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체육회는 17~18일 양일간 아젤리아호텔에서 '2024 대구지역 스포츠클럽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11개 스포츠클럽과 구·군체육회 직원 및 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클럽 우수사례 특강, 문화체험 활동, 스포츠클럽 현황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의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특히 지정스포츠클럽다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세종공공스포츠클럽’ 이재준 사무국장이 스포츠클럽 운영 우수사례에 대한 강연을 통해 성공적인 스포츠클럽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동반성장과 함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스포츠클럽 관계자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스포츠클럽의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학교운동부 지도교사와 전임코치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운동부 선진화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 선진화를 통한 미래인재 양성'이라는 주제로 학교운동부 지도(교사)자의 인권과 청렴의식 강화, 학생선수의 인권 보호 및 학교(성)폭력 · 약물 중독 예방, 그리고 과학적 훈련 시스템 적용과 안전대책 수립 등 학교운동부 운영의 패러다임 변화를 위한 전문적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지도자들은 학생선수 인권 보장과 지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 현장으로부터 변화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무엇보다 지도(교사)자의 인식 개선과 전문성이 요구된다고 입을 모았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새로운 가치를 함양하고 학교운동부 지도자로서의 사명감을 다지는 계기가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남성관 교육장은 "무더운 장마철 기간에 연수에 참여하시느라 힘드셨겠지만, 연수가 우리 학교운동부지도자와 지도교사들의 인권 의식 및 감수성 제고를 통한 학교운동부 선진화 실현과 미래지향적 학교운동부의 패러다
대구시체육회는 대한체육회에서 공모하는 2024년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직장운동경기부 훈련비 지원 등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191개 단체 546개 팀이 공모에 지원하여, 53개 단체 292개 팀이 선정됐다. 올해는 대한체육회 해당 사업 예산이 30%정도 감액된 상황에 선정 결과 발표도 1주일 연장되는 등 면밀한 심사가 진행되어 191개 지원 단체 중 53개 단체만 선정되어 선정율 27.7%인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인도네시아 레슬링 국가대표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이 전지 훈련을 위해 대구를 방문, 임원 및 지도자 5명, 선수 18명 총 23명으로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5일간의 긴 일정으로 훈련을 위해 방문했다. 이번 전지 훈련 기간 동안 대구시청 레슬링팀(여)과 칠곡군청 레슬링팀(남), 대구체육고등학교와 합동 훈련을 통해 실전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있는 대구시청 레슬링팀에게도 실전 경험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스파링 파트너가 될 계획이다.
경주시 직장운동경기부가 대한체육회 주관 공모사업에 2건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대구시체육회는 대구시교육청과 지난 4일 오후 2시 20분 대구들안길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시체육회와 교육청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가 많은 체육 분야에 있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대구시체육회는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스포츠단 참여 늘봄학교 재능기부 수업 지원 △초등학교 대상 사업 늘봄학교 연계 △늘봄학교 체육 프로그램 강사 인력풀 구성 협력 등 늘봄학교 체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식 이후 생활체육 프로그램 수업으로 대구시청 핸드볼팀 선수단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 15명에게 재미있는 공놀이를 지도하는 특별한 일정도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 및 학부모가 만족하고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양질의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지역의 관계 기관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3일부터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 (구미대교 하단)에서 '해양레저스포츠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20년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2020~2021년 국비 보조 사업, 2022~2024년 도비(전환) 보조 사업으로 선정돼 매년 운영되고 있다.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한 해양문화 확산을 위해 해양안전체험, 수상레포츠종목 체험을 제공해 왔으며, 지난 2023년에는 생존수영교육도 새롭게 도입해 7~8월 1013명의 시민이 이용했다.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광주 달빛동맹 스포츠관광 교류행사 ‘달빛시리즈’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주 달빛관광 교류 활성화 및 스포츠 관람 & 관광 수요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삼성라이온즈와 기아타이거즈 구단의 협조를 통해 2일에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오는 16일에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상호 교차 개최된다. ‘달빛시리즈’ 행사에서는 스페셜 시구·시타, 대구-광주 공동 홍보부스 운영, 관광홍보영상 송출, 현장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으로 스포츠 관람, 여행 등을 통한 양 도시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의를 증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7월 2일(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스페셜 시구·시타 이벤트로 기아타이거즈 마스코트 ‘호걸이’와 대구시 캐릭터 ‘도달쑤’가 시구·시타를 진행하고, 대구와 광주의 주요관광명소 홍보물과 달빛시리즈 홍보기념품(쿨스카프) 배포, 광주 홍보 포토존, 관람객 참여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대구시체육회와 대구교육대학교는 체육교육발전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지역스포츠 발전 및 상호 우호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 체육교육발전의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체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 상호 교류와 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여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첫째, 학생들의 다양한 체육 역량 개발 운영. 