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리틀야구단은 지난 11~19일까지 경기도 화성드림파크야구장에서 열린 ‘제1회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수한 경기력과 단합된 조직력을 앞세워 ‘준우승’을 차지하며, 전국구 최강팀의 면모를 또 한 번 과시했다.
청도군 황소리틀야구단은 구미시 리틀야구장에서 지난 7월1일부터 9월9일까지 KBSA(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2023 경상북도 유·청소년 클럽리그(I리그)」리틀야구대회에 참가해 창단 이후 첫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지난 5~10일까지 울진군 죽변마린피아야구장에서 열린 ‘2023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컵을 안으며, 전국 리틀야구 최강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전국의 16개팀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8강전에서 부산 북구 리틀야구단을 상대로 6:2로 승리, 준결승전에서는 청주 서원구 리틀야구단을 1:0으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결승전 경기가 우천취소되면서 대회 규정에 따라 대전 서구 리틀야구단과 함께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2일, 제1회 경산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에 이어 또다시 올해 두번째 전국단위대회 우승으로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지난해 못지 않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지난 15~22일까지 영남대야구장 등에서 진행한 ‘제1회 경산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압도적인 경기력과 조직력을 앞세워 우승(공동우승)하며, 올해 두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2023 제1회 경산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오는 15~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영남대야구장 등 총 4개 구장에서 열린다. 경산시에서 열리는 전국단위 리틀야구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중학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70회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가 오는 6~20일까지 경주베이스볼파크 1‧2구장에서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영양군체육회에서는 지난 2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영양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영양군의 날 행사'는 영양군체육회에서 영양군민들이 삼성라이온즈 프로 야구경기를 관람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스포츠복지 향상과 오는 11~14일 일정으로 개최되는 제18회 영양산나물 축제의 홍보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삼성라이온즈 파크 내 전광판에 영양산나물축제 홍보동영상과 '영양군의 날'이라는 문구의 송출을 시작으로 오도창 영양군수의 시구와 김석현 영양군 군의회의장의 시타행사를 한 뒤 홈팀인 삼성라이온즈와 원정팀인 키움히어로즈 간의 경기관람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삼성라이온즈파크 전정에서는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 홍보부스를 별도로 운영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의날 행사를 통해 군민에게 프로야구경기를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대표축제인 영양산나물축제를 홍보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청도군 황소리틀야구단은 구미시 리틀야구장에서 지난 9월 4일~11월 27일까지 KBSA(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2022 경상북도 I리그 리틀야구대회에 참가해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청도군 황소리틀야구단은 농촌에 야구를 알리고 야구를 통해 꿈나무 어린이들의 인성 발달에 도움을 주고 건전한 여가 생활에 기여하고자 하는 조상헌 감독의 재능기부로 지난 2015년 창단해 현재 26명이 청도천변 축구장에서 주말마다 3시간씩 함께 훈련하고 있다. 두터운 선수층을 바탕으로 훈련하는 타 야구단과 당당히 겨뤄 5전 4승으로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낸 것은 감독과 선수, 학부모의 뜨거운 열정이 있어 가능했다.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지난 10일 대구강변학생야구장에서 열린 ‘2022 제2회 이승엽배 리틀야구대회’ 결승전에서 뛰어난 조직력을 앞세워 우승컵을 안았다.
중학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69회 전국 중학야구선수권대회가 지난 24일 결승전에서 서울 덕수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15일간 일정이 마무리됐다.
중학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69회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가 10~24일까지 경주베이스볼파크 1‧2구장과 포항생활체육야구장 등지에서 15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경주시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AS)가 주최하고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와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중학야구대회다. 지난 2019년 경주에서 처음 개최되기 시작해 2024년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134개 팀 4700여 명이 참가해 133경기가 열린다. 오는 19일까지 예선이 진행되며, 12개 팀이 21일부터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스포티비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68회 전국 중학야구선수권대회’가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경주베이스볼파크 1‧2구장 및 포항야구장에서 개최된다.
