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계절인 5월은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만큼 계절의 여왕, 신록의 계절 등 다양한 애칭으로 불린다. 하지만 5월 하면 가정 먼저 ‘가정의 달’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날, 부부의날 등 많은 기념일이 있고, 대부분 가족 및 지인들과 연관된 날들이다.
‘폼페이 최후의 날’ 같은 종말적 대재앙이 언제 어디서 다시 일어날지 알 수 없지만, 그런 징후들이 여러 가지로 나타나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으로 극단적인 가뭄과 폭우가 시공간을 초월해 무한대로 증폭되고 있기 때문이다. 사막에 홍수가 나고 밀림에 초대형 산불이 난무하는 대혼돈이 ‘폼페이 최후의 날’을 방불케 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4·10 총선에서 참패한 가장 큰 원인을 TK(대구경북), 영남권에 돌리며 연일 TK를 맹폭하고 있다. 국힘 새 지도부 선출에도 TK, 영남권 출신을 배제시켜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TK, 영남권은 이번 4.10 총선에서 국힘에 몰표를 주며 개헌저지선을 간신히 지켜준 은인이다. 그런데도 국힘 내부에선 TK, 영남권을 죄인 취급하고 있다. 왜 TK, 영남권이 이런 대접을 받아야 하나.
민주당이 쌀 초과 생산을 부추길 수 있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이 개정안에는 쌀 가격이 일정 기준 이하로 떨어지면, 정부가 쌀을 의무 매입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농민 입장에서 보면 정부가 쌀을 꼭 사주겠다고 하니, 쌀농사를 더 지을 게 뻔하다. 지금도 해마다 20만t 안팎의 쌀이 남아도는데 앞으로는 더 많은 쌀이 남아돌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정부의 쌀 매입 비용이 올해 1조2000억원에서 2030년 2조7000억원으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 세수가 56조원이나 펑크 날 정도로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가 남아도는 쌀까지 매입하기는 어렵다. 농민들도 이를 반기지는 않을 것이다.
울진군은 오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왕피천 공원 내 다목적 문화공간인 아름관의 인라인스케이트장을 무료 개장한다.
울진군은 오는 6월 21일까지 ‘2025년 산림소득사업(임산물생산단지규모화)공모사업’을 산림과에서 접수(사업예정지 기준)하고 있다.
경산시는 7일 경산시립박물관에서 ‘2024년 민방위 기본교육’을 했다. 이번 집합교육은 민방위 1년 차 대원 1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6월24일까지 민방위 1~2년 차 대원 3100명을 대상으로 경산시립박물관과 경산시민회관에서 집합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영천시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별빛촌장터(01000yc.go.kr)’에서 5월 가정의 달과 ‘영천 작약꽃 나들이’를 기념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농어촌지역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일 여성회관 1층 교육장에서 ‘기다림의 미학’ 토론회를 열었다.
경산시는 경산의 정체성과 미래가치를 담아낼 대표 상징물(CI) 디자인 선정 과정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선호도 조사를 한다.
울진군이 지난 2월말부터 코레일관광개발(주)(이하 코레일)과 함께 추진한 산림관광 활성화 사업이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청도군과 청도군체육회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
경주 동학교육수련원이 다양한 교육·수련 활동 공간을 두루 갖춘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영덕군 축산항에서 지난 3~5일까지 열린 제14회 영덕 물가자미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구 수성구 범어3동 느티나무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2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범어제1경로당에서 제24차 경로 ‘효’ 잔치를 개최했다.
영주경찰서는 영주 아름다운 피부과와 상호협력해 위기청소년을 위한 무료 문신 제거 사업 '누리봄' MOU 체결을 했다고 7일 밝혔다.
대구 삼성라이온즈 프로야구단은 지난 3일 대구 수성구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72박스를 기탁했다.
울진소방서 지난 5일 ‘제 25회 어린이날 한마당 축제’를 맞아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포항전투기념평화사업회(이하 포항전투기념회)는 지난달 22일 포항시 북구 양덕동 일대에서 ‘줍GO! 달리GO! 함께해요 줍깅!’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천소방서는 지난 5일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어린이날을 맞아 김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행사 운영요원으로 참여해 시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소방안전체험부스 및 행사장 합동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