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지난 24~27일까지 전남도 목포시 일원에서 개최된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4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다음해 개최지인 경남도 김해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 대구시는 총 1190명(선수 956명, 임원 221명)이 40개 종목에 출전, 금21, 은29, 동53개를 획득해 생활체육 선진도시의 면모를 과시했다.
대구 선수단은 볼링, 배드민턴, 사격, 산악, 승마, 우슈, 태권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입상해 우리 시 생활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은 “대구 시민들의 꾸준한 생활체육 참여가 전국 무대에서 값진 성과로 이어졌고, 앞으로도 생활체육이 일상에 더 깊숙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대구시체육회가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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