둘째, 체육 프로그램 협력 개발·보급 및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지원. 셋째 교육 및 세미나 공동개최, 학술정보 및 출판물 등 정보자료의 공유. 넷째, 체육교육 관련 연구 및 연수사업 공동 추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외에도 대구시체육회와 대구교대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긴밀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 체육시설 활성화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체육분야 선도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상호 협력 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지난 21일 체육회관 회의실에서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집행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집행위원 19명이 참석했으며, 아시아육상연맹(AA) 현지 실사 결과 보고, 대회 상징물과 매뉴얼 제작 용역 추진 상황 보고, 조직위원회 재무회계 규정(안) 등 조직위원회 운영과 예산 집행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집행위원회는 19명의 집행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회 실행 계획 수립, 예산 집행 등 대회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집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대구와 광주 양 도시 간의 우호증진을 위해 2024 달빛동맹 스포츠교류대회가 빛고을 광주에서 13~14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달빛동맹 스포츠교류대회는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가 맺은 '달빛동맹'의 우의를 돈독히 하기 위해 지난 2013년 '달빛 야구제전'을 시작으로 양 도시가 격년제로 상호 초청해 개최하고 있다. 대구 선수단은 지난해에 어어 스쿼시, 농구, 배드민턴 종목에 파크골프종목을 추가, 4개 종목에 132명이 참가한다. 이번 교류전은 13일 빛고을 공예창작촌을 둘러본 후 환영식을 갖고, 다음날인 14일 대구-광주 선수단은 각 종목별 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구미시에서 개최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지난 13일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 열정을 뒤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0~13일까지 구미시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는 구미시가 포항시를 제치고 2018년 상주시 대회 이후 6년 만에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는 30개 종목(정식28, 시범2), 960명(선수 641, 임원 319)의 선수단이 참가해 유도, 검도, 레슬링, 씨름, 보디빌딩, 승마 등 우승을, 자전거, 인라인롤러, 산악 등 다수 종목에서도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수영과 육상 종목에서 22개의 대회 신기록이 나왔으며, 6개의 기록이 구미시 선수단이 만들어낸 기록이다.
구미시에서는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심사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상징물 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를 위해 구미시가 지난 2월 28일부터 4월 12일까지 45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4개 부문별 작품을 공모했으며, 총 30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구미시의회 의원, 각 육상연맹 관계자, 관내 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1ㆍ2차 심사를 거쳐 4개 부문별로 당선작과 가작 총 8점을 최종 선정했다.
경북 시군 체육회장 협의회(회장 박재서)는 5일 영양군 대회의실에서 2024년 경북 시군 체육회장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경북 시군 체육회장 협의회장으로 새롭게 추대된 박재서 영양군 체육회장이 주재하고 경북도 체육진흥과장, 경북 체육회 회장 및 사무처장과 경북의 각 시군 체육회장이 참여했으며, 협의회의 새로운 이사 선임과 경북 체육 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박재서 경북 시군 체육회장 협의회장은 “항상 경북 체육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상북도 체육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경북의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도창 영양군수는 “바쁘신 가운데 회의에 참석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영양군에서도 경북의 체육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청송군종합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달 28일 종합문화복지타운 실내집회장에서 청송군체육회와 종합시설관리사업소 체육시설 운영사무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영주시는 오는 8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시민 화합 한마당 ‘제44회 영주시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영주소방서는 최근 열린 제43회 영주시민체육대회에서 직장부 1위를 차지했다.
영주시는 최근 국민체육센터에서 '2022 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 개막식을 갖고 오는 9월 말까지 19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친다.
영주제일고등학교는 최근 6일간 강원 양양 사이클 경기장 벨로드롬에서 개최된 2022 KBS 양양 전국 사이클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면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경북교육청은 28~31일까지 4일간 경북도(주 개최지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되는‘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초·중학교 186개교 1천173명(임원 378명, 선수 795명)이 출전한다. 지난 3월에 개최된 ‘2022 경북소년체육대회’를 통해 초등 21종목, 중학교 36종목의 경북 대표로 선발된 학생선수들은 지난해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대 최다 메달 획득의 성적을 이어가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왔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참가 학생들의 우수한 경기력 발휘를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20일까지 한 달간 적극적으로 현장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