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는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심사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상징물 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를 위해 구미시가 지난 2월 28일부터 4월 12일까지 45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4개 부문별 작품을 공모했으며, 총 30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구미시의회 의원, 각 육상연맹 관계자, 관내 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1ㆍ2차 심사를 거쳐 4개 부문별로 당선작과 가작 총 8점을 최종 선정했다.
경북 시군 체육회장 협의회(회장 박재서)는 5일 영양군 대회의실에서 2024년 경북 시군 체육회장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경북 시군 체육회장 협의회장으로 새롭게 추대된 박재서 영양군 체육회장이 주재하고 경북도 체육진흥과장, 경북 체육회 회장 및 사무처장과 경북의 각 시군 체육회장이 참여했으며, 협의회의 새로운 이사 선임과 경북 체육 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박재서 경북 시군 체육회장 협의회장은 “항상 경북 체육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상북도 체육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경북의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도창 영양군수는 “바쁘신 가운데 회의에 참석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영양군에서도 경북의 체육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청송군종합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달 28일 종합문화복지타운 실내집회장에서 청송군체육회와 종합시설관리사업소 체육시설 운영사무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영주시는 오는 8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시민 화합 한마당 ‘제44회 영주시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영주소방서는 최근 열린 제43회 영주시민체육대회에서 직장부 1위를 차지했다.
영주시는 최근 국민체육센터에서 '2022 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 개막식을 갖고 오는 9월 말까지 19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친다.
영주제일고등학교는 최근 6일간 강원 양양 사이클 경기장 벨로드롬에서 개최된 2022 KBS 양양 전국 사이클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면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경북교육청은 28~31일까지 4일간 경북도(주 개최지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되는‘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초·중학교 186개교 1천173명(임원 378명, 선수 795명)이 출전한다. 지난 3월에 개최된 ‘2022 경북소년체육대회’를 통해 초등 21종목, 중학교 36종목의 경북 대표로 선발된 학생선수들은 지난해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대 최다 메달 획득의 성적을 이어가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왔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참가 학생들의 우수한 경기력 발휘를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20일까지 한 달간 적극적으로 현장을 지원했다.
영주에 본교를 둔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가 최근 롤러(인라인) 운동부 창단식을 송원관에서 가져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13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창단식에는 송암교육재단 김윤기 이사장, 장욱현 영주시장, 경북교육청 송기동 부교육감, 경북롤러경기연맹 이상연 회장 등 약 20여 명이 참여했다. 롤러(인라인) 운동부에는 조용찬(2년)을 비롯해 6명의 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은 전국체육대회 등 다양한 대회에서 입상해 경북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학교 홍보에도 기여하고 있다. 곽윤삼 교장은 "운동부 창단을 위해 노력해주신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운동부 창단으로 학생들이 사랑과 응원을 받으며 한국 체육계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13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경북 도내 운동부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동계훈련 안전 점검 및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동계훈련에 참가하는 학생 선수들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강화된 방역 관리 조치 준수를 점검하고 학생선수의 안전한 훈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컨설팅을 실시한다. 특히, 현장 컨설팅에서는 도교육청 업무담당자,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학교운동부 지도교사 및 지도자가 코로나19 시대 안전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함께 논의하고, 학생 안전 확보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운동부 운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영주여자중학교 롤러부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롤러스포츠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계주 3000m 2위, 1000m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16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최근 양일간 충북 제천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초등부에서 일반부까지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뤘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영주여중 롤러부는 조해인(3년) 학생으로 1000m에서 3위(1‵41‶455), 여중부 계주3000m 종목에서 조해인 학생이 포함된 경북연합팀이 2위(4‵29‶944)를 차지했다.
