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9일 오전 7시 20분쯤 대구 한 경찰서 옥상에서 행정관 A 씨(20대·여)가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 당국이 A 씨의 상태를 확인했으나 이미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A 씨는 민원실 업무를 담당하다가 힘들다고 호소했으며 이로인해 최근 행정 부서로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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