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내·외국인 근로자 적정 수급으로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농촌지역 인구감소, 고령화 등에 대응코자 △외국인(캄보디아)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농촌인력중개센터(내국인)를 운영하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 25일 대신대 본관 세미나실에서 입학생과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경산시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
경산시는 지난 26일 당초 본예산 1조3092억원 보다 811억원(6.2%) 증액된 1조3903억원 규모의 2024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울진군은 4월부터 군민들의 불편사항을 업무 진행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울진군은 오는 5월 1일 오후 5시 울진군 울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울진군 북부생활권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인 울진읍 희망나래복합센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울진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의 핵심인 반도체를 주제로 2024년 첫 울진군 목요특강을 개최했다.
영천시는 제57회 과학의 날을 기념해 지난 26~27일 양일간 최무선과학관에서 ‘2024 최무선 과학 꿈잔치’를 개최했다.
경산시 육상팀이 지난 23~25일까지 전남 여수시 전남 여수망마경기장 내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4 여수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유진이 여자 5000m에서 16분 34초 34, 1500m에서 4분 22초 46으로 금메달을 획득 2관왕을 차지하며 중장거리의 강자다운 실력을 과시했다.
경주시는 지난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대릉원 돌담길(계림로)에서 개최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가 누적 입장객 15만명을 기록하며 종료됐다. 경주시 제공
동북아역사재단은 재단을 비롯한 여러 기관에 소장된 독도 등의 고지도와 근대지도 2212건을 한곳에 모은 '동아시아 고지도 컬렉션'을 최근 동북아역사넷에 오픈했다. 동아시아 고지도 컬렉션은 동아시아의 고지도, 근대지도를 한눈에 열람할 수 있도록 제작된 온라인 디지털 플랫폼이다. 현재 우리나라에 소장된 고지도는 여러 기관에 나눠져 보관되고 있으며, 기관의 특성에 따라 온라인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도군은 지난 26일 청도천 둔치에서 (사)청도군새마을회와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2024 청도군 새마을환경살리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별관1 회의실에서 2024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울릉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종합발전계획 수립과 글로벌그린U시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울진군은 지난 25일 울진군새마을회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한 2024 새마을 환경 살리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유망한 청년CEO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4 경북 청년 CEO 심화·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지난 26일 경북테크노파크 2층 국제회의실에서 경북 청년CEO 30명과 청년창업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북 청년CEO 심화·육성 지원사업’ 입소식을 진행했다. 경북 청년CEO 심화·육성 지원사업은 우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 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재)경북테크노파크에서 위탁받아 운영한다. 올해 3월에 진행된 모집공고에선 102명의 청년CEO가 지원, 3.4 :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류와 발표심사 등으로 선정된 사업 참가자들은 도내 시군의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 사업을 이수한 청년CEO들의 심화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심화 과정 20명, 창업 1년~3년 미만의 청년CEO를 지원하는 일반과정 10명으로 구성됐다. 그중 분야별로는 기술창업 분야가 16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일반창업(8명), 6차 산업 창업(5명), 지식창업(1명) 순이다. 업종별로는 제조업(18명)이 가장 많으며, 정보통신업(4명), 서비스업(3명), 농업(2명) 등이 뒤를 이었고 지역별로는 포항, 안동, 구미 등 총 9개 시군의 청년CEO가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올해 사업의 주요 지원 프로그램은 △창업역량 Scale-up 교육프로그램, △사무공간 무상 지원, △창업활동비 지원(기업당 1,500만원) 및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 등이 있다. 사업의 시작인 이번 행사는 선배CEO 사업 발표, 경북 청년창업 지원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청년CEO 역량강화 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최근 3년간 코로나 여파로 인해 행사 대부분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 입소식은 3년 만에 다시 대면으로 진행돼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조우형 ㈜다다름 대표는 “경북 청년CEO 심화·육성 지원사업으로 준비하는 전자제품의 재고관리나 홍보 솔루션 개발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창업 교육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상담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경북 청년CEO들의 뜨거운 열정을 응원하고 도전과 성장의 이야기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청년 기업들이 꿈과 열정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이철우 도지사가 한결같이 강조한 “변해야 산다, 도청부터 변해야 한다. 변하려면 공부해야 한다”는 신념이 반영된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났다. 경북도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주관 5급 승진리더과정에서 전국 1위와 2위를 동시에 배출하는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5급 승진리더과정은 중간관리자로서의 정책기획 및 리더십 역량을 증진하는 필수 기본교육으로 지난 3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446명의 5급 승진자들이 참가한 이번 교육에서 경북도청 소속 공무원인 이현지 사무관이 1위, 장도환 사무관이 2위를 차지하며 전국 1․2위를 휩쓸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경북도는 그동안 이철우 지사의 도정 운영 철학에 따라 공무원의 의식변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매주 화요일 새벽 최고 전문가들이 강연하는 화공특강은 지난 6년간 278회가 개최되며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일깨우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도청 현관에 자리 잡은 열린 도서관 ‘K창’은 지식과 아이디어가 늘 함께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며 공부하고 연구하는 업무 습관과 성과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고 도청 공무원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도정 전반적으로 공부하고 연구하는 분위기가 정착되면서 각종 혁신적인 정책발굴과 우수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도정 핵심과제인 저출생과의 전쟁에서도 큰 창과 방패가 될 수 있도록 꾸준한 학습과 전문성 향상에 더욱 힘써달라
