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의 대표 겨울 명소인 낙동강 야외 스노우파크가 올해도 뜨거운 인기를 끌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12월 19일 시범 운영(무료 개장)을 시작으로 지난달 19일까지 운영된 스노우파크에는 2만5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1천명 증가한 수치로,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방문객이 몰려 겨울철 대표 관광지로서 입지를 굳힌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다른 지역 방문객 비율이 35%로 전년(20%)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해, 스노우파크가 구미를 대표하는 겨울 관광지로 자리 잡았음을 입증했다. 방문객 설문조사(100명 대상) 결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문화 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되는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으로 올해 대구 내 15만6330명의 대상자에게 연간 14만원이 지급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6세 이상의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사업이다. 2025년 카드 지원 금액은 연 14만원으로 2024년 대비 1만원 인상돼 더 많은 문화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낙동강체육공원의 겨울철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다음해 1월 19일까지 스노우파크(눈썰매장)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노우파크는 여름철 야외 물놀이장을 겨울 스포츠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것으로, 눈썰매 슬라이드와 20m×30m 규모의 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빙어 잡기 체험, 눈동산 놀이터, 회전튜브썰매, 북극곰 슬라이드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쉼터, 푸드트럭 3곳, 의무실, 화장실 등도 설치했다. 특히, 올해는 방문객의 선호도를 반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11월 말까지 ‘대구트립’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관광공사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과 연계해 여행객들에게 대구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매력을 소개하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팔공산국립공원, 비슬산, 대구수목원 등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단풍 명소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대구 여행 필수 앱인 ‘대구트립’에서 항공, 숙박, 액티비티 상품 등을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결제 상품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이나 치킨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회원가입 및 리뷰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각 이벤트별로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트립 앱 또는 한국관광공사 ‘여행가는 가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여행하기 좋은 가을에 많은 분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대구에 오셔서 대구만의 매력을 한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트립’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준비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트립(Daegu Trip)’ 앱은 대구 여행상품 판매 및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플랫폼으로 지난 2023년 4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11만 회를 기록 중이며, 대구를 찾는 개별 관광객의 여행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구미코 2층 전시장에서 국화 전시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만개한 국화와 함께 난(蘭) 작품도 새롭게 선보이며, 더욱 다채로운 꽃 감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은 특별한 국화심기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체험 행사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국화꽃을 심어보는 기회를 통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특히 가족 단위나 어린이들에게 교육적이고 즐거운 경험이 될 전망이다.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이하 ‘문예진흥원’)는 대구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편리하게 방문할 관광안내 책자 ‘두 바퀴로 대구 한 바퀴’를 새롭게 발간했다. 대구 관광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구를 찾는 국내 관광객의 약 97%(2023년), 외국인관광객의 약 71%(2019년)가 개별자유여행객(FIT)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러한 시장 흐름에 발맞춰 개별자유여행객의 여행 편의성과 관광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하철과 퍼스널모빌리티(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이동수단)를 이용한 대구 여행 가이드북을 배포한다.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 오는 12~23일까지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본 과정은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29일까지 운영되며, 총 6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인문교양강좌인 '사람 꼴 만드는 틀 做人書 (주인서), 소학' 강독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전문강사와 함께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서예(오전/오후), 전통서각, 한지공예, 한국화, 민화 교육이 포함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 예술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전통문화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정원은 인문교양강좌 65명, 서예(오전/오후), 전통서각, 한지공예, 한국화, 민화 각 12명씩 총 137명이다. 3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후에는 12월 한 달 동안 수강생 작품 전시회로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방문 또는 구미시청 홈페이지(gumi.go.kr/museum) 통합예약에서 가능하며, 수강료는 재료비를 제외하고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청 홈페이지 공고란 및 성리학역사관 홈페이지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와 함께 열차를 타고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지원금을 지원하는 대구관광 숙박 프로모션 ‘대구 잠;자리 여행’을 진행한다. ‘대구 잠;자리 여행’은 7~8월 방학과 휴가 기간을 맞이해 여행을 떠나는 가족, 친구, 연인들이 대구에서 휴가를 즐기며, 숙박비도 지원받는 두 배로 즐거운 여행을 위해 기획됐다. 16일오후부터 본격 판매되는 이번 여행상품은 기차를 타고 타 지역에서 대구를 방문하는 개별관광객이 대구방문 열차 이용 시 요금의 1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대구트립 앱을 통해 대구숙박을 예약하는 경우 여행지원금으로 모바일 백화점상품권 2만5천원을 지급받게 된다.
구미시가 경북도 공모사업인 지역 과학관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첨단 산업기술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의 길이 열렸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하며, 첨단화, 다양화하는 과학문화 수요 충족과 지역 과학관 자립 향상을 지원한다. 구미과학관은 산업 중심도시의 특색을 살린 스마트팩토리를 주제로 첨단산업기술 체험존을 구성하고 반도체, 방산, 항공, 디스플레이 등 구미시 특성 산업 분야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추진한다.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이번 지역특별기획전은 숙박 할인 혜택을 통해 국내 관광을 고민하는 국민들에게 대구 여행을 권장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면 온라인에서 7만원 이상 대구 숙박상품 예약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5만원 할인쿠폰(한국관광공사 3만원, 대구시 2만원 부담)을 1인당 1매 받을 수 있다. 발급은 오는 28~30일까지 3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총 33개의 숙박 예약 사이트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쿠폰 발급 후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숙박 예약을 해야 할인권 사용이 가능하며, 숙박 입실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7월 14일까지 약 7주이다. 쿠폰은 기간 내 미사용 시 자동 소멸되며, 할인권 사용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공식 누리집(https://ktostay.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미 시립중앙도서관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지역 내 중‧고등학생의 창의성과 논리성 등 사고 역량 강화를 위한 청소년 독서 논술 강좌를 진행한다. 올해 도서관에서 처음 시행하는 청소년 독서 논술 강좌는 지역 내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중등 통합 과정, 고등 인문‧자연 과정 등 3개 강좌가 개설된다. 30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간씩 13회로 운영된다. 상반기(5월 11일부터 8월 3일)는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되며, 하반기(9월 7일부터 11월 30일)에는 권역별 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논술 출제위원과 논술 교재 집필 저자 등 다년간 입시논술을 지도한 우수 강사진을 공개 채용하며, 고교학점제와 더불어 대입 전형과 연계되는 심화 학습도 할 수 있다. 이선임 구미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양질의 논술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미래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시민들과 밀접한 교육기관인 도서관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되도록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했다.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의 혹한이 지나고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며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지난 8일 다시 문을 열었다. 만물이 태동하며 자연을 갈망하는 캠퍼들의 마음도 움트는 봄, 37개의 사이트, 샤워시설(온수 가능)과 북 카페, 깨끗한 공기와 수려한 자연경관이 반기는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여러분을 기다린다. 작년 한 해에만 1만6천여 명의 캠퍼들이 다녀갔으며 반딧불이 생태숲, 천문대, 청소년수련원 등 아이들이 걱정 없이 자연에서 뛰어놀 수 있는 시설들이 마련돼 있어 올해에는 더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내에 자리하고 있는 캠핑장은 밤하늘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영양군은 지난달 31일부터 20회에 걸쳐 농촌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여성농업인일자리창출전문기능교육) 이론교육 및 실기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지난달 31일부터 8회에 걸쳐 식재료의 선정, 구매, 검수, 보관 및 저장, 맛과 영양을 고려하여 위생적으로 음식을 조리하며 조리기구와 시설관리를 수행하는 이론교육을 배우고 필기 합격 후 실기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식조리기능사는 조리업무 전반에 대한 기술·인력·경영관리를 담당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자격증으로 필기시험은 음식 재료와 위생관리, 재료의 구입, 중식 조리 방법, 중식 기초 조리실무 등을 평가하고, 실기시험은 20가지의 중국음식 중에서 2가지 메뉴가 무작위로 출제되며 45분~70분 안에 2가지 요리를 요구사항을 준수하며 조리해야 한다.
올 여름은 엘니뇨 현상으로 일찍이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불구하고 엔데믹 시대를 맞아 관광에 대한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하기 위한 관광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 코로나19가 가져온 가장 큰 변화 중 하나인 언택트 생활문화의 영향으로 기존의 관광 형태에서 다양한 요소들이 바뀔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가장 큰 변화로는 지금까지 유명세를 떨치던 관광지보다는 관광객이 몰리지 않는 여행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이 코로나 속 지친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올해 초 유례없던 코로나19 발생 후 팬더믹 현상이 장기화되고 일상생활마저 제약을 받게 되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며 여가휴식을 즐길 수 있는 수변공원 야외 나들이객이 증가하고 있다. 64만평의 넓은 수변공원에서 가족과 꽃길 산책을 즐기기도 하고 자전거를 타고 시원한 낙동강 둔치를 즐기기도 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지루한 일상을 탈피하고 있다.
김천시는 사명대사공원 건강문화원 숙박동을 지난 1일 개장했다. 개장에 앞서 지난달 29~30일 시민대상 10팀을 선정해 무료숙박 이벤트를 진행해 한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사명대사공원 숙박동은 4개동 5개 객실로 38인이 숙박할 수 있는 규모의 한옥숙박시설로 전통적인 한옥의 멋스러움과 현대적 편리함을 가미한 인테리어로 숙박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숙박요금은 성수기와 금, 토요일에는 7~30만원, 비수기에는 5~21만원 이며, 2인에서 18명까지 입실이 가능한 객실로 구성돼 있다. 기준 외 인원은 인당 1만원의 추가요금으로 입실이 가능하다. 숙박객들은 “야간조명과 어우러진 사명대사공원의 밤풍경을 감상하며 국내 최대 높이의 목탑인 평화의탑 주변을 산책하면 코로나19로 답답했던 일상을 벗어나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하며 가족, 친구들과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숙박예약은 사명대사공원 홈페이지(https://www.gc.go.kr/Sa-myeong/)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나 상담은 건강문화원(054-421-1557)로 하면 된다. 한편, 건강문화원은 한옥 숙박동 외에 부속시설로 연회장과 접견실이 있어 1회 4시간 이용기준 평일 5만원, 토·공휴일에는 6만원의 이용요금으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김충섭 시장은 "고즈넉한 한옥에서 편안히 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 중이며, 숙박객 및 사명대사 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다양한 체험과 쉼을 즐기고 돌아갈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 도개면 신라불교초전지 정보화마을이 숙박동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5일 개장했다. 신라불교초전지 정보화마을은 지난 2018년 농촌휴양체험마을 사업자로 선정, 전통가옥 숙박체험시설을 운영해왔으나, 숙박외 콘텐츠가 부족해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지 못했다. 이에 운영위원회는 보조금(도비 3천만원, 시비 7천만원)과 마을 자부담금(2천만원)을 확보, 지난 5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새 단장 했다. 이번 사업은 숙박시설 주변 유휴공간을 활용해 개발을 시작했으며, 지하수가 흐르는 물레방아, 연못, 실개천 등 조경 시설을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캠핑 데크 2개와 부대시설을 설치해 숙박 이용객들에게 캠핑 공간을 제공하고 튜브 수영장과 트램폴린, 그네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시설도 갖췄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성수기에는 상시 운영, 비수기에는 주말 위주로 운영할 계획이고 숙박 시설을 이용하면 추가 요금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숙박 요금은 기준인원에 따라 5~15만원이다. 신라불교초전지 정보화마을은 숙박 체험 외에도 매년 옥수수 따기, 감자 캐기, 꽃송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특산물과 먹거리 판매를 통해 마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예약‧문의는 유선전화(054-472-5318) 또는 홈페이지(http://silla.invi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송군 주왕산에 피서객들을 위한 이동문고가 운영된다. 새마을문고 청송군지부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3일 청송의 대표적 관광지인 주왕산국립공원 야영지 내 ‘피서지 이동 새마을문고’를 코로나19로 개소식을 생략한 가운데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여름철 피서지 이동 새마을문고는 3~23일까지 운영되며 문학, 교양, 아동도서 등 신간도서 약 1천500여 권을 비치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책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14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평생교육 정기과정 프로그램 50개 강좌가 재 개강 운영하는 평생교육원을 방문했다. 이날 장 시장은 주광하 평생교육원장과 함께 평생교육원 시설 상황 및 재 개강 운영 상황 등 운영 방법 등에 대한 보고와 함께 교육장 라운딩을 통해 학습 강좌를 살펴보고 수강생들과 대화를 나누며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김천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평화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평화동 신한은행에서부터 성의여고 앞까지 지역 문인들과 협력해 ‘시인의 거리’를 조성했다. 시인의 거리는 걷기 좋은 거리 조성을 위해 담장정비, 녹화사업, 벽화조성, 투수블록포장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신한은행에서 출발해 평화남산동 앞에 다다르면 ‘시인의 길’ 조형물과 시명, 위치 등을 표시한 ‘시인의 거리 안내판’을 볼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