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 대명11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대덕초등학교 정문에서 남구청 교통과 직원, 대명11동 청소년마을운영단원, 대덕초등학교 교사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학생들에게 홍보 물품을 나눠 줬다. 이번 활동은 우리마을 청소년들의 마을 교육 공동체 분위기를 형성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이뤄졌다. 이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을 지역주민에게 홍보했으며, 청소년마을운영단원은 직접 피켓을 들고 교통안전 의식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이윤정 대명11동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등교를 위해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와 학교가 협력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안전한 교통문화 형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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