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8일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전국 마라톤 동호인 950여 명이 참가한 ‘2024 경산 삼성현 전국 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지난달 30일 하양읍 대조리에 조성된 경산하양물빛파크골프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지연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파크골프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체육시설 준공을 축하했다.
경산시는 ‘2024년 경산시장기 친선궁도대회’, ‘제20회 경산시장배 소프트테니스대회’, ‘제13회 경산시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 ‘제27회 경산시장기 클럽 남·여 3인조 볼링대회’ 등 4개 종목의 시장기 대회를 지역 내 일원에서 연이어 개최한다.
제1회 경산시장배 생활체육 전국우슈대회가 지난 9일 경산시 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무술 동작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투로’와 치열한 격투 경기인 ‘산타’가 펼쳐지며 많은 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상주스포츠클럽은 지난 1일부터 3일간 문경시에서 열린 ‘제2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대회’에 참가해 수영과 탁구, 배드민턴 3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은 문경시 14개 경기장에서 10개 종목으로 진행돼 전국의 131개 지정스포츠클럽과 18개 예비 지정스포츠클럽에서 3천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자기 고장의 명예를 걸고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명실상주스포츠클럽 수영 전문 선수반은 개인전에서 김형준 선수가 평영 100M 우승, 50M 준우승, 임서연 선수가 자유형 50M 우승, 배영 50M 준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은 혼계영 200M 우승, 기타 여러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탁구에서도 여자 초등부는 이도연 선수가 우승, 정서현 선수가 준우승, 김혜림 선수가 3위를 전부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고, 단체전에서도 준우승을 거뒀으며, 남자 초등부는 단체전 B팀 준우승, A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아울러 배드민턴은 여자복식 성인부 3위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경산시는 9일 남산면 산지 일원에서 ‘제6회 경산시장배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며, 전국에서 모인 800여 명의 산악자전거 선수들이 참가해 임도 16㎞를 포함한 총 23㎞ 코스를 달린다.
제4회 고령·성주·칠곡 체육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일 칠곡군 석적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고령·성주·칠곡 지역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나아가 이들 지역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써 생활체육을 활성화 하고자 지난 2021년 칠곡군을 시작으로 순연 개최하고 있다. 이날 칠곡군 석적파크골프장에는 3개 군(고령·성주·칠곡)의 파크골프 동호인 23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경기는 샷것 스트로크 플레이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2021년 이 자리에서 시작한 고령·성주·칠곡 체육회장배 파크골프 대회가 어느덧 한바퀴를 돌아 다시 칠곡군에서 개최됐다. 3개 군 간에 유대가 깊어지고 동호인의 우의와 정이 더욱 돈독해졌다는 의미일 것이다”며 “앞으로도 이 대회가 오래도록 유지돼, 3개 군의 화합과 소통의 중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2~3일 전남도 영암군 월출산 일원에서 2024 월출산국립공원박람회와 함께하는 ‘제56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산악연맹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전라남도, 영암군, 전라남도체육회, 영암군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며, 블랙야크에서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연맹에서 100여 개팀 50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남녀 고등부·대학부·일반부·장년부 등 8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제56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는 기존과 달리 2024 월출산국립공원박람회와 함께 열린다. 2024 월출산국립공원박람회는 11월1~3일까지 개최되며, 전국 23개 국립공원이 모두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립공원 박람회로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제56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 평가는 3인 1조로 구성된 참가자들이 경기 구간을 이동하며, 운행 능력·산악 독도·등산 이론·장비 점검·응급처치·암벽등반 경기·매듭법·산악안전 등 등산 전반에 관한 이론과 실기를 점검받을 예정이다. 시상은 경기 결과에 따라 종합 1~3위와 부문별 1~3위에게 수여되고, 남녀 고등부와 대학부 우승팀과 남녀 고등부 우승팀의 지도교사에게는 각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부문별 순위를 합산해 종합우승을 하는 시·
영주시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사이클 박준선 선수(영주제일고 3년)가 3관왕을 달성하는 등 연이은 메달 행진으로 '스포츠 도시 영주'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시는 최근 경남에서 열린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복싱, 우슈, 롤러, 사이클팀이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복싱팀에서는 신재용 선수(남자 벤텀급)가 결승전에서 국군체육부대의 이행석 선수를 맞아 5대 0 판정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해 고된 훈련의 성과를 입증했다. 우슈팀은 박근우(장권), 박제현(산타) 선수가 동메달 2개를 추가하며 전국체전을 마무리했다.
