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6일 경주 외동 구어2산단 내 e-모빌리티 연구단지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원장, 도의원, 시의원, 기업대표, 유관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 준공식이 성황리에 열려 도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현재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100여 년 자동차 산업의 근간을 뒤흔드는 혁명적인 변화가 진행 중이다.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국들은 탄소중립 실현 목표하에 배터리와 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보급을 공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9월 자동차산업 글로벌 3강 전략을 통해 2030년 전기차 생산 연간 330만대, 세계시장 점유율 12%까지 도약을 목표로 제시했으며, 현대자동차는 2030년부터 제네시스 전 모델에 대해 수소·배터리 전기차만 생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자동차부품산업 생태계도 기존 내연기관에서 미래차 중심으로 혁신해 친환경·자율주행 소재·부품 신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시급한 실정이다.
영양군은 오는 31일까지 3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 2회에 나눠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미리 일괄 납부해 세액을 공제받는 제도로, 연세액 중 신고기한의 다음날부터 12월 31일까지에 해당하는 세액의 7%를 범위 내에서 공제 받을 수 있다. 연납제도는 1월, 3월, 6월, 9월에 신청 가능하며, 세액공제 범위는 3월에 납부할 경우 연세액의 5.2%, 6월에는 3.5%, 9월에는 1.7%로, 시기별로 할인 혜택이 감소하기 때문에 조기에 신청하는 것이 보다 많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납고지서를 받고 기간 내 납부하면 연납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납부하지 않아도 불이익은 없으며, 정기분(6월, 12월)으로 납부하거나 다음 연납 접수기간에 재신청하면 된다. 또한 한번 연납신청 후 납부하면 자동으로 다음해 1월 연납 신청되므로 내년에도 또다시 신청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영양군은 오는 24일부터 미세먼지 및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영양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고, △절차대행자가 발급한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상 정상가동 판정이 있으며, △정부・지자체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경유 자동차여야 한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오는 24일부터 접수 가능하며, 영양군청 환경보전과에 방문신청하거나 등기우편, 온라인(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https://emissiongrade.mecar.or.kr)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5일부터 ‘자동차365’를 통해 소비자가 구매를 원하는 중고차의 침수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경주시와 신화에스엠지㈜는 투자금액 150억원, 50명의 신규 일자리창출을 내용으로 하는 경주공장 신설 투자 양해각서(MOU)를 11일 체결했다.
전기자전거 전문기업 ㈜이엠이코리아가 경주 안강에 300억원을 들여 퍼스널모빌리티 및 2차전지 생산라인 구축에 나섰다. 경주시와 ㈜이엠이코리아, ㈜에스엠케이는 지난 7일 퍼스널모빌리티 및 2차전지 배터리팩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투자유치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에스엠케이는 ㈜이엠이코리아의 자회사로 배터리팩 전문기업이다.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진행된 이날 MOU체결식에는 김홍식 ㈜이엠이코리아 대표, 김도형 ㈜에스엠케이 대표, 주낙영 경주시장, 서호대 경주시의장 의장, 이철우 부의장, 김수광 시의원이 참석했다. ㈜이엠이코리아와 ㈜에스엠케이는 2025년까지 300억원을 투자해 경주시 안강읍에 전기자전거 등 퍼스널모빌리티 생산시설 및 2차전지 배터리팩 제조시설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상공회의소는 26일 지역 자동차부품기업 6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지역 자동차부품업체 현황조사’를 발표했다. 응답기업의 68.3%가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으로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했으며, 이로 인해 기업 대부분이 생산물량은 감축됐지만 잔업, 특근 축소 정도로만 대응하고 있다고 답했다. 실제로 응답기업 10곳 중 7곳(71.6%)이 자동차용 반도체 수급문제가 올해 안으로 해결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었다. 세부적으로는 ‘올해 4분기 내’(46.7%), ‘내년까지 지속’(26.7%), ‘올해 3분기 내’(21.7%), ‘올해 2분기 내’(3.2%) 등의 순으로 집계됐고, 실제로 영향을 받고 있는 기업에서 올해 내에 해소될 것을 예상하는 응답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문제는 자동차용 반도체 수급난의 장기화다. 현 사태를 개선하기 위해 ‘기업이 스스로 할 수 있는 부분은 없다’는 것이 업계의 전반적인 분위기였다. 그렇기에 만약 반도체 수급 문제가 장기화된다면 생산원가상승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하고, 생산차질로 판매물량까지 감소해 매출 자체 하락으로 이어질 것을 기업들은 걱정하고 있다.
