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가 eK리그 서포터즈컵 2025 대표 선수를 선발했다. 포항스틸러스는 지난달 28일 포항시 소재 PC방에서 ‘eK리그 서포터즈컵 2025 포항스틸러스 대표 선수 선발전’을 개최했다. eK리그 서포터즈컵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넥슨이 공동 주최하고 ㈜SOOP이 주관하는 e스포츠 대회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포항스틸러스는 지난해에 이어 팬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자체 선발전을 진행했다. 이날 선발전에는 FC 온라인을 사
지난 3월 23일 개막한 서울권대학축구동아리연맹(이하 SUFA)의 2025 SUFA LEAGUE가 리그 중반에 접어들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남자부는 3라운드, 여자부는 4라운드를 마치며 총 54경기가 진행됐으며, 각 리그별로 치열한 순위 경쟁과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SUFA는 서울권 대학의 아마추어 축구 동아리 리그를 운영하는 연맹으로, 운영진과 선수단 모두 대학생으로 구성돼 있어 리그 현장은 대학생 간의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2025 SUFA LEAGUE는 △남자부 3개 리그(S리그, A리그, B리그) △여자부 1개 리그(L리그)로 구성돼 있으며, 남자부 리그에는 각각 8팀씩, 여자부 리그에는 10팀이 참가해 총 34개 팀이 열띤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시체육회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서울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2025 서울스포츠 크리에이터'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서울스포츠 크리에이터’는 기존 블로그 중심의 체육 기자단 운영 방식에서 탈피해, 스포츠의 역동성과 현장감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영상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1인 미디어 중심 시민 크리에이터로 전면 개편한 사업이다.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과 SNS 트렌드에 맞춰 시민의 시선으로 서울 체육의 현장을 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에 선발된 크리에이터 8명은 오는 12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서울시체육회 주최 체육행사 취재 △브이로그 및 숏폼 영상 제작 △SNS 홍보 콘텐츠 기획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이 '2025 KBS 양양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한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실업사이클연맹, 강원도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달 21~27일까지 7일 간 열렸다. 전국 남녀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6개부 총 128팀 581명이 참가한 대회로 국내 사이클 선수 저변확대, 우수신인선수 발굴, 경기 운영 능력 배양 등 한국 사이클의 경기력 향상과 올림픽, 아시아경기대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뜻깊은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첫날 개인추발 경기에서 2위(김민정)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포인트 1위(장수지), 스프린트 1위(조선영), 1km독주경기 1위(김보미), 개인도로 1위(장수지), 스크래치 2위(김보미), 단체스프린트 2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최우수지도자상(이형주 코치)까지 수상해 상주시 사이클팀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상주시는 지난달 28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시의원, 각 종목별 단체장과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상주시장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을 성황리 열었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체육회와 종목별 회원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주간 6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생활체육행사로 농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씨름 등 총 22종목의 선수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종목 다양화를 위
영주시는 지난 2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9일까지 시민운동장을 비롯한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2025 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는 체육 동호인들에게 스포츠 문화 활동의 기회를 마련해주고 나아가 시민의 건강증진 및 스포츠를 통한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 19개 종목(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야구, 소프트테니스, 체조, 족구, 축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볼링, 테니스, 농구, 골프, 수영, 궁도, 풋살, 한궁)에서 5천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영주시 체육 발전에 기여한 종목별 협회 유공자 19명에게 공로패가 수여될 예정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체육동호인들 간에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체육 시설 확충 등 지역 체육발전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관광 SNS ‘비짓대구(@visitdaegu)’ 채널을 통해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대구 매치 기념 이벤트를 추진한다. 오는 8월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는 대구FC와 FC바르셀로나와의 대결로, FC바르셀로나는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와 슈퍼컵을 모두 석권한 스페인 최고 명문 구단으로 야말, 레반도프
울진군은 오는 28~30일, 7월 5~7일까지 6일간 1, 2차로 나뉘어 온정면 백암다목적운동장 등 4개 구장에서 ‘2025 울진금강송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차 50개 클럽팀, 2차 60개 클럽팀 등 총 110개 팀,1800여 명의 유소년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며, 백암온천 일대에서 초등학교 2~6학년까지 6인제·8인제 방식으로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천상무 ‘국대 듀오’가 성실과 패기를 강조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이동경과 이승원이 ‘2025 EAFF E-1 풋볼 챔피언십’ 대표팀에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태극마크를 달고 다음달 7일 중국전, 11일 홍콩전, 15일 일본전에 나선다.
