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수상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통한 생명 보호와 경북 도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대구 두류 다이빙풀에서 인명구조요원 신규과정을 지난달 11일부터 오는 9일까지 27명이 참가중이라고 밝혔다. 인명구조요원 신규과정은 응급처치 일반사항, 각종 영법과 수영구조법, 장비 구조, 입영, 잠영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최종 평가를 거치게 된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안전교육기관이며 해앙경찰청이 지정한 인명구조요원 교육기관으로 국민이 생명을 보호하고 고통을 경감하기 위해 매년 해당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2024년도는 총 13회 진행, 도민 332명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2025년에는 총 17회 280명이 교육할 계획이다.
2025년 국가대표로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이규형, 김유진, 주현명 선수와 테니스팀 신우빈, 신산희 선수 등 5명이 선발됐다.
파크골프가 급속한 고령화와 건강증진을 위한 여가활동으로 최근 경주 지역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이용객이 폭발적인 증가함에 따라 경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파크골프장 입장이 무료에서 유료로 바뀐다. 경주시는 시민 누구나 공평·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이용객의 질서유지와 쾌적한 시설 제공 등의 이유로 지난해 말 ‘경주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해 다음달부터 파크골프장 입장이 무료에서 유료화하기로 했다. 유료화 대상지는 경주파크골프장 1·2구장과 알천파크골프장 등 3개 구장이며 운영시간은 11월부터 2월까지는 아침 8시부터 오후 6시이고 5월부터 10월까지는 아침 7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매주 월요일 및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2025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경북도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지난 18일 개최했다.
월배국민체육센터에서는 지난 11일 라인댄스를 사랑하는 많은 회원들과 함께 새해를 맞dk ‘럽미라인댄스 2025 신년파티’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라인댄스 여현주 강사를 주축으로 3개 반 회원들이 함께 행사에 참석go 라인댄스를 통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우정을 통한 라인댄스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정미 달서스포츠클럽 사무국장은 “행사를 통해 라인댄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서로 연결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라인댄스의 즐거움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월배국민체육센터에서는 월·수·금 오후 5시 30분, 화·목 오후 5시, 6시 주 3시간에 걸쳐 라인댄스 수업이 진행된다. 또 이번 달 신규회원 접수는 1월 23일부터 진행된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2025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 및 아시아 선수권 대회’를 오는 10~12일까지 경북도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2025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 및 아시아 선수권 대회’는 아이스클라이밍 리드와 스피드 종목으로 진행된다. 아이스클라이밍은 약 15m 높이의 빙벽을 아이스바일과 아이젠 등 장비를 사용해 오르는 겨울 스포츠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국제산악연맹(UIAA), 아시아산악연맹(UAAA)이 주최하고, 청송군과 경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또한, 아웃도어리서치와 노스페이스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대회 첫날인 10일에는 선수 등록과 테크니컬 미팅, 개회식이 진행되며,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는 11일에는 남녀 리드 예선 및 남녀 스피드 예선·결선이 열린다. 대회의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남녀 리드 준결승 및 결승 경기가 진행되며, 시상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경상북도 청송은 아이스클라이밍 발전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청송군과 오는 2026~2030년까지 5년간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 연장 개최를 위한 협약식도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스클라이밍 선수 27명을 포함해 전 세계 18개국에서 11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특히, 여자 리드 세계 랭킹 1위 신운선과 남자 리드 세계 랭킹 1위 이영건 등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지난 2011년부터 청송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일반 관중도 관람할 수 있으며, 다양한 부대행사와 가수 나태주의 축하 공연도 마련돼 있다. 대회 실황은 대한산악연맹과 UIAA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12일 리드 결승 경기는 추후 KBS에서 녹화 방송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2025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 종료 일주일 후인 18일에는 ‘2025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 대회’가 개최되며, 이 대회를 통해 2024·2025 시즌 국가대표 선수가 선발된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제22대 회장으로 조좌진(62세) 디와이피엔에프 회장이 단독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고 밝혔다. 신임 조좌진 회장은 경복고 산악부 출신으로, 지난 2022년 경복고 개교 100주년 기념으로 네팔 푸캉(PhuKang·6,694m) 원정대 단장으로 원정대를 이끌어 김미곤 대장을 비롯해 5명의 원정대원(강신원, 장대부, 김민수, 이건진)이 2022년 5월 세계 최초로 푸캉 정상에 올랐다. 그 등반성을 인정받아 '2023년 대한민국산악상 시상식 겸 산악인의 날' 행사에서 원정대는 개척등반상을 수상했다. 조좌진 회장의 본격적인 임기는 2025년 1월23일 정기총회부터 시작해 2029년 정기총회 전일까지 4년간이다.
