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도내 예비‧초기 여성창업자의 성장지원을 위한 ‘2024년 경북 창업여성 사업역량강화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영양군은 농촌여성의 역량강화와 전문능력 배양을 위해 지난 6일 생활개선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양군민회관에서 농촌여성 생활과학혁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소통과 화합으로 회원 간의 정보를 교환하고, 농촌여성의 사명감을 높이고 지역 농촌사회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개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생활개선회 중앙연합회 이진희 강사의 생활개선회원의 정체성과 리더의 역할과 천연 샴푸, 세제 만들기 과제교육, 농업인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안전실천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 생활개선회 사업과 행사, 단체 활성화를 위한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영양군 장계향연구회는 지난 26일 오후 2시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강당에서 장계향연구회가 주관하고 영양군, 영양군의회, 장계향선양회 영양군지회, 음식디미방보존회, 영양문화관광해설사회가 후원하는 제6회 여중군자 장계향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은 지난 20일 영양군 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양성평등진흥 유공 정부 포상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양성평등 의식 향상 및 문화확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 등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 및 유공단체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세계여성평화그룹이 지난 25일 대한민국 서울 및 국내·외 주요도시(70여개국 동시진행)에서 열린 ‘HWPL 세계평화선언문 제10주년 기념식 및 평화걷기’에 참여했다. IWPG의 평화 협력단체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은 2013년 5월 25일 ‘세계평화선언문’을 공표했으며, 공표 10주년을 맞아 전세계에 ‘공동성명’ 발표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윤현숙 대표<사진>는 기념사를 통해 “HWPL 이만희 대표님의 ‘세계평화선언문’ 공표 이후 청년들이 세계 곳곳에서 평화걷기대회를 시작했으며, 그 이듬해인 2014년 1월 24일에는 이 대표님의 중재로 필리핀 민다나오에 민간 평화협정이 체결됐고 전쟁이 종식됐으며, 현재 평화문화가 정착되고 있는 실상을 우리 눈으로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중구여성단체협의회는 23일 중구청 5층 대강당에서 50여 명의 내빈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제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제10대 유성자회장이 이임하고 제11대 김경희회장이 취임했다. 제11대 김경희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결혼이주 여성, 새터민 여성 등 취약계층 여성 지원에 여성봉사단체인 왜관가온로타리클럽이 함께하겠습니다” 칠곡군 왜관가온로타리클럽은 지난 21일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여성을 응원하는 캠페인과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을 결혼이주 여성과 새터민 여성을 응원하는 플랜카드를 들고 전단지를 배부하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은화 왜관가온로타리클럽 회장은“칠곡군에는 결혼이주여성 800여 명과 새터민 여성 2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며“코로나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의 소중한 이웃이자 가족인 그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구여성가족재단은 청년 역량 강화와 젠더 감수성 향상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청바지 포럼단’을 모집한다. 청바지포럼은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장기 프로젝트로. 매년 주제를 정해 집중적으로 조명함으로써 젠더 감수성을 보다 높일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부터 전 세계를 덮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사회적 재난’과 젠더에 관한 이슈를 주제로
대구중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4일 2021년도 정기총회 및 제11대 임원을 선출했다. 임원선거에서는 제11대 회장에 김경희 중구한우리봉사단 회장이, 부회장에는 김정희, 이정숙, 정정념, 사무국장 박명순 등 총8명의 임원이 선출됐다. 대구중구여성단체협의회는 15개 단체 5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팔순어르신 효잔치,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양성평등 주간행사,중구 노인복지관 급식봉사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다양한 사회구성원들을 통합하기 위한 행사들을 기획해 양성이 평등하고 여성이 중심이 되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천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양성의 권익증진을 위해 2021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영천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시행해 총 39건의 사업에 대해 1억1천만원을 지원했고, 지난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사업을 추진하지 못했다. 올해 총 사업비는 1천만원이며 1개 사업별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울진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5일 울진군 종합복지회관 회의실에서 정기총회(지난해 결산보고 및 사업보고) 및 신임 회장단 임원선출을 했다. 이 날, 2021년 신임회장단으로 소비자교육중앙회 울진군지부 회장 박명희씨가 회장으로 선출됐고 부회장 장순애, 감사 최옥수, 재무 주정순, 사무국장 곽혜영이 임원으로
구미시는 지난 14일 평생교육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6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 구성원간의 관계개선 및 유대강화를 위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바쁜 일상으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부족했던 부모가 자녀와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며,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황은채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는 0~12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아동의 욕구와 문제를 파악하고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도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K-water 안동권지사와 지난 8월 27일 업무 협약식을 가지고, K-water의 지원을 받아 수몰 지역인 임동 지역 내 다문화가족 17가정을 대상으로 행복 동행 ‘다문화가족 친정 나들이’사업을 진행한다.
