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꿈나무 등용문인 ‘2024 화랑대기 U-10&U-9 축구 페스티벌’이 다음달 3~6일까지 나흘간 알천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앞서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는 U-12, U-11의 고학년 위주로 대회 일정과 장소가 운영되면서 저학년만을 위한 경기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형성돼 왔다. 이에 지난해 5월 처음으로 U-10 대회를 별도로 개최했으며, 올해는 U-9 부문까지 확대해 어린 선수들에게 동기부여와 최상의 대회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경주시‧대한축구협회 주최, 경주시축구협회 주관으로 전국에서 U-10 67팀, U-9 35팀 총 102개 팀이 참가해 조별리그 방식으로 대회를 치른다. U-10 부문은 전문팀 10개조와 비 전
김천상무가 FC서울을 상대로 리그 3연승에 도전한다.
경주에서 국내 중등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2023 전국 중등 축구리그 왕중왕전’이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열린다.
포항스틸러스가 2023/24 AFC 챔피언스 리그(이하 ACL) 유니폼을 출시한다. 2023/24 시즌 ACL 유니폼의 가장 큰 차별점은 레트로 컨셉의 시안블루 색상을 활용한 원정 유니폼의 발매다. 홈 유니폼은 포항스틸러스 전통의 검정-빨강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제작됐다. 홈-원정 유니폼 모두 용광로 내 쇳물 표면을 형상화한 패턴을 적용했다. 쇳물 표면을 재해석한 패턴 내에는 포항스틸러스 창단 50주년을 기념하는 그래픽을 배치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했다.
경주에서 국내 최대규모의 축구 꿈나무 등용문인 ‘2023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12일 시작해 14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상주시는 중동면 강변축구장에서 지난 7월 23일~8월 7일까지 ‘2023 상주 U-12‧U-15 유소년 축구 하계 스토브리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2세 이하(U-12) 6개 팀과 15세 이하(U-15) 13개 팀이 참가한 이번 스토브리그는 선수를 비롯한 임원과 학부모,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상주시를 방문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상주시와 상주시체육회는 지역내 숙박시설 부족이라는 문제를 해소키 위해 경북대학교와 협의해 생활관을 숙소로 제공해 참가 선수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경산시는 지난 2~4일까지 경일대 운동장 및 하양강변축구장에서 열린 2023년 경산시 국제유소년 축구 프랜들리 매치를 마무리했다.
2023년 경산시 국제유소년 축구 프랜들리 매치가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경일대 운동장 및 경산시하양강변축구장에서 열린다.
경주시는 전국 최대 규모 유소년축구대회 ‘2023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다음달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5일간 경주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예천군은 오는 10~11일까지 예천스타디움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2023 코니페디컵 전국유소년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예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유소년축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소년 축구선수와 관계자,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10일 예선 리그, 11일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승부를 가린다. 또한, 어린 선수들과 함께 온 가족을 위해서 10일 오후 5시부터 아버지 승부차기, 어머니 승부차기 등 학부모 참가 이벤트를 마련해 예천에서 색다른 추억을 쌓고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영양군은 지난 26~27일까지 2일간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전국단위 2022 영양 별천지배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축구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경북도축구협회, 영양군, 영양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조별 예선 리그 후 각 조 1, 2위가 본선으로 진출하며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대회는 전국적 단위로 전국 총 12개 팀 서울, 경기, 강원도 등 여러 지역에서 참가해 열띤 기량을 펼친 결과 우승 포항OB팀, 준우승 창원 유나이티드팀, 공동 3위 풍기, 안동레전드팀으로 마무리됐다.
