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5일 오후 대구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대구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결단식에는 市장애인체육회 이대영 상임부회장, 권현정 부회장, 제12기 지원단 우수정 단장, 市 장애인체육팀 조태숙팀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회는 6일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14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진행되며, 우리 市 대표 선수단은 알파인스키·크로스컨트리스키·바이애슬론을 포함한 5개 종목에 총 39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지난 해 종합 12위를 차지하며 순위 상승을 기록한 대구는 올해 청각장애 여자 컬링팀과 아이스하키팀을 새롭게 구성하며 전력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청각장애컬링(4인조)팀과 아이스슬레이지하키 종목도 새롭게 출전하며, 첫 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미시가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도약을 위한 행보의 하나로 3일 시청 앞에서 다음달 2일 열리는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성공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 우리 같이 뛰어요'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참가 독려와 완주 의지를 다지는 등 오는 5월 27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를 사전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 대회는 하프, 10km, 5km 등 3개
구미시민의 도전정신을 안고 출발했던 '7대륙 세계 최고봉 원정대'가 드디어 남극 빈슨메시프 정상 정복에 성공하며 귀국했다. 원정대는 지난 10일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시민들과 함께 이 기쁜 소식을 나눴다. 지난해 12월 13일 남극으로 출발한 원정대는 18일 남극 베이스캠프에 도착해 20일부터 본격적인 등반을 시작했다. 로우캠프와 하이캠프를 거쳐 24일 마침내 빈슨메시프 정상에 올라 도전에 성공했다. 이후 1월 9일 오후 4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7대륙 최고봉 등정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원정대는 장헌무 대장을 비롯해 김철영, 백종득 대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극한의 추위와 강풍 속에서도 끝까지 도전정신을 발휘하며 목표를 이뤘다. 특히, 장 대장은 7대륙 최고봉을 모두 정복하며 대한민국 산악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구미시는 6일 시청 본관 앞에서 시도의원과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마스코트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145일 앞으로 바짝 다가온 대회를 준비하는 다짐의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한마음으로 협력해 성공적인 대회를 결의했다. 이번 대회의 마스코트는 구미시의 관광 캐릭터인 '낭만토미'를 기반으로 한 '러닝토미'로, 달리는 모습을 형상화해 아시아 45개국의 화합과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구미교육지원청에서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우리, 발전하는 구미체육'이라는 주제로 2024년 제3차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미교육지원청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는 신운식 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한 학교체육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학교장과 교육, 체육 관련 단체에서 추천한 지역 위원을 중심으로 교육장이 위촉해 정기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과 학교체육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스포츠클럽과 학교운동부 운영에 관한 사항, 그리고 2024년 하반기 각종 대회 결과 및 2025년 상반기 주요 행사 일정 안내 등 미래 역량을 키우며 함께 도약하는 글로벌 학교체육 인재 양성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남성관 교육장은 "이러한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들의 역량과 비전들이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나아가 새로운 형태의 학교체육 정립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시체육회에서 운영하는 대구스포츠단 유스클럽(이하 대구유스클럽)이 사업 시작 2년 만에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냈다. 지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스쿼시 종목에서 3명의 선수가 대구 대표로 출전하였으며, 우슈 도승현 선수는 산타 –60kg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롤러 종목 조수인 선수도 첫 출전에 여자 12세이하부 3,0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도승현(함지고3) 선수는 2025년 대구광역시청 우슈팀에 합류하게 되었으며, 대구유스클럽에서 육성한 선수가 졸업과 동시에 대구시청팀으로 온 첫 번째 케이스의 주인공이 됐다. 또한 대구유스클럽이 목표한 학교·생활·엘리트체육 연계 발전이라는 점에 부합한 사례로 대구유스클럽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영주 한국미래산업고등학교는 최근 대한체육회 산하 대한복싱협회가 주최.주관한 '2025 U19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8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최근 충남 청양군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대회에 1학년 세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한 한국미래산업고 학교운동부(복싱)는 남자고등부 –50kg 주성민, 여자고등부 –54kg 박사랑 학생선수가 치열한 토너먼트 경기를 통하여 동메달을 거머쥐며 2024년의 마지막 전국대회를 마무리 했다. 한국미래산업고는 2024학년도 다섯 개의 복싱 전국대회에서 전국종별선수권대회 금2, 여고부 종합1위,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대회 금1, 은1, 동1, 여고부 종합1위,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 금1, 동1, 전국
대구시체육회는 ‘행복 나눔 교실’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사업 운영단체로 선정돼 안정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12월 말 종강을 앞두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역의 소외계층, 다문화 및 이주 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해 스포츠 복지실현, 사회·문화적 갈등 극복 차원에서 시행되는 사업으로 대한체육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한다. 올해는 골프, 배드민턴, 볼링, 탁구, K-pop 댄스 교실 등에 99명을 대상으로 종목별 국가대표 및 프로(실업)팀 출신의 우수 강사로 구성하여 강습비 등 일체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동계시즌을 맞이하여 스키 종목의 캠프형 프로그램에 8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선욱 대구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지역의 어려운 환경에 처한 가정에 다양한 체육 복지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지속적으로 소외된이웃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스포츠활동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하겠다”고 말했다.