대구시체육회는 지난 3일 오전 11시 대구스포츠단 훈련센터 3층 핸드볼장에서 박영기 회장 및 체육회 임직원, 대구스포츠단 선수단 21개팀 1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대구스포츠단 훈련 개시식」을 개최했다. 이번 훈련 개시식은 2025년 을사년을 맞아 대구스포츠단 선수단의 훈련 분위기 조성과 올해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전 등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성적 달성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행사는 선수단 상호간의 신년인사를 시작으로 은퇴 지도자 및 선수 공로패 수여, 모범선수 시상, 선수대표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시산악연맹 7대륙 세계 최고봉 원정대가 한국시간으로 지난 24일 새벽 6시 8분 남극 빈슨메시프 정상에 올라 구미시 깃발을 휘날리며 12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원정대는 지난 13일 남극으로 떠나 18일 남극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후 등정을 준비했다. 20일 밤 본격적인 등정을 시작해 로우캠프와 하이캠프를 거쳐 24일 마침내 빈슨메시프 정상에 올랐다. 이번 등정은 7대륙 세계최고봉 원정대가 지난 2017년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른 이후 7년 만에 재개된 프로젝트로, 구미시의 위상을 알리고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2024년 ‘오르락(樂) 내리락(樂):건강한 산악문화 보급사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 사업은 등산과 스포츠클라이밍을 비롯한 산악스포츠가 여가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음에 따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한 산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국민이 즐기는 등산 및 산악스포츠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국민 건강 증진을 넘어 등산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악스포츠의 즐거움을 체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스포츠클라이밍, 트레일러닝, 노르딕워킹 등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산악스포츠를 지속 가능한 취미활동으로 발전시키고, 생활체육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했다.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꿀잼 등산교실’에서는 스포츠클라이밍, 자연 속 오리엔티어링, 밧줄 협동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고, △20~30대 청년층을 위해서는 스포츠클라이밍, 트레일러닝, 자연 암벽등반을 포함한 ‘도전 산악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도전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등산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 ‘솔선수범 산악회’에서는 건강한 산행문화 확산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산행 리더십 양성, 지방 감소 및 다이어트를 위한 건강등산,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등 안전 산행 교육, 흔적 남기지 않기(LNT) 교육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60대 이상 건강하고 활동적인 노년층을 위한 ‘나를 찾는 활동적 장년 산행 교실:알쓸山잡’에서는 노르딕워킹과 역사·문화 탐방을 결합한 인문 산행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찬 노년의 삶을 지원했다. 2024년 ‘오르락(樂) 내리락(樂):건강한 산악문화 보급사업’은 전국 총 17개소 각 프로그램 당 3회차씩 진행됐고 총 3776명이 참여했다. 이 사업은 국민의 건강과 행복 증진에 기여하며, 산악스포츠의 생활화를 이끄는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 잡았다. 오르락 내리락 연령별 프로그램 체험 홍보 영상은 KBS스포츠 유튜브 채널과 대한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유소년 체육활동 참여율과 체력을 증진하고 학교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 중인 ‘2024 유소년 스포츠기반 구축사업’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2024 유소년 스포츠기반 구축사업’은 학교체육 활성화를 통해 유소년의 체육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학생들의 체력 증진을 도모하며, 유소년 대상 스포츠클라이밍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다. 특히, 유소년의 신체 발달을 고려한 시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사업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사업이다. 대한산악연맹은 스포츠클라이밍을 유소년 맞춤형 변형 스포츠로 새롭게 개발한 AR클라이밍을 중심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완해 이번 사업을 추진 중이다. AR클라이밍은 증강현실(AR)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포츠클라이밍으로, 지난 6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된다. 이 사업을 통해 초등학생들은 스포츠클라이밍을 체험하며 신체 발달, 기초체력 향상, 대인관계 능력 증진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종목으로 학교 체육시설과 체육 교육 과정에 특히 적합하다. 