청도군은 군민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청도군 파크골프장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야간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14~22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25 아시아 펜싱선수권대회’에서 대구시청 펜싱팀 도경동 선수가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도경동 선수는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9위인 중국에 선천평을 만나 12:12까지 가는 접전 중 연속득점에 성공하며 15:12로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지난 달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국제연맹펜싱월드컵 3위에 이어 국제대회 개인전 첫 금메달로 아시아 최정상에 오르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펜싱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다. 남자 사브르 단체전(도경동, 박상원, 임재윤, 하한솔) 결승전에서는 숙적 일본을 만나 41:45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구광역시체육회는 관내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2025 여성체육활동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대상은 직장인, 임신기·출산 후, 육아기, 갱년기 여성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우리 시 성인 여성의 건강증진 및 건전한 여가활동 여건 조성을 위하여 기획됐다. 프로그램 운영은 강습형과 체험형으로 구분되며, 9개 종목(국학기공, 배구, 수상스키, 에어로빅, 요가, 클라이밍, 택견, 패러글라이딩, 필라테스) 14개소에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진행한다. 참가자 모집은 대구광역시체육회와 해당 회원종목단체에서 접수를 받으며, 개소별 15명에서 30명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대구시청 세팍타크로팀이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제26회 전국 남·여 종별 세팍타크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리그전에서 큰 어려움 없이 조 1위로 토너먼트 진출한 대구시청팀은 예선전에서 경북도청팀을 상대로 1세트를 따낸 후 2세트를 내주며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3세트를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2대1(15-12, 10-15, 15-10)로 결승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부산환경공단과의 결승에서 1세트 8-14로 뒤진 대구시청팀은 킬러 이승우 선수의 연속 공격과 테콩 천동령 선수의 서브 에이스, 피더 오대양 선수의 안정된 서브 리시브로 연속 8점을 획득하며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17-14로 역전승에 성공했다. 두 번째 세트도 경기 초반 막상막하로 박빙의 승부가 이어지다가 12-12의 상황에서 이승우 선수의 폭발적인 공격을 앞세워 15-13으로 마무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포항스틸러스 공격수 이호재가 생애 처음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이로써 그는 아버지 이기형 감독(옌볜룽딩)에 이어 부자(父子) 국가대표의 영예를 안았다. 이호재를 비롯해 포항의 박승욱, 이태석까지 총 3명이 다음달 7일부터 열리는 ‘2025 EAFF E-1 풋볼 챔피언십’에 출전할 대한민국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오는 29일 FC서울과의 K리그1 원정 경기를 마친 후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호재는 2021시즌 포항스틸러스에 입단해 데뷔 첫해 15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2024시즌에는 8월까지 27경기 9골 5도움을 기록,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
대구 서구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지역 자율형 생활체육 활동 지원 사업’을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건강100세실버체육교실 △유아체육 활동 지원 △해달빛생활체육교실 △동호회리그지원 4개 세부 사업으로 나뉘며,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스포츠 복지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강100세 실버체육교실은 어르신 거점시설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정서적 안정과 신체 건강 유지를 도울 예정이다. 유아체육활동지원은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연령별 발달 단계에 맞춘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성장기 체력 발달과 더불어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에 초첨을 두고 진행된다. 해달빛 생활체육교실은 지역 주민 남녀노소 누구나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저녁 시간을 활용해 운영되며,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체육 활동 참여를 적극 장려할 예정이다. 생활체육 동호회(인) 리그 지원 사업은 지역 리그 운영을 통해 동호인 활동을 활성화하고 생활체육 참여 인구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 생활체육에 더 큰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운영 중인 프로그램 및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대구시 서구체육회 홈페이지(http://www.seogusports.co.kr/) 및 전화(053-563-7330)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전용철 대구시 서구체육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기획·보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연령층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구미시는 지난 20일 복합스포츠센터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체육회 임원 선수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해단식은 선수단의 활약을 되새기고, 구미 체육의 미래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준우승기와 준우승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마케팅팀과 선수운영팀 직원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전환형 인턴십으로 5개월 근로계약 후 심사를 통해 전환 여부를 결정한다. 채용 분야 및 인원은 마케팅팀(사회공헌, 이벤트, 수익사업, 홍보 등) 1명과 선수운영팀(유소년 선수단 지원 및 관리, 선수단 행정업무) 1명이며, 지원 자격 중 지원자의 연령, 성별, 거주지 등 제한은 없으며, 기본 자격 요건으로 4년제 대학 졸업자(또는 동일 학력) 및 졸업 예정, 사무국 출퇴근 및 차량 운전 가능,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김천상무가 안양전 2연승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22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이하 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0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지난 맞대결 승리의 기억을 되살려서 오는 경기 홈 2연승에 도전한다.
상주시는 지난 19일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김천대학교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박보생 평생교육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우수 외국 인력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지역특화형 비자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지역특화형 비자 요건을 충족하는 외국인 유학생과 그 가족을 상주시에 유치하기 위한 상호협력 △상주시 기업 취업 연계, 안정적인 지역 사회 정착을 위한 지원 체계 활성화 등 성공적인 외국인 인력수급 모델 정착과 확대를 위해 양 기관 역할 분담과 네트워크 구축 등 상호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울진군은 21~22일까지 ‘제14회 울진금강송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울진실내테니스장을 비롯한 관내 8개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모인 600여 명의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해 △남자 오픈부 △지역 신인부 △개나리부 △전국 신인부 등 4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