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20년 만에 한국에서 치러지는 ‘APEC 정상회의’ 도전에 나선 가운데, 세계 정상들의 만찬장으로 월정교를 외교부에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시가 외교부 2025년 APEC 정상회의준비기획단에 제출한 529쪽 분량의 유치신청서에 이 같은 내용이 고스란히 담겼다. APEC 정상회의를 희망하는 지방자지단체 가운데 역사문화도시라는 유일무이한 특성이 정확히 반영됐다는 평가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1번지답게 세계 정상들과 수행원들이 묵을 수 있는 수준 높은 숙소가 풍부한 점과 숙소와 회의장이 3km 내에 있어 정상 경호에도 유리하다는 점들이 자세히 수록됐다.
경주시가 해외바이어들을 초청해 지역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시는 지난달 3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4년 경주시-aT 대구경북지역본부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19년 볼리비아 대선 후보였던 정치현 박사가 16일 주낙영 경주시장을 예방했다. 시장실에서 만남이 이뤄진 이 자리에는 현지에서 선교사로 활동 중인 정 박사의 배우자 김은화 씨와 볼리비아 현지 산 안토니오 데 로메리오 시의 엔젤 수마미(Angle Sumami) 시장도 함께했다. 정 박사는 1970년 광주시에서 태어나 부친을 따라 1982년 볼리비아로 이민을 떠나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대학교에서 전문의를 취득하고 현재 볼리비아 우세볼대학병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방문단은 주 시장 예방에 앞서, 에코물센터에서 경주시 자체 개발 물정화기술(GJ-R)을 시찰했고 이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주 시장은 “재외동포 최초로 해외 대권주자가 된 사실만으
경주시가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열린다면 역대 가장 안전한 APEC 정상회의가 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시는 정상회의 핵심 개최지가 될 경주보문관광단지는 도심의 번화가에서 약 5km 이격된 독립된 구역으로 민간인 출입통제가 용이하며, 지형 특성상 항아리 모양으로 외부로부터 완전히 분리되는 형태로 위치해 경호에 있어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사실 APEC과 같은 국제적인 정상회의에서 절대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 바로 경호와 안전으로, 수도권이나 대도시에서 정상회의를 개최할 경우 경호와 안전에 대한 요구사항이 매우 높아지게 된다. 이로 인해 교통통제와 각종 보안요구는 시민의 일상생활에도 큰 불편을 초래하기 때문에 정상회의 개최지로써 경주는 그야말로 각국 정상의 경호와 안전을 위한 입지적 조건이 최상이라 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세계축제도시연맹(IFEA) 총회에 참석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활용한 축제 사례를 발표하고,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 냈다. 경주시는 지난달 27~29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24 피나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 참가해 ‘베스트 세계유산도시와 축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태국, 중국, 대만 등 10개국 45개 도시 축제 관계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경주 홍보전을 펼쳤다. 특히 주 시장은 지난달 29일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세계유산도시 경주, 축제도시 경주’를 주제로 사례발표에 나서 세계유산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유산활용사업 그리고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다채로운 축제 사례에 대해 유창한 영어로 프리젠테이션을 선보여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사례발표에서 주 시장은 “세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고유의 문화와 가장 한국적인 아
지난해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촌 인력난 해소에 집중하고 있는 경주시가 올해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지속한다.
경주시가 베트남 현지 대형 유통업체 ‘K-마켓’과 지역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5 APEC 정상회의가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도시 경주에서 열려 페루 대통령이 경주를 찾게 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중남미 국가와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키 위해 경주를 찾은 파울 두클로스(Paul Duclos) 주한 페루대사가 주낙영 경주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대한민국과 수교 61주년을 맞는 페루는 올해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의장국이다. 두클로스 대사는 이 자리에서 “올해 개최되는 제31차 APEC 개최도시 중 한 곳인 아레키파는 2015년 경주시와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한 도시로 경주와 인연이 매우 깊다”고 강조하며 “APEC 정상회의 의장국인 페루의 개최 경험과 노하우를 경주시와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가 자녀양육과 경제적 여건 등으로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 여성들에게 방문기회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주시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이 목표치를 일찌감치 초과 달성한데 이어 지난달 30일 기준 146만3874명의 서명 참여로 마무리됐다. 본격적인 유치 서명운동에 나선지 85일 만의 성과다.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경주국립공원을 찾는 외국인 탐방객을 위해 ‘K-주니어레인저가 알려주는 경주국립공원 족집게 탐방’ e-가이드북(한국어, 영어)을 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주시가 외국인근로자에게 장기 취업이 가능한 비자로 전환하는 ‘숙련기능인력(E-7-4) 비자전환 추천제도’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올해 새롭게 기획된 ‘짜이 경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국 관광객(특수목적 관광객 등)을 경북으로 유치키 위해 중국 현지에서 중국 정부와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홍보판촉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경주시가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와 함께 25~27일 사흘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마이스 박람회인 ‘ITB Asia 2023’에 참가해 국제회의도시 경주 홍보 마케팅을 펼친다.
한국국제자원봉사회 박승주 이사장 일행과 미한기업인친선포럼 박상근 회장 일행이 경주시를 찾았다.
경주시가 일본 우사시와의 교류가 증가함에 따라 두 도시 간 우호관계를 ‘해외우호도시’에서 ‘자매도시’로 대폭 격상하고 자매도시협정을 체결했다.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사무처(OWHC-AP) 주관 ‘제4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 총회’가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경주시가 해외도시와 자매도시 협정체결을 통해 APEC 개최도시 유치를 위한 외교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경주시는 황성동 축구공원에서 17일 비가 오는 굳은 날씨 속에서도 ‘제4회 경북도 외국인근로자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경북도와 경주시가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도내 21개 시군과 손을 잡고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