대한산악연맹은 이 사업에서 △유소년 맞춤형 변형스포츠 모델 개발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보완 △교원 대상 설명회 및 직무연수 개최 △학교 수업 지도자 파견 및 용품지원 △참여학교 학생 대상 권역별 대회 개최를 진행했다. ‘유소년 맞춤형 변형스포츠 모델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로 전문적 학습 및 체계적인 스마트 헬스케어를 위한 운동량 측정 시스템을 통해, 유소년의 체력 및 신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마트 헬스케어와 연계된 운동량 측정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PAPS(학생건강체력평가) 체력 측정 항목(근력, 순발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칼로리 소모량)을 확인하고, 학생별 부족한 운동량을 개선하기 위한 처방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 ‘교원 대상 설명회 및 직무연수’를 총 16개소에서 개최했으며, AR클라이밍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소개하고, 체육 수업 활용 방법과 운영 방안을 교육했다. ‘학교 수업 지도자 파견 및 용품지원’은 16개 학교에서 총 10회차에 걸쳐 전문 강사가 직접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도를 제공했다. ‘참여학교 학생 대상 권역별 대회’는 지난 5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서울 보라매초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산악연맹은 “‘2024 유소년 스포츠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구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이하‘체육센터’)가 18일(화) 이천선수촌에서 개최된 대한장애인체육회 시상식에서‘2024년 최우수장애인체육시설’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체육센터’는 2019년 개관 이후 市장애인체육회에서 수탁 운영하며, 매년 이용자가 20% 이상 증가하며,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 활동과 스포츠 이용권 활용(보치아, 탁구), 어울림 강습(배드민턴, 탁구), 2024 드림 패럴림픽 운영 등 시민과 함께 하는 모범적인 운영으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장애인체육시설로 선정됐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 컨벤션홀에서 ‘2024 대구시 장애체육인의 밤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구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 이재성 국장, 시의회 이재화 부의장, 시교육청 백채경 교육국장, 시장애인체육회 이대영 상임부회장 등 많은 내빈과, 市장애인체육회장인 홍준표 대구시장 부인 이순삼 여사가 참석하여 올 한해 우리 고장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체육 발전 유공자에 대한 대구시장 표창과 2024년 한해 동 안 각종 국내·외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는 전국장애인체전 8위의 성과와 2024 파리패럴림픽
상주시는 지난 7~8일까지 2일간 상주실내체육관에서 ‘2024 상주곶감배 오픈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 열었다. 상주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000팀 2500여 명의 선수와 가족이 참가해 남녀 복식, 혼합 복식경기를 연령별로 나눠 진행돼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는 입상자는 물론 참가자 전원에게 상주곶감을 전달해 맛과 우수성을 홍보했으며 특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최고의 규모를 자랑하는 상주실내체육관의 시설로 참가 선수와 가족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강영석 시장은 “본 대회에 참가하신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과 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고장의 명예를 더욱 빛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스포츠과학센터는 지난 경남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전 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스포츠 과학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성과공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달 29일 대구시체육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대회 지원팀, 지역 대학 및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지역 스포츠 발전과 과학적 훈련 성과를 되돌아보며, 대구시 스포츠과학의 미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주요 내용으로는 전국체전 준비와 운영 성과 발표, 스포츠과학 지원 결과 사례, 대구지역 스포츠과학의 연계 방안 등이 포함되며, 특히 전국체전에서 두각을 나타낸 종목과 선수들의 성공 비결을 분석하고, 스포츠과학이 실질적으로 기여한 부분을 발표 및 시연을 통해 이뤄졌다. 이와 함께 대구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스포츠과학 발전에 기여한 의료법인 대구의료재단 케이메디핏센터 문성연, 굳센병원 스포츠재활센터 서현동, 동명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 지창진, MEDI4LAB A-Link 이지훈, 최지민 등 각 분야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대구 스포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감사패 수상자가 됐다. 홍창배 대구스포츠과학센터장은 “이번 성과공유 컨퍼런스가 전국체전을 통해 얻은 경험을 공유하고 대구 스포츠과학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추후 진행되는 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한다”면서 “대구스포츠과학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컨퍼런스를 통해 스포츠과학 기술을 지역 체육 발전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더 나은 성과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대구시체육회는 5일 대구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직장운동경기부 150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영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임다연 교수(국립 목포해양대학교)의 ‘스포츠선수와 스포츠 인권’에 대한 강의 주제로 스포츠 윤리의식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하여 2시간 동안 체육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교육 참가자들에게 스포츠현장에서의 인권침해 대응 매뉴얼과 위반행위별 징계기준 등 스포츠 인권 문화 정착을 위한 스포츠 인권 가이드라인도 함께 제시했다.