㈜다스가 중국 상해동평플라스틱제품유한공사와 자동차시트 합자법인 ‘충칭다스평동기차시트유한회사’(이하 충칭다스) 설립을 추진 중이다. 합자법인 충칭다스는 충칭(重慶)시 창서우(長壽)구에 건축면적 8천232㎡ 규모로 세워지며, 장안기차(長安汽車) 충칭공장에 완성 시트 1‧2열을 납품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12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데 이어 이달 정식 계약 체결, 3월 중 회사설립 등 일정이 진행된다. ㈜다스 관계자는 “합자사는 충칭권역에 진입해 장안기차의 주요 거점인 허페이(合肥), 베이징(北京)으로 물량을 늘리기 위한 비즈니스 확대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경주시는 1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정명과 25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7월 국내 자동차 생산과 수출은 늘었다. 국내 수입차 시장을 이끈 일본 수입차 판매는 전년동월 대비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일본의 대한 수출규제로 국내 일고 있는 일본 브랜드 불매운동에 따른 여파로 분석된다. 일본 수입차가 고전하고 있는 사이에 북미와 유럽연합을 중심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친환경차를 앞세운 수입차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다스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19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소재부품패키지형)'의 국책연구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자율주행 자동차에 적용 가능한 로테이션 지능형 시트 개발’이며 사업기간은 1단계(2019~2121년) 3년, 2단계(2022~2023년) 2년 등 총 5년이다. 총사업비는 214억3천만원이며 정부출연금 135억원, 현금・현물을 포함한 민간부담금 79억3천만원으로 이뤄진다.
경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0년도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에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 고도화 센터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센터 건립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27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윤병길 시의회 의장, 최병준․배진석․박차양․박승직 도의원, 최순호 상공회의소 회장,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득순 경주시 여성기업인 회장 등 지역의 주요 기업지원기관 및 기업체 대표가 참석해 지역 산업발전과 향후 건립될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 고도화 센터의 건립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했다. 경주시에 건립될 예정인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 고도화 센터’는 경북지역 자동차부품 생산의 절반을 담당하고 있는 경주시 일원에 자동차부품의 경량화와 내구성 증대를 위한 기술지도와 신뢰성 평가를 지원하는 기업지원기관으로써 경주시 최초의 기업지원센터이다. 이 센터에는 전문장비 13종과 지원인력을 확보해 기업지원 및 전문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며 향후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 친환경 자동차 시장을 선점해 나가기 위한 기업지원 사업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기업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이 정말 필요로 하는 기업지원기관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하며 “경북테크노파크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업지원기관을 설립, 경주를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도시로 성장시켜 울산․경북․대구를 연결하는 중심도시로 경북권 전체의 산업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다스는 22일 오전 경주 외동농공단지 내 경주2공장 대강당에서 전 생산직 사원들을 대상으로 ‘도전 안전골든벨’을 2시간동안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5월 정기안전보건교육 시간을 활용해 사내 공정별로 각종 안전관련 지식을 습득키 위해 기획됐다. 이날만큼은 ‘내가 다스 안전왕’이라는 마음가짐을 실천한 적극참여 사원에게 퀴즈 득점에 따라 선풍기, 헤어드라이어, 믹서, 토스트기, 체중계 등 선물을 나눠줬다. 청각장애 근로자들을 위한 수화통역 서비스도 제공했다. ㈜다스 안전환경팀 안재관 과장은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관련 지식을 재미를 느끼면서 습득하도록 퀴즈풀이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스는 금융기관 간 자율협약이 성사돼 한시적으로 자금유동성 위기에서 벗어나게 됐다. ㈜다스는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해오던 금융기관 간 자율협약 최종합의안이 지난 11일자로 체결됐다. KEB하나은행, 신한은행, 한국수출입은행, 국민은행, 한국씨티은행, 우리은행, 산업은행 등 ㈜다스와 거래 중인 7개 은행이 모두 참여했다.
경북도는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주관으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안동 CM파크호텔에서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포항공대 정보통신연구원, 관련기업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추진해온 ‘스마트제조 플랫폼 고장 예지·진단 기술개발 워크숍’을 실시했다. ‘스마트제조 플랫폼 고장 예지·진단 기술개발사업’은 2017년 11월부터 2019년 5월까지 약 19개월간 8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제조 플랫폼을 위한 고장 예지․진단 기술개발’R&D사업으로 이번 워크숍에서는 본 기술개발 사업추진현황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특히 과제의 결과물로 개발된 로봇/설비 고장 예지·진단 플랫폼관련 특허기술 3건을 경북로봇기업인 주)오토로보틱스와 주)신독에 기술 이전하는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주)오토로보틱스는 경북테크노파크에 위치해 있으며, 2017년 창업이후 산업용로봇을 생산하는 전문생산기업체로 용접로봇, 핸들링로봇으로 사용하는 로봇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 주)신독은 경북 성주산업단지에 위치해 있으며 1987년 창업이후 자동차 차체용접 자동화 시스템 전문생산업체로 국내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해외 글로벌GM 등에 자동화 설비생산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알려졌다. 