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 의약생산센터가 지난 6일(목) 베트남 하노이 약학대학 방문단을 맞아 의약품 위·수탁개발생산(CDMO)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하노이 약학대학(Hanoi University of Pharmacy)은 하노이 의과대학과 함께 베트남 최고(最古) 대학으로 1902년에 설립된 인도차이나 의과대학(Indochina School of Medicine)이 전신이다. 현재 대학은 학생 5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신규 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우수 연구기관과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하노이 약학대학이 미래 약학인재 배출을 위해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의 선진화된 CDMO 연구 인프라와 기술을 경험하고자 추진됐다. 의약생산센터를 방문한 10여 명의 대학 관계자는 의약품 개발과 생산을 위한 분석 및 안정성 시험 장비 등 의약생산센터의 연구시설을 견학하고 현장 연구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케이메디허브가 주관하는 「국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은 2025년부터 농업인의 안정적 농산물 출하를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하기 위해 출하장려금 지급 규모를 최대 0.3%p 확대한다고 밝혔다. 출하장려금은 농업인이 공판장을 통해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출하하고, 적정 가격에 거래할 수 있도록 농산물 출하 금액의 일정 비율율 지원하는 제도적 보완책이다. 이번 조정에 따라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의 개인출하장려금은 기존 0.1%에서 관내는 +0.3%p 증가한 0.4%, 관외는 +0.1%p 증가한 0.2%로 확대되며, 계통출하장려금은 관내 기준 +0.1%p 증가한 0.5%로 조정된다. 이는 금액으로 환산 시 연간 약 10억원 이상의 규모이다. 이번 확대 규모에는 안동농협이
영주시는 구도심과 신도시를 연결해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원활한 도심 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해 가흥신도시~세무서사거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서천을 가로지르는 교량은 서천교, 영주교, 가흥교, 가흥2교 총 4곳으로, 특히 영주교와 가흥교는 가흥신도시의 주요 출입로 역할을 하면서 출퇴근 시간대에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이번 사업은 가흥택지 개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교통량을 해소하고, LH(한국토지주택공사) 가흥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공급 등으로 예상되는 추가적인 교통 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구간은 가흥신도시에서 세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UAE 두바이 의료기기 전시회(Arab Health) 2025’ 공동관에서 지난해 대비 약 2배에 달하는 290억 원 규모 수출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케이메디허브 공동관에는 혁신 의료기기 기술을 보유한 6개 기업이 참가해 ▲상담금액 576억 원(3,940만 불) ▲수출계약 290억 원(1,983만 불)의 역대 최대 성과를 올렸다. 2023년 첫 공동관 운영 당시 상담 건수의 약 25%가 계약으로 이어졌던 데 반해, 올해는 계약 성사율이 2배 증가한 50%를 기록하며 그간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 이는 지속적인 공동관 운영을 통해 현지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국내 기업들이 중동 시장에서 신뢰를 쌓아온 결과로 평가된다. 케이메디허브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2023년부터 공동관 운영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의 참가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참가비와 부스 설치비를 지원했고, 설 연휴 기간 진행된 전시회임에도 직원들이 동행하여 공동관 운영을 도왔다. 올해 두바이 현장에서는 우리나라 의료기기에 대한 바이어의 관심이 뜨거웠던 가운데 특히 치료용 의료기기와 재활의료기기가 주목을 받으며 공동관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가장 많은 수출계약을 달성한 기업은 멘티스다. 멘티스는 창상피복재 ‘스탠케어(STANCARE)’로 바이어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134억 원(918만 달러)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스탠케어는 판테놀을 주요성분으로 사용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2월부터 울진군 가정용 상수도 지원을 월 5천원에서 7천원으로 확대한다. 지난 2022년도부터 시행중인 ‘울진군 가정용 상수도 요금 지원사업’은 전액 한수원지원사업의 재원으로 시행 중이며, 물 사용에 대한 울진군민의 부담 완화라는 공공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울진군민들은 별도의 신청이 필요 없으며, 2월 고지분부터 지원금 한도(기본요금 포함) 내에서 한울본부가 일괄 납부한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상수도요금 지원 확대를 통해 전 울진군민의 보편적 복지 실현에 보탬이 돼 뿌듯하며, 앞으로도 울진군과 협력해 울진군민이 직접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7일 충북대학교병원과 함께 ‘저선량방사선 치료연구 심포지엄’을 공동주최했다. 충북대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저선량방사선을 활용한 알츠하이머병과 퇴행성관절염 치료 연구, 그리고 이를 통한 생물학적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심층논의가 있었다. 또한 연구자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협력을 강화키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특히 국내외 전문가들이 저선량방사선 활용 가능성과 미래 응용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며, 방사선 치료가 보건의료 분야에서 갖는 잠재력을 재조명하는 기회가 됐다.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은 그동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이하 월성본부)는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따라 운영허가기간이 도래하는 월성2호기(2026.11.1.), 월성3호기(2027.12.29.), 월성4호기(2029.2.7.)의 계속운전을 추진하고 있다.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월성2,3,4호기 계속운전 안전성평가 결과를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에 지난해 6월 제출해 심사 중에 있으며,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공람을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 중이다.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초안)은 월성2,3,4호기 계속운전으로 인해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영향(일반인에 대한 선량)을 평가한 것으로 원안위 고시 제2020-7호에 따라 총 10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고, 일반인에 대한 선량 평가결과는 법적기준치를 만족한다.