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은 “이번 스포츠 인권교육을 통해 대구 지역 내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인권에 대한 이해와 소양 증진뿐만 아니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동료애로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직장문화가 확산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달서스포츠클럽(회장 윤영호) 배드민턴, 테니스 전문선수반은 지난달 29일 대구스포츠과학센터를 방문해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을 받았다. 이번 체력측정에서는 선수들의 악력, 윗몸일으키기, 전신반응, 반복점프, 제자리멀리뛰기, 서전트점프, 사이드스텝, 눈감고 외발서기, 동적평형성, 시각반응 등을 측정했다. 이번 맞춤형 운동처방은 올해 1월과 5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으며,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최신 스포츠 과학의 트렌드에 맞춘 체계적인 훈련 방법을 적용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서스포츠클럽 전문선수반은 지속적으로 대구스포츠과학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체력 향상과 기술 발전을 위한 맞춤형 훈련을 받을 계획이다. 한편 대구스포츠과학센터는 첨단 장비를 활용한 스포츠과학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다양한 기초체력과 전문 기능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경기력에 도움을 준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여성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한 ‘2024년 여성체육활동지원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한산악연맹이 운영한 ‘2024년 여성체육활동지원 사업’은 노르딕워킹·등산·스포츠클라이밍 교육을 진행했고, 스포츠를 더 쉽게 접할 수 있게 기회를 마련했다. ‘2024년 여성체육활동지원 사업’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해 진행됐다. 지난 5~11월까지 전국 26개소에서 28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됐으며, 총 1만290명의 여성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여성의 생애주기(임신, 출산, 육아, 갱년기)를 고려한 특화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노르딕워킹, 등산, 스포츠클라이밍 교육을 진행했다. 전라북도 익산의 한 참가자는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달서스포츠클럽 달서체력인증센터는 지난 10월 21일~11월 15일까지 4주간 달서스포츠클럽 회원, 달서구민 및 달서구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4 도전! 체력왕! 선발대회’를 통해 11월 29일‘2024 체력왕 시상식’을 진행했다. 건강 체력 4가지, 운동 체력 2가지(총 6가지) 항목을 측정해 백분위 점수 합산을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체력왕을 선정했으며, 2024 체력왕으로 1위 김성아, 2위 최윤정, 3위 김청희이 선정돼, 로봇청소기, 전기밥솥, 제습기 등 푸짐한 부상과 함께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체력왕 참가자들은 “평소 운동 습관 만들기가 어려웠는데 국민체력100 시스템 덕분에 자신의 체력 상태를 정확하게 알게 됐고, 체계적인 운동 처방을 통해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지구력과 유연성 등 평소 간과하기 쉬운 체력 요소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며 달서체력인증센터의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정미 달서스포츠클럽 사무국장은 “체력왕 시상식은 주민들이 자신의 체력을 점검하고, 건강 향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국민체력100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더 많은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체력100 달서체력인증센터’는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월배국민체육센터 내에 위치해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건강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체력인증센터 전화(634-8602)와 홈페이지(https://nfa.ksp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주시는 21~24일까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제6회 상주시장배 전국승마대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경북도, 상주시, 한국마사회 등이 후원하며, 선수·관계자 500여 명과 마필 200여 두가 참가해 21일 장애물 경기를 시작으로 마장마술, 허들, 릴레이경기 등이 성황리 열린다. 특히 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지난 3월에 열린 제3회 경북도승마협회장배 대회를 시작으로 12월 초까지 총 10개 대회를 유치하며, 승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관광객들을 유치해 승마동호인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