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17일 오후 2시, 더케이호텔 경주(경주시 소재)에서 ‘대구·경북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우수사례 공유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고용노동청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10년 차를 맞이해, 대구·경북 20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소속 컨설턴트 대상으로 실시한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 8점에 대한 시상 및 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우수사례는 △취업·직업상담 분야 5점 △일경험 지원, 직업훈련, 국민취업지원제도 등과의 연계·협업 분야 3점, 총 8점이 선정됐다. 향후 지역 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소속 컨설턴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지원 및 프로그램 간 연계를 통해 청년들에 대한 고용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김선재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직무대리는 “앞으로 지역 대학들과 긴밀하게 소통·협업하며 우리 지역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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