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현재 관리 중인 파크골프장 8개소에 대해 2개월간의 봄철 휴장기간에 시설 재정비를 마쳤다. 휴장기간 동안 훼손된 잔디 복원과 그린 마운딩, 배수시설 개선과 경기 안전시설 확충, 조경수 관리, 편의시설인 파고라 보수, 홀 휴게 의자 설치 등 다양한 시설에 대한 재정비를 진행했다. 파크골프장은 이용 과밀화에 따른 기다림 방지와 잔디 보호 차원에서 1일 2부제 운영으로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수일에는 홀수년도 출생자는 오전 이용, 짝수년도 출생자는 오후 이용 가능하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김정화 이사장은 “군민이 건강한 여가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개선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라운딩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용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하며 남녀
유지나 프로와 홍현지 프로를 앞세운 태왕아너스 골프단이 모두 12개팀이 출전한 KLPGA 제3회 구단대항전인에서 단독 3위를 기록하며 시즌 개막전부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여수 디오션 컨트리클럽(파 72)에서 지난 22~24일까지 3일간 열린 ‘아쿠아가든 디오션컵 골프구단 대항전 with ANEW GOLF’는 2024 KLPGA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갖는 이벤트 성격의 구단대항전이다. 스크램블(Scramble) 방식으로 열린 최종일 경기에서 태왕아너스 골프단은 대회 마지막 날 참가구단 중 가장 적은 타수인 12언더파를 몰아치며 최종성적 14언더파 202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태왕아너스 골프단이 KLPGA 시즌 개막을 앞둔 대회에서 돌풍의 주인공이 된 이유는 투어 강자들이 즐비한 대회에서 거둔 성적 때문이다. 유지나 프로의 경우 2022시즌 정규투어에서 한차례 활약했지만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해 지난해 드림투어를 거쳐 올해 정규투어 풀 시드를 획득했다. 홍현지 프로도 스크린 골프대회인 G투어에
최근 생활 체육 종목 중 가장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종목은 ‘파크골프’다. 현재 경산시파크골프협회와 경산시 파크골프연맹에 등록된 클럽만 67개, 회원 수도 2400여 명에 이른다. 일반적인 골프를 즐기는 것보다 비용도 적게 들고 공간의 제약도 크게 받지 않는 파크골프의 매력으로 인해 파크골프 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블루원 상주CC에서 지난 3월 13일부터 시작된 ‘제19회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골프 최강전’이 31일 단체 결승전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 최종 결승전에서 진주동명고가 창원남고를 17번째 홀에서 2홀 차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경상매일신문이 주최·주관한 ‘제13회 경상매일신문회장배 전국아마추어골프대회’가 지난달 31일 경주 신라CC 화랑코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낮 12시30분 개회식(시타식)을 시작으로 저녁 6시 30분까지 이어졌다. 160명의 남녀선수들이 40팀으로 편성돼 스트로크 및 신페리오 방식으로 순차 티업으로 치러졌다. 신페리오 방식은 초보자들에게 동기부여를 시키고 대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각자 핸디캡을 인정하는 방식이다. 대회 결과 남자부에선 최원록씨, 여자부는 김지영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가 펼쳐진 신라CC는 지난 1979년 천마코스(18홀)에 이어, 1986년 화랑코스(18홀)를 개장할 정도로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진 골프장으로 많은 골퍼에게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골프장이다. 이날 골프대회 참가자들은 춥지도 덥지도 않은 쾌적한 기상조건 하에서 최상의 잔디 필드에서 각자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고령군은 지난달 30일 마스터피스CC에서 제10회 군수배 및 제12회 협회장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40개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등 인기 스포츠로서 골프의 저력을 보여줬다. 경기결과 단체전 우승은 운봉회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고령군상공협의회, 3등은 고령중골프동우회가 차지했다. 개인전(남) 부분은 우승 손별호, 준우승 기환석, 3위 곽창백이 차지했다. 개인전(여) 부분에서는 우승 나미향, 준우승 빈경화, 3위 양금옥에게 돌아갔다. 김종태 고령군골프협회장은 “오
..ㅁDGB금융그룹은 오는 21~24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 칠곡 소재 파미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2023 iMBank 오픈’을 개최한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2016년부터 KPGA 코리안 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활약하며 한국프로골프 발전에 이바지해왔으며, 작년까지 ‘DGB금융그룹 오픈’으로 진행된 대회 명칭을 올해부터 ‘iMBank 오픈’으로 변경했다. 대구·경북 지역의 대표 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PGA를 연상케 하는 갤러리 군중을 보여줬고, 시청률 또한 KPGA Top 5를 기록하는 등 지역을 넘어 KPGA 코리안 투어를 대표하는 대회로 성장했다.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KLPGA 소속 ‘태왕아너스 골프단’을 운영 중인 ㈜태왕이 지난 4일 경북 영천시의 오션힐스 영천컨트리클럽에서 ‘제2회 태왕아너스배 전국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곳곳에서 1000여 명이 신청해 3일 만에 접수를 마감하고 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에 모집인원을 달성했다.