최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이틀간 펼쳐진 '2024 영주시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7일 영주시에 따르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5:5 팀전)와 스타크래프트(1:1 개인전), FC 온라인(1:1 개인전)의 일반부 3개 종목과 중고교대항전 발로란트(5:5 팀전) 1개 종목 등 총 4개 종목에 총상금 1370만원 규모로 진행됐다. 지난달 22일까지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서는 4종목 합산 223팀, 599명이 참가 신청하며, 전국 아마추어 실력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어 28일과 29일, 이틀간 온라인 예선을 거쳐 종목별 4팀의 결선 진출자들이 선발됐다. 결선대회는 2개 종목씩 나눠 5일에는 리그오브레전드 및 스타크래프트, 6일에는 FC온라인과 발로란트 준결승 및 결승 경기가 펼쳐졌다. 리그오브레전드에서는 '대충만든팀'이 뜨거운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여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의 주인공이 됐으며, '노인과바다'팀이 아슬아슬한 차이로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공동 3위는 '충남호랭이'팀과 '까만콩젠지기원'팀이 차지했다. 스타크래프트에서는 '정민기'씨가 1위에 올라 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을 차지했으며, 결승전에서 아깝게 패배한 '선우도현' 씨가 최종 2위를, '김현목' 씨와 '이상택' 씨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FC온라인은 '김원' 씨가 1위를 차지해 우승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을 거머쥐었으며, '신수용' 씨가 2위를, '양승호'씨와 '조원태' 씨가 공동으로 3위를 차지했다. 중고교대항전 발로란트는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팀명 : Team Cube Tang)' 조연우 군 외 4명이 우승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으며, '광주공업고등학교(팀명 : TGC)'를 대표해 출전한 오승민 군 외 4명이 준우승을, '배방고등학교(팀 : 배방고등학교)'의 박태명 군 외 4명과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팀명 : Team PCS)의 김기운 군 외 4명이 최종 3위를 기록했다. 치열했던 결선 경기 외에도 많은 볼거리가 마련됐다. 특히 보드게임존과 추억의 오락실존은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많이 방문했으며, 지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퍼스널컬러 및 성격유형검사(MBTI) 상담 부스는 행사를 찾는 청소년 및 젊은 세대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첫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도 참여한 영주 출신의 前)프로게이머 이성은(흑운장)씨의 해설은 매끄러운 진행과 자세한 설명으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과 과거 스타크래프트의 향수에 젖은 3040세대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양대학교 게임학과에서 'e스포츠 진로 상담' 부스를 운영해 관련 분야의 꿈을 가진 학생들과의 상담을 이어갔다. 무엇보다 자녀와 함께 상담받는 가족 단위의 관람객도 어렵지 않게 보이는 등 게임 문화에 대한 인식과 분위기가 많이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역 기업과 공공기관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노벨리스코리아는 젊은 세대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반기며 경품 지원을 통해 힘을 보탰으며, 한국미래산업고등학교 미용과 학생들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이틀간 부스 운영으로 대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회째를 맞은 전국 단위 e스포츠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참가자와 관람객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영주가 e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구축 등 e스포츠 관련 문화산
경산시는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경산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과 영남대 테니스장에서 열리는 ‘제25회 경산시장기 클럽대항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경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27~29일까지 구미박정희체육관과 인근 종목별 경기장에서 성황리 열렸다. ‘새희망 구미에서 하나되는 경북의 힘!’이란 구호 아래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 1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축구, 야구, 그라운드 골프 등 23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개회식은 지난 27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김점두 경북도 체육회장,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각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 관람객 등 4천여 명의 도민들이 참석했다.
경산시가 후원하는 ‘제11회 경산시 생활체육 인라인스피드대회’가 오는 29일 경산생활체육공원 인라인롤러장에서 열린다.
