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을 이끌어 갈 대표이사를 선임하기 위한 공개모집이 시작된다. 대표이사는 포항문화재단을 대표해 재정과 사무를 총괄하며 지역 문화예술 진흥 및 발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시민 문화 향유 증진 등 문화예술 관련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공고 기간은 11월 27일부터 12월 12일까지며, 서류접수 기간은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표이사 공모는 임원추천위원회의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심사, 최종 2인 이상 후보 대상자 이사장 추천,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선임될 예정이다. 특히 면접 심사는 응시자가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자기 발표(PT) 등 심층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주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지난 24일 박물관 세미나동에서 ‘상주 낙동강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사람’이란 주제로 제11회 학술대회가 성황리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상주 낙동강의 자연환경’(전영권, 대구가톨릭대학교 지리교육과 교수), ‘상주 낙동강의 담수생물다양성’(배미정,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선임연구원), ‘상주 낙동강유역 고고유산의 가치와 활용’(김준식, 세종문화재연구원 팀장), ‘낙동강의 유교문화적 가치와 의미’(이상호, 한국국학진흥원 기록유산센터장), 서보(西洑), 낙동진 소금배, 나루터 이야기(김재호,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연구초빙교수) 등 다양한 주제로 상주 낙동강을 조명했
구미시는 28일부터 4일간 강동문화복지회관 1층 전시실에서 정기과정 수강생 종합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강동문화복지회관 정기과정 중 손뜨개, 문학의 숲, 퀼트, 플라워 스타일링, pop 수채 캘리그라피, 보태니컬 아트, 섬유 민화, 발효&흑초, 수채화, 민화, 노인미술 지도사 등 11개 강좌의 230여 점을 전시하며, 올해는 손뜨개, 문학의 숲, 퀼트반이 전시회에 새로운 작품으로 참여한다.
포항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구.수협냉동창고 파일럿 프로젝트 ‘꽁꽁클럽’을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구.수협냉동창고 복합문화공간에서 진행하는 파일럿 프로젝트 ‘꽁꽁클럽’에서는 포항의 문화공간으로 자리할 구.수협냉동창고의 활용 방안을 시민들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일 진행한 1회차에서는 ‘공간 쓰임새’를 바탕으로 창의적 의견을 수렴했으며, 21일 2회차에서는 디자인 및 IT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문화자원의 활용법을 논의하는 워크숍 형태로 진행했다. 27일 진행할 3회차에서는 지역의 예술가들이 구.수협냉동창고의 정체성을 구체화하고 문화 플랫폼으로서 역할 수행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며, 28일 시민을 대상으로 한 회의에서는 도출된 아이디어 및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고 상설 콘서트를 진행한다. 11월의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클래식으로 만나는 명작 애니메이션’으로 오는 29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백조홀에서 약 80분간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레 자르 앙상블’이 함께한다. 레 자르(Les Arts) 앙상블은 여러 장르의 음악을 아우르고 다양한 예술을 추구하고자 프랑스어로 '예술들'이라는 뜻인 레 자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의 현악기에 목관악기인 오보에가 더해진 독창적인 구성과 편성으로 대중들에게 음악을 더욱 가까이 다가간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신데렐라’, ‘오즈의 마법사’,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웃집 토토로’, 이외에도 ‘너의 이름은’ 등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애니메이션의 OST들을 클래식 앙상블을 통해 들을 수 있는 색다른 기회가 될 것이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임미화)은 오는 11월 29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초청전시 ‘사제동행전’을 연다. ‘사제동행전’은 도개고등학교 미술 교사로 재직 중인 이성민 작가가 교직 생활 중 작업한 ‘유년을 날리다’ 등 14점과 교내 동아리 활동으로 준비한 학생 작품 43점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도개고 미술부 지도교사를 중심으로 일 년 동안 갈고 닦은 ‘도담갤러리’라는 교내 예술동아리 학생들의 다양한 성과물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임미화 문화원장은 “이번 전시 관람을 통해 작품 하나하나에 학생들의 생각과 예술적 소질을 엿볼 수 있으며, 사제 간의 아름다운 정과 함께 문화 예술적 감성을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지난 15일 이어진 15기 입주 작가 릴레이개인전(Part 3)에 이어 오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릴레이개인전(Part 4)을 개최한다. Part 4는 박준식 작가(평면/전시실1), 김서량 작가(사운드 미디어/전시실2)의 작품이 전시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관람료 무료)이다. 박준식 작가는 ‘탕아의 계절’이라는 주제로 평면 작품 10여 점과 설치 및 미디어 퍼포먼스 작품 1~2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서울과 영천을 오가며 지내왔던 생활들과 그런 가운데 있었던 경험과 사건들을 총체적으로 정리해 보고 구현해 보며, 평면 중심의 시각예술 작품과 함께 이와 파생된 다매체적 구성을 띈 보다 다채로운 이미지의 작품들을 새로이 구성해 볼 계획이다.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오는 28일 오후 7시 “진조크루×악단광칠 리듬오브코리아” 공연이 열린다. “진조크루×악단광칠 리듬오브코리아”는 ’악단광칠‘만이 가진 전통과 현대를 절묘하게 엮어내어 유쾌한 사운드와 현대적이고 대중적인 감각이 더해진 ’진조크루‘만의 세계적인 퍼포먼스로 경이롭게 역동적인 그들의 몸짓으로 화려한 무대를 장식하는 공연이다. 음악을 해서 악단, 광복 70주년에 태어나 광칠인 ’악단광칠‘은 2015년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결성했다. 지금의 북한 지역인 황해도 옛 음악을 원천으로 다양한 음악적 창작을 시도하며 전통과 현대를 절묘하게 엮어낸다. 전자악기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국악기와 전통보컬만으로도 밴드의 그것과도 같은 강렬하고 유쾌한 사운드를 선보인다.