경산시는 오는 25~26일 경산 남천변 파크골프장과 하양 파크골프장에서 경산시체육회 주최, 경산시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제9회 경산 삼성현배 전국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블루원과 한국골프협회(KGA)가 주최하는 ‘블루원배 제40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가 지난달 28일 블루원 용인C.C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블루원과 대한골프협회(KGA)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블루원배 제40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 대회’가 오는 26~28일까지 사흘간 블루원 용인C.C에서 열린다.
태왕아너스 골프단 소속 유지나 프로가 'KLPGA 2023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6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신고했다. 유지나 프로는 지난 26일, 전북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6400야드)의 부안(OUT), 남원(IN) 코스에서 3라운드 합계 16언더파를 기록, 동타인 이선영2 프로와 연장전 끝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아 7언더파 65타 공동 2위로 출발한 유지나 프로는 2라운드에서도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5개와 이글 1개를 솎아내 6타를 줄여 중간합계 13언더파로 선두에 오른 채 최종 라운드를 맞이했다.
안동시수어통역센터는 다음달 1일~9월 9일까지 안동시 청각·언어장애인을 대상으로 골프 교실을 개강한다. 이 사업은 사)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의 2023년 농아인 생활체육교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사)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이 후원하며 KSPO, 국민체육진흥공단, 문화체육관광부, 복권위원회의 재정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KLPGA 소속 ‘태왕아너스 골프단’을 운영 중인 ㈜태왕이 지난 21일 경북 경산시의 인터불고 CC에서 ‘제1회 태왕아너스배 전국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대회인 만큼 참가 경쟁도 치열했다. ‘태왕아너스배 전국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에는 전국에서 여자 아마추어 선수 176명과 초청인 60명 등 모두 236명이 참여했다. 초청인들은 대구·경북의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방식으로는 16개팀에 64명에 참여한 스트로크 방식과 28개팀 112명이 참여한 신페리오 방식 등 2개 의 대회방법에 모두 176명의 여자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여해 저마다의 기량을 뽐냈다. 이날 대회에는 KLPGA 태왕아너스 골프단 소속 선수인 김유빈 프로, 유지나 프로, 김지연5 프로도 참석해 팬 사인회를 통해 소속 구단 모자를 참가자들에게 나줘 주고, 기념사진을 같이 찍는 등 선수와 팬들 사이에서 서로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DGB금융그룹은 오는 22~25일까지 경상북도 칠곡군 소재 파미힐스컨트리클럽 동 코스에서 KPGA 코리안 투어 ‘2022 DGB금융그룹 오픈’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2016년부터 KPGA 코리안 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활약하며 한국프로골프 발전에 이바지해왔으며, 특히 이번 대회는 DGB금융그룹의 KPGA 첫 단독 개최로서 의미가 남다르다. ‘DGB금융그룹 오픈’은 나흘간 132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우승자는 1억원의 상금과 부상으로 파미힐스CC 1년 명예회원권, 세라젬 의료가전 3종 세트, LUL KOREA의 전기자전거와 지리산수 1년 공급권을 얻게 된다.