경북도는 지난 25일 경주에서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뉴질랜드, 미국 등 9개국의 구매자를 초청해 ‘2024 상반기 해외바이어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이날 상담회에는 도내 중소기업 72개사, 해외 구매자 46명이 참가해 총 2천7백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안동종가문화원(안동, 생강청), 기남금속(경산, 맨홀) 등이 미국과 필리핀 바이어와 현장에서 236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뉴질랜드 등 27명의 해외 구매자와는 현장에서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고,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19명의 구매자와는 화상 상담장을 구축해 온라인 상담을 동시에 운영했다. 수출상담회에 참석한 미국 구매자 대표는 “우수한 품질의 화장품, 식품을 미국, 캐나다 대형 유통채널 등을 통해 입점시키고 있으며, 중남미의 한류열풍에 맞춰 경북제품의 입점과 마케팅, 유통까지 경북 기업체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베트남, 뉴질랜드 구매자 대표도 “식품과 화장품 등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체의 대표들과 대면으로 진행한 상담에 만족했고, 수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6개국에 파견된 경북도 해외 통상 투자 주재관들은 현지 구매자들을 초청했고, 도내 수출 유망 우수제품을 대상으로 현장과 비대면(온라인) 방식을 병행해 상담하도록 지원했다. 한편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해외 통상 투자 주재관과의 간담회에서 경북도 해외사무소의 운영상황과 애로점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주재관들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사무소가 시장개척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수출증대 밑거름이 되겠다”고 했다. 경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이번 수출상담회가 고금리, 고환율,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도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와 해외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마케팅 사업을 적극 추진해 도내 우수
경북도는 지난 26일 경북 신도시 맑은누리파크 주민편익시설 본격 가동에 따른 개장식을 가졌다. 개장식에는 김민석 정책실장, 김형동 국회의원, 김대일 문화환경위원장, 권기창 안동시장과 도․시‧군의원을 비롯한 관련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안동MBC 어린이합창단 식전 공연 후 주민 편익 시설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주민편익시설 추진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환영사와 주요 내빈 축사, 축하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 순서로 진행됐다. 안동시 풍천면 맑은누리파크 부지 내 건립된 주민편익시설은 2017년 5월 주민편익시설 설치 기본방침 수립을 시작으로 2019년 4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2021년 11월에 공사를 시작해 2023년 9월에 준공했으며, 총사업비는 191억원이다. 주요시설은 △수영장 △찜질방 △스크린골프연습장 △어린이놀이방 △필라테스실 △다목적실 등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맑은누리파크에 반입되는 생활폐기물을 소각해 생산되는 폐열을 활용, 연간 1억 1천만원 이상의 에너지를 절약하는 친환경 시설이다. 주민편익시설 운영·관리는 전문성과 공익성을 두루 갖춘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 2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1600여 명, 하루 평균 300명 이상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이용료는 도청신도시 지역인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읍 지역 주민은 고시된 이용료의 30% 감면된 저렴한 가격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김민석 정책실장은 “맑은누리파크 주민편익시설은 혐오시설이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행복발전소라”며 “더욱 나은 여가 활동과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주민 친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도
27일 오후 8시33분쯤 경북 포항시 연일읍의 국도에서 승용차와 SUV, 승합차가 잇따라 추돌 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를 몰던 70대 남성이 차체에 끼여 구조됐지만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SUV 운전자와 승합차 운전자는 경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승용차 운전자의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경북도는 27일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와 함께 경주에서 ‘2024년 6기 경북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은 아빠단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인의 아빠단 활동 소개, 함께 육아 실천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단체 기념 촬영, 가족 친화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으며, 발대식 후에는 익스트림 벌룬쇼, 테마파크 체험 등이 펼쳐졌다. 경북 100인의 아빠단은 경북에 거주하고 만 6세 미만의 자녀를 둔 초보 아빠들의 모임으로 2019년 시작해 올해로 6년째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제공하는 놀이, 일상, 건강, 교육, 관계 등 5개 분야의 온라인 주간 임무를 비롯해 오프라인 행사와 멘토링 등으로 경북에 거주하는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장려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올해도 초과 모집된 100인의 아빠단을 보니 경북도 아빠들의 육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특히 올해는 아빠와 자녀의 관계뿐만 아니라 부부간에도 서로를 격려하는 임무, 간담회 등으로 아이와 아빠, 엄마와 아빠가 함께 행복한 경북도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