영천시(시장 최기문)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지부장 김승환)는 관내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2023년 제16회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40점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 관광 최고의 포토존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자연경관, 관광명소, 문화유적 등 관광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를 발굴 및 홍보하기 위해 개최됐다. 신청기간은 지난 4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였으며, 총 151작품이 접수됐다. 이에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올해 개통한 영천 대표 관광지인 보현산댐 출렁다리를 비롯해 조옹대, 오회공 종택, 운부서원 등 우수한 문화유적과 우로지 생태공원, 메타세쿼이아 길, 영천강변공원 등 수려한 자연경관들을 담은 작품까지 다채로운 영천 관광의 모습이 담긴 작품들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2023 대구광역시 구·군 연합 합창제가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 서구문화회관, 서구여성합창단의 주관으로 대구광역시 7개 구·군 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서구여성합창단, 달성군립합창단, 행복북구합창단, 중구여성합창단, 수성구여성합창단, 달서구립합창단, 동구합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며, 특별출연으로 테너 김준태, 최호업, 바리톤 손재명, 피아노 최다솜 으로 구성된 포텐짜의 공연으로 연합합창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갈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구·군합창단연합회는 매년
행복북구문화재단은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 2023년으로 마무리된 대학문화예술키움 사업의 ‘청춘내비’ 기획사업 성과공유회를 지난 23일 북구 산격3동에 위치한 ‘청년놀이터’에서 개최했다. 대학문화예술키움 사업은 북구 주민과 경북대 재학생, 인근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 방향으로 삼고 시작됐다. 2023년은 사업의 마지막 해로 이번 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지역민이 문화 주체로서 활동하는 발판을 만들고자 ‘청춘내비’ 기획사업을 추진했다. ‘청춘내비’ 기획사업은 ‘청춘주유소’, ‘청춘내비게이터’, ‘경로를재탐색합니다’, ‘청춘휴게소’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임미화)은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대공연장에서 제5회 수험생(청소년) 초청공연 댄스 ‘One Of Hip-Hop Korea’를 선보였다. 양일간 총 4회 공연으로 도내 중·고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3,200여 명이 참여했다. 댄스 ‘One Of Hip-Hop Korea’은 티지 브레이커스의 공연으로 티지는 영국 덴마크 미국 일본 등의 국제 대회에서 우승 경력과 평창패럴림픽 오프닝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브레이킹 크루이다. 본 공연은 오프닝, 힙합 도깨비, A ready bouns, Breaking of Korea, Shape of sound 등 힙합, 스트릿 댄스, K-pop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포항시는 시민의 정서함양과 지역문화 예술발전을 위하여 포항시립연극단을 열정적으로 이끌어갈 참신하고 유능한 상임연출자를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연극 분야에 대한 풍부한 전문지식과 경험, 단원을 지도할 수 있는 능력과 역량을 갖춘 자로 지방공무원법 제31조 규정에 의한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이번 공개 모집은 서류전형 및 면접전형으로 2차에 걸쳐 진행되며, 응시원서는 오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4일간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공개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채용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포항시청 문화예술과 예술단운영팀(☎270-5482)으로 하면 된다.