지난 29일 '2022 김천시장배·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가 구성면 소재 포도CC 골프장에서 3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천시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3백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단체부와 선수권부, 일반부, 여성부, 슈퍼시니어부로 나누어 대회를 치르고, 경기방식은 단체부와 선수부는 스트로크 방식, 나머지는 신페이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단체부 경기가 오전 1부로 진행됐고, 2부에서는 일반부, 여성부, 슈퍼시니어부가 진행됐다. 1부와 2부 경기 사이에 김충섭 시장, 김천시체육회장, 전진환 골프협회장을 비롯한 주요내빈의 시타 행사가 있었다. 경기를 모두 마친 뒤에는 경기부문별 성적발표와 시상식이 이어졌다.
심플 골프를 표방하며 혁신적인 골프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경주 루나엑스 골프장이 패밀리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27일 오후 5시30분부터 나이트 경기로 진행하며 한여름 장마철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원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28명에 한해 24일 오후 5시 접수를 마감한다.
㈜태왕이 지역 최초로 KLPGA 여자 골프단 운영에 들어간다. 오는 3월 창단식을 앞둔 ‘태왕아너스 골프단’은 KLPGA 소속 프로선수 3명으로 구성된다. 프로선수 3명은 현재 ㈜태왕과의 후원계약을 마치고 전지훈련에 들어가 있는 상태다. ㈜태왕은 ‘태왕아너스 골프단’ 운영과 관련, 지역출신 선수를 우선적으로 영입하겠다는 방침아래, 지역출신 2명, 역외출신 1명과 계약을 마쳤다. 그 배경에는 대구·경북지역을 거점으로 지역민들의 관심과 응원으로 성장한 회사인 만큼 지역출신 선수를 우선적으로 후원, 지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그대로 돌려드리겠다는 경영방침이 녹아있다. 대표선수로는 2016년 입회한 김유빈 프로로 지난해 정규투어 상금순위 43위의 기대주다. 올해 정규투어 풀 시드권을 확보한 상태로 시즌 첫 승 도전에 나선다. 나머지 2명은 지역출신으로 모두 영신고 출신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 모나파크 오픈 with SBS Golf’ 대회에서 2021년 새로운 퀸이 탄생했다. 지난 4일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 버치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PLGA 투어에서 3년 2개월만의 우승인 김해림은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연장 접전 끝에 2위에 오른 이가영을 따돌리고 우승 상금 1억4천400만원의 주인이 됐다. 이번 대회 일화와 함께 공식후원사 용평리조트는 대회 명칭을 대자연의 공원이라는 ‘모나파크’로 변경했다. 특히, 용평리조트가 자랑하는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 컨트리 클럽은 해발 1천458m 발왕산 자락에 위치해있는데, 발왕산은 여덞명의 왕이 난다는 전설이 있어 이에 걸 맞는 스포츠 챔피언들을 꾸준히 탄생시켰다. 이런 발왕산의 기운을 받은 김해림은 2021년 12번째 대회에서 첫 30대 우승이다. 김해림은 “오랜만에 챔피언조에 들어와 긴장도 하고 티샷이 안 좋았는데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플레이 했던 게 좋게 작용했던 것 같다”며 “앞으로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이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구미문성초등학교 6학년 임수민 학생이 제24회 경북골프협회장배 학생골프선수권 대회 ‘우승’ 소식을 전해왔다. 지난달 29~30일 대구CC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 결과로 전국체전 초등 여학생부 경북 대표로 선발됐다. 지난달 14일 전국 유소년 스크린골프대회 준우승에 이어 보름만에 우승 소식을 전해 와서 학교의 기쁨이요, 구미시의 기쁨이 되고 있다. 세계 대회에서 박인비 선수가 우승하는 날, 경북 대회에서 임수민 선수가 우승 소식을 함께 전한 것 같아 더욱 의미가 크다. 임수민 학생은 2019년 1월 골프를 시작한 지 2년 남짓, 부모님의 열성과 학생의 재능이 합쳐져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학교장은 “제자가 스승을 뛰어 넘는 청출어람이다”라고 하면서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