경북교육청은 전국체육대회 102년 역사 이래 최고 성적(종전 제97회 금메달 35개)을 거두며 금메달 43개, 은메달 38개, 동메달 56개, 합계 137개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17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719명(임원 192명, 선수 527명)이 41개(정식38개, 시범 3개) 종목에 출전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울진군체육회가 지난 29일 연호문화센터에서 비영리 특수법인으로서의 새 출발을 알리며 공식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전찬걸 군수, 장선용 군의회의장, 체육회부회장 및 이사, 대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체육회 법인 출범을 축하했다. 울진군체육회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지난 6개월간 법인설립 준비위원회를 통해 체육회 정관과 조직 구성 등 법인 설립을 위한 준비 절차를 거쳐 울진군의 인가 후 설립 등기를 완료했다. 이로써 종전에 임의단체였던 울진군체육회는 법적 지위가 보장된 특수법인으로 탈바꿈하면서 공공사업 수행 및 지방비 지원 등 안정적인 조직 운영이 가능한 법적 지위를 확보, 지방체육 진흥을 위한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
경북도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폐회식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공개최의 주역'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를 특별고문으로 위촉했다. 또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제작단장을 맡았던 이도훈 홍익대학교 교수를 연출총감독으로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4일 전국체전 준비상황보고회 참석을 위해 구미시민운동장을 찾은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개‧폐회식은 체전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행사인 만큼, 올림픽의 노하우를 살려 성공적인 개‧폐회식 연출과 체전 붐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는 다음달 1일부터 성서국민체육센터에 대구 최초의 수영 전문 스포츠클럽인 성서스포츠클럽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스포츠클럽 육성사업은 지역의 공공ㆍ학교체육시설을 거점으로 해 저렴한비용으로 체육복지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서 생활체육 저변확대는 물론 우수선수 육성까지 가능한 선진국형 스포츠시스템이다. 현재 스포츠클럽은 전국 156개, 대구 7개가 운영중이며, 3개를 운영하는 지자체는 전국에서 8개소에 불과하다. 이번에 개소하는 성서스포츠클럽은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한 2020년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부터 5년간 국비 4억원, 지방비 1억원을 지원받는다. 성서스포츠클럽은 성서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을 거점시설로 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계층을 대상으로, 취미반부터 전문선수반까지 다양한 수영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달서구는 지난 2015년 달서스포츠클럽, 2019년 송현스포츠클럽에 이어 성서스포츠클럽 운영으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총 3개소를 운영하게 된다. 현재 달서, 송현스포츠클럽에서는 검도, 배드민턴, 탁구 등 20여 개 종목을 운영중이다. 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수시 소독, 방역수칙 등을 준수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서로 공존하는 스포츠클럽 활동을 지원해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통합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우수 체육인력을 양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이 지난 2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군수, 경일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컬링인재 육성을 위한 ‘의성군-경일대학교 간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국내 최초 대학 컬링부 창단에 따른 의성컬링센터의 연간 대관 계약 등을 통해 고등부 선수들의 대학 진로를 확보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경일대학은 이번 협약 체결 이후 총 4명(의성 출신 3명, 의정부출신 1명)으로 구성된 남자 컬링팀 창단 후 의성고‧ 여고 졸업생을 대상 각 1팀씩 추가 창단키로 했다. 지난 2019년부터 군이 직영 운영한 의성컬링센터는 신관 확충(4시트⇒6시트), 빙질관리, 인력양성을 위한 컬링지도자 채용을 통해 국내최고 컬링센터로 각광 받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컬링선수를 꿈꾼 학생들의 대학진로 확보는 물론 앞으로 유망주발굴 등 컬링 후학 양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영주시체육회는 대한체육회에서 공모한 '2021 학교연계형(한종목) 스포츠클럽'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시 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학교연계형(한종목) 공공스포츠클럽'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기존 공공스포츠클럽을 보완해 학생들의 스포츠클럽 참여는 물론 선진화된 체육프로그램 정착을 위해 추진하게 된 사업이다. 영주시체육회는 영주시민운동장 내에 위치한 소프트테니스장 시설을 활용해 남녀노소 모두 쉽게 접근이 가능한 종목인 소프트테니스를 신청했으며, 이번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예산 1억(국비 8천만원, 시비 2천만원)을 5년간 지원 받게 됐다. 또한 영주소프트테니스스포츠클럽은 지난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지원하고 영주시체육회에서 운영 중인 국민체력100 영주체력인증센터의 과학적인 체력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시민들에게 선진화된 체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건강관리는 물론 체육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체육회 김창수 사무국장은 "영주시체육회는 남녀노소 모두 쉽게 접할 수 있는 소프트테니스 종목의 이점과 영주체력인증센터의 과학화된 체력관리 시스템을 접목해 선진화된 체육시스템 도입함으로서 국민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영주시민들에게 건강한 100세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지난 8일 체육분야 국‧도비 지원 건의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를 위해 경상북도청 체육진흥과를 방문하고 현안 사업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체육진흥과 관계자에게 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훈련센터 건립, ‘2022 예천아시아U20육상선수권대회’ 개회, 예천공설운동장 체육시설물 확충 추진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설명하고 육상‧양궁, 단오장사 씨름 대회 등 각종 체육 대회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해줄 것을 건의했다. 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훈련센터 건립과 ‘2022 예천아시아U20육상선수권대회’는 군이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으로 특히 육상선수권대회는 42억 아시아를 대표하는 주니어 육상 대축제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발로 직접 뛰는 행정으로 국‧도비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군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지역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지난달 26일, 영천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단 창단식을 가졌다.
김충섭 김천시장이 '제67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공로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7일 김천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대한체육회의 제46차 이사회에서 체육상 공로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2020년 체육대회·훈련 개최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스포츠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자치단체장으로 김 시장이 유일하다. 김천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구축해 30여 개 전국단위 대회와 40개 전지훈련팀을 유치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창단, 하이패스 배구단 연고지 운영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큰 상을 받아 어깨가 무겁다.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한민국 스포츠 미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