의성군은 오는 28일까지 다인면 종합복지센터에서 '청년 예술 캠프 결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혀 지역사회에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하반기 청년 예술 캠프사업의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다인면을 주제로 한 예술작품과 38개 마을을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도 함께 전시된다. 하반기 추진한 청년 예술 캠프사업은 지역에 정착한 4명의 청년예술가가 참여해 다인면 마을 곳곳의 특색있는 지역자원을 토대로 총 8점의 예술작품이 완성됐다.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한 이번 사업은 △안계시장 벽화 제작 △안계면 목욕탕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단밀면 청년창작촌 벽화 제작을 추진하기도 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11월 29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김영환 첼로 리사이틀'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열리는 ‘DAC 문화가 있는 날’ 일환으로, 청년예술가들과 함께 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 향유를 위해 2022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의 마지막 ‘DAC 문화가 있는 날’은 추운 겨울, 첼리스트 김영환의 따뜻한 첼로 선율로 함께한다. 첼리스트 김영환은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부산 ‘소년의 집’에서 자라며 초등학교 시절 성가 반주로 첼로를 처음 접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음악의 꿈을 포기하지고 않고 각종 콩쿠르 우승하며 일찍이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고,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4년 전면 장학생으로 음악 공부를 이어갔다. 이후 프랑스 유학길에 올라 파리 에콜 노르말 음악원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최고연주자과정을 취득하였다.
대구미술관은 해외교류전 ‘렘브란트, 17세기의 사진가’와 연계한 미술 강좌로 미술사학자 노성두와 함께 12월 6일, 오후 2시 ‘렘브란트 작업의 비밀’을 강당에서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17세기 서양미술의 거장인 렘브란트 작품을 중심으로 주제, 기법, 제작 과정 등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작가의 예술세계를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대구미술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교류전의 의의와 가치를 공유하고 렘브란트의 창조성과 독자성, 특히 판화 작가로서의 미술사적 의의와 작품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모집 대상은 선착순 성인 40명이며, 신청은 11월 27일(월)부터 12월 5일(화)까지 대구시통합예약시스템(yeyak.daegu.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북도는 지난 24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경북청년 정주지원사업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제1회 가을 청바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채아 경북도의회 의원, 차순애 경북도 청년정책과장, 송경창 경북경제진흥원장, 박창호 경북청년CEO협회장과 시군 관계자, 경북청년 정주지원사업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청바지는 ‘청년이 바꾸는 지방’의 준말로 2018년부터 경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 청년정주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들로 구성돼 있으며, 경북에서 경제적·문화적·사회적으로 다른 청년세대를 견인할 수 있는 주체로 성장하기 위한 청년 연대다. 청바지의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커플 창업 지원사업’, ‘도시청년시골파견제’가 있었으며, 현재‘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 ‘경북청춘 창업드림 지원사업’, ‘시골청춘 뿌리내림 지원사업’이 진행중이다.
대구 동구 옻골마을이 매력적인 문화자원으로 인정받았다. 대구 동구 둔산동에 위치한 경주 최씨 집성촌인 옻골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로컬100(지역문화 매력 100선)’에 선정됐다. ‘로컬 100’은 지역만의 매력적인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로컬콘텐츠, 로컬스토어, 로컬상권 등 지역 대표 관광 콘텐츠 100곳을 선정하고 홍보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업이다. 옻골마을은 전통가옥과 더불어 옛길과 옛 담장 등이 잘 보존
한국수력원자력(주)과 (재)경주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2024 신년음악회로 ‘필하모닉 앙상블(빈)’ 내한 공연을 2024년 1월 13일(토) 오후 5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 무대에서 선보인다. 세계 최정상급으로 평가받고 있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842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전설적인 거장 지휘자들과 공연을 해왔다. 특히 매년 1월 1일 오전 11시에 펼쳐지는 신년음악회는 해마다 최고 명성의 지휘자를 초빙해 세계 45개국에 공연 실황을 동시 중계하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케스트라로 꼽힌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핵심 현역 단원 13명으로 구성된 ‘필하모닉 앙상블(빈)’은 빈 필하모닉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는 최상급의 연주 스타일과 고유의 소리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으며, 빈 필하모닉의 명품 연주 자체를 작은 스케일로 감상할 수 있는 진품 공연을 선사한다.
지난 9월 5일부터 진행했던 대구콘서트하우스 대표 축제인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이 지난 17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공연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대구콘서트하우스 재개관 이후 매년 진행하고 있는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는 10주년을 맞아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로 개칭했고, 런던 필하모닉, 체코 필하모닉,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공연을 준비했다. 런던 필하모닉, 홍콩필하모닉오케스트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첫 해였던 2013년, 아시아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축제를 만들고자 ‘아시아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이라 이름을 짓고,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준비했다. 대구 시민에게 클래식의 본고장 유럽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직접 볼 수 있도록 노력했고, 이에 맞춰 2016년에는 축제 명칭을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로 개칭했다. 지금까지 월드오케스트라 기간 동안 102회 공연을 올렸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오케스트라인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2019년에 방문, 공연을 선사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