HXD화성개발은 대구 북구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 아파트의 야간 점등식 행사를 진행해 입주를 축하하고 입주예정자와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가졌다. 사업기간 동안 건설 자재비 상승, 금리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시공으로 원활한 입주를 앞두고, 입주예정자협의회는 각종 의견을 수용하고 품질시공으로 매진한 HXD화성개발 측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문정우 입주예정자협의회 대표는 “공사기간 동안 입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성실히 수용하고 입주예정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명품아파트 건설에 수고한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감사패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7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4년도(누적)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220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기 대비 43.1% 감소한 수치로, 은행 실적이 소폭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은행 계열사의 부동산 PF 등 취약 익스포져에 대한 대손비용 증가 및 비이자이익 감소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주력 계열사인 iM뱅크의 2024년도(누적) 당기순이익은 3710억원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하반기 대출수요 둔화와 순이자마진(NIM) 하락에도 불구하고 대손비용률이 안정세로 전환되면서 전반적으로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DGB금융그룹은 올해 그룹의 재무
iM뱅크는 지역 중소기업 수출지원 확대를 위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진행하는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에 참여해 찾아가는 설명 및 현장 상담을 실시한다.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다양한 장소를 방문해 실시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는 지난달 중순부터 약 한 달간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방향 및 사업을 설명하는 것으로 진행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관련 기관의 정책자금, 기술개발, 창업·벤처, 수출 등 분야별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 및 1:1 전문상담을 통해 기업이 궁금해 하는 세부 지원 내용에 대한 현장 상담 등으로 구성돼 있다
경산시 용성면 육동 미나리 단지에서는 2월 초순부터 봄 미나리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수확에 한창인 재배 농가뿐만 아니라 신선한 미나리를 맛보기 위해 찾은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김천시 건축디자인과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김천부곡2단지 영구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50세대(공급면적 36.54㎡, 약 11평)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2025. 2. 7.) 기준 성년자인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 소득·자산 보유 기준 충족하는 자로 기타 법에 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자이다. 신청자의 1순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의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대상 한부모가족 등이며 2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 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인 자 등이다, 김천부곡2단지 영구임대주택은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 7일 우리은행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우리은행 특별출연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이 특별출연금 8억원을 출연하고, 경북신보는 특별출연금 재원으로 총 120억원의 보증을 지원한다. 본 협약보증은 경북 도내에 사업장을 둔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경북 버팀금융 특례보증과 연계 시 경북도에서 2년간 2%이자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경상북도에서 대출이자 3%와 보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6일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로, 신용등급 전망도 '안정적'(Stable)으로 유지했다. 최근 계엄 사태와 탄핵정국으로 국내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우리나라 국가 신용등급을 변동없이 유지한 것이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 6일, 경기 침체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천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지원 강화 차원에서 ‘2025 김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천시는 10억원의 보증재원을 출연하며, 경북신보는 이를 바탕으로 12배수인 12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김천시 출연금의 10배수로 운용되던 특례보증을 12배수로 확대해 금융지원의 폭을 넓힌 것이다. 2025 김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포스코이앤씨 정희민 사장이 지난 4일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사업 수주를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정 사장은 공사 여건을 점검하고, 조합에 제안한 공사 기간, 공사비, 특화설계 등의 내용을 다시 한번 철저히 확인하며 수주활동을 진두지휘했다. 