영주 동산여중이 최근 열린 제45회 영주시민체육대회에서 탁월한 기량을 발휘하며 여중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24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11개 종목에서 학교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동산여중는 뛰어난 성적과 고른 활약으로 영예의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동산여중는 육상종목에서의 우수한 성적과 전 종목에 걸친 뛰어난 성과로 주목받았다. 동산여중 학생들은 열정적인 경기와 단합된 팀워크를 통해 이번 우승을 이끌어냈다. 특히 김태연 선수(3년)는 멀리뛰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이번 대회에서 멀리뛰기와 400MR에 출전해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김태연(3년) 선수는 "이번 영주시민체육대회에서 우리 학교가 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쁘다"면서 "친구들과 후배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가 이렇게 결실을 맺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김태연 선수는 "경기 중 힘들 때도 있었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것이 이번 우승의 비결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단체줄넘기에 참가한 김려경(2년) 학생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뛴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이 경험을 통해 협동심과 도전 정신을 배운 것 같다.다음 대회에서도 꼭 좋은 성과를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김소영 동산여중 교장은 "학생들이 보여준 열정과 팀워크에 감동받았다. 이번 우승은 학생들 스스로가 함께 이뤄낸 값진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체육을 통해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구미시체육회에서는 3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지역 내 6개 파크골프장에서 구미시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2024년 제3회 구미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3회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3천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다. 예선전은 3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동락, 양포, 구미, 선산, 해평, 도개 6개 구장에서 진행되며, 결선대회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동락 구장에서 열린다. 대회의 MVP는 3천만 원의 상금이
경산시는 26일 경산시 남천강변 파크골프장에서 ‘제6회 경산시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며, 총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산의 남천강변을 배경으로 열띤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20회 북구사랑 마라톤대회가 오는 10월 20일 금호강 산격야영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참가 신청은 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번 대회는 대구 북구 금호강변 코스에서 개최되며, 북구체육회 홈페이지(http://www.dbsfa365.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10km 2만원, 5km 1만원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대회기념 티셔츠를 제공하고, 모든 완주자에게 완주 메달을 수여한다.
달구벌스포츠클럽(회장 신재득) 아이스하키 전문선수반은 지난달 30일 대구스포츠과학센터(센터장 홍창배)를 방문해 선수 개인별 체력측정 및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체력측정은 국가대표 선수에게 적용되는 스포츠 과학 프로그램을 이용해 기초 체력과 전문 체력을 평가하고, 근력, 근지구력, 근파워, 민첩성 등을 포함한 기초 체력 검사와 근 기능 검사도 함께 실시했다.
영양군은 지난 14일 군민회관에서 제43회 도지사기유도 대회를 개최했다. 경북도유도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유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임원 50명, 선수 280명, 총 33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선수들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생활체육), 개인전은 선수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클럽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구성되며 체급에 따라 3분 또는 4분단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회 다음 날인 15일 군민회관에서 제105회 전국체전 2차 및 최종선발대회가 열렸으며, 1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남고부 9체급 여고부 8체급 등 18명이 선발됐다. 오도창 영양군수 는“영양에서 유도 발전을 위한 뜻깊은 대회가 열린 걸 기쁘게 생각하며, 영양군은 대표적인 유도전지훈련의 메카로서 매년 수백 명의 유도인들이 우리 지역을 방문해 영양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에 유도 전지훈련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을 방문하는 유도인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훈련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고령군은 지난 6일 고령군민체육관에서 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탁구협회가 주관한 ‘2024 고령군체육회장배 유네스코 고령‧성주‧칠곡 생활체육탁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과 성주군, 칠곡군의 탁구동호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나아가 지역 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지난 2022년 성주군에서 처음 개최해 2023년 칠곡군, 그리고 이번에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차원에서 고령군에서 개최했다. 대회는 일반볼 개인단식(에이스부, 통합 상위부, 통합 하위부, 남자 초심부, 여자 초심부), 일반볼 단체전(상위부, 하위부), 라지볼 개인단식(남성부, 여성부, 남자 초심부, 여자 초심부), 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