영주시는 최근 시민운동장 축구장에서 '2022 영주시 I-리그 축구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8일 시에 따르면 I-리그 축구대회는 축구를 사랑하는 꿈나무들에게 체육 활동기회를 마련해주고 나아가 유.청소년 시기에 필요한 감성과 인성 배양을 돕기 위한 대회다. 대한체육회와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 및 영주시축구협회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조별리그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22개팀 260명이 참가하며 초등부 1~2학년, 초등부 3~4학년, 초등부 5~6학년, 중등부, 고등부 등 5개 부문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전국최대 규모 유소년 축구 꿈나무 등용문 ‘2022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9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경주HICO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철우 시의장을 비롯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김병지 대한축구협회부회장, 손영훈 경주시축구협회장 직무대행 및 선수와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학교·클럽에서 800개 팀 1만2000여 명이 출전해 축구공원을 비롯한 9개 구장에서 경쟁을 펼친다. 1·2차로 나눠 경기가 치러지며 1차는 3~8일까지, 2차는 오는 11~16일까지 개최된다. 시는 대회를 앞두고 시설관리공단, 도시공원과, 화랑마을 등과 함께 천연잔디구장을 꼼꼼히 점검·관리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폭염 속 대회가 진행되는 만큼 대회안전과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의료진 및 경기요원을 확보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경기장 방역요원을 투입해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양군은 23일 영양공설운동장과 영양보조축구장에서 제35회 영양군체육회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상주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축구단이 ‘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치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에서 지난 6월3~ 6월15일까지 13일간 진행됐다. 총 40개팀이 참가해 조별 예선 풀 리그를 거쳐 각 조 1, 2위 20개팀이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뤘다. 예선 1위로 본선에 진출한 경북자연과학고는
상주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가 무패행진 끝에 사상 첫 경북권역 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려 주목를 끌고있다. 총 10개 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지난 4월 23일 경북 청송군 일원에서 개막을 알린 ‘2022 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 경북권역에서 5월 22일 최종전을 끝으로 7승2무를 기록한 경북자연과학고가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창단 2년 차의 경북자연과학고는, 지난해까지 저학년 스쿼드로 상대 팀들에게 위협을 가하는 등 올 시즌 성장을 기대케 했다. 그런 가운데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팀 전력이 일취월장하면서 마침내 무패행진 끝에 경북권역 우승을 차지했다. 모든 선수들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유기적인 플레이와 패스게임을 통한 조직력을 극대화시킨 경북자연과학고의 플레이는 리그 9경기를 통해 18득점에 3실점으로 공수양면 모두 완벽한 축구를 구사했다.
‘제29회 경주시장기 시민 축구대회’가 오는 30일과 다음달 1일 이틀간 경주시 축구공원 4·5·6구장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대회는 18개 팀, 400여 명의 지역 축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다져온 실력을 겨루며 친목을 다지는 자리다. 대회는 직장부와 맹호부(30대 연령), 백호부(40대 연령), 용호부(50대 연령), 실버부(60대 연령) 등 파트 별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져 우승 팀을 가리게 된다. 대회를 마치면 파트 별 우수선수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김호진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지역 축구 동호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며 스포츠를 통해 체력을 증진하고 삶의 활력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지난 23일 ~ 24일 양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과 스포츠프라자에서 개최된 ‘2022 예천군수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유소년축구협회에서 주최하고 예천군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U8~U12 5개 연령대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총 71개 팀이 참가해 경기를 치렀다. 특히, 금회이번 대회는 실외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출입제한, 인원 제한을 비롯한 대다수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참가 축구클럽 학부모 등 많은 관계자들이 대회장을 방문했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예천 원도심이 활기를 띄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됐던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경주에서 개최된다. 화랑대기 유소년축구대회는 지난 2003년 대교 눈높이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8회 째(지난해 대회는 코로나19로 취소)를 맞는 전국 최대 규모 유소년 축구대회이자 경주를 대표하는 스포츠 행사다. 경주시·대한축구협회·경주시축구협회는 11월12일~12월5일까지 주말 3일(금·토·일)씩 4주 간 ‘2021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를 알천축구장 등 경주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U-12와 U-11, 두 개 부분 250여 개 팀이 출전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이번 대회개최를 지난 8일 최종 승인함에 따라 가능하게 됐다. 참가팀은 반드시 대회개최 첫날 기준 48시간 이내 PCR검사를 받아야 하며, 증명 방법은 선별진료소 등 검사기관에서 발송한 문자로 대체한다.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모든 경기가 무관중으로 치러짐은 물론, 학부모들의 경기장 출입도 철저히 통제된다.
포항스틸러스 12세 이하 유스팀(이하 포항U12)인 포항제철초학교 축구팀(이하 제철초)이 2021 전국초등축구리그(이하 리그) 경북권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포항U12 제철초는 6일, 리그 15라운드에서 비산초를 5-0으로 꺾으며 잔여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지었다. 7일 치러진 마지막 16라운드에서는 입실초를 5-1으로 꺾으며 우승을 자축했다. 올 시즌 포항U12 제철초은 공격 전개에서 특정 선수에 의지하지 않고, 공격수와 미드필더가 다양한 득점 루트를 보여주는 경기를 펼쳤다. 또한 일반적으로 6학년만 출전하는 다른 팀과는 다르게 5학년에게도 많은 기회를 주며 선수 성장에 초점을 맞춰, 우승한 올해 뿐만 아니라 다음해도 역시 기대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