정 사장은 엔지니어 출신의 경영자로, 초고층 건축물 및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프로젝트 및 재무관리 분야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정직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한 포스코이앤씨의 진심이 조합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도시정비사업에서 4.7조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며 업계 2위를 달성한 만큼, 시공 품질에서도 업계를 선도할 것을 주문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암반이 많은 현장 여건을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지난 4일 민생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경북 경산시 소재 우수조달물품 지정기업 주식회사 영신에프앤에스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주식회사 영신에프앤에스는 2008년 설립된 로커, 책장 등 가구류 관련 사무기기를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꾸준한 기술개발로 다수의 특허와 기술인증을 보유 중이며, 2022년에 ‘디지털잠금장치가구(이동식 서랍 및 책상)’가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되는 등 2018년 이래 3회에 걸쳐 가구류가 우수제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박순화 대표이사는 “조달청 우수조달제품 지정으로 판로 확대 및 매출 신장의 계기를 마련했고,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시 달서구 월암동 삼보모터스 본사에 설치된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104호점 삼보모터스점 개소식이 지난 5일 1층 카페에서 진행됐다. 이번 카페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이 지난 2016년도부터 중증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내 유휴공간에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국 104개 매장에 360여 명의 중증장애인 바리스타를 채용했다. 삼보모터스점은 전국 104호점 중 대구광역시에서 첫 번째로 민간기업에 설치된 수익창출형 카페여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카페에는 중증장애인 바리스타 3명(지적장애)과 매니저 1명이 일하게 된다. 장애인 바리스타는 1인 평균 4.6시간씩 교대 근무한다. 이번 개소식에는 삼보모터스 이유경 사장, 한국장애인개발원 이경혜 원장을 비롯해 대구시 김태운 보건복지국장, 대구시 강경희 장애인복지과장, 대구시 달서구의회 서민우 의장, 위탁 운영사인 수성함께돌봄 사회적협동조합 김소향 이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카페 개소를 축하하고 장애인 근로자들을 응원했다. 카페 개소를 위해 삼보모터스 측은 카페 설치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개발원은 인테리어 비용 등 카페 설치비용을 지원했다. 부모들의 공동육아를 목적으로 2021년에 설립된 수성함께돌봄 사회적협동조합은 범어다함께돌봄센터와 범어마을나눔터 운영 경험을 살려 발달장애인, 경력보유여성, 시니어, 자활청년을 채용해 카페를 직접 운영하며 일자리 취약계층이 마을 안에서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통해 살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한다. 삼보모터스 이유경 사장은 “1977년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첫 발을 내딛은 삼보모터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다양성과 포용을 증진시키고 사회적 기여를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카페의 개소도 그 노력의 하나다. 앞으로 삼보모터스 전직원들과 I got everything 카페 전직원이 함께 한식구가 되어 잘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개발원 이경혜 원장은 “삼보모터스점의 개소가 대구 지역에서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요한 모델이 되기를 기대하며, 이 매장이 지역 내 우수한 장애인 일자리의 상징이 돼 더 많은 기업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삼보모터스는 설립 이후 장애인 의무고용을 이행하기 위해, 직접고용, 연계고용, 지분투자형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기업의 ESG가 강조되는 시기에 기업과 비영리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의 상징적인 우수 모델로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104호점 삼보모터스점이 기대된다.
한국가스공사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전국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2025년 1월1일 기준 주배관 5206km, 공급관리소 433개소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신규 열병합 발전소(대구·한주) 공급을 위한 배관 건설과 경기권(평택 오성~안화)·호남권(완주~전주)의 환상 배관망 연장 등으로 주배관은 28km(5178km → 5206km), 공급관리소는 3개소(430개 → 433개)가 각각 증가했다. 가스공사는 전국 환상배관망과 공급관리소를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34개 도시가스사를 통해 전국 216개 지자체, 2040만6000세대(보급률 84.7%)에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보성·울진·안성·증평·괴산·당진 등 6개 시군의 6만2000 가구, 409개 산업체에 추가로 천연가스 공급을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가스공사는 한국전력공사의 5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은 6일 대경경자청에서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Alisher ABDUSALOMOV)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를 접견하고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를 비롯해 문화교육보건사회 총괄부서장, 참사관 등이 참석했으며, 대경경자청에서는 김병삼 청장과 이은아 혁신성장본부장이 대표로 접견했다. 행사는 △홍보영상 시청 △협력방안논의 △기념품 증정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환담에서는 지난해 11월 경자청에서 우즈베키스탄으로 파견한 무역사절단의 후속 추진현황과 우즈베키스탄에서도 운영중인 경제자유구역의 효율적인 경영방안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대경경자청은 2024년 11월, 경자구역 내 입주기업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우즈베키스탄에 파견해 29건의 상담실적을 거뒀고, 부하라주는 2022년 8월 대구시와 우호협력도시를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