포항중학교 야구부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제5회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야구대회(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차 예선)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21경북소년체육대회(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예선)에 이어 이번 대회에도 우승을 차지해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권을 획득했다. 중등 7개팀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포항중학교는 일직중학교와의 1차전에서 20:1, 진성중학교와의 2차전에서 13:0 연이어 5회 콜드게임으로 승리했다. 이어, 구미중학교와의 결승전에도 12:0으로 큰 점수 차로 이겨 우승했다. 개인상에는 대회 기간 투타에서 맹활약한 △김병준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주장 정광현 선수가 타격상 △황민철 선수가 우수투수상 △김민진 선수가 홈런상 △서대현 선수가 수훈상을 수상했다. 포항중학교 조성훈 교장은 “코로나로 인한 열악한 훈련 상황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룬 것에 대해 축하한다”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성과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대회 자체를 즐기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북연식야구연합회는 지난 27일, 포항 곡강야구장에서 제1회 경북연식야구연합회장배 유소년 야구대회를 개최했다. 포항SPO야구클럽과 구미스타즈, 경산TC, 울산JP 4개의 유소년 야구클럽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유소년 야구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아쿠아키즈스포키즈와 포항SPO야구클럽에서 주관했다. 이날 개회식은 이번 대회 물품을 후원한 포항JC 박진우 회장을 대신해 이동진 상임부회장의 축사를 했으며, 대회를 주관한 아쿠아키즈스포키즈 권중길 대표의 개회사, 유소년 치어리더팀인 슈팅스타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포항중학교 야구부는 포항야구장에서 진행된 2021 경북소년체육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예선(남중부 야구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중등 7개팀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포항중학교는 구미중학교와의 1차전에서 8:2, 포항제철중학교와의 2차전에서 8:4 승리했고, 경주중학교와의 결승전에서는 경주중학교를 11:2, 5회 콜드 승으로 이겼다. 포항중학교는 지난 2019년에 개최된 제3회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대회, 제43회 경상북도지사기야구대회, 제56회 경북학생체육야구대회에 이어 코로나 상황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도 우승을 하면서 도내 중학교 야구 최강자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포항중학교 야구부 주장 정광현 선수는 “적극적인 후원과 지지를 해주신 교장선생님과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학생선수로서 야구에 대한 자긍심과 학교에 대한 애교심을 가지고 4월2일에 있을 제5회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대회(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차 예선)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5일부터 경주베이스볼파크에서 리그별 토너먼트로 치러졌던 ‘제67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가 13일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경주시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와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전국단위 중학야구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회로 전국 중학교 60개 팀 2천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9일간 총 58경기를 치렀다. 13일 경주베이스볼파크 1구장에서 진행된 결승전 2경기는 SPOTV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문무리그에서는 대전 충남중학교가 광주 진흥중학교를 12:5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고 무열리그에서는 충남 공주중학교가 서울 충암중학교를 7:6으로 누르고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개인별 시상에는 윤현우(충남중), 조성용(공주중)이 최우수선수상을, 우승완(충남중), 임찬혁(공주중)이 우수투수상을 받았으며, △감투상 김태현(진흥중), 박건우(충암중), △타격상 윤현우(충남중), 양수호(공주중), △타점상 윤현우(충남중), 조성용(공주중), △감독상 이강돈(충남중), 오주상(공주중) 감독, △지도상 임헌양(충남중), 이수한(공주중) 부장, △공로상 오세문(충남중 교장), 최재룡(공주중 교장) 등이 수상했다. 결승전 종료 후 진행된 시상식에는 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과 이영석 경주시부시장, 김성호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부회장, 이동은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열렸다. 시는 대회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했으며, 선수단을 포함한 모든 출입자의 발열체크와 경기가 종료될 때마다 소독요원이 덕아웃 및 경기장 주변을 소독하는 등 철저한 방역 하에 경기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보다 참가 팀이 축소되기는 했으나 11월 관광 비수기에 전국규모야구대회를 개최해 지역경제에 상당한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경주시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제67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가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경주베이스볼파크 1, 2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단위 중학야구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회로써 지난해 6월에도 경주베이스볼파크 1, 2구장에서 107개 팀 3천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리에 개최된 바 있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와 참가 규모를 분할(KBSA 등록 중학교 야구팀 50%씩 분할) 개최돼 60개 팀 2천200여 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2020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3~11일까지 경기도 화성시에서, ‘2020 제67회 중학야구선수권대회’는 오는 5~13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된다.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는 5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리그 별(문무, 무열)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13일 경주시베이스볼파크 1, 2구장에서 각각의 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홈팀인 경주중학교는 6일 오전 9시 경주베이스볼파크 1구장에서 첫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는 선수단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무 관중으로 진행되며 경기장 출입자 발열체크와 방역수칙 준수 등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안전한 대회를 위해 참가자 모두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목표한 성과를 달성해 훗날 대한민국 야구를 빛내는 큰 인물로 성장하길 바라며, 대회가 지속적으로 경주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스포츠 전지훈련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문경시가 프로야구 2부 리그인 퓨처스 리그를 통한 경기 부양에 나선다. 문경시에는 2013년 경기 성남에서 문경으로 이전한 국군체육부대가 소재하고 있고 해당 부대에 소속돼 있는 상무 야구단 ‘상무 피닉스’ 팀은 매년 프로야구 2부 리그인 퓨처스 리그에 참가하고 있으며, 부대 내 위치한 야구경기장에서 연간 60경기의 홈경기를 치르고 있다. 지난 5일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이 연기되었던 KBO 프로야구리그 개막과 동시에 퓨처스 리그도 개막하며 해당 리그에 소속된 상무 야구단이 진행하는 홈경기 개최로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문경시 지역경기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퓨처스 리그 개막으로 상무 야구단의 홈경기에 팀별로 40여 명의 선수와 경기 관계자가 문경을 방문하고 있으며, 리그가 진행되는 6개월 동안 연인원 2,4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문경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와 국군체육부대는 문경시 우수 농․특산물 소비촉진운동을 함께 진행하고 국군체육부대 장병 외식의 날 행사 및 도시락 DAY행사 등을 실시했으며, 최근에는 장병들의 휴가와 외출통제를 해제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삼국통일을 완성한 신라 문무대왕의 이름을 딴 제2회 문무대왕배 전국사회인야구대회가 28일부터 경주에서 개최된다. 사회인 야구의 저변확대와 지역 야구 동호인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된 문무대왕배 전국사회인 야구대회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41개 팀 1천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토‧일요일 6일간 경주베이스볼파크 1․2구장, 경주고야구장 등 3개 구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40경기가 펼쳐지며, 13일 결승전을 끝으로 대회는 마무리된다. 시는 올해 3월에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를, 6월에는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이번 야구대회를 통해 야구 도시로서의 경주 이미지를 굳히는 데 한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
신라천년고도 경주에서 올해 처음 개최된 ‘제66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가 24일 열린 결승전에서 서울잠신중이 우승을 거머쥐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경주시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경북 및 경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지난 12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중학교 107팀 3천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주베이스볼파크 등 3개 경기장에서 13일간 총 106경기의 열띤 승부를 펼쳤다. 24일 경주베이스볼파크 1구장에서 진행된 결승전에서 서울잠신중이 우승, 충남온양중이 준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