주관기관인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의 천승만 선임 연구원은 “이번에 개발된 특허기술을 경북의 로봇기업인 주)오토로보틱스와 주)신독에 이전해 로봇설비 및 신제품에 적용하면 3년간 약 26억원의 매출 증대가 발생하는 등 상당한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장준 경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은 “로봇설비 고장·예지 진단 시스템 특허기술을 지역의 우수 기업에 이전해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관련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경북을 스마트 제조 플랫폼 기술의 중심지로 집중·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경주시 안강읍에 투자금액 3천만 달러(340억원대)의 외국인투자기업 ㈜TS경주를 유치했다. 이는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도시 건설에 매진하고 있는 주낙영 시장의 지난 3월 중국 전기자동차 기업유치에 이은 쾌거다. 시는 11일 서울 중구 태평로에 소재한 플라자 호텔에서 주 시장, 프랑스 HEF 그룹 파브리스 프로스트(Fabrice Prost)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투자기업 ㈜TS경주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TS경주 설립에 관한 투자협약은 프랑스 중부지방 (앙드레지외-부테옹, Andrézieux-Bouthéon)에 위치한 프랑스 HEF 그룹이 100% 투자지분을 소유한 외국인투자기업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340억원을 투자해 경주 안강읍에 공장을 건립하고 50명의 청년 신규고용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HEF 그룹은 프랑스에 본사가 있으며 6천500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매출액은 3천억원이다. 또한 23개국 60개 지사와 함께 독일, 인도, 캐나다, 프랑스에 연구소를 두고 있는 표면가공처리기술 세계선도 기업으로 자동차 및 정밀부품 등에 기술을 적용해 BMW 등 글로벌 자동차기업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는 중견 우량기업이다. 한편 경주시 지역에는 관내 제조업 관련 3천여 기업 가운데 자동차부품 관련 기업이 2천여 개사로 66%를 차지해 지역경제와 국내 자동차산업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투자유치로 인해 지역 자동차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 인프라를 구축함과 동시에 미래 4차 산업의 생태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산업구조 개편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마련으로 30만 경제문화도시 건설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날 주 시장은 “자동차관련 산업 투자유치를 통해 당면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경주가 미래 자동차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 할 것”이라며 “투자매력 도시 경주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한 HEF 그룹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 질 개선을 위해 26일부터 3월 7일까지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은 총 9천456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보급수량은 2018년도 이월분 1대를 포함하여 총 6대이고 대당 최대 1천500만 원 지원한다. 보급대상 차종은 승용차의 경우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코나EV, 기아자동차의 니로(HP,PTC), 쏘울EV, 르노삼성의 SM3 Z.E. 등이고, 초소형 자동차의 경우 르노삼성의 TWIZY, 대창모터스의 DANIGO, 쎄미시스코의 D2 등 환경부의 인증차량이 있다. 대상자 선정은 사업 예산 범위 내로 접수된 경우에는 신청서가 접수된 순서로 선정하고, 예산 범위를 초과하여 접수된 경우에는 추첨 방식으로 선정하며, 추첨을 할 경우 추첨 일시는 3월 8일 금요일 10시에 장소는 영양군청 환경보전과 사무실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자는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필요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신분증 또는 사업자 등록증, 전기자동차 매매계약서 사본, 전기택시나 취약계층의 경우에는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군청 환경보전과로 제출하면 된다. 영양군은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으로 대기오염의 주범인 자동차 매연 및
㈜다스(대표 송현섭)는 최근 현대트랜시스(주)와 3천800억원, (주)대유에이텍와 480억원 등 총 4천280억원 규모의 시트 프레임 공급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29일 밝혔다. 다스에 따르면 최근 현대자동차 체코공장, 기아자동차 슬로박 공장의 시트업체인 현대트랜시스와 총 3천800억원 규모의 시트 프레임 공급계약을 맺었다. 이번 시트 프레임 공급계약은 올 들어 처음 이뤄진 것으로, 카시트 및 코어부품 생산업체인 다스의 최신기술이 적용됐다. 해당 차종은 현대차 체코공장의 투싼, 기아차 슬로박 공장의 스포티지 등 2개로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공급된다. 투싼의 경우 2020년 1월부터 연간 20만대(370억원), 스포티지는 오는 2020년 9월부터 연간 21만대(390억원)에 달하며, 계약기간 5년이다.
영양군은 자동차세 10%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납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고 있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 2회에 나눠 후불로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납세자의 신청에 따라 1월에 미리 납부함으로써 자동차세연세액의 10%를 공제받는 제도이다. 연납은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직전연도에 연납한 납세자는 차량의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의 신규 신청이 필요 없이 10% 공제된 연납 고지서가 주소지로 발송된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자동차의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말소할 경우 소유권 이전 등록일 또는 폐차일 이후 기간만큼의 자동차세는 환급받을 수 있다. 연납신청 한 자동차세는 금융기관의 창구 또는 CD/ATM 기기 및 위택스, 가상 계좌 등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납부할 수 있다.
2018년 천연가스 판매량이 3천621만9천 톤을 기록해 전년 대비 12.6% 증가했다. 도시가스용 천연가스는 동절기 평균기온 하락과 경쟁연료 대비 가격경쟁력 회복에 따른 주택용 및 산업용 수요 증가로 전년 1천839만 톤 대비 7.7% 증가한 1천981만3천 톤, 발전용 천연가스는 총발전량 증가 및 기저발전량 감소 등 영향으로 전년 1천377만3천 톤 대비 19.1% 오른 1천640만6천 톤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