13일 밝혔다. 소비자경보는 주의, 경고, 위험 3단계로 구분된다. 금감원은 지난해 12월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지만 해당 범죄가 지속 발생해 등급을 '경고'로 상향했다. 카드 배송 사칭 보이스피싱은 카
울진군은 금연환경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공동주택 314개소 대상으로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을 연중 신청받는다.
울진군은 오는 17일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울진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도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울진군은 울진 산림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코레일관광개발(주)(이하 코레일)과 산림관광 활성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산림관광 활성화 사업은 코레일 테마열차를 활용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사업으로, 백암 산림치유센터, 금강송 에코리움, 구수곡 자연휴양림에 방문하여 숲 체험 및 치유 프로그램, 명상, DIY 클래스, 저염 건강식 체험 등을 받을 수 있는 여행 상품이다. 뿐만 아니라 왕피천 케이블카,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와 불영사, 백암온천, 덕구온천 등도 함께 방문 유도해 울진 고유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알리며, 울진 대게축제 또는 평해 단오제와 같은 울진군만의 지역축제에 숙박상품으로 모객해 관광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일 예정이다. 예약 및 상세 정보 확인은 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 누리집에서 ‘울진’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울진역 개통으로 인해 수도권뿐만 아니라 경상권에서 출발하는 코스도 운영하여 많은 관광객이
대구지법 제1형사단독 박성인 부장판사는 13일 동료의 휴대전화 유심칩을 빼내 800만원을 결제한 혐의(절도 등)로 기소된 대구 모 구청 여직원 A 씨에게 벌금 800만 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8일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 동료 직원들의 휴대전화 유심칩 6개를 빼돌린 뒤 이 중 4개로 소액결제를 해 800만 원을 쓴 혐의다. 직원들은 다음날 오전에야 자신의 유심칩이 도난당한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구청 전 직원의 휴대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은 2025 꿈의 무용단, 칠곡 레인보우 단원을 모집한다. 꿈의 무용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무용 전문교육 지원사업으로,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해 3월 공모사업 신청를 통해 선정됐다. 신규단원 모집 대상은 칠곡군 내 주소지를 둔 초등학생 30명이며, 사회·문화적 지원사업 취약계층(2자녀 가구 포함) 아동들을 우선 선발 할 예정이다.
지난해 딥페이크 성범죄로 검거된 10대 피의자가 5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피의자는 10명 중 8명꼴로 전체 연령대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13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검거된 딥페이크 성범죄 피의자 수는 총 682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10대는 548명으로 전체 80.4%를 차지했다. 형차처벌을 받지 않는 10세 이상 14세 미만 '촉법소년'은 104명(15.2%)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 107명, 30대 20명, 40대 4명, 50대 이상 3명 순이다. 지난해 접수된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3일 "2025학년도 신입생은 반드시 수업에 참여하도록 하고 수업에 불참 시 학칙에 따라 엄격히 조치해 달라"고 의과대학을 운영하는 대학 총장들에게 주문했다. 또 "수업 복귀를 희망하거나 복귀한 학생들이 마음 편히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칙을 엄격하게 적용해 달라"고 했다. 수업 불참은 물론 다른 학생의 복귀를 방해하는 행위도 엄정하게 조치해 달라는 것이다. 이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대를 운영하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과 영상 간담회를 열어 "이제 학생 복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충실하게 교육을 준비하는 등 의대 교육을 정상화해야 할 시기"라
경주시가 올해 38억1600만원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에 집중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32억2500만원) △신재생에너지 주택‧건물지원사업(5억5900만원) △에너지 계획수립 용역(3200만원) 등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과 건물 등이 혼재된 지역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하고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안강지역을 대상으로 주택 272곳, 건물 25곳 등 총 297곳에 태양광 243개소, 태양열 34개소, 지열 20개소를 보급한다.
경주시가 친환경에너지타운 내 캠핑장 활성화를 위해 사용료를 대폭 낮추고, 이용 기준을 효율적으로 개선키로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사진>이 13일 열린 제288회 경주시의회 임시회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