(사)달서스포츠클럽 배드민턴, 테니스 전문선수반은 지난달 27일 월배국민체육센터에서 스포츠 인권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어린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인권 존중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전문선수반 스포츠 인권교육을 통해 스포츠 환경에서 존중받을 수 있는 방법을 배우며 인권 의식이 향상되었으며, 폭력 예방과 심리적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도 크게 높아졌다. 김정미 사무국장은 “향후 지속적인 교육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달구벌스포츠클럽(회장 신재득)은 지난 29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정스포츠클럽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정스포츠클럽은 스포츠클럽법 제9조에 따라 종목별 전문선수 육성과 연령‧지역‧성별 특성을 반영한 스포츠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학교스포츠클럽 및 학교운동부와의 연계 등 현재 활동하고 있는 등록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다. 달구벌스포츠클럽은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스포츠클럽 공모에 신청해 설립일로부터의 비영리 법인 운영형태와 지역사회공헌활동, 체육시설 운영실적과 회원확보현황, 재정상태, 선수반 운영 등 9가지 요건이 모두 충족하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지정스포츠클럽의 혜택으로는 지자체의 공공체육시설에 대해 우선 수의계약을 할 수 있고, 지자체 조례에 따라 공공체육시설 사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학교체육시설도 스포츠클럽에 개방할 수 있다. 또한, 공익목적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정부공모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신재득 달구벌스포츠클럽회장은 “이번 지정스포츠클럽 선정으로 전문선수육성과 생활체육활성화라는 스포츠 선순환시스템을 확립하고, 지역사회스포츠발전과 비인기 종목 육성에 노력하는 선진형 스포츠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달구벌스포츠클럽은 체육복지센터와 다목적체육관 2층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학교체육과 전문체육의 연계발전으로 우수선수육성과 기초 종목 저변확대에도 노력하고 있다. 한편 지정스포츠클럽 공모에 달구벌스포츠클럽, 중구청라스포츠클럽, 대구성서스포츠클럽이 함께 선정 됨으로서 대구광역시에는 모두 9개의 지정스포츠클럽을 보유하게 됐다.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4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제103회 아시아육상연맹(AA) 집행이사회에서 대회 준비 상황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는 장정수 대회 조직위 사무처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경기장과 숙박, 수송, 개·폐회식 계획을 비롯해 서포터즈와 자원봉사자 모집, 의료 지원, 용기구 및 계시·계측 장비, 도핑실 운영 등 대회 전반의 추진 사항을 설명했다. 대회 조직위는 아시아육상연맹의 초청으로 지난 12~15일까지 도하를 방문해 집행이사회에 참석했다. 이를 통해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 업무 협의를 진행했으며, 다음해 5월 구미시에서 열리는 구미아시아육상경기
대구시체육회는 2025년 회원종목단체 회장선거를 앞두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진행을 위한 설명회를 지난 29일과 다음달 5일 2회에 걸쳐 대구광역시체육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회원종목단체 회장선거의 주요 일정, 선거 절차, 선거 관련 유의사항 등 전반적인 선거 운영 계획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참가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선거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1~17일까지 경남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각종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 구미 학생선수단은 핸드볼 외 16종목 73명의 선수가 출전해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치며 금 7, 은 7, 동 6을 획득하는 성과를 만들었다. 경북 학생선수단이 총 12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4회 연속 종합 3위 달성에 큰 힘을 보탰다. 특히, 선산고등학교 핸드볼팀(단체전)과 금오고등학교 박시훈(육상 포환) 선수는 지난해 전남 일원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현일고 씨름(용사급)의 정택한 선수는 2회전이 다소 고비였지만 3회전부터 결승까지 압도적 기량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 외 태권도 공인품새의 서채원(상모고)과 합기도의 이소망(구미제일고)·이채원(구미제일고)·손유민(형곡고)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출전한 73명의 모든 선수가 자신의 기량을 뽐내며, 구미시가 총 20개의 메달 획득에 크게 기여했다. 남성관 교육장은 "이러한 성과는 이번 대회를 위해 현장에서 열심히 구슬땀을 흘린 지도감독·코치와 선수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여겨진다"며 "학생선수단이 자신들의 미래를 향한 도전, 그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보
지난 4일 오후 4시 대구시민운동장내 다목적체육센터에서 선수단과 체육계 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1일부터 경남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대구선수단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가졌다. 결단식에는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 이만규 시의회의장, 강은희 교육감, 박영기 체육회장을 비롯해 종목단체회장, 체육회 임원, 학교장 등 체육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단기 수여를 비롯해 단복 착복식,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도경동 선수와 반효진 선수의 선수단 대표 필승결의 선서, 선전기원 축하공연, 선수단 격려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대구선수단은 '뜨거운 열정으로 더 강해진 파워풀 대구 체육'이라는 슬로건으로 49개 전 종목에 1542명(임원 467, 선수 1075)의 선수단을 파견해 대구시의 명예를 걸고 전국 시‧도 대표 선수들과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대구선수단은 지난 대회 8위 등 최근 대회에서 중상위권의 좋은 성적을 이뤘으나, 올해는 8위 수성을 위해 부산, 인천, 충북, 강원과 함께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체육회(회장 박영기)는 지난 27일 오후 2시 호텔수성에서 30여 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2기 제7차 이사회를 열고,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참가계획, 회원종목단체 회장선거에 관한 사항 등 5건의 보고사항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 및 각종 규정 개정 관련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이사회는 지난 2월 정기총회에서 임원 선임권한을 위임받아 추가 임원을 선임한 후 처음 개최된 이사회로 부회장 3명과 이사 5명이 새롭게 영입돼, 총 63명의 임원(회장·부회장 12명, 이사 48명, 감사 3명)으로 집행부를 구성했다. 또한 오는 10월 11~17일까지 경남 김해시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는 육상 등 47개 종목에 1542명의 대구선수단이 참가할 계획으로 종합 8위 달성을 목표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12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진행되는 회원종목단체별 회장선거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임원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영주시는 최근 시민운동장에서 1만여 명의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제45회 영주시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19개 읍면동, 24개 학교, 5개 직장.단체 등에서 출전한 2400여 명의 선수.임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단결된 힘을 발휘했다. 시민체전에서는 육상, 줄다리기, 씨름, 풋살, 줄넘기, 투호, 게이트볼, 피구, 한궁, 배구, 족구, 테니스, 훌라후프 이어달리기, 중량들고 달리기, 기관단체장 이어달리기, 장기, 바둑 등 17개 종목이 펼쳐졌다. 시민들의 열띤 응원과 선수들이 최선을 다한 이번 시민체육대회에 면부에서는 문수면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장수면이 준우승, 안정면이 3위를 차지했다. 읍동부에서는 가흥1동이 우승을 휴천3동이 준우승, 가흥2동이 3위를 차지했다. 시는 시민안전과 원활한 대회운영을 위해 시민운동장 내에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해 참석자들은 시민운동장 앞 서천 둔치 임시주차장 등에 주차하고 도보로 이동하도록 안내했다. 대회는 우천 중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시민 모두 생활체육을 즐기며 서로 화합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하나 될 수 있는 다양한 체육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서재문화체육센터는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 ‘튼튼머니’ 인증시설로 등록·운영해 지역주민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튼튼머니’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국민 스포츠 활동 장려를 위한 스포츠 복지 서비스로 사업이 운영된 지 두 달이 됐으며, 현재 15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대구시체육회는 17~18일 양일간 아젤리아호텔에서 '2024 대구지역 스포츠클럽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11개 스포츠클럽과 구·군체육회 직원 및 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클럽 우수사례 특강, 문화체험 활동, 스포츠클럽 현황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의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특히 지정스포츠클럽다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세종공공스포츠클럽’ 이재준 사무국장이 스포츠클럽 운영 우수사례에 대한 강연을 통해 성공적인 스포츠클럽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동반성장과 함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스포츠클럽 관계자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스포츠클럽의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학교운동부 지도교사와 전임코치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운동부 선진화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 선진화를 통한 미래인재 양성'이라는 주제로 학교운동부 지도(교사)자의 인권과 청렴의식 강화, 학생선수의 인권 보호 및 학교(성)폭력 · 약물 중독 예방, 그리고 과학적 훈련 시스템 적용과 안전대책 수립 등 학교운동부 운영의 패러다임 변화를 위한 전문적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지도자들은 학생선수 인권 보장과 지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 현장으로부터 변화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무엇보다 지도(교사)자의 인식 개선과 전문성이 요구된다고 입을 모았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새로운 가치를 함양하고 학교운동부 지도자로서의 사명감을 다지는 계기가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남성관 교육장은 "무더운 장마철 기간에 연수에 참여하시느라 힘드셨겠지만, 연수가 우리 학교운동부지도자와 지도교사들의 인권 의식 및 감수성 제고를 통한 학교운동부 선진화 실현과 미래지향적 학교운동부의 패러다
대구시체육회는 대한체육회에서 공모하는 2024년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직장운동경기부 훈련비 지원 등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191개 단체 546개 팀이 공모에 지원하여, 53개 단체 292개 팀이 선정됐다. 올해는 대한체육회 해당 사업 예산이 30%정도 감액된 상황에 선정 결과 발표도 1주일 연장되는 등 면밀한 심사가 진행되어 191개 지원 단체 중 53개 단체만 선정되어 선정율 27.7%인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