김천시는 이달부터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장난감도서관과 체험놀이실을 토요일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일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맞벌이 부모를 위해 토요일에 운영하기로 한 시는 장난감 도서관, 놀이체험실 운영은 물론,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도 주말에 운영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19일 실무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구미교육지원청 Wee센터, 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영남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의 실무위원들이 참여해 폭력피해를 입은 아동과 여성들의 효율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기관은 각자의 사례에 대해서 문제점과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타 기관과의 협조방안도 함께 논의했으며,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정보를 공유하고 복합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타 부서에도 연계할 예정이다. 변동석 복지정책과장은 “민·관·경 실무사례협의회의 지속적인 사례회의를 통해 피해자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아동, 여성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구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가 12일 안동 가톨릭상지대에서 ‘불천위문화 사회지원단 양성과정’ 수료식을 실시했다. ‘불천위문화 사회지원단 양성과정’은 전통문화, 종가음식 실습, 경북의 종가탐방 등 다채로운 교육으로 구성·진행되며, 이번 1기 개설 교육과정에서는 총 18명의 수료생 배출에 이어 불천위 종부와 함께 (가)‘가가예문 협동조합’ 결성이 이뤄졌다. 최미화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장은 “경북의 문화와 특성을 살린 새로운 여성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전통문화와 종가음식을 이어 나가고 지켜나갈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하고 특화된 여성일자리 창출을 통해 본 사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 26일 안동체육관에서 윤종진 경북도행정부지사와 김세환 안동부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윤두규 경북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해 도내 1천850여 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바람 경북보육! 행복한 아이웃음’이라는 슬로건으로 ‘경상북도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11번째로 미래의 주인공인 영유아들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키우는 분위기 조성과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앙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보육 유공자표창을 시작으로 사랑의 동전 모으기 전달식 등 기념행사와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장 1층에서는 도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들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발굴한 다양한 보육프로그램과 창의적인 교구교재 전시회를 열어 경북 보육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보육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영유아 보육발전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과 어린이집원장, 보육교사 7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간의 공로를 치하·격려하고 아울러 사랑 나눔, 행복 나눔 실천의 뜻을 모은 사랑의 동전 모으기 전달식도 진행됐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안동시 건강가정 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웅부공원에서‘가족 친화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맞벌이 가족과 아이 돌봄 서비스 이용 가구 등 지역 가족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의 의미 확산과 일·가정생활의 양립을 통한 가족 친화적 문화조성을 위한 행사이다. 이번 가족 친화 박람회에서는 가족 친화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 제공과 솜사탕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비눗방울 체험, 미니화분 만들기, 스칸디아모스 만들기, 스마트폰 거치대 체험 등 다채로운 가족 단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일·가정 양립 확대를 위한 아이 돌봄 지원 사업 정보제공과 공동체 돌봄 인식 확산을 위한 공동육아 나눔터 안내도 함께 진행한다.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경북북부지부, 푸른 햇살 영농조합법인, 한국정리수납협회 등 지역의 기관·단체가 참여해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가족친화 인식확대에 함께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경북도는 지난 5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윤종진 행정부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아이사랑 가족대축제’를 개최했다. 아이사랑 가족대축제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가족 간의 화합 등 가족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올해 4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2016년부터 시·군을 순회하며 열린다. 이날 행사는 △야외공연(마술·공중부양·비눗방울 공연)을 시작으로 △가족뮤지컬(이상한 나라의 안이수) △체험부스 10종(육아상담, 페이스페인팅, 액자 만들기 등) △에어바운스, 포토존 등 여러 부대행사가 마련돼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에어바운스와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준비하여 참석한 가족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지방소멸 위기에 처해있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가족에 대한 의미가 더욱 절실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 사회의 기본 구성이 가족인 만큼, 가족에 대한 관심과 배려 분위기 확산정책은 곧 미래를 위한 투자라 생각한다”며 “가족이 건강해야 나아가 사회도, 국가도 